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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마음愛나눔사업 ‘열여덟 번째 집’ 준공

부산도시공사는 10일 부산시건축사회와 함께 수영구 수영지역아동센터에 시설 개선 사회공헌 활동 '마음愛나눔사업-건축士랑 열여덟 번째 집'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역지역아동센터는 2003년 개소한 정원 26명의 소규모 지역아동센터로 다문화, 수급자, 조손, 외국인 가정 등 지역 내 긴급 돌봄 아동들에게 제2의 가정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센터는 아동들에게 일상 생활지도, 급·간식 제공,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사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시설 노후화에 따라 아이들의 주거 안전과 학습권에 영향을 미쳐왔다. 이에 공사는 3000만원을 후원해 유관 기관과 함께 센터 내 주방과 거실, 집단 지도실, 화장실 등 주요 생활 시설 전반에 대한 개보수를 진행했고, 이전보다 따뜻하고 안락한 공간을 만들었다. 특히 오래된 알루미늄과 나무들로 냉·난방 및 외부 소음에 취약한 창틀과 문들을 리모델링하고, 에너지 보강 공사를 통해 아동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탄소 절감과 주거 복지 증진을 이뤄냈다. 공사는 2019년부터 부산시건축사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마음愛나눔사업-건축士랑으로 지역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공사는 시민들의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실천했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해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부산시민의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2-11 09:02: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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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뮤지컬 ‘아빠, 나라의. 이상한’ 부산 첫선

뮤지컬컴퍼니 다아트가 제작해 지난 2월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한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아빠'가 부산에서 R&D를 거쳐 첫선을 보인다. 뮤지컬 '아빠, 나라의, 이상한'으로 리뉴얼된 이번 공연은 다아트와 동서대학교 IFS 동서 뮤지컬 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고 10개월에 걸친 연구 개발을 거쳐 선보이는 '부산발 R&D 뮤지컬'이다. '아빠, 나라의. 이상한'은 어려운 현실에서도 동화 작가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딸 '주영'과 갑작스럽게 뇌로 암세포가 전이돼 스스로를 19살이라 착각하게 된 아빠 '병삼'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다. 2016 한국 콘텐츠 진흥원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 선정 및 2021 창작 산실 올해의 신작 뮤지컬 부문에서 수상한 저력 있는 작품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아빠와 드라마틱한 시간 여행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는 따뜻한 이야기로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 지난 2월 예술의전당 공연 이후 다아트의 창작진과 동서 뮤지컬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팀이 모여 작품의 연구 개발에 착수했고, 원작의 감동을 새롭게 표현한 작품으로 탄생시켜 오는 13~14일 부산 북구문화 예술 회관에서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를 위해 동서대와 다아트는 작품 연구 개발 및 뮤지컬 인력 양성에 관한 MOU를 맺고 제작을 위한 모든 지원을 집중했다. 특히 한국 문화 예술위 원회의 예비 예술가 현장 연계 지원 사업으로 통해 만들어진 '동서 뮤지컬 엔터테인먼트' 단원들이 참여해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이끌어가는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 앞으로에도 신작 뮤지컬 R&D 도시로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연출을 맡은 동서대 뮤지컬 엔터테인먼트과 윤태식 교수는 "감동과 눈물, 웃음이 있는 가족의 뮤지컬"이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고, 프로듀서를 맡은 오세준 교수는 "작품 곳곳에 주인공이 부산에서의 아름다운 추억 이야기가 나오는 작품"이라며 "앞으로 부산 출신 배우들이 꼭 해야만 하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부산에서 연구 개발이 된 배경을 설명했다. 한 해가 마무리되는 12월,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는 따뜻한 시간을 선사할 뮤지컬 '아빠, 나라의, 이상한'은 오는 13~14일 부산 북구문화 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2024-12-11 09:01: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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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카로스 지원 사업 수상

국립창원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이 지원한 카로스(Car+Robot+Smart) 동아리 가운데 하나인 'AK'팀이 2024 전국대학생 포뮬러 자작자동차대회에서 2위를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의 인력 양성 프로그램 중 하나인 카로스 동아리 지원 사업은 참여 학생들의 전공 관련 실무 경험 함양을 위해 자동차, 모빌리티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카로스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시제품 제작을 위한 재료비를 지원받으며 전공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들을 직접 적용해 보는 등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AK팀의 팀장인 권민규 학생은 "1년간 동아리를 이끌며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의 차량 제작비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과 대회 참여를 통해 실무 경험을 쌓고, 전기 자동차 분야에서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재선 사업단장은 "카로스 동아리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습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했던 게 이번 성과로 나타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기르고 현장 적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와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해 실무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성과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의 지원과 AK팀의 끈기와 도전정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로, 앞으로 더 큰 도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11 09:01: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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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딸기 재배 지원으로 농가 소득 증대 ‘박차’

합천군은 지역 딸기 농가의 수확량과 소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합천군에는 193개 딸기 농가가 총 1275동의 시설과 92.5ha의 농지에서 설향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농가당 평균 6동의 시설과 4000㎡의 땅을 운영하며 1동(660㎡)당 약 3000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2025년부터 딸기 농가의 농업 수익과 재배 환경을 한층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원예작물 하우스 생산시설 현대화, 딸기 우량모주 지원, 딸기 고설재배시설 지원, 시설하우스 장기성 필름 교체 등이 포함된다. 총사업비 5억 5000만원이 투입되는 원예작물 하우스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은 보온 커튼, 무인 방제기, 개폐기 등을 지원해 딸기 재배 여건을 크게 개선할 예정이다. 또 딸기 우량모주와 고설재배시설 지원 사업에는 각각 1300만원과 4억원이 투입되며 양액기와 고설베드 시설, 장기성 필름 교체 등을 통해 재배 환경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딸기는 합천 농업 소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작물로,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농가들의 재배 여건을 개선하고 소득을 더 증대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통해 합천 딸기가 전국적으로 경쟁력 있는 특산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이번 사업으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실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12-11 08:59: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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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시각디자인학과, 2024 강원디자인전람회 수상

고신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4학년 장희윤, 이지윤 학생이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개최하는 제3회 강원디자인전람회에 참가해 특선을 수상, '강원디자인페스타 2024'에서 지난 1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강원디자인전람회는 우수 디자이너의 발굴을 목적으로 제품·환경·공예·시각·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디자인의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총 상금은 1800만원이다. 지난 6월 3일~9월 30일까지 전국에서 총 1000점 이상이 접수됐으며,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실물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강원디자인페스타 2024' 강원디자인진흥원 전시장에서 내년까지 전시된다. 장희윤 학생은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좋은 결과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지도해주신 김세미 교수님과 학과 교수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성장해 최종적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디자이너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지윤 학생은 "다양한 공모전을 경험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지도 교수님과 여러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졸업 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앞으로 성장과 도전을 약속했다. 시각디자인학과는 비실기 입시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을 실력있는 디자이너로 꾸준히 양성해오고 있다. 실무적 시각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이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본상, 국제디자인대회 4년 연속 전원 수상, 카카오톡 이모티콘 인기 작가 등의 실력있는 디자인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다.

2024-12-11 08:59:2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