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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딸기 디저트 통했다…'마법의딸기 베이커리' 100만개 판매 돌파

SPC삼립은 지난 1월 말 출시한 '마법의딸기 베이커리'가 출시 한달 만에 100만 봉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마법의딸기 베이커리'는 프리미엄 딸기청 브랜드 '마법의딸기'와 협업한 제품으로 타 신제품들의 평균 판매량 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딸기 제철 시기를 맞아 딸기 디저트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딸기 고유의 달콤하고 상큼한 맛과 귀여운 비주얼을 강조한 제품을 선보인 것이 인기 요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SPC삼립은 기존에 출시한 '마법의딸기 베이커리' 5종 인기에 힘입어 신제품 3종을 추가 출시했다. 신제품은 딸기 시트에 부드러운 우유 크림을 층층히 샌딩한 3단 케익 '딸기라떼미니케익', 달콤한 딸기우유 생크림을 넣은 핑크빛 슈 '딸기라떼슈', 딸기 시트에 달콤한 딸기 크림을 가득 넣은 '상큼딸기파이' 등이다. SPC삼립 브랜드 담당자는 "딸기 시즌을 맞이해 상큼한 제철 딸기를 사용한 '마법의딸기' 베이커리가 좋은 평을 얻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제철 원료를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법의딸기'는 높은 딸기 함유량과 살아있는 과육의 식감을 특징으로 하는 프리미엄 딸기청 브랜드이다. SPC삼립과 마법의딸기는 딸기 잼과 필링을 함께 개발하여 베이커리 제품에서도 딸기 본연의 상큼한 과육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06 10:01: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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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잡곡·곤약밥 라인업 확대…'햇반 집밥화' 속도낸다

CJ제일제당이 햇반 잡곡밥, 곤약밥 제품군을 확대하며 '햇반 집밥화'에 박차를 가한다. . CJ제일제당은 '서리태 흑미밥', '렌틸콩퀴노아 곤약밥', '병아리콩퀴노아 곤약밥' 등 햇반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서리태 흑미밥'은 엄선한 국산 서리태를 쪼개지 않고 통째로 넣은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통으로 원물을 넣은 즉석밥 구현이 어려웠으나, CJ제일제당만의 최적 열처리와 수분제어 기술로 서리태를 통째로 익히는데 성공해 고소한 맛과 식감을 살렸다. 또한 제품 한 개당 달걀 흰자 3.3개 분량의 식물성 단백질이 담겨 있어 전자레인지로 2분만 조리하면 손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 곤약밥 2종도 선보인다. '렌틸콩퀴노아 곤약밥'·'병아리콩퀴노아 곤약밥'은 곤약쌀과 함께 병아리콩, 렌틸콩, 레드퀴노아, 현미, 귀리 등 다양한 통곡물을 최적 비율로 배합해 맛과 영양을 살렸다. '렌틸콩퀴노아 곤약밥'은 칼로리 160kcal와 식이섬유 4g을 함유하고 있으며, '병아리콩퀴노아 곤약밥'은 칼로리는170kcal, 식이섬유는 6g을 함유하고 있는 고식이섬유 제품이다. 한 공기를 다 먹으면 바나나 1.8개 이상의 식이섬유 섭취가 가능해 식단조절을 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CJ제일제당은 잡곡으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거나 밥을 먹으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려는 소비자를 겨냥해 즉석밥 시장에서 웰니스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향후 '햇반의 집밥화'를 목표로 선호도가 높으나 기술적 한계로 상품화가 어려웠던 제품들을 선보이며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유림 CJ제일제당 햇반 마케팅 팀장은 "웰니스 트렌드가 확대되며 잡곡밥·곤약밥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06 09:55: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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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에나 CC, 봄맞이 골프패키지 출시

더 시에나 CC가 골프 패키지를 출시했다. 한라산 중턱에 위치한 더 시에나 CC는 어느 홀에서든 한라산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풍광을 느낄 수 있다. 7성급 더 시에나 리조트의 서비스가 어우러져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더 시에나 CC는 1962년 개장한 제주 1호 명문 골프장 제주컨트리클럽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더 시에나 그룹'이 인수해 2022년 12월부터 2023년 4월까지 페어웨이와 티잉 그라운드, 심지어 벙커의 모래까지 충주백운사 흰모래로 전면 교체했다. 늦은 시간에도 편안한 라운드를 위해 야간 조명 설치는 물론 러프 지역의 배수시설까지 정비하는 등 3월 말까지 2차 코스개선공사를 통해 4월 1일 골프매니아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더 시에나 CC는 지난해 7월 KLPGA 대회를 개최하며 새로워진 면모를 널리 알리기도 했다. 더 시에나 CC 관계자는 "KLPGA 대회를 개최한 60년 전통의 제주 1호 명문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고, 서귀포 앞바다가 보이는 사계절 내내 38도를 유지하는 인피니티 온수풀의 7성급 리조트에서 묵을 수 있는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화예약은 3월 1일부터 가능하고 골프 및 패키지 이용은 4월 1일부터 가능하다. 가격은 인원 및 객실의 종류와 서비스에 따라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번 패키지는 2인부터 5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구성되었으며. KPGA 투어 자격증을 보유한 더 시에나 CC 소속 프로의 원포인트 레슨도 가능하다.

2024-03-05 18:33: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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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씨인터내셔널, 새로운 화장품 제조업 주인공 등극 기대

올해 국내 뷰티 시장에서 화장품 제조 업체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5일 국내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시장의 양대 산맥인 한국콜마와 코스맥스가 호실적을 달성했다. 한국콜마는 지난 2023년 처음으로 연간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한국콜마의 2023년 매출액은 2022년 대비 15.53% 증가한 2조1554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65억8800만원으로 2022년 대비 86.39% 증가한 규모다. 당기순이익은 26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코스맥스도 '2조 클럽' 입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코스맥스의 경우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은 1조8103억원으로 2022년 대비 13.1% 늘었다. 영업이익은 2022년 대비139% 증가한 127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색조 화장품 ODM 전문 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지난 2023년 4분기 매출액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에 따르면 2023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631억원으로 2022년 4분기 대비 무려 64.2% 성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4.2% 증가해 9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립 제품의 매출이 415억원으로 전체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아이 메이크업 제품의 매출은 98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2023년 4분기 기준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유럽에서 가장 큰 성장세를 기록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유럽 시장에서 147.5%의 매출증가율과 함께 54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립퐁듀 제품을 비롯해 립 제품 납품 확대가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같은 기간 북미 지역에서도 립밤, 리퀴드 블러셔 등의 제품이 판매 호조를 이뤘다. 북미 지역 매출은 70.7% 증가해 177억원이다. 아울러 국내 매출 실적도 79.4% 오른 329억원이다. 이같은 성과에는 국내외 고객사의 수주량 증가가 주효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국내 고객사의 경우 북미와 일본 지역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2023년 기준 씨엔씨인터내셔널의 누적 수주물량은 2022년 대비 57.6% 증가했다. 또 증권 업계 보고서에 따르면 씨앤씨인터내셔널의 2023년 월평균 수주량은 약 1100만개에서 2024년 1월과 2월 평균 1900만개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뷰티 업계 관계자는 "국내 뷰티 브랜드들의 해외 시장 개척뿐만 아니라 신제품 출시 효과 등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3-05 16:26:2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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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보툴리눔 톡신, 미국 진출 릴레이 이어질까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들이 해외 시장을 겨냥해 세계 최대 보툴리눔 시장인 미국 시장 진입에 나서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토털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은 지난 2월 29일(현지 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 50유닛과 100유닛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휴젤의 '레티보'는 중국과 유럽에 이어 미국에 진출한다. 휴젤은 글로벌 3대 톡신 시장인 미국, 중국, 유럽에 모두 진출한 국내 최초 및 유일한 기업이자 전 세계 세 번째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특히 휴젤이 이번에 진출한 미국은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자료에 따르면 미국 톡신 시장 규모는 지난 2023년 3조2500억원에서 오는 2031년 6조3600억원으로 2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될 정도로 시장이 확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휴젤은 올해 중순 제품 출시를 목표로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휴젤은 앞서 지난 2023년 캐나다에서도 '레티보'를 선보여 북미 시장 개척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 캐나다 보툴리눔 톡신 시장 규모는 지난 2023년 기준 약 1800억원으로 연평균 1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휴젤은 해외 현지 시장 특성에 맞는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휴젤의 행보는 세 번의 도전에 따른 성과다. 휴젤은 지난 2021년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처음으로 품목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2022년 3월 FDA로부터 공장 설비와 일부 데이터·문헌에 대한 보완요구서한(CRL)을 수령했다. 같은 해 10월 재도전에 나섰지만 2023년 4월 CRL를 한 번 더 수령하는 난관을 겪었다. 휴젤은 2023년 8월 FDA에 다시 품목허가를 신청해 미국 시장의 문을 열었다. 이와 관련 휴젤은 "이번 허가를 통해 휴젤은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규제 조건을 요하는 FDA로부터 제품력과 신뢰도를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대웅제약의 프리미엄 톡신 '나보타'는 2019년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 현재 나보타는 글로벌 미용 시장에서 매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동시에 치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나보타는 지난 2023년 147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 중 약 80%를 수출을 통해 판매고를 올렸다. 또 대웅제약은 삽화성·만성 편두통, 경부 근긴장이상, 위마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나보타의 치료 적응증 범위를 확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는 미국 톡신 시장 진입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메디톡스에 따르면 지난 2월 24일(현지시간) 미국 FDA는 메디톡스의 비동물성 액상형 보툴리눔톡신 제제 'MT10109L'에 대한 품목허가를 거절했다. FDA의 거절 사유는 'MT10109L'과 관련된 특정 검증 시험 보고서 미비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톡스는 해당 사항을 보완해 FDA에 신청서를 다시 제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메디톡스 관계자는 "국내 시장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아 한계가 있기 마련"이라며 "미국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뤄내 기업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해외 시장 다각화를 위해 일본 시장 진입도 초기 단계에서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메디톡스가 자체 개발한 MT10109L은 세계 최초 액상형 톡신 제제다. 특히 균주 배양, 원액 제조 등 전체 제조 과정에서 동물유래성분 사용을 배제하고 사람혈청알부민을 부형제로 사용하지 않아 동물 유래 바이러스 감염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대해 업계의 한 관계자는 "K톡신은 국내 경쟁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시점에 있다"며 "제품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려는 노력들은 다양하게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4-03-05 15:57:5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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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알리, 이제는 신선식품도 노린다...韓이커머스 업계 위협하나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 알리익스프레스가 신선식품을 판매하기 시작한 가운데 국내 이커머스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는 최근 국내 브랜드 상품 전용관인 '케이베뉴'(K-베뉴)를 통해 과일과 채소, 수산물 판매에 들어갔다. 입점 판매자가 직접 상품 정보를 올리고, 알리가 배송을 담당하는 오픈마켓 방식이다. 앞서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리테일 분야의 신선식품 상품기획자(MD)를 구한다는 채용공고를 낸 바 있다. 온라인과 커머스 등 소매유통 분야에서 8년 이상 경력을 지닌 사람이 대상이다. 원활한 케이베뉴 활동을 위해 신선식품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케이베뉴는 알리익스프레스가 지난해 10월 선보인 한국 상품 전문 채널이다. 케이베뉴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한국에서 직접 무료 배송된다. 배송 기간은 대부분 사흘 이내다. 현재 케이베뉴에는 일상소비재(FMCG)부터 뷰티, 가구, 스포츠, 가공식품 카테고리에서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애경산업, 코카콜라음료, 롯데칠성음료, 한국피앤지, 참존, 이고진, 스피드랙 등이 입점했다. 동원참치 를 만드는 동원F&B도 올해 1분기 합류할 예정이다. 대상, 삼양식품, 풀무원 등도 입점을 검토 중이다. 케이베뉴는 아직 초기 단계로 중소 판매자가 한정된 종류 상품을 판매하는 정도에 그쳤지만 초저가 시장의 자리매김을 위해 속력을 내고 있다. 이에 다양한 상품과 판매자들 모집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일각에선 알리의 이같은 전략이 초저가 전략을 앞세우고 있는 쿠팡, 컬리 등의 국내 이커머스 업계를 위협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알리가 케이베뉴를 안정화 시키고 나면 국내에서 충성 고객 모집을 위해 또 다른 전략을 펼칠 것"이라며 "이는 초저가, 퀵배송을 앞세우고 있는 국내 이커머스 업계를 위협할 수 있는 중요한 사안. 현재는 신선식품 경쟁력 확보에 사활을 걸어야 할 때"라고 언급했다. 알리 측은 신선식품 판매와 관련해 "이제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앞으로 취급 품목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3-05 15:49:0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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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 디자인 세계서 인정받아

대상㈜ 종가는 지난해 진행한 김치 팝업 캠페인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4'의 'Brand Identity', 'Commercial Exhibition' 2개 부문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가장 공신력을 인정받는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전 세계 72개국에서 1만1000여개의 출품작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상㈜ 종가가 선보인 대한민국 최초 김치 팝업 캠페인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은 '김치, 지금껏 만나지 못한 즐거움'을 테마로 진행됐다. 김치에 대한 관심도가 낮은 MZ 세대는 물론, 김치의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모든 소비자를 대상으로 고정관념을 벗어난 차별화된 김치 콘텐츠를 통해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김치를 새롭게 해석하고 즐긴다는 의미의 '해체주의'를 콘셉트로 정형화된 김치의 이미지가 아닌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반영한 색다른 형태로 김치를 재해석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팝업 공간에서는 종가의 자산이자 김치의 본질을 상징하는 육각형의 브랜드 패턴을 다양한 모양으로 해체, 재구성해 제품부터 포장, 공간을 넘나들며 다감각적 경험을 제공했다. 또 팝업 미식존에서 선보인 '종가 백김치 황금타르트', '종가 배추&열무김치 아란치니', '종가 김치 케이크' 등 종가 김치를 활용해 만든 특별한 메뉴 역시 새로운 김치의 맛을 선보인 점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대상㈜이 지난해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성수동 수피하우스에서 운영한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은 팝업 캠페인 기간 내내 대기 예약만 매일 200명이 넘어서는 등 연일 '오픈런'이 이어지며 김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하는 동시에 '김치는 곧 종가'라는 글로벌 대표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실제로 가족 단위 고객부터 종가 앰버서더 호시의 팬덤, 외국인 등 다양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11일간 누적 방문객 수는 무려 약 1만명에 달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05 14:58: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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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여성 청소년 지원

오비맥주가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매칭그랜트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2024 세계 여성의 날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주제 '포용을 고취하라(Inspire Inclusion)'에 맞춰 포용성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 오는 10일까지 오비맥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올해 세계 여성의 날 주제와 관련된 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댓글 1개당 오비맥주가 1000원씩 기부금을 후원하며 적립금과 동일한 금액을 더해 기부하는 매칭그랜트(1대 1매칭) 방식이다.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도 증정한다. 해당 기부금은 프리미엄 여성 위생용품 브랜드 '산들산들'을 만드는 사회적기업 업드림코리아에 전달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생리대 지원에 쓰인다. 산들산들은 소비자가 생리대 한 팩을 구매하면 동일 제품 한 팩을 국내외 저소득층 여성에게 기부하는 '일대일 평생 기부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서로를 너그럽게 받아들이는 포용의 가치를 알리고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도 돕기 위해 이번 기부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다양성과 포용성 가치 확산에 앞장서며 선진적 기업문화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참정권과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미국 거리로 뛰쳐나온 뉴욕 섬유 공장 여성 노동자 1만5000명의 투쟁을 기념하기 위해 유엔(UN)이 1975년 공식 제정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05 14:54: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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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복귀 전공의 면허정지 본격화..교수들도 사직, 삭발 등 반발 확산

정부가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 사직 후 복귀 시한까지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들에 대한 행정처분을 시작했다. 미복귀가 확인된 전공의 7000여명에 업무개시명령 불이행 확인서를 징구했고, 이를 받고도 복귀하지 않으면 최소 3개월 면허정지 절차를 밟는다. 이런 가운데 정부와 강한 대치를 하는 상황에서도 마지막까지 의료현장을 지키던 교수들이 집단행동 동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의료공백 우려는 더욱 커졌다. ◆3개월 집단 면허정지 시작되나 이한경 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5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대본 회의에서 "수련병원 현장점검을 통해 사직 후 병원으로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 7000여명에 대한 증거를 전날 확보했으며, 이들에 대해 추후 의료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이행한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전일 오후 8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 대해 점검한 결과 신규 인턴을 제외한 레지던트 1~4년차 9970명 중 90.1%인 8983명이 근무지를 이탈했다. 사직서 제출자는 총 9981명이다. 정부는 9438명에 업무개시명령을 발부하고 7854명에 업무개시명령 불이행 확인서를 징구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금일부터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라며 "주동 세력 중심으로 경찰 고발도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업무개시명령 불이행 확인서를 받고도 복귀하지 않은 이들을 대상으로 최소 3개월 면허정지 등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형을 선고받을 수도 있다. 3개월 간 면허정지 처분을 받으면 전공의 수련기간을 채우지 못해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는 시기가 1년여 미뤄진다. 면허 취소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정부는 허위사실 유포 등 집단행동을 주도한 이들에 대해 고발 등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1심에서 집행유예를 포함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의사면허는 자동으로 취소된다. 면허정지 처분을 3번 받아도 의사면허는 취소된다. 의사면허 취소 및 재교부 권한은 복지부 장관이 쥐고 있기 때문에 의사면허 취소 후 재취득도 어려울 전망이다. ◆"협박 과도하다" 교수들도 반발 의사면허 수천명의 면허를 정지하는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인 만큼 집단사직의 핵심인 대한전공의협의회 간부 및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들이 우선 처분 대상이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정부는 '본보기' 처분을 통해 전공의들의 복귀를 유도하고 있지만, 되레 의사들의 반발을 살 가능성도 남아있다. 특히 전공의 빈자리를 메워온 전임의들과 교수들까지 점차 단체행동에 동참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졌다. 배대환 충북대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5일 페이스북에 "전공의, 전임의 선생님들의 면허를 정지한다고 하는 보건복지부의 발표와 현재 정원의 5.1배를 적어낸 모교 총장의 의견을 듣자니 같이 일하던 동료들이 다시 들어올 길이 요원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그들과 같이 일할 수 없다면 중증 고난도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 더 남아 있을 이유는 없어 사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강원대 의대 교수들은 이날 모교의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신청에 반발해 삭발을 감행했다. 강원대는 전날 교육부에 49명인 정원을 140명으로 늘리는 신청서를 냈다. 류세민 강원대 의과대학 학장과 유윤종 의학과장 등 교수들은 이날 오전 강원대 의과대학 앞에서 삭발식을 갖고 "의대 증원 신청에 대해 교수들이 77%가량 유보해야 된다고 결의해 총장에게 전달했지만 의대교수들의 뜻과 전혀 무관하게 교육부에 증원 신청을 했다"면서 "젊은 전공의나 휴학계를 낸 학생들에게 면목이 없다"고 토로했다. 윤우성 경북의대 이식혈관외과 교수는 지난 4일 SNS를 통해 사직 의사를 밝히며 "외과 전공의들이 낙담하고 포기하고 있고, 우는 아이한테 뺨 때리는 격으로 정부는 협박만 하고 있다"며 지금 의료문제에 대해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토론은 이뤄지지 않고, 정부는 여론몰이에만 몰두해 있는 상황에서 합리적 결론과 합의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비상진료체계 유지, 대체인력 확충, 공공의료기관에 대한 정부 지원을 통해 병원 혼란을 최소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현재 비상진료체계를 가동 중이며 응급실 일반 병상과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집단행동 이전과 유사한 수준으로 치료 여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민수 차관은 전임의와 교수들을 향해 "비상진료체계는 전공의들이 상당수 빠져있는 상태를 전제로 짜여져 있다"며 "전임의는 재계약률이 많이 올라와있고 교수님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3-05 14:34:26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