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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IT새일센터, 하반기 IT분야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모집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IT새일센터는 IT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직업교육훈련' 참여자를 모집한다. 하반기 직업교육훈련은 ▲디지털콘텐츠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쇼핑몰을 위한 퍼블리싱 ▲SW테스팅 자동화: 입문부터 실무까지 ▲업무자동화(RPA) 개발자 ▲클라우드 운영자 등 총 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 중 'SW테스팅 자동화: 입문부터 실무까지', '업무자동화(RPA) 개발자', '클라우드 운영자' 과정은 '미래융합전문교육'으로 운영된다. 해당 과정은 신기술 분야와 미래 유망 직종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실무 교육과 취업 상담을 함께 제공해 현장 중심의 핵심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교육은 수원시 권선동에 위치한 재단 남부사업본부에서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다. 직업교육훈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6월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온라인 설명회(Zoom)를 통해 열릴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경기IT새일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참석 후 만족도 조사에 응답한 참가자에게는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교육 과정, 신청 대상,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IT새일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현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IT분야로 재도약을 꿈꾸는 경기도민에게 맞춤형 교육과 체계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4차 산업혁명의 신산업 분야에 걸맞은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 15:24: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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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구미동 까치마을 특화거리 '까리단길' 조성

성남시는 오는 6월 12일 분당구 구미동 뒷구미어린이공원(구미동 32) 일대에서, 까치마을 특화거리 '까리단길' 조성을 기념하는 '2025 까리단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특화거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거리의 정체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시는 2024년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심의를 통해 구미동 상권을 까치마을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상인회와 함께 ▲음각 간접조명 사인물 설치 ▲'까리단길' 상징 포토존 조성 ▲BI 개발 및 SNS 홍보 ▲지역 축제 기획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진해왔다. 상인회 관계자는 "'까리단길'은 '다 함께 걷고, 보고, 즐기는' 거리로 조성됐다"며 "이번 축제가 지역 상점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 까리단 페스타'에서는 버스킹 공연, 마술쇼, 장기자랑, 까리단길 퀴즈 이벤트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성남시는 지난 2022년 모란전통기름시장 일대를 백년기름 특화거리(1호)로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청계산 음식문화 특화거리(2호) ▲백현카페문화 특화거리(3호) ▲여수동 가족문화 특화거리(4호) ▲구미동 까치마을 특화거리(5호) 등 지역 특성과 콘텐츠를 반영한 특화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조성하고 있다.

2025-06-11 15:24: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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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관계 기관과 함께 불법 촬영 및 여성 폭력 예방 통합 캠페인 실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0일 신읍동 5일 장터 일대에서 관계 기관과 함께 불법 촬영 및 여성 폭력 예방을 위한 통합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다중이용시설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및 관련 법령에 따른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운영의 하나로, 포천경찰서, 포천가정폭력상담소, 성폭력상담소, 여성 긴급전화 1366 등과 협력해 지역 내 민관경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캠페인 형태로 추진했다. 관계자들은 장터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및 여성 폭력 예방에 대한 홍보물과 함께 칫솔,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아울러 △디지털 성범죄 위험성과 대응 방법 △가정폭력 유형과 신고 절차 △상담소, 1366 등 실제 이용 가능한 지원 체계에 대한 정보도 안내했다. 특히, 포천시 가족여성과장은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시민에게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불법 촬영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에 나섰다. 포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여름철 야외 다중이용시설, 학교 주변, 지역행사장 등에서 정기적인 폭력 예방 캠페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불법 촬영과 가정 폭력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회 문제로, 지역사회 전체가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2025-06-11 15:23:1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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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흥염전 소금제' 개최

시흥시는 6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 내 염전체험장 일대에서 '2025 제8회 시흥염전 소금제-소금꽃, 생명되다'를 개최한다. '시흥염전 소금제'는 일제강점기부터 1996년 폐염까지 이어진 소래 염전의 풍요와 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하던 소금 고사를 현대적으로 되살린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로 소래 염전이 지닌 고유한 역사ㆍ문화와 생태적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계승ㆍ보전하고자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지붕 없는 박물관(에코뮤지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와 시흥시가 공동 주최해 지역의 역사ㆍ문화ㆍ생태자원을 보전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행사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염부들과 함께하는 소금 고사, 전통 채염식 재현, 소금 모으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시민들이 직접 소금 생산 과정을 체험하고 염전 문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또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비트 소금 만들기 ▲천연 소금비누 만들기 ▲소금 그림 그리기 ▲소금 토스트 만들기 ▲소금 해독 주스 체험 ▲소금 방향제 만들기 ▲손수건 천연 염색 체험 ▲소금꽃 열쇠고리 만들기 등 이색적이고 창의적인 체험이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2025-06-11 15:23: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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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선정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국토교통부 주관'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6년 준공 후 19년이 지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홍유릉로 273)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대폭 개선하고친환경 고효율 건축물로 전환하게 된다. 시는 총사업비 약 20억 원 중 국·도비 16억 원을 확보해 시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설계 및 시공 절차에 돌입해 연내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고성능 창호 및 단열재 교체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및 고효율 냉난방기 도입 △태양광 패널 설치 △쿨루프 시공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요소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건물의 에너지 소비를 평균 34% 절감하고, 에너지효율등급을 기존 1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향시킬 계획이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남양주시가 위탁 운영하는 기관으로,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자립 지원을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장애인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지속가능한 녹색도시 구현을 위한 친환경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1 15:22:4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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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성동구 집값 상승 예의주시…토허제 지정 예의주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남3구와 용산구에 이어 성동구등 일부 자치구의 집값 상승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오 시장은 11일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부동산 시장 상황과 관련해 "한강변 중심으로 성동구와 마포구 등 몇몇 자치구를 지켜보고 있다. 특히 성동구가 (집값이) 조금 빠른 속도로 오르는데 예의주시하겠다"고 말하면서 토허제로 지정할만한 상황은 아니지만 깊이 있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월 송파구 잠실동과 강남구 삼성·청담·대치동 일대를 토허제를 해제하면서 이후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자 시장 안정을 위해 3월 24일부터 9월까지 6개월 간 강남3구와 용산구에 토허제 확대 재지정했었다. 오 시장은 아직 성동구에 토허제를 즉시 적용할 단계는 아니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토허제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지만 시장이 비상 상황으로 치달으면 사용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취득이 증가에 대한 대응 방안도 언급했다. 오 시장은 "미국, 중국 쪽에서 서울 부동산 매입이 많은 것으로 확인된다. 다만 고가부동산이 투기종목으로 들어오는 것은 뚜렷한 조짐이 보이지 않아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정책을 펼치는 데 있어 국민을 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만약에 부동산 가격 동향이 이상 급등으로 가고 여기에 외국인 부동산 취득이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되면 분명히 어떤 조치는 강구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오 시장은 "외국인 대상으로 토허제를 시행하는 등 저희가 가지고 있는 카드가 있다. 국토부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6-11 15:11:3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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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출근급행버스 70C·D, 7월부터 정규 노선 전환

김포 출근급행버스 70C·D, 7월부터 정규 노선 전환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해 운영 중인 출근 급행버스 70C와 D 노선이 7월 1일부터 정규노선으로 전환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고촌 풍무지역 주민들의 빠르고 안전한 출근길을 책임져 온 70C·D 버스는 이번 정규 노선화로 인해 출근시간대뿐 아니라 퇴근시간대 및 주말에도 이용이 가능해진다. 승객분산으로 인해 퇴근시간대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규노선은 운행시간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확대되며, 출근시간대는 기존과 같이 70C번 10분, 70D번 7~8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그 외 시간은 20~4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주말에는 20~4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70C·D 노선은 고촌읍 향산리와 신곡리 주민의 출근 편의를 위해 출근시간에만 급행으로 운영해 왔으나, 출근 시간 외에는 운행되지 않아 시민들의 버스 정규 노선화에 대한 의견이 이어져 왔다. 김포시는 이 같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부터 70C, 70D번 노선의 정규노선 전환을 추진해 왔으며, 다방면의 검토와 노력 끝에 2025년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준공영제) 노선입찰형 신설노선 사업을 신청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따라 시는 경기도와의 재정분담(도비 30%, 시비 70%)을 통해 안정적인 운수종사자 확보, 안정적인 배차간격 유지 등 시민들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게 됐다. 김포시는 지난 5월 경기교통공사에서 우선협상대상자 협상을 통한 이행협약을 통해 업체 선정을 했고, 운수업체의 운행개시 준비 및 행정절차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70버스는 김포골드라인의 혼잡 감소에 즉각적 효과를 가져왔고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서울시가 이례적으로 한 달여 만에 김포공항까지 버스전용차로를 개통해 주는 등 교통문제는 김포시 혼자서 해결할 수 없기에 그동안 정부와 경기도, 서울시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많은 지원을 이끌었다"며 "김포시는 서울생활권을 가진 시민의 출퇴근 안전과 편의 확대를 최우선 기준으로 교통인프라 개선과 효율적 운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시민 교통편의 체감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1 14:34:54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