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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11일 시범사업 농가, 농업인단체, 농업인대학 교육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평가회에서는 청송농산물 활용 가공품개발 설명회, 농촌지도사업 성과보고, 사업별 문제점 및 개선방안 토의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평가회에서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개발 설명회도 함께 가졌다. 올해 농업기술센터는 청송의 주요 소득 작목인 사과를 활용한 풋사과소금, 사과조미김, 콜라겐과 유산균이 코팅된 풋사과 과립스틱(애플블리스) 등 다양한 사과 가공품을 개발하였으며, 청송에서 생산 및 유통되는 농산물 가공품을 모아 꾸러미 세트를 만들어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이번 종합평가회를 통해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향후 농촌지도사업의 전략을 구상했다. 또한, 성공적인 시범사업은 점차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평가회는 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청송군의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7개 분야 38개 사업에 51억원을 투입해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했으며, 주요 사업 성과로는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구축지원 △농촌체험관광 및 치유농업육성 △농기계임대 및 농기계안전교육 △우수 농산물 생산단지 조성(GAP) △미래지향적 청송사과 재배시스템 구축시범 △식량작물 생력화 재배기술 보급 △스마트 경영시스템 및 스마트팜 구축 △영농현장애로해결 시범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 운영 등이 추진되었다.

2024-12-11 13:40:2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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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지역인재육성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연말을 맞이하여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윤경희)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일에 ㈜다원산업 박재화 대표 100만원(누적200만원), 청송읍 건강마을지킴이 회원들이 300만원(누적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6일에는 김상필, 김호선, 류승한 법무사에서 360만원(누적 56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고,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평가회에서 청송군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이 483만원(누적 643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청송군 인재양성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올해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12월 6일 기준 1억 9천 6백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였다. 장학기금은 매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급 및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청송군은 매월 발행되는 청송새소식지에 장학금 기탁내역란을 만들어 기탁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있다.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윤경희 이사장은 "올해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장학금 기탁을 해주셔서 감사하며, 건실한 장학회 운영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2-11 13:40:1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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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동절기 민생안정 및 재난대책회의 개최

창원특례시는 지난 10일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동절기 민생안정 방안과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대비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면 현안업무의 차질 없는 수행 ▲주력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물가안정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조기 시행 ▲취약계층 돌봄 강화 등 동절기 민생안정을 위한 실질적 대책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민생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경기부양을 위한 적기 예산집행, 창원시 핵심사업인 원전·방산 기업체와의 더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 경제 위기 상황 타개를 위한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또 대설·한파와 같은 자연재난을 대비한 ▲비상근무체계 확립 ▲제설자재 및 취약구간 사전 점검 ▲한파 저감시설 운영 등 종합대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동절기 재난의 체계적인 예방시스템 구축과 지속적인 관리강화를 요청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현재 혼란한 국내 상황에서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 지역 사회의 안정과 시민의 안전"이라며 "경기 침체로 시민들이 어려움에 처하지 않도록 민생안정 시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1 13:40:0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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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도 市 예산안 의결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0일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요구한 2025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예산안을 수정 의결했다. 부산시 2025년도 예산안은 2024년도 당초예산 대비 6.3% 증가한 16조 6921억원이고, 부산시교육청 2025년도 예산안은 2024년도 당초예산 대비 1.7% 증가한 5조 3351억원이다. 예결특위에서 의결한 부산시 예산안은 부산시의 제출안보다 91억원 감액된 16조 6830억원이다. 부산시 일반회계 세입부문은 국고보조금 변경 내역 등을 반영했다. 일반회계 세출부문은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지원 19억원 ▲품격있는 부산 거리 디자인 사업 68억 7000만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시행 63억 5000만원 ▲이기대공원 아트 파빌리온 설치 사업 34억 5000만원 등을 삭감 조정했다. 삭감한 예산은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 10억원 ▲부산 멀티컴플렉스 스포츠센터 건립 30억원 ▲파크골프시설 유지 보수 11억 5000만원 ▲마을버스 환승 할인제 등 재정 지원 10억 1000만원 ▲시내 일원 시도 정비 20억원 등에 증액했으며 잔액은 예비비로 조정했다. 또 일부 사업에 대해 부대 의견을 제시했다. 부산시 특별회계 세입부문은 변동 없다. 세출부문은 수도사업특별회계에서 ▲긴급 상수도시설 정비 및 복구 10억원 등을 삭감하고 ▲하수도사업 특별회계에서 하수관로 유지 관리 사업보조 3억원을 증액했다. 이어 도시철도사업 특별회계에서는 ▲도시철도 인수부채 원금 상환 20억원을 증액 조정했고, 교통사업 특별회계에서는 ▲해운대구 신곡초 외 8개소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4억원 등을 삭감 조정하고,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 교통비 지원 1억원 등을 증액 조정했으며 잔액은 예비비로 조정했다. 부산시 기금운용계획안 수입부문은 변동 없으며 지출부문은 ▲식품진흥기금의 B-푸드 레시피 개발 및 홍보 1500만원 ▲환경 보전 기금의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비 지원 2400만원 등을 증액 조정하고, 기금별 잔액은 예치금으로 조정했다. 예결특위에서 의결한 부산시교육청 2025년도 예산안은 5조 3351억원이며, 세입부문은 교육청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부산시교육청 예산안 세출부문은 ▲해운대 늘봄전용학교 22억 2100만원 ▲동래 늘봄전용학교 기타실 재배치 25억 6300만원 ▲글로벌 K-POP 스쿨 설립 지원사업 운영비 15억원 ▲지능형 과학실 구축 5억원 ▲아침 체인지 운영 2억 5100만원 등을 삭감 조정하고, ▲초등 학력 신장 프로그램 운영 10억원 ▲친환경 우수농산물 식품비 5억 1200만원 등을 증액 조정했으며 잔액은 예비비로 조정했다. 부산시교육청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임말숙 예결위원장은 "예산 편성 절차 준수와 예산 배분의 적정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놓고 충실하게 심사했으며 지속되는 경기 둔화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 회복, 지역 경제 활성화, 시민 복지, 안전한 생활 환경 및 교육 환경 조성 등 부산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며 "이번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집행돼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한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2025년도 예산안은 12일 열리는 제32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2024-12-11 13:38: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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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5년도 국·도비 예산 ‘1,200억 원 확보’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정부 예산안을 의결하면서, 2025년 국비 예산 948억 원과 도비 예산 252억 원, 총 1,2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긴축 재정과 국회 감액 예산 처리에도 불구하고 백신·바이오 및 문화·관광·체육 분야 등에 예산이 대거 반영돼 화순군은 지역 현안 사업을 중장기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차질 없이 역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화순군은 ▲동구리 호수공원 경관개선 ▲테니스돔구장 조성 ▲생활자원 회수센터 확충 등의 신규 사업을 포함하여 총 135건의 사업에 대해 총 1,200억 원을 내년도 국·도비 예산으로 확보했다. 분야별로 보면 백신·바이오·첨단 의료 분야에서 ▲국가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기능확대(99억 원) ▲펩타이드 첨단신약 핵심 원천기술 개발(63억 원) ▲m-RNA 백신 실증지원 기반 구축(42억 원) 등 8건의 사업에 대해 321억 원을 확보하여 백신 바이오산업 특구로서의 기반을 견고히 다질 수 있게 됐다. 또한,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는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공원 정원화 사업 (21억 원) ▲화순적벽 실감형 관광 명소화 사업(17억 원) ▲추억의 능주 문화공간 조성(13억 원) ▲다목적체육관 조성(6억 원) 등 12건의 사업에 대해 90억 원을 확보했다. 지역 균형 발전 및 지역민 생활환경 개선, 생활 SOC 확충 등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도 확보했다. ▲서태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40억 원) ▲화순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35억 원) ▲화순천 하천재해예방사업(20억 원) ▲동구리 호수공원 경관개선(13억 원) 등 115건의 사업에 789억 원의 예산이 포함됐다. 한편 ▲폐광지역 대체산업비(102억 원) ▲폐광지역 토지매입비(100억 원) ▲국립화순치유의숲 운영 활성화(15억 원) ▲백신안전기술센터 지원(59억 원) 총 4개 사업에 대한 277억 원의 국비는 내년 초 추경에 반영할 예정이다. 화순군은 정부 예산 편성 시기에 맞춘 예산 확보 전략을 수립해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지역의 현안 사업을 면밀히 논의, 중앙부처와 국회에 대응해 1,200억 원의 국·도비 예산을 반영시켰다. 이러한 성과는 구복규 군수, 강종철 부군수, 임경우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한 주요 부서장들의 역할 분담 대응, 신정훈 국회의원, 임지락, 류기준 전남도의원의 지속적인 지원, 임갑수 서울사무소장의 소통 협력 및 중앙부처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노력한 결과물이다. 특히,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연중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쉼 없이 동분서주한 구복규 군수의 의지와 열정이 컸다고 평가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 많은 예산이 반영되도록 도와주신 우리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께 감사를 전한다. 2025년 국·도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조기에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또한 "만원임대주택 등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던 청년 정책을 비롯해 신규 사업을 발굴 건의해 화순에서 시작된 혁신이 대한민국 정부를 이끌어 가고 '군민이 행복한 화순'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1 13:37:3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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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간호학생과 함께하는 ‘마을주치의’ 사업 추진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1일 군민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한 '마을주치의' 사업에 실습 나온 간호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주치의는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의사·한의사·치과의사 등 보건 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주 1회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러한 마을주치의 사업에 지난 10월부터 간호학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관내 13개 읍·면에서 실시하는 마을주치의 사업에서 보건 인력과 함께 간호 학생들이 나서 혈압·혈당검사, 물리치료를 도왔다. 또한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노인 정서 안정 프로그램(▲세라밴드 체조 ▲그림 그리기 등)에도 함께 활동하면서 프로그램의 효과를 드높였다. 어르신들은 "우리 딸도 간호사인데 딸 생각이 나서 너무 예쁘다. 이렇게 예쁜 학생들이 마사지도 해주고 호강했다."라며, "학생들이랑 함께하니 더 좋아"라고 즐거워하였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10월부터 간호 학생들과 함께한 마을주치의가 오는 11일에 마무리된다"라며, "학생들이 함께하니 어르신들이 활력이 넘치고 호응도 좋았다"라고 말했다.

2024-12-11 13:37:1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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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밥상·커피에 이어 빨래방으로 ‘생산적 복지’ 추진

영암 어르신들이 '기찬밥상' '기찬커피'에 이어 '기찬빨래방'까지 차렸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0일 삼호읍 한마음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과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기찬빨래방'을 개소했다. 영암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기찬빨래방은, 올해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인프라 지원사업 공모에서 국비 1억6,400만원을 확보하고, HD현대삼호와 영암군의 협조로 5년 무상임대로 사업장을 마련해 문을 열었다. 어르신 18명은 기찬빨래방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교대로 일하며 빨래 수거·세탁·건조·배송 업무까지 담당하게 된다. 특히, 수선 전문인력이 상시 근무하고, 사업장 내 편의시설인 라면 바도 갖추는 등 기존 빨래방과 차별화된 장점을 부각하며 방문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 생산적 복지의 대표적 현장인 '기찬밥상'과 '기찬커피'의 성공에 이어 어르신들의 솜씨와 정성으로 운영되는 기찬빨래방이 문을 열었다. 어르신들이 경험을 나누며 지역사회에서 존경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기업과 지역민의 이용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역사회 공동체 환원사업으로 영암 농·축협 10개소와 전남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이달 말부터 '찾아가는 기찬빨래방' 이동 차량 운행이 시작된다. 이 차량은 영암 11개 읍·면을 다니며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의 이불과 겨울옷 등 대형 빨래를 세탁해 줄 예정이다.

2024-12-11 13:36:25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