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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야외공연 '지오바이브(GEO VIVE)' 개최

포천시(시장 백영현)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는 오는 9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야외공연 「지오바이브(GEO VIVE)」를 개최한다.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다양한 장르의 전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팝페라, 전자바이올린 연주, '매직버블' 공연, 해금 연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민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자연유산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장르가어우러지는 열린 무대는 지역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포천의 도시 이미지를 한층 더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오 바이브(GEO VIVE)'는 밴드, 대중음악, 악기연주, 퍼포먼스 등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 문화공연으로 앞으로도 포천시가 추진하는 문화관광 활성화 정책의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문의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031-538-3030)로 하면 된다.

2025-09-22 15:03:0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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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백두대간 산림치유박람회 개최...산림치유와 힐링 문화 융합

산림치유 산업을 통한 지역 상생과 시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는 '2025 백두대간 산림치유박람회'가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 일대에서 열린다. 치유, 힐링, 문화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숲속에서 가을의 여유와 회복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국립산림치유원에서 '2025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산림치유원이 주관하며, 숲의 치유력을 널리 알리고 산림치유 산업의 가치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숲에서 즐기는 가을 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와 자연과의 교감을 추구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치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실내 치유장비 체험, 수(水)치유 등 전문적인 산림복지 프로그램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까지 폭넓은 콘텐츠가 준비됐다. 주무대에서는 가수 원종혁과 스텔라장이 참여하는 '숲속 문화공연'을 비롯해 밤하늘 아래서 펼쳐지는 '숲속 별빛 나이트', 유튜버 정브르가 진행하는 '그린 토크콘서트',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숲장고를 부탁해' 등이 이어지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성인 참가자를 위한 '숲결요가'와 '노르딕 워킹(초급)'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어린이 체험활동도 마련된다. 매직쇼와 벌룬쇼가 어우러지는 숲속 버스킹, 팔찌·목걸이·부채 만들기, 자연물 오브제 제작 등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활동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박람회장 곳곳에서는 탄소중립 교육, 숲크닉(숲+피크닉) 프로그램 등 환경과 생태에 대한 체험적 교육도 함께 이뤄져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복합형 산림축제로 꾸려진다. 금두섭 산림과장은 "숲이 가진 치유의 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산림복지에 대한 인식이 한층 넓어지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쉬게 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치유 산업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22 15:02:3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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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추석명절 대비 주요 성수품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실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부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시민들이 명절 성수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먹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전통시장과 수산시장,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현장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 △선물용 △성수품으로 판매되는 고등어·오징어·뱀장어·참돔·낙지·가리비 등 주요 수산물이며 소비가 집중되는 추석 기간을 전후해 집중 단속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이며, 현장 지도점검과 함께 온라인 마켓과 배달앱 등 비대면 유통 경로도포함해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이후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철저히 추진해 시민들께서 안전한 먹거리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과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9-22 15:01:4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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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제258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활동 실시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영주)는 제258회 임시회 중인 9월 16일부터~18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김명숙 부위원장, 김혜영·이기형·최재영 위원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먼저 1일차인 16일에는 ▲배다리도서관 강소형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참여 현황을 점검하고 ▲청소년자유공간 소사벌점을 방문해 청소년 여가 활동 지원을 확인했다. 이어서, ▲신평지역 도시재생어울림센터 ▲평택시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센터를 방문해 기초생활 인프라 구축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추진에 대한 논의를 했다. 2일차인 17일에는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 ▲평택함 해양안전체험관을 찾아 주거·관광·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항만 개발 추진 현황과 관련 시설을 점검했다. 3일차인 18일에는 ▲제1·2 첨단복합산업단지를 방문해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와 연계한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에 관한 논의를 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은 평택의 미래 전략사업들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획행정위원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2 15:01: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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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맞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재개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9월 22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에 맞춰,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1차 지급 당시와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신청 전담팀을 구성해, 가족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고령자·장애인·복지시설 입소자 등 직접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사전 발굴한다. 이후 개별 일정을 안내하고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 절차를 지원한다. 1차 지급 당시, 해당 서비스를 통해 당초 예상했던 250명보다 1.75배 많은 438명이 신청·발급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2차 지급에서는 1차 때 '찾아가는 신청'을 통해 수령한 대상자들을 우선적으로 방문하여, 보다 신속하게 접수와 지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차 지급 시 선제적인 방문 접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며, "2차 지급 또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적극 운영하여 단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9-22 15:01: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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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전통시장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성남시는 추석을 앞둔 오는 24일 성남중앙지하상가·금호행복시장·미금현대벤처빌상가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현장 상담을 운영해 세무 상담 접근이 어려운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들의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마을세무사는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세무사가 협력해 시민의 세무 고충을 무료로 상담하는 공공서비스다. 성남시는 지역 세무사 8명이 참여하는 재능기부 방식으로 생활밀착형 세무 상담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 상담은 성남·분당 지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이 참여해 ▲성남중앙지하상가(오전 10시) ▲금호행복시장(오후 2시) ▲미금현대벤처빌상가(오후 2시)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도 함께 펼친다. 상담 대상은 시장 상인과 성남시 거주 주민이며, 종합소득세·부가가치세·양도소득세 등 국세 전반과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까지 폭넓게 상담받을 수 있다. 특히 세무사와의 1:1 대면 상담을 통해 소상공인의 세무 애로를 청취하고, 사업자등록 및 세금신고 절차 등 기초 세무 상담도 제공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만 총 320건의 상담을 진행해,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 세무 상담 접근이 어려운 시민의 신고·납부·감면 등 실무 애로를 해소했다. 상시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에서 담당 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한 뒤 전화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상인과 주민들의 세무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현장 상담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손쉽게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2 15:00: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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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 추석 연휴 맞아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 추진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21일간 연안과 해상 전반에 걸쳐 집중적인 안전관리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7일간의 장기 연휴로 해양레저 인파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해양경찰은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서는 지난 9월 19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 총 21일간 '추석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해상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다층적 관리 체계를 가동한다.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낚싯배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올해는 주말을 포함한 장기 연휴로 가족 단위 관광객과 레저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울진해경은 주요 항·포구와 낚시 활동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위험 상황에 대비한 구조 대응을 상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특별대책에는 ▲연안 해역 안전 점검 ▲24시간 해양사고 대응 태세 유지 ▲해안가 위험구역 순찰 강화 ▲해양오염 취약 선박 및 시설 대상 안전점검 등 실질적인 조치가 포함돼 있다. 특히, 무리한 낚시 활동이나 기상 악화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긴 연휴 기간 동안 바다를 찾는 국민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상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해양레저 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5-09-22 15:00:4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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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 ‘행복마을 만들기’ 20호 마을 행사 개최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행복마을 만들기' 20호 마을로 선정된 병곡면 백석2리에서 액션데이를 열고,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행사는 산불 피해로 연기됐던 일정을 극복하고, 지역 공동체가 다시 모여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원봉사 행복마을 만들기'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와 주민 참여를 통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지역 밀착형 나눔 프로젝트다. 영덕군과 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번째 행복마을로 선정된 병곡면 백석2리는 공동체 기반이 잘 갖춰진 지역으로, 주민들의 참여 의지가 높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 행사 대상지로 결정됐다. 애초 올해 상반기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지난 3월 발생한 산불 피해 여파로 일정이 연기됐다가 복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된 이후 재개됐다. 행사는 지난 19일 백석항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단과 마을 주민 등 270여 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벽화 그리기, 방충망 교체, 문패 달기, 포토존 촬영, 전통차 나눔, 점심 식사 제공, 타로 심리상담 등 일상의 불편을 해소하고 정서적 온기를 전하는 활동들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벽화마을사람들 자원봉사단과 한수원 봉사단의 벽화 그리기를 비롯해, 전국모범운전자회 영덕군지회의 문패 달기, 드림하우스 봉사단의 노후 방충망 교체, 바리스타 청춘카페 봉사단의 다식 나누기 등이 진행됐다. 또 대한적십자사 영덕군협의회의 점심 제공, 우아미 봉사단의 뜸·압봉 시술, 파랑스튜디오의 포토존 사진 촬영, 행복한 타로 봉사단의 심리상담도 마련됐다. 여기에 더해 플라워벌룬up 봉사단의 꽃풍선 만들기, 경상북도개발공사의 벽부등 설치, 대구경북가스공사의 간이 소화기 부착 등 새로운 단체들도 참여해 나눔의 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민요와 난타 공연도 더해져 마을은 하루 동안 활기찬 축제의 분위기로 물들었다. 권용걸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산불로 인해 불투명했던 행사를 무사히 열게 돼 더욱 뜻깊다"며 "봉사자들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가 마을 공동체를 단단히 잇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2 15:00:36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