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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부산 데이터 위크 2025’ 콘퍼런스 개최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시가 22일부터 23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부산 데이터 위크(BUSAN DATA WEEK) 2025' 콘퍼런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지역 최대 데이터 산업 콘퍼런스는 '데이터가 만드는 기술 변화와 시민 체감 가치'를 주제로 열린다. 사전 등록 참가자가 570명을 넘어서며 데이터·AI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국내외 데이터·AI 전문가와 산업계, 학계, 시민이 모여 데이터와 인공지능의 미래 전략과 활용 방안을 논의한다. 2일간 분야별 전문가 강연과 데이터 활용 우수 사례 공모전 참여작 전시가 이뤄진다. 부대 행사로는 데이터 테크 기업 홍보 부스와 데이터·AI 활용·스마트 공장 확산, 가명정보활용지원 컨설팅 부스도 운영된다. 키노트 연사로는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투자총괄대표와 송길영 작가가 참여한다. 첫째 날은 조용민 대표의 '성과를 만드는 사람들의 데이터 활용 레시피' 키노트로 시작한다. 이어 'DATA×Tech Frontier' 테마로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 김준호 신한카드 Data Biz 부장, 강도훈 일주지앤에스 책임, 김병준 AWS Senior Account Manager, 손병희 마음AI연구소장, 배혜림 부산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원장의 강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은 송길영 작가의 '빅데이터 시대에 살아남는 인간이 되는 법' 키노트로 개막한다. 'DATA×Society & Humanity' 테마로 이선표 퍼스널에이아이 전무, 장원철 서울대학교 교수, 김정길 사람인 실장, 조남재 한양대학교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김현선 부산시 빅데이터과장은 '부산시 데이터 정책의 진화:현황과 미래 계획'을 주제로 부산 지역 데이터 산업 육성방향을 공유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처음으로 기업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AI 활용 방안과 스마트 공장 관련 전문가 컨설팅 부스를 운영한다. 디지털 전환 인식 제고와 기술 적용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 및 전문가 노하우 공유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는 데이터 산업 및 디지털 전환 관계자, 데이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등록을 하지 못해도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 데이터 위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균 원장은 "부산 데이터 위크는 데이터와 AI가 지역 산업과 시민 생활 속으로 깊이 스며드는 통로"라며 "지난 3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데이터 혁신 생태계 교류의 장으로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3 09:26: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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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도박 문제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도박문제 인식주간을 계기로 부산울산도박 문제예방치유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본부와 함께 이용객 대상 건전화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도박 문제 경각심 제고와 이에 따른 금융 문제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해 촘촘한 이용자 보호망 구축을 공동 목표로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각 기관의 전문 분야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 큰 반응을 얻었다. 부산울산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유캔센터는 건전화 캠페인 부스를 함께 운영하면서 도박 문제 선별 검사(CPGI), 헬프라인 1336 홍보, 건전한 경마 즐기기 안내 등 도박 문제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선별 검사로 본인의 도박 습관을 확인하고, 필요시 전문 상담 연계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기관별 경계를 넘어 이용자 보호라는 공통 목표 아래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박 문제 예방·치유와 신용 회복 지원을 분리된 서비스가 아닌 통합된 하나의 과정으로 연결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조성했다. 김정은 부산울산도박 문제예방치유센터장은 "도박 문제는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이며 이번 합동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까지 아우르는 실질적 지원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창인 신용회복위 부경지역본부장은 "채무 원인에는 도박에 따른 재정 파탄도 적지 않다"며 "이번 캠페인은 근본 원인 해결과 신용 회복 지원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2025-09-23 09:26: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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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부산교육청, 2025 전문 직업인 특강 개최

국립부경대학교와 부산시교육청이 지난 20일 국립부경대 대연캠퍼스 부경컨벤션홀에서 2025 학생·교사 대상 전문 직업인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학력개발원 부산진로진학센터가 국립부경대와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김석준 부산시교육감과 하명신 대외부총장, 고교생 및 초·중·고 교사 등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전략가로 꼽히는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가 연사로 나서 기업가 정신과 퍼스널 브랜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노희영 대표는 특강에서 '세상에 없던 수업을 기획하는 법', '네 이름 앞에 붙이고 싶은 것을 상상하라' 같은 내용을 강조하며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들려면 남들이 하지 않는 질문을 던져라'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을 말했다. 국립부경대는 부산형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확대하는 가운데 지역 현안 해결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 시설을 적극 활용,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행사에 동남권 창업체험교육거점센터, 동남권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사업(SCOUT) 사업단도 함께 참여하는 등 지역 창업 및 진로 교육 생태계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배상훈 총장은 "이번 특강에 이어 앞으로도 부산형 RISE 사업을 중심으로 대학의 공간과 자원을 지역 사회와 나누며 취·창업 역량 강화, 창의적 진로 교육, 문화·정주 여건 개선 등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3 09:26: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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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기관장 주도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진행

부산항만공사(BPA)는 22일 조직 전반에 걸친 정보보호 문화 정착을 목표로 '2025년 하반기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각종 정보 유출 사고가 빈발하며 개인정보 및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더 부각되는 상황에서 송상근 사장이 직접 나서 디지털 환경에서의 정보보호 필요성을 강조하고 전 조직의 실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의 구체적 활동으로는 개인정보 관련 서류 및 메모를 정리하는 개인정보 클린데스크 점검을 비롯해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홍보 포스터 배포, 업무 연관 정보보호 퀴즈 및 화면 보호기 설정 이벤트, 담당자 대상 인식 향상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의 개인정보 및 정보보안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아울러 클린데스크 활동과 정보보호 교육 이수에 모두 참여한 부서 및 개인을 대상으로 22일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참여 우수상'을 수여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송상근 사장은 "현재 사회적 관심사가 되고 있는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은 기관의 신뢰와 국민의 안전에 직결되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보호 활동과 함께 신기술 기반 정보보호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신뢰받는 BPA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3 09:26: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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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심폐소생술 체험 프로그램 운영

울산시설공단은 지난 18~19일 이틀간 문수 실내수영장에서 시설 이용 고객 대상 심폐소생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위급 상황 신속·효과적 대응 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실제와 비슷한 환경에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직접 체험하며 응급처치 기술을 익혔다. 체험은 응급처치 강사 자격을 보유한 공단 직원의 재능 기부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흉부 압박 위치,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절차를 실습을 통해 습득했다.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한 시민들은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응급처치를 직접 경험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공단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노동자종합복지회관 1층 휴게공간에서도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실습 중심의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생명을 살리는 안전문화 확산과 응급 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대응 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안전 체험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위급한 순간 스스로와 가족,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3 09:25: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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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뷰티 스타트업 과정’ 통해 실제 창업 성과 결실

경남정보대학교는 부산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하나로 운영한 실전 창업 프로그램 '뷰티 스타트업 과정'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면서 결실을 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K뷰티헬스과와 K뷰티피부네일학과 재학생 가운데 성인 학습자 10명을 선발해 진행됐다. 뷰티 분야 실무 기반 창업 교육, 개별 맞춤형 컨설팅, 현장 중심 인큐베이팅, 1:1 멘토링 등으로 구성되며 K뷰티 1인 창업가 양성에 중점을 뒀다. 김경진 씨는 지난 8월 프로그램 참여 중 '뷰티라운지 by 예가'를 직접 창업했으며 교육과 멘토링에서 배운 내용을 매장 운영에 적용해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김 씨는 "창업은 막연한 꿈이었는데 학교 수업과 프로그램 덕분에 실제로 제 이름을 건 뷰티숍을 열게 됐다"며 "지역 주민을 위한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후배들에게도 경험을 나누는 뷰티 창업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경미 뷰티 스타트업 과정 책임교수는 "학생들이 '배움'을 넘어 실제 창업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변하고 있다"며 "이미 2명의 재학생이 창업에 성공해 배운 기술과 지식을 현장에 적용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준우 RISE사업단장은 "이번 사례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교육-실습-컨설팅-창업-지속 성장으로 이어지는 창업 생태계를 실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경남정보대는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로서, 지역 산업과 긴밀히 연계해 실질적인 창업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뷰티 스타트업 과정은 지난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6개월 이상 장기 운영되며 예비 창업자 육성 실전교육, 뷰티 분야 마스터 클래스, 창업 컨설팅, 사업 아이템 기획서 작성, 프랜차이즈 모델 설계 등으로 구성됐다. 경남정보대는 앞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정규 교과 및 다른 학과로 확대해 운영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된 창업 플랫폼 대학으로서 역할을 더 강화할 계획이다.

2025-09-23 09:25: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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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지역으로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 진행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공립학교 및 교육 기관에서 근무하는 청소원, 당직 전담사 등 5개 직종의 현업 업무 종사자 2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으로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을 9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40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교육으로, 교육 대상자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경남 18개 시군을 직접 찾아가는 집합교육 방식으로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고령자가 많은 직종의 특성을 고려해 실질적인 안전과 건강 증진에 중점을 뒀다. 직종별 안전 작업 요령과 보호구 사용법,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진단 및 사고 예방 방법,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관리법, 건강 검진 안내와 뇌심혈관 질환 예방 정보 등이 포함됐다.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교육 현장에는 이해하기 쉬운 만화와 이미지가 담긴 배너 등을 설치해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소책자와 사고 예방 용품도 배포해 정보 접근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승욱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사고에 취약한 현업 업무 종사자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전 보건 문화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3 09:23:2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