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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새발공사, '청춘 ON : 로컬 크리에이터' 첫 발.

대구도시새발공사는 대구 3개 공사·공단(대구도시개발공사·대구교통공사·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청춘 ON : 로컬 크리에이터'가 첫 발을 내디뎠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오리엔테이션에는 공사·공단 직원 7명과 대구 소재 대학교 재학생 14명이 참여해 향후 2개월간 진행될 활동의 시작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프로그램의 취지와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활발한 협업을 다짐했다. '청춘 ON :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청년 친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청년들이 직접 정책 과제를 발굴·제안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참가 청년들은 대구시 산하 공사·공단 직원과 팀을 이루어 지역 청년 주거 안정 강화 방안 등기관별 특화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체결된 지역 소멸 및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市 공사·공단 공동 대응 업무협약의 후속 과제로, 새 정부의 국정 과제인 청년 정책 참여 확대와 기본 생활 지원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 참여 청년들은 앞으로 약 2개월 동안 기관별 멘토 직원들과 협력하며 과제를 수행하고, 오는 11월 최종 발표회를 통해 정책 제안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실제 사업 및 정책에 반영될 계획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청춘 ON : 로컬 크리에이터는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실질적 정책에 반영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이 지역 사회의 혁신 주체로 성장하고, 대구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22 15:50:35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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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2025 청년의 날 기념 '청춘 G, 우리 함께'」개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9월 21일 오후 2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025 구리시 청년의 날 기념 '청춘 G, 우리 함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청년과 시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올해 구호인 '청춘 G, 우리 함께'는 구리(Guri), 성장(Growth), 정착(Ground)의 의미를 담아 청년이 지역사회와 함께 참여하고 성장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구리시 청년정책의 방향을 상징한다. 행사는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 수여 ▲연세대학교 이동귀 교수의 특강(주제: 관계에 지친 당신을 위한 대화) ▲아이돌 그룹 이스트샤인의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귀 교수의 특강은 청년들이 겪는 관계와 소통의 어려움에 깊은 공감을 끌어냈으며, 이어진 이스트샤인의 무대는 현장의 열기를 더하며 청년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사회를 이끌어가는 청년 여러분께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삶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9-22 15:38:4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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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김용진 신임 사장 취임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제13대 사장으로 22일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와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22일 취임한 김용진 사장은 한국동서발전 사장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지냈다. 이러한 풍부한 정책 경험과 공공경영 전문성을 바탕으로 GH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취임사에서 김 사장은 GH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를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주택수요 감소 ▲자재비 및 자금 조달비용 증가 ▲공공서비스에 대한 국민 기대 상승 ▲재무여건 악화 등으로 진단했다. 특히 가장 시급한 과제로 공사의 재무 건전성 개선을 꼽으며, 이를 위해 ▲3기 신도시 등 개발사업 일정 철저 관리 ▲재고자산 매각 ▲재무여건개선 위한 제도개선 등 다각적인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토탈 주거복지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단순 주택 공급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서비스와 공간복지 확대, 공동체 회복 중심의 주거정책을 추진하겠으며, 공익성을 기반으로 한 경영·사업 운영을 위해 ESG가치를 내재화하겠다고 제시했다. GH 내부 혁신에 대해서는 ▲디지털 전환에 최적화된 유연한 조직 구조 설계 ▲열린 소통과 협업 문화 정착 ▲역량 중심 인재 채용과 배치 및 조직문화 혁신 등을 강조하며, 직원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조직으로 GH를 재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마지막으로 "위기를 넘어 도민에게 신뢰받는 지속가능한 GH를 만들겠다"며,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도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5-09-22 15:38: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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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청년의 날 행사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주최한 '제3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연호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지역 청년들과 군민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비로 인해 잠시 지연됐지만, 행사장은 청년 창업홍보, 프리마켓, 명랑운동회 등으로 활기를 띠며 세대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군은 지난 20일 연호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3회 울진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청년연합회와 울진군여성청년회의 공동 주관 아래 청년과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청년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울진군은 청년이 지역사회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 기념일을 축제의 형식으로 마련해왔다. 이날 행사장에는 청년 창업기업을 홍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와 군민이 함께 즐기는 먹거리 마켓,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한 프리마켓이 마련돼 현장을 찾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명랑운동회를 통해 세대 간 화합과 유쾌한 경쟁이 펼쳐지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공식 일정은 청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로 시작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박형수 국회의원, 김정희 울진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청년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 당일 갑작스런 비로 인해 일정이 30분가량 지연됐지만, 이후 날씨가 회복돼 무리 없이 모든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이 청년들에게 지속 가능한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와 교육특구 조성사업에 집중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2 15:10:5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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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덕 블루로드서 3박 4일 하이킹 '아이더 하이커스데이' 개최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하이킹 축제 '아이더 하이커스데이'가 올해는 경북 영덕군의 명품 해안길 블루로드에서 펼쳐진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티켓 오픈 직후 동시 접속자 수가 1,400명을 넘기는 등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아이더 하이커스데이'는 하이킹 문화 확산을 위한 장거리 트레킹 프로그램으로, 3박 4일간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걷기의 즐거움을 전한다. 참가자들은 영덕의 해안선과 전통 마을, 지질 명소 등을 두 발로 직접 누비며 일상에서 벗어난 깊은 몰입을 경험하게 된다. 행사 코스는 일정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블루로드 전 구간을 완주하는 3박 4일 코스는 60km, 보다 간결한 2박 3일 코스는 50km로 구성됐다. 올해는 참가 인원이 각 코스별로 100명, 200명으로 확대됐음에도 모집 개시 직후 전원이 마감되는 등 전례 없는 호응을 얻었다. 3박 4일 일정은 첫날 강구 해파랑공원에서 출발해, 둘째 날에는 풍력발전단지가 위치한 바람의 언덕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록된 해맞이공원, 경정리 해안을 지난다. 이어 셋째 날에는 괴시리 전통마을과 관어대를 경유해 고래불 국민야영장에 도착하며, 마지막 날엔 고래불해안의 '블루엔딩' 구간을 따라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아이더는 이번 행사를 단순한 걷기 체험이 아닌, 지역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복합 콘텐츠로 기획했다. 이와 연계해 아이더의 유튜브 예능 콘텐츠 '아이더 샬레 시즌2'의 첫 촬영이 영덕 현장에서 진행되며, 크리에이터 빠니보틀과 가수 권은비가 진행자로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전할 예정이다. 영덕군도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관광자산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의 아름다운 바다와 천혜의 자연을 만끽하는 이번 축제가 전국 하이커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엔 활기를 불어넣는 촉매가 되길 바란다"며 "명품 트레킹 코스인 블루로드를 보유한 지자체로서 자연과 문화를 존중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아웃도어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5-09-22 15:10:2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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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13회 심포지엄 개최...경북 해양수산 대전환 전략 모색

경상북도 해양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리기 위한 정책 심포지엄이 영덕에서 열렸다. 다양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산업 대전환을 위한 현실적 해법과 협력 전략을 제시했다. 제13회 경북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이 지난 19일 영덕군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공동 주최하고 영남일보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학계, 연구기관, 수산업계, 공공부문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경북 통합 해양수산 대전환 추진계획 진단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구성됐다. 박원규 국립부경대학교 자원생물학과 교수가 '지속 가능한 해양수산 발전 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맡으며 포문을 열었다. 이후 세션별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바다숲 조성을 통한 해양생태계 복원 전략(최임호 한국수자원공단 블루카본전략실장)과 동해안 어촌 발전과 연계된 해양수산 국정과제 방향(박상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어촌연구부장)이 소개됐다. 두 번째 세션은 해양관광 분야에 집중됐다. 김종남 대경대학교 교수는 경북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을, 서병로 건국대 교수는 영덕형 웰니스 해양관광의 비전과 가능성을 제시했다. 스마트 수산가공산업을 다룬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정석 경상대학교 교수가 경북형 HMR 블루푸드 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서진호 부경대 교수는 자율공정 기반 스마트가공 기술개발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해양수산 현안 해결과 미래 산업 전환을 위한 경북형 실행 전략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해수온 상승, 어업 인구 감소 등 복합적 위기 상황에서 이번 논의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지역과 학계, 산업계가 머리를 맞댄다면 해양수산업의 지속 가능성은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5-09-22 15:09:3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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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피크닉 컨셉 ‘고흥아트바캉스’개최

고흥군(군수 공영민)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센터장 서성훈)는 '9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구석구석 문화배달 - 고흥아트바캉스'행사를 오는 9월 28일 오후 3시부터 고흥군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고흥아트바캉스'는 '가을 소풍'을 주제로, 군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행사에서는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의 공연 '고흥에서 즐기는 아프리카 리듬과 열정'▲나만의 젠두들 작품 만들기('Zen(선, 명상)'과 'Doodle(낙서)'의 합성어로, 자유롭고 반복적인 패턴이나 선을 그리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그림 그리기 방법)▲협동화 그리기 ▲가족운동회 ▲보물찾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군민의 성원에 힘입어 앞선 3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번 마지막 행사도 정성껏 준비했으니 많은 분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진흥원)가 주최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문화 활력 촉진을 위해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군민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09-22 15:09:0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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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5 보성벌교 갯뻘축제 성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벌교갯벌이 온종일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 보성군은 지난 20일 벌교읍 장양어촌체험마을 일원에서 열린 '2025 보성벌교 갯뻘축제'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뻘에서 놀자!'를 주제로, 갯벌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회식에서는 보성벌교갯벌의 대표 새로 '알락꼬리마도요'를 지정하는 깃대종 선포식이 열렸으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종이 새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갯벌 생태계 보전 의지를 다졌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제10회 레저뻘배대회였다. 참가자들은 전통 어업 도구인 뻘배를 타고 갯벌을 질주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고,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고기 맨손 잡기, 갯벌 풋살, 숯불구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올해 처음 열린 '벌교갯뻘길 생태걷기대회'는 7.4km와 3.6km 두 코스로 진행돼, 참가자들이 벌교생태공원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갯벌 생태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었다. 벌교갯벌 홍보 전시관에는 뻘배와 보성군 깃대종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됐고, VR체험관과 바닷새 사진전도 열려 자연과 교감하는 교육적 체험을 제공했다. 김길두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갯벌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특히 아이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뛰놀며 배우는 하루가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예로부터 뻘일은 가장 힘든 일 가운데 하나로 꼽혔지만, 삶의 터전인 벌교 갯벌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뛰어난 갯벌이라고 자부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함께 이 갯벌을 지키고 보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보성군은 내년에도 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준비해 갯벌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이끌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더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09-22 15:08: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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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025 장성 방문의 해 디카시(詩)·숏폼 공모전’ 수상작 발표

장성군이 군민, 관광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관광 콘텐츠 만들기인 '2025 장성 방문의 해 디카시·숏폼 공모전' 수상작을 누리집에 공개했다. 디카시(詩)는 '디지털 카메라'+'시'의 합성어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작품을 말한다. '숏폼' 1분 내외의 짧은 영상 콘텐츠다. 장성군은 지역 명소, 축제, 먹거리, 체험 등을 소개하고 방문을 유도하는 감각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앞선 7월부터 공모전 공고 및 접수 기간을 가졌다. 이후 '디카시' 101작품, '숏폼' 19작품이 접수돼 심사위원 심사를 거쳤다. 심사 결과, 대상·금상·은상 수상작 없이 동상과 장려상, 입선작만 선정됐다. 먼저 '디카시' 부문에서는 ▲설경이 깃든 홍길동의 전설 ▲성장장성 가는 길 ▲금곡마을 이야기 ▲편백숲의 아침 ▲백양사 액자 속 백학봉 ▲노을이 지나간 자리 6점이 동상에 올랐다. 장려상은 18점, 입선은 7점이 선정됐다. '숏폼' 부문에선 ▲장성군 시즌1 : 풍경에 빠진 사람들 예고편 ▲모녀필름 ▲금곡마을 이야기가 동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2025 장성 방문의 해' 공식 누리집에서 언제든 감상할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문화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장성 관광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5-09-22 15:08:31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