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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WCRC 물류로봇 경진대회서 수상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AI엔지니어링과 29~30일 이틀간 학생들이 첨단 물류 자동화 기술을 겨루는 '2025 WCRC 물류로봇 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산업현장의 스마트물류 수요에 부합하는 실용적인 기술 구현과 뛰어난 팀워크를 바탕으로 대구시장상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엇다. AI엔지니어링과 이은숙 교수는 "학생들이 직접 경로 탐색 알고리즘과 제어 프로그램을 구현하고, 실시간 센서 데이터 처리 및 물류 시뮬레이션을 통합한 시스템을 개발한 결과물이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실무 역량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AI엔지니어링과는 딥러닝 기반 영상인식,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자율 주행 기술 등을 접목한 기업 연계 프로젝트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 능력과 실무 중심의 기술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있으며, 현장 밀착형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AI 응용 개발, 웹 개발,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 현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2025-06-02 13:28:42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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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과정 전담교수 발대식 개최

영남이공대학교는 30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과정 대학 특별프로그램 전담교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학과(계열)별로 운영되는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훈련 운영을 전담할 교수진을 임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학교는 2025학년도부터 학과별로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특히 정보보안산업기사 분야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정한 전국 일반대 및 전문대학 중 유일한 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돼 관련 분야의 교육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이에 따라 영남이공대학교 사이버보안과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대학의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함으로써, 별도의 시험 없이 과정평가형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전담교수로 임명된 교수들은 향후 과정평가형 교육과정의 설계, 운영, 평가, 품질관리 등 전반적인 업무를 전담하게 되며,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과 및 계열과 협력해 교육과정의 적합성 및 지속적인 개선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전담교수제 운영을 통해, 산업계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체계를 확립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전문기술인 양성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방침이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영남이공대학교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특히 전국 일반대학 및 전문대학 중 최초로 정보보안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고 말했다.

2025-06-02 13:28:06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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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글로벌 유니콘 스타트업 육성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대구 북구는 지역 청년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해 '글로벌 유니콘 스타트업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시장 진입 가능성이 높은 청년 창업기업 7개사를 선발해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 역량 진단 ▲글로벌 역량 강화 멘토링 및 워크숍 ▲데모데이 개최 ▲우수기업 대상 해외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해당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가 오는 7월부터 약 6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대구 북구에 본사, 지사, 공장, 연구소 중 하나 이상을 둔 업력 7년 미만의 청년 창업기업으로, 5대 미래 신산업(ABB, 로봇,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헬스케어) 및 신기술 분야 기업은 우대한다. 신청은 6월 16일 오후 6시까지며, 접수는 지정 이메일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해 글로벌 성공 사례를 창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혁신 생태계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2 13:27:4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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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ITS 현장 까치집 제거 등 시설물 집중 안전점검 실시

김포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의 안정적인 운영과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5월 7일부터 28일까지 주요 현장 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 및 정비를 선제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조류 산란기에 자주 발생하는 까치집 형성 등으로 인한 장비 오작동 및 단전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예방적 대응 조치로 추진됐다. 대상 시설은 걸포사거리 등 54개소로, ▲교통정보용 CCTV ▲단거리전용통신(DSRC, Dedicated Short Range Communications) 구조물 ▲장비 작동 상태 ▲조류 둥지 등 외부 장애 요소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장애 요인이 발견된 귀전리사거리 등 17개소에 대해 즉시 정비를 완료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높였다. 김포시는 매년 정기적으로 지능형교통체계(ITS) 시설물을 점검하며 2023년에 11개소, 2024년에 15개소에 이어 올해는 17개소를 선제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시민 체감 안전 수준을 제고하고 교통 인프라의 신뢰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포시 이미화 스마트도시과장은 "앞으로도 지능형교통체계의 고도화와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미래 교통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2 13:09:04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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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하차도 24곳에 침수대비 진입차단시설 설치

대구시는 지하차도 24곳에 침수대비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한다. 대구시는 집중호우나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지하차도 24곳에 진입차단 시설을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지하차도 진입차단 시설은 태풍, 집중호우, 하천 범람 등으로 지하차도가 침수될 경우, 지하차도로 진입하는 차량을 막아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시설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지하차도 배수시설 적정성 검토 및 용역'을 시행한 결과, 신천대로 12곳과 서변·고촌·율하지하차도, 동인·칠성·신암지하차도, 불로지하차도, 평리·서평·상리지하차도, 칠곡·매천시장지하차도 등 24곳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시는 국비 38억 원, 시비 31억 원 등 총 69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 지하차도 1곳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했고 올해는 지하차도 12곳에 시설을 구축한다. 올해 설치되는 12곳은 여름철 우수기를 대비해 오는 6월까지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나머지 11곳은 시 재정 여건에 따라 순차적으로 설치된다. 허준석 대구시 교통국장은 "지하차도 진입차단 시설을 조속히 설치해 침수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설치 공사에 따른 통행 불편이 발생하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6-02 11:55:44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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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형 인성교육 프로그램 확대 운영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인성 역량 강화를 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인성교육 프로그램 세 가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통', '생명 존중', '질문 탐구'를 핵심 주제로, 가족의 소중함을 체험하며 인성 역량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번째는 연극과 강의, 가치 인식 프로그램이 결합된 감성교육 연극 '가족 하모니'다.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 학교 학생들에게 예술을 통한 감성교육 기회를 제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두 번째는 오는 22일 경산시 대구한의대학교 오성캠퍼스에서 열리는 '생명 사랑 가족 캠프'다.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는 프로그램으로, 심장 소리 듣기, 심폐소생술, 행동 교정 체험 등 실질적인 활동과 '달려보개', '기다려보개', '넘어보개' 등 가족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세 번째는 오는 10월 상주 경천섬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가족 사랑 질문왕 탐험대'다. 가족이 함께 질문을 만들고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며, 가족 심리상담, 가훈 캘리그라피, 느린우체통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정에서 시작하는 인성교육을 실천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세 가지 프로그램 모두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생명과 사람의 가치를 배우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지닌 미래 인재를 길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2 11:54:5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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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 국제 바칼로레아 포럼’ 성료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 31일 안동시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교육지원관 대강당에서 '2025 경북 국제 바칼로레아(IB) 포럼(I be Future 나는 미래가 된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IB 교육의 철학과 가치를 공유하고,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해 학교 현장에 IB 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430여 명이 참석했다. 'I be Future, 나는 미래가 된다'는 주제는 'I be(나는 존재한다, 나는 성장한다)'와 'Future(미래)'를 결합한 것으로, IB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한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경북형 IB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탐구, 토론, 행동, 성찰을 통해 사고력과 주도성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조강연에서는 홍정아 국제바칼로레아기구(IBO) 한국사업개발 매니저가 'IB가 여는 미래교육: 교육의 본질을 다시 묻다'를 주제로, 세계 교육 변화 속에서 IB 교육의 철학과 방향성을 짚었다. 이어 열린 세션 1 'IB IS'에서는 김제니 한동대학교 교수가 'IB 교수-학습 전략과 학습자 주도성'을, 김연 동국대학교 교수가 '탐구하는 인간, 배우는 공동체: IB 교육철학이 한국교육에 던지는 질문'을 발표했다. 이어진 'I be Cafe'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토론하며, 발표 내용을 교육 현장에 적용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세션 2 'MY IB'에서는 도내 IB 운영학교들의 사례가 공유됐다. 방기용 구미봉곡초등학교 교감은 'IB 교육, 수업을 바꾸고 문화를 만드는 힘'을, 윤성욱 청하중학교 교사는 '아름다운 전원학교, 성장을 이끄는 IB를 담다'를 주제로 학교 현장의 변화 과정을 소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IB 교육은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성찰하는 배움의 여정"이라며 "이번 포럼이 IB 교육 철학이 현장에 뿌리를 내리고, 경북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2 11:21:2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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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13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계명대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계명대는 2013년부터 13년 연속 해당 사업에 이름을 올리며 대입전형 개선과 교육 공공성 강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왔다. 이번 선정에 따라 계명대는 2027년 2월까지 기본사업과 자율공모사업을 동시에 수행한다.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고교학점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기본사업과 자율공모사업 모두에서 계명대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기본사업은 전국 105개 대학이 신청해 92개교가 선정됐고, 자율공모사업은 이 가운데 16개 대학만이 선정됐다. 계명대는 대입전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학외 인사 참관 확대, 블라인드 평가 시스템 정착, 자체 회피·배제 관리 시스템 도입, 입학사정관 교육 강화 등을 추진한다. 또 전산 시스템을 통해 대입전형 전 과정을 표준화하고 평가 전문성을 높일 방침이다. 자체 개발한 합격자 발표 시스템은 입학 행정 시스템과 연동돼 선발자료 관리, 합격 안내, 단과대학 정보 제공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과 맞춤형 대입 상담 체계를 운영해 진로 설계 기반의 대입 안내를 강화한다. 고교학점제 활성화를 위해 진로연계 심화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교사 대상 모의평가 연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기준과 반영 방법도 투명하게 공개해 신뢰도 제고에 나선다. 자율공모사업에서는 이주배경 학생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계명대는 학교 적응·진로 상담 프로그램, 고교 교사와 대학 교수가 협력한 교육 콘텐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학습과정 등을 통해 개별화된 지원을 제공한다. 맞춤형 교육 진단 및 자원 매칭 플랫폼도 마련해 학점 인정과 교육과정의 유연성을 높일 계획이다. 도달현 입학처장은 "교육청, 지자체, 고등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선도 대학으로서 고교교육 내실화와 교육 소외계층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2 11:21:09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