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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3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 3년 연속 1위에 선정되고, 2년 연속 대통령상을 받은 지자체는 수원시가 유일하다. 제5회 적극행정 유공포상 우수성과자 부문에서는 남상은 수원시 혁신민원과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남상은 과장은 베테랑공무원 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정착하기 위해 매년 중앙·지방 행정기관과 소속 직원의 적극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기관·직원을 선발해 포상한다. 2024년 추진 실적을 평가했는데, 수원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아 기초지자체 중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수원시는 새빛돌봄 정책을 대표적인 적극행정 사례로 제출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시민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적극행정 유공포상 우수 성과자로 선정된 남상은 혁신민원과장은 2023년 4월 새빛민원실 운영을 시작할 때 담당 부서장으로 발령받아 베테랑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복합·고질 민원 원스톱 해결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데 이바지했다. 새빛민원실에 배치된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팀장들이 해결하기 쉽지 않아 보였던 복합·고질 민원을 매끄럽게 해결하면서 시민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민원인들의 가장 큰 불만이었던 '핑퐁 민원'(부서 간 떠넘기기) 문제도 사라졌다. 수원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수원시의 핵심 시책인 새빛돌봄과 새빛민원실, 베테랑공무원이 모두 적극행정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시민들이 공직사회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실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0 15:02:3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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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만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 무임카드 11일부터 발급

경주시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시내버스 무임카드 발급을 오는 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카드는 경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55년 7월 1일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후 출생자도 생일이 지나 만 70세가 되는 시점부터 순차적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무임카드를 소지한 시민은 오는 7월 1일부터 경주를 비롯해 포항시, 영덕군에서 운행하는 모든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카드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반드시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야 한다. 대리 신청은 불가능하다. 시는 발급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신청을 받는 '5부제'를 시행한다. 요일별 신청 대상은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 △월요일 1·6 △화요일 2·7이다. 해당 카드는 경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에만 발급 가능하며, 타 지역으로 전출할 경우 자동으로 사용이 정지된다. 또한 부정 사용이 적발될 경우 최대 1년간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무임 제도가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는 물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카드 발급과 이용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병원 진료, 장보기, 문화활동 등 일상 이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줄고, 고령층의 사회 참여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시청 홈페이지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적극 안내하고 있으며, 고령층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자료도 함께 배포하고 있다.

2025-06-10 15:02:2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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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제312회 제1차 정례회 개회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는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1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3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주광덕 시장으로부터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조성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후반기 남양주시의회가 지난해 7월 출범한 이래 벌써 1년이 다가오고 있으며,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 또한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무엇이 진정 시민을 위한 일인가'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과 함께 의원 여러분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시민의 행복과 남양주시 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는 의정활동이끊임없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정례회에서 진행되는 결산심사에 있어서 지난해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결산심사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은 내년도 예산과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11일 각 상임위별 조례안 등 안건 심사, 12일부터 16일까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예비심사, 17일부터 18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심사를 거친 주요 안건들을 의결하고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다.

2025-06-10 15:02:0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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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제28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집행위원회 개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9일 제28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 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 양대종 위원장, 조진숙 포천시의원, 산정리 마을 대표, 관계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프로그램, 예산 운영, 기관별 협조사항 등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억새꽃 축제는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대폭 증액된 예산과 신규 프로그램으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는 5개 분야 2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수상 불꽃쇼 △억새 카니발 △산정호수 야간경관 △산정호수 패밀리런 등 주요 신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산정호수 야간경관 프로그램 등 주민 참여로 진행하는 행사는 축제 폐막 이후에도 지속 운영한다. 그리고 산정리 마을회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산정호수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축제 기간을 3일로 단축했으며, 축제 주관 기관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올해 경기도 우수축제 발굴 사업을 통해 도비를 확보하는 등 축제의 내실화와 성장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산정호수는 포천을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소중한 자산"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행정과 주민이 함께 힘을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6-10 15:00:3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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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조성 위한 원탁회의 개최

경주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경주 조성 방안'을 주제로 제17회 시민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 청년 90여 명이 참석해 남미경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의 주제 발제를 시작으로,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그룹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청년 인구 유입 확대와 유출 방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사전투표를 통해 경주시에 필요한 청년 정책 우선순위를 △자산형성 및 일자리 △청년 커뮤니티 및 라이프스타일 △주거 분야 순으로 선정했다. 자산형성 및 일자리 분야에서는 정규직 일자리 확대, 청년 선호 산업군 육성, 창업 비용 지원 확대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커뮤니티 및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는 버스 배차 간격 단축과 노선 확대, 청년 맞춤형 교통 운영, 활동 공간 확충 등 일상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제안이 제시됐다. 주거 분야에서는 초기 정착 청년 대상 지원금 확대와 임대주택 공급 확대가 주요 과제로 언급됐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수렴한 의견을 향후 청년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이 정착하고 돌아오고 싶은 도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오늘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0 15:00:2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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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애형 위원장, 환경관리원 쉼터 개소식 방문 격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은 9일 세류2동 환경관리원 쉼터 리모델링 공사 준공에 따른 개소식에 참석해 세류2동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세류2동 환경관리원 쉼터(수원시 권선구 소재)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상 3층, 연면적 60.7㎡ 규모로, 휴게실 및 샤워실, 주방 공간 등 환경관리원들이 휴식과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되었으며, 이날 개소식은 이애형 위원장을 비롯해 권선구청장, 수원시의원, 세류2동 단체장 및 환경관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애형 위원장은 "세류2동 환경관리원 쉼터는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환경을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환경관리원의 휴식과 권리를 지키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일선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의 리모델링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확대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0 15:00:0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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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정례회 10일 개회

대구시의회 정례회가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 열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대구시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해 제·개정 조례안 등 38건의 안건 심의가 이뤄진다. 주요 안건 내용은 예·결산안 4건, 제·개정 조례안 27건, 동의안 7건 등이다. 지난 5월 26일 이만규 의장 명의로 발의된 주민 청구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은 이번 회기 안건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박정희 기념사업 폐지 조례안은 관련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에 회부만 된 상태이다. 기획행정위원회는 개회 직후 회의를 열고 안건 상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 안건으로 올리기로 하면 오는 12일 상임위 회의에서 심사를 벌여 찬반 의견으로 의결해 본회의로 넘기게 되고 조례 폐지 여부는 정례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그러나 정례회 직전까지 안건으로 상정하지 않은 것으로 미뤄볼 때 더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다음 회기로 처리를 미룰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주민 청구 조례안은 수리된지 1년 내 본희의 의결을 거치도록 돼 있고 필요한 경우 본희의 의결로 1년 이내 범위에서 처리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돼 있다. 한편, 대구시의회는 오는 25일 본회의를 열어 각 분야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뒤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통과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2025-06-10 14:29:18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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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협약형 특성화고에 경북기계금속고 최종 선정

경북교육청은 경산시에 위치한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에 스마트제조 분야 특성화고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학생들의 지역 내 취업 및 정주를 유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직업계고등학교다. 교육부는 2024년부터 매년 10교를 지정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총 35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이차전지 분야) 선정에 이어, 올해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가 스마트제조 분야에 선정되며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는 경산 지역 산업단지의 스마트제조 분야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70개 기업과 140명의 채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26학년도 신입생부터 스마트제조 특화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졸업 후 협약 기업에 취업할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교육부와 경북교육청, 경북도청, 경산시청은 총 1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공동 지원한다. 이를 통해 우수한 교육 환경과 수준 높은 직업교육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 소멸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은 지역 정주 확대와 미래 산업 인재 양성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경북 직업계고는 앞으로도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0 14:28:55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