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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새 환승 음악 ‘바다의 바람’ 내달 방송

부산교통공사는 시민 투표로 선정된 새 환승 배경음악 '바다의 바람'과 전속 성우의 안내 음성을 적용한 환승 안내 방송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업은 오는 12월 완료될 예정이다. 지난 8월 실시된 시민 투표에서 바다의 바람은 1635표(46%)를 얻어 새로운 환승 음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 곡은 국립부산국악원과 이정호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 교수의 재능 기부로 만들어진 창작 국악곡이다. 청량한 바닷바람을 표현하며 바다와 함께 성장한 부산의 역사와 정체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담아냈다. 안내 방송 개편에는 KNN 이해리 아나운서가 전속 성우로 참여했다. 이해리 아나운서는 시민 투표에서 1756표(49.4%)로 최고 선호도를 기록하며 선정됐다. 공사는 지역민에게 친숙하고 신뢰감 있는 목소리가 안내 방송의 품질과 일관성을 높여 고객 경험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새 환승 배경음악과 음성 안내 적용 후 시민 반응은 긍정적이다. "경쾌한 리듬 덕분에 환승역을 바로 알 수 있다", "부산의 지역색을 잘 살렸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공사는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음향 조정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병진 공사 사장은 "부산시민이 선택한 환승 음악을 통해 부산을 찾는 많은 분들이 자연스럽게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문화와 함께 도시철도를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7 08:53: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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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국유림관리소, 취약계층에 난방용 땔감 40㎥ 지원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가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 20가구에 난방용 땔감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숲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나온 산림 부산물을 에너지로 전환해 복지와 환경을 아우르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섰다. 소는 25일부터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총 40세제곱미터의 난방용 땔감을 제공했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이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한 복지 사업의 일환이다. 제공된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에서 수집된 활용도 낮은 목재를 재활용한 것으로, 단순 지원을 넘어 산림 자원의 순환적 활용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매년 이 사업을 통해 숲 속에 방치되기 쉬운 자원을 에너지로 되살리고 있다. 이 행사는 단순한 연료 지원을 넘어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사회적 실천이기도 하다. 산림 부산물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에너지 자립과 환경 보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박소영 소장은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작은 실천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1-27 08:53:0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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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12월부터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겨울철과 이른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12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시민 건강 보호와 산업·수송·공공 등 6개 분야 21개 과제를 중심으로 평상시보다 강화된 대기오염 감축 정책을 추진한다. 주요 과제에는 ▲미세먼지 불법배출 사업장 집중단속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미세먼지 안심쉼터 운영 ▲불법소각 집중 단속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 ▲공공부문 차량 2부제 시행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및 파쇄 지원 등이 포함된다. 특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되며,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에 단속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안성시는 지속적인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통해 2024년 초미세먼지 농도를 전년 대비 15.3%, 2019년 대비 30.7%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으며, 2020년부터 2025년까지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으로 연속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핵심 대책"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감축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7 08:50: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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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민철 원장, 통큰 세일 현장 점검…"시장 활력·매출 회복 집중 지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진행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이 도민과 상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을 이루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 25일 김민철 원장이 안성맞춤시장과 의왕도깨비시장을 방문해 행사에 참여한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도민들에게 페이백 행사 참여를 안내했다고 밝혔다. 안성맞춤시장은 전통시장과 청년 상인들이 함께 운영하는 '청년생생몰', 7080 추억을 담은 테마 거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어 많은 여행객이 찾는 명소다. 의왕도깨비시장은 의왕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며, 도깨비 캐릭터와 인근 철도 박물관, 왕송호수 등 관광 명소가 있어 주말이면 방문객이 몰린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김민철 원장은 상인들과 소통하며 행사 운영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안성맞춤시장 상인회는 고령층 고객을 위해 페이백과 행사 안내 기념품 배부를 제안했고, 의왕도깨비시장 상인회는 스마트폰 결제와 페이백이 편리하게 운영되어 고객 편의성이 높아졌으며, 행사 덕분에 매출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민철 원장은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 통큰 세일을 더 편리하고 혜택이 풍부하게 추진하게 됐다"며 "남은 기간 동안 더 많은 도민이 참여해 민생 경제 회복과 시장 활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7 08:49: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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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 ‘소방 대응 역량 강화’ 주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는 26일 장수군 계남면에 위치한 전북소방안전타운을 방문해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지의정활동은 '실화재 훈련시설'의 구축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실제 화재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의 훈련 시스템 도입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현장 대응 능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화재 훈련시설'은 총사업비 39억7,0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186㎡ 규모로 조성되며, 특수 열기·농연 등 실제 화재 상황을 경험할 수 있는 플래시오버 셀, 백드래프트 셀 등 5종의 표준 훈련 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날 위원들은 소방본부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공사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한 훈련 환경 조성을 주문했다. 특히 훈련 시설이 완공되면 화재 진압, 인명 구조, 지휘 전술 등 다각적인 훈련이 가능해져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정규 위원장은 "갈수록 대형화·복잡화되는 화재 양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전과 같은 훈련이 필수"라며 "이번 실화재 훈련시설이 소방대원들의 안전을 담보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핵심 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 마무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2025-11-27 08:48:14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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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의 마지막 관문인 국회 단계 심사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26일 긴급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도지사 주재로 핵심 지휘부와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단계 중점사업의 막판 점검 및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는 지난 25일부터 심사 방식을 소소위로 전환하고, 감액 보류 및 증액 심사 등 예산안에 대한 최종 조율에 돌입해 긴박한 국면을 맞았다. 각종 쟁점을 둘러싼 여야 간 이견으로 2026년도 예산안은 다음달 2일까지인 법정기한 내 의결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도는 이번 전략회의에서 국회 소소위 심사 대응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 우선, 각 실국은 기재부의 증액심사 일정에 따라 미온적이거나 부정적 평가를 받는 사업을 중심으로 논리 보강 및 설득 자료를 시급히 준비하고, 기재부 예산실 실무 라인과의 접촉을 강화해 증액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기재부 예산실은 현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 상주하며 증액 사업 검토를 진행 중이다. 각 실국은 국회상주반과 협력해 기재부의 자료 요구 및 사업 설명 등에 신속히 대응하고, 이 과정에서 파악한 기재부의 입장과 반응을 바탕으로 사업별 쟁점과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향후 기재부의 증액 사업 검토 결과에 따라 핵심 쟁점 사업 위주로 기재부 장·차관 및 예산실장 등에 대한 지휘부 차원의 건의를 추진하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접근으로 최종 반영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국회 심사가 초읽기에 돌입하면서 단 하나의 사업도 포기할 수 없는 절체절명의 순간"이라며 "심사 일정이 급박하게 진행되는 만큼 각 실국이 상황을 즉각 파악하고 필요한 자료를 신속히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모든 실국장들은 중점사업 전체가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마지막 순간까지 치열하게 기재부를 설득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5-11-27 08:46:42 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