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목호시, 2024 농촌사랑 농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목포시는 지난 20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농업인과 농업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농촌사랑 농업인 한마음대회」 행사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한국생활개선목포시연합회(회장 조북실)에서 주관하고 목포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한국농촌지도자목포시연합회(회장 박병섭), 한국후계농업경영인목포시연합회(회장 박도현), 한국4-H목포시본부(회장 이문희)와 더불어 단체 회원들이 합심해 한해 농사의 결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소통하는 장이 되었다. 이날 행사는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는 장구공연을 시작으로 4개 단체의 성과 홍보, 농업 발전 유공자 표창, 사랑의 쌀 전달 등이 진행됐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2050 탄소중립 실천에 농업인들이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선언이 이어졌다. 조북실 한국생활개선목포시연합회장은 "오늘 대회가 농업인단체 회원님들과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단체가 우리지역 농업인들에게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홍률 시장은 "어려운 농업환경 변화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풍년 농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농업인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2024-11-23 20:50:26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한국석유공사, 울산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전개

한국석유공사는 22일 울산 중구 태화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Go Green, Go Market' 캠페인을 진행했다. Go Green, Go Market 캠페인은 친환경 다회용 장바구니를 이용해 지역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행사로 본사를 포함해 9개 비축지사 소재 지역에서 진행하는 ESG 활동으로 환경 보전과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중구 태화시장에서 이뤄진 장보기 행사에는 석유공사 임직원 및 노동조합을 포함해 태화시장 소속 상인들이 참여해 지 역특산품 등을 구매했으며 겨울을 맞아 다소 움츠려들었던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석유공사 이강수 ESG 경영처장은 "오늘 행사로 지역 경제가 조금이라도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 소상공인과 화합하며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석유공사는 이달 11일부터 29일까지 본사 및 9개 비축지사에서 Go Green, Go Market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울산 태화시장, 거제 옥포국제시장, 여수 진남시장, 용인 중앙시장, 동해 북평민속시장 등 인근 전통시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석유공사는 이번 캠페인 이 밖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울산 반구시장에서 시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쓰레기봉투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농수산물 꾸러미 제공, 사랑의 반찬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2024-11-23 20:49:4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의령군 오태완 군수, 국회 찾아 국가 예산 확보 ‘총력’

오태완 의령군수가 21~22일 이틀간 국회와 중앙 부처를 찾아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와 현안 사업 관철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오 군수는 22일 전재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찾아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 기본 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위한 국비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에 대해 오 군수가 당위성을 설명했고 전재수 위원장이 공감하면서 내년도 건립 기본 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국비 예산 반영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오 군수는 국내 유일 사전박물관이자 언어박물관으로 '한국어 사전' 관련 상설 전시는 물론 한국어 자료 보존과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건립 필요성을 재차 밝히며 중앙 부처 승인을 위한 국회 차원의 동참을 요청했다. 의령군은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최초 국어사전인 '조선말 큰사전' 편찬과 조선어학회 설립에 주도적 역할을 한 이극로, 이우식, 안호상 선생의 출생지다. 해방 이후에도 우리말 보전과 우리말 표기법 정립에 '모태'가 된 곳으로 박물관 의령 건립의 논리적 당위성이 충분하다. 전재수 위원장은 "지난 국회 학술발표회에서 여야 할 것 없이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 공약 사업으로 정부 의지가 분명해 보인다"며 "타당성을 검증하고 학계 등 전문가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사업 방향을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오 군수에 힘을 실었다. 한편 지난 21일 오 군수는 지역구 박상웅 국회의원과 국가도로망 남북6축 노선 연장, 4·26사건 피해자 지원 특별법 등 현안 사업에 대해 별도로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국비 확보를 위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어 김영곤 교육부 차관보와 면담하고 소방전문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신반정보고 소방안전마이스터고 지정을 요청했다. 앞서 지난 7월 의령군은 교육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3년간 국비 90억을 지원받게 됐다. 사업추진 대상에 '신반정보고 소방안전마이스터고 전환'이 포함되면서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4-11-23 20:49:3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거제교육지원청, 2024년 거제학생 모의의회 개최

거제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거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거제 관내 초·중·고 학생회장 30여명이 참여하는 '2024 거제학생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모의의회에는 거제 관내 초·중·고 학생회장으로 구성된 거제 학생의회 의원들 30여 명이 모여 지방의회의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 결정을 통해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할 경험을 제공하고자 거제시의회 지원과 협조를 받아 추진됐다. 이날 모의의회에서는 ▲거제 지역 학생 대상 교육 콘텐츠 개발 방안 마련 ▲교재 구입비 지원 방안에 대한 안건 제안과,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학생 정신건강 상담 및 예방 프로그램 강화 ▲거제시 해양 환경 보호 방안 마련 ▲외국인 노동자들의 생활 위법 문제 ▲거제시 무인대여 킥보드 문제점 해결 방안 등이 다뤄졌다. 학생들은 직접 의장, 의원, 사무국장, 의사팀장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됐으며, 각각 건의안에 대한 열띤 찬반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민주적인 의사 결정 과정의 중요성을 경험하는 기회를 진행했다. 의회를 마치고는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 최양희, 이태열, 정명희, 김선민 거제시의원과 평소 학생들이 시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시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박정민 교육장은 "학생의 대표들이 모여 지역 사회의 문제점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자료를 찾으며 서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경험이 미래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은 "학생들이 모의의회를 통해 의회의 기능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시의회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이해할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제안된 학생들의 의견들이 의정 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3 20:49:1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초등학생들과 ‘아톰공학교실’ 진행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이하 새울본부) 노사가 울주군 관내 초등학교에서 시행한 '아톰공학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톰공학교실은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명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생초등학교, 성동초등학교에서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지 센서를 활용해 장애물을 피하는 자동차를 직접 조립해 보는 '장애물을 감지하는 자동차'를 주제로 열려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새울본부 노조 위원장과 조합 간부들이 일일 과학 선생님으로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체험 키트를 조립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진행했다. '아톰공학교실'은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식 기부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과학 키트를 활용한 실습으로 아이들에게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북돋워 주는 미래 과학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일일 교사로 참여한 문지훈 노조 위원장은 "아톰공학교실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어려운 과학 이론을 쉽게 알려주고, 창의력과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며 "새울본부 노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1-23 20:49:0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운조합과 연안 해운 산업 발전 MOU 체결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지난 21일 여수시 베네치아호텔에서 한국해운조합(이하 조합)과 함께 연안 해운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협력 및 교류 증진 등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안병길 해진공 사장과 이채익 조합 이사장, 김동섭 조합 부회장 등 각 기관 경영진뿐만 아니라, 연안선사 관계자 및 해양수산부 출입기자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진공과 조합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연안 해운 산업 동향 분석 및 정보 공유 ▲연안 해운선사 대상 정책 안내 및 의견 수렴 관련 업무 협력 ▲연안 해운업계를 위한 기존 선박금융 개선 및 투자 제도 도입 관련 협력 ▲연안 선박 현대화를 위한 정부 정책지원 관련 자문 및 정보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그간 해진공에서 연안 여객선 선박금융 지원, 연안 여객선사 신용 보증 및 연안선사 대출 이자 지원 등 조합의 협조를 통해 연안 선사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해진공과 조합이 연안 해운 산업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23 20:48:1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울주군의회, 제235회 제2차 정례회 첫 본회의 개최

울주군의회는 22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3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마지막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최길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3만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얼마나 최선을 다했는지 성찰하고, 다가올 새해 더 큰 성장을 준비하는 회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는 12월 20일까지 29일간 열리는 이번 회기를 통해 군 의회는 기정예산 1조 3221억원 대비 0.14% 증가한 1조 3239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 당초 예산안을 처리한다. 또 의원 및 집행부 발의 조례안과 202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5~2029년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을 비롯한 각종 보고의 건 등 53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회기에서는 연내 매듭지어야 할 각종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 지원과 당초예산 심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리 추경에 대한 심사를 먼저 진행하기로 했다. 당초 예산안은 오는 12월 3일 2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뤄지며 예산 규모는 1조 2279억원이다. 1차 본회의에서 이순걸 군수는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대한 제안 설명을 통해 "3차 추경은 올해 계획 계획된 사업의 원만한 마무리와 계속 사업의 안정적 진행을 위해 편성했다"며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본회의에서는 또 범서읍 천상리 지역에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제안하는 노미경 의원의 군정질문이 있었다. 노 의원은 "7164세대에 1만 9441명이 거주하는 천상 지역 주민들의 문화·체육 시설 확충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실내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천상 지역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에 대한 집행부의 추진 의향을 물었다. 답변에 나선 이순걸 군수는 "범서 지역에는 울주군 국민체육센터가 있지만 천상지역 수요까지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건립 필요성을 공감하고 내년도 당초 예산에 타당성 조사 용역비 1억원을 반영한 상태"라고 답했다. 다만 "최소 3000평 정도의 부지가 필요하고, 건립과 운영에도 막대한 예산이 드는 사업"이라며 "타당성이 입증되면 최대한 신속하게 실내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3 20:47:4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한국남부발전, 청정수소 발전 입찰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한국남부발전이 22일 전력거래소가 주관하는 2024년 청정수소 발전 경쟁 입찰에서 전체 입찰자 가운데 유일하게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남부발전은 삼척빛드림본부 1호기를 대상으로 석탄과 무탄소 연료인 청정수소 화합물 혼소를 통해 연간 70만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감축, 국가 2030 NDC 달성 및 2050 탄소 중립 이행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 청정수소 생태계 전주기 밸류체인 구축을 통해 무탄소 에너지 시대로의 전환을 선도 중인 남부발전은 이번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으로 청정수소 발전 First Mover로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할 계기가 됐다. 정부는 수소법에 따라 지난해 청정수소로 발전한 전기를 매년 일정 규모 이상 의무적으로 구매하는 청정수소 발전 의무화 제도(CHPS, Clean Hydrogen Energy Portfolio Standard)를 도입했으며 발전 사업자 선정을 위해 2024년 5월 세계 최초로 CHPS 경쟁입찰 시장을 개설했다. 전력거래소는 청정수소 발전단가인 가격 지표(60%)와 청정수소 등급, 연료 도입의 안정성, 산업·경제 기여도 등 비가격 지표(40%)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청정수소 발전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남부발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남부발전은 이번 CHPS 입찰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사적으로 대응 Task Force 팀을 구성하고, 발전, 건설 등 분야별 다각적 검토를 통해 최적의 입찰 전략을 수립했다. 또 본 CHPS 입찰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청정수소 공급사 확보를 위해 ▲연료단가 ▲연료 도입 안정성 ▲국내 산업·경제 기여도 등을 효율적 조달 전략의 핵심 분야로 설정하고 1차 Short-listing, 2차 Prefered-Bidder 선정 등 총 10여 차례의 심층 협상 및 대상 프로젝트 현지 실사 등을 통해 안정성·경제성 확보가 가능한 연료 공급사를 사전에 전략적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남부발전은 우선협상을 거쳐 오는 12월 초 청정수소 발전 시장 최종 낙찰자로 선정되면 2028년부터 본격적으로 삼척그린파워 1호기에 연간 750GWh 규모 석탄-수소화합물 혼소 발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남부발전 심재원 기술안전부사장은 "남부발전의 CHPS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은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무탄소 에너지 시대로의 슬기로운 전환을 통해 2030 NDC 달성에 기여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청정수소 발전 확대로 국내 청정수소 발전을 주도하는 한편, 글로벌 무탄소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는 First Mover로서 지위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23 20:47:0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시흥도시공사, 2024년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22일 2024년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공사의 인권경영 정책 승인 및 세부 추진사항 점검 등 인권경영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수행하는, 인권경영 관련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위원회는 내부 위원 3인과 대학교수, 노무사 등 외부위원 3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정기 회의는 공사가 지속 가능한 인권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해 온 주요 활동과 정책 결과를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안건으로는 2024년도 인권영향평가 결과보고와 더불어 인권경영 헌장 개정안이 상정됐다. 공사는 매년 사업 및 조직 운영 전반에 걸쳐 인권 침해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인권영향 평가를 실시해왔다. 올해는 인권경영의 이행 수준 진단의 객관적 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 컨설팅으로 진행하여 인권영향 평가 우수등급을 달성하면서 인권경영의 내실을 다졌다. 또한 공사는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와 국제적 기준을 반영하기 위해 인권경영 헌장을 개정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속 가능성과 윤리 경영 강화, 직장 내 괴롭힘, 개인정보 보호 등 최근 인권이슈가 반영됐다. 정동선 사장은 "인권경영은 공사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경영의 핵심 가치"라며,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이번 위원회의 제언을 반영해 인권경영 체계를 고도화 할 계획"이라며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인권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임직원의 인권의식 내재화와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통해 공사가 인권경영 선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2019년 인권경영 선포 이후 꾸준히 인권 중심의 경영을 실천해왔으며, 올해는 인권경영시스템 대외 인증을 5년 연속 취득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인권 존중 문화를 공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2024-11-23 20:46:5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