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트럼프 "기업, 美에 10억 달러 투자시 인허가 신속 처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에 최소 10억 달러(약 1조 4000억 원)를 투자하는 기업에 대해 인허가를 신속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0일(현지시각) 미 정치 매체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트루스소셜에 "미국에 10억 달러 이상 투자하는 모든 사람이나 회사는 모든 환경 승인을 포함해 완전 신속한 인허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유세 기간 미국의 석유, 가스 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불필요한 환경 규제 등을 철폐하겠다는 공약을 밝혀왔다. 미국 환경법 중 하나인 국가환경영향정책법(NEPA)에 따라 연방기관은 에너지 생산 승인 또는 파이프라인 및 고속도로 같은 인프라 프로젝트 승인을 내리기 전에 환경 검토를 수행해야 한다. 기업들과 기업 로비 단체들은 이런 검토는 기간이 길어 사업 지연을 초래할 수 있다며 지적해 왔다. 트럼프 당선인의 이 같은 발언은 연방대법원이 NEPA 적용 범위를 제한할지 심리에 착수한 가운데 나와 주목된다. 환경 운동가들은 즉각 반발했다. 시에라 클럽의 화석 연료 정책 책임자인 마히야르 소로우는 "기업의 오염자들이 우리 커뮤니티 및 깨끗한 공기와 물을 위협하는 것을 용인할 수 없다"며 "환경 보호를 위해 우리는 계속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11 10:40:29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광양시, 남도한바퀴 '광양순천 즐거운 여행' 호평

남도한바퀴 겨울 테마 '숲과 바다가 주는 휴식 : 광양-순천 즐거운 여행'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토요일 광주 유스퀘어에서 출발하는 '광양-순천 즐거운 여행'은 광양의 숲과 순천의 바다를 두루 즐길 수 있는 힐링 코스로 고즈넉한 겨울의 낭만을 선사한다. 특히, 한겨울 백운산자연휴양림의 청량함을 만끽하고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취향에 따라 즐기는 점심은 여행의 궁극적인 목적을 일깨워 준다. 미술관도 식후경, 따뜻한 점심 식사 후에는 수준 높은 기획과 전시로 위상을 높이고 있는 전남도립미술관 관람이 기다리고 있다. 미술관에서는 2025년 오지호 탄생 120주년을 앞두고 국립현대미술관과 공동기획한 '오지호와 인상주의 : 빛의 약동에서 색채로' 전시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전시장 로비에는 위 전시와 연계해 인상주의 대표 작가인 클로드 모네와 빈센트 반 고흐의 예술세계를 인터랙티브(상호작용)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는 VR 체험관이 운영되고 있다. 미술관 마당을 가로지르면 창고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광양예술창고가 소소한 전시와 휴식공간을 갖추고 방문객을 맞는다. 광양 마지막 코스는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등록문화유산 제223호)로 당시 일본 주택의 공간 구성 양식을 엿볼 수 있다. 남도한바퀴는 남부연습림 관사에 이어 순천 충무사, 화포해변을 투어하고 광주송정역(18:25)을 경유해 유스퀘어(18:50)에서 투어를 마무리한다. 이용요금은 12,900원(관광지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이며 광주 유스퀘어(8시 20분) 2번 홈 또는 광주송정역(8시 50분) 택시승강장에서 탑승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안내 및 예매는 남도한바퀴 누리집, 남도한바퀴 콜센터, 남도한바퀴 카카오톡 채널 등을 이용하면 된다.

2024-12-11 10:38:33 전정신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114차 정례회의 개최…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 수여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회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는 10일 구리시의회에서 제114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의 마지막 정례회의로, 김운남 협의회장과 경기 북부 9개 시·군의회 의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제10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경기 북부 9개 시·군의회 소속 22명의 의원이 각 분야별로 뛰어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김운남 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경기북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오늘 수상하신 의원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경기도 북부 시·군 의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정례회의에서는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토지 등 보상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 촉구 건의안」을 포함한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운남 협의회장은 "이번 정례회의를 통해 협의회는 경기 북부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의회 차원의 협력 강화에 힘을 모으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4-12-11 10:28:38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시민 건강 증진 위한 건강도시 조성 본격 추진

고양시는 시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도시 조성에 더욱 집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시민 건강을 정책수립의 중요한 사항으로 반영하고, 지역사회 참여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72개 부서에서 63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꾸준히 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건강은 삶의 질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건강증진, 마음치유, 임신·출산, 치매예방 등 다양한 건강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공원, 녹지, 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시민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친환경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건강도시'를 정의하며, 지역사회의 참여주체들이 상호 협력하여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는 도시로, 이를 위해 기본계획을 재정립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건강영향평가와 지역사회 건강조사 등을 통해 건강도시 정책 추진을 위한 통계적 자료를 마련하고, 72개 부서에서 인프라 구축, 협력, 지역사회 참여 등을 통해 63개 세부사업을 실현한다. 고양시는 또한, 임신·출산, 치매예방, 장애인 건강증진 등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참여형 건강동아리 활동과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관리 능력도 향상시킬 예정이다. 고양시 보건소는 이번에 치매관리, 금연, 정신건강 등 11개 부문에서 주요기관의 상을 받았으며, 건강도시 협의회와 세계총회에서 건강도시 발전 분야 '굿인프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원, 녹지, 체육시설 등을 확대하며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4-12-11 10:24:15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화성도시공사 함백산추모공원,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증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지난 4일 함백산추모공원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함백산추모공원의 안전관리 역량과 노사 간 협력체계의 우수성을 공인받은 성과로 평가된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은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체계적인 노력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구축한 곳에 안전보건공단이 부여하는 인증이다. 함백산추모공원은 이러한 평가 기준을 충족하며 안전관리 선도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함백산추모공원은 지난 4월 2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실천하는 데 앞장섰다. 이러한 노력은 위험성 평가의 체계적 추진은 물론, 현장 중심의 안전사고 예방 활동으로 이어져 높은 평가를 받았다. HU공사 추모공원운영처 연지흠 처장은 "이번 인증은 노사가 협력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위험성 평가를 확대 시행하여 잠재적인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직원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1 10:19:31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 협의체 구성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을 비롯한 7개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 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 경북문화재단 문화유산원, 전라남도문화재단 전남문화재연구소,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 학술연구, 지역학 연구 등 상호 협력을 위해 2024년 12월 10일 오전 11시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기 위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지훈(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 최종모(강원역사문화연구원장), 김미영(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 문화유산팀장), 박재영(경북문화재단 문화유산원장), 정명섭(전라남도문화재단 사무처장), 김낙중(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김양희(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장) 등 광역 출연기관 기관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킥오프 회의로 경기역사문화유산원 등 7개 기관은 ▲문화유산 관련 현안 안건 발굴 및 공동과제 추진 ▲지역학 연구 및 협업 ▲문화유산 관련 법 제도, 이슈 등의 대응방안, 정책 및 신규 연구 제안 ▲각 기관별 정보공유, 교육, 홍보, 공동사업안 등 협의 제안 ▲현안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기관별 의견 제시 등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 협의체 구성으로, 소속 기관간 인력 및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향유권 확대, 정책개발, 사업계획 등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활용, 전승 방안 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역사문화유산원 이지훈 원장은 "7개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 협의체 구성을 통하여, 문화유산 연구기관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문화유산의 진흥과 융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문화유산 가치 실현 확대를 위해 학술조사 및 연구, 지역 문화유산 정책개발 및 제안, 지역 문화유산 관련 공동사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11 10:10:44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양평군, 10대 뉴스 1위 '양평 최고의 복합문화공간 양평도서관 개관' 선정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4년을 빛낸 양평군 10대 뉴스' 1위에 양평 최고의 복합문화공간 '양평도서관' 개관이 선정됐다. 군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개 주요 뉴스 중 군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10대 뉴스를 선정했으며 군민 4,126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10대뉴스에는 ▲1위 양평 최고의 복합문화공간 '양평도서관' 개관(1,862표) ▲2위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1,733표) ▲3위 양평군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1,607표) ▲4위 국가정원 지정 염원 담은 세미원-두물머리 배다리 개통(1,509표) ▲5위 양평군, 경기도 내 여름휴가 만족도 1위로 뽑혀(1,442표) ▲6위 양평군, 12개 읍면에 빠짐없이 맨발걷기길 조성(1,398표) ▲7위 양평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누적 2억원 돌파!(1,387표) ▲8위 영농취약계층 농작업 대행 서비스로 활기찬 농촌 조성(1,347표) ▲9위 지자체 미디어 문화 새 지평 연다.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개관(1,345표) ▲10위 양평군 노인복지관 신축 이전 개관(1,285표)이 선정됐다. 2024년을 빛낸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된 양평 최고의 복합문화공간 양평도서관은 총 면적 7320.9㎡, 지상4층 규모로 지난 6월 20일 정식 개관했다. 양평도서관은 실내에서 윤슬로 반짝이는 남한강을 조명할 수 있으며 양강섬과 물소리길 산책로 등 양평 명소를 비롯해 양평군립미술관, 양평문화원, 평생학습센터 등 문화시설과도 인접해 있어 양평문화 클러스터 중심이자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전진선 군수는 "2024년은 양평도서관 개관, 세미원 배다리 재개통, 노인복지관 개관과 함께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한 기반 시설을 갖추고, 기초 군 단위 인구수 1위를 차지하며 13만 양평시대를 맞이할 채비를 마친 한 해였다"라며 "올 한해도 군정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매력양평,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안전, 환경, 관광, 건강을 중심으로 군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1 09:55:2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