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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드론동아리 청운, 전국드론농구대회서 공동 3위 쾌거

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드론동아리 '청운(靑雲)'이 지난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드론농구대회'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3:3 팀전 형식으로, 농구경기용 드론을 이용해 상대 골대에 골을 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가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청운(靑雲)'은 두 개팀으로 출전해 청운-2팀은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로 아쉽게 탈락했지만, 청운-1팀은 조별리그에서 3승 전승으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어진 8강전에서도 승리하며 준결승에 올랐지만 아쉽게 패배하며 3-4위전을 치르지 않고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드론동아리 '청운(靑雲)' 주장은 "첫 출전이라 긴장했지만, 동아리 동생들이 잘 따라줘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3위라는 결과에 만족하며 색다른 경험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한 달에 1~2번의 제한된 활동 속에서도 청소년들의 노력과 몰입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9 17:03:49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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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동아방송예술대, 지역상권 활성화 산학협력 영상 공모전 진행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원장 김민철)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 이상길)가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4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영상 공모전'으로 뭉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다양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그리고 소상공인 활성화를 주제로 창의적인 대학생들만의 아이디어로 영상을 담아내는 산학협력 프로젝트이다. 지난 9월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10팀(55명)의 본선 진출팀에게는 소정의 촬영 지원금이 지급되며 학생들은 한 달 동안 뛰어난 광고 감각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뽐내 영상을 제작하게 된다. 이후 제작된 공모 영상으로 내부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팀을 선정해 상금과 함께 표창장을 수여하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공식 SNS 채널에 영상도 함께 업로드 할 예정이다. 공모전 본선에 진출한 서예진 학생은 "경기도 광명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무지개색으로 나뉜 거리를 활용해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있다"며 "전통시장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기획부터 영상 제작까지 도전해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하게 돼 매우 뜻깊은 것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민철 원장은 "본 영상 공모전이 산학협력으로 진행되는 만큼 대학생들이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직접 경험하며 지역상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들이 창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11-19 16:58: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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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전역 예정자와 음식특화거리 미식투어

포항시는 19일 해병대 전역 예정자를 대상으로 이틀간 지역 음식특화거리 및 관광지를 연계한 미식투어를 시작했다. 음식특화거리를 홍보하고 관광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이 투어는 전역 후 전국으로 흩어진 해병대 장병들에게 제2의 고향인 '포항의 맛'을 체험하며 동료들과 뜻깊은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 됐다. 음식특화거리 미식투어의 코스는 오천 해병대를 출발 ▲해도새록새로거리 ▲송도카페문화거리 ▲설머리물회지구 ▲문덕 헬로우 부대거리를 거쳐 해병대로 복귀하는 코스다. 각 거리별 대표 음식을 시식하고 지역 미식관광 해설사의 음식에 담긴 해설과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어 참여자들이 먹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음식에 담긴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도록 했다. 또한 스페이스워크, 포스코 Park1538 홍보관, 포항운하크루즈 승선 등 주요 관광지를 연계해 지역의 문화도 함께 체험함으로써 맛과 멋이 있는 신선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미식투어로 해병대 전역 예정자들이 전역 후에도 포항의 맛을 기억하고 가족, 친구, 연인과 다시 찾아주길 바란다"며 "다양한 음식 관련 홍보 활동으로 우리 시를 대표하는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쟁력 있는 음식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9 16:41:34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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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한국방사선진흥협회와 MOU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한국방사선진흥협회와 방사선 및 방사성 동위원소 이용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4일 한국방사선진흥협회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방사선 바이오 연구에 관한 교류 ▲양 기관 보유 시설과 장비 활용 및 공동 연구 ▲전문가 교류를 통한 방사선 바이오 인력 양성 ▲방사선 및 방사성 동위원소 활용 분야 기술 이전·사업화 협력 ▲방사선 및 방사성 동위원소 활용 기술 개발 동향 등 정보 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이창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은 "의학원은 올해 7월 동남권 방사성 의약품 GMP 제조소 준공식을 개최했다"며 "영남권 최초의 연구 및 임상용 방사성 의약품의 생산·공급이 가능한 GMP 시설로 연구기관, 지역 대학 및 병원, 기업과 협업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임상용 방사성 의약품의 생산과 공급을 통해 그동안 충족되지 못했던 최신 검사와 치료에 대한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큰 의미를 가진다"며 "우리나라 방사선 생태계의 중심축인 한국방사선진흥협회와 적극 협력해 방사선 바이오를 포함한 방사선 및 방사성 동위원소 사업이 국가 의료 발전과 산업의 도약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은 한국방사선진흥협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국방사선진흥협회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양 기관이 발전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방사선 바이오 연구 교류 및 인력 양성, 양 기관 보유 인프라 활용 및 공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 기술정보통신부의 최근 '방사선 바이오 성과 창출 전략' 발표에 따르면 글로벌 방사선 바이오 시장은 2032년까지 29조원으로 확대되고 방사성 의약품 시장은 19조 7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이 앞 다퉈 방사성 의약품 개발에 매진하는 이유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핵심 원료 동위원소 완전 자급, 방사성 의약품 글로벌 신약 후보 도출, 방사선 바이오 수요·공급 전 주기 관리체계 구축 등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원자력의학원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 권역별 클러스터를 활용해 방사선 바이오 산업의 허브로 만들고, 민간 수요 기술 개발·사업화·해외 진출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4-11-19 16:31: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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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2024 제1회 해운선사 ESG 경영 교육 성료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4 제1회 2024년 해운선사 ESG 경영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해운선사들의 환경·사회·지배 구조(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ESG 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고 ESG 경영 내재화 및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해운 산업 ESG 경영 사례를 기반으로 교육을 개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ESG 경영에 대한 대내·외 환경 ▲ESG 등급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 ▲해운선사 ESG 경영 실제적 사례 ▲'해운선사 ESG 경영 가이드북'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해운선사들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핵심 요소인 ESG 경영을 통한 대응 및 선박금융 기관들의 탄소 감축, 친환경 전환 요구에 대한 ESG 경영 전략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해운선사 관계자는 "해운선사 맞춤형 ESG 경영에 대한 소개와 ESG 경영에 대한 실제적 적용 사례 소개가 도움이 많이 됐다"며 추후에도 해진공에서 선사들을 대상으로 ESG 경영 교육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진공 정영두 ESG 경영실장은 "해운선사들의 많은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공급망 관리 등 세계적인 ESG흐름에 따라 고객사들의 지속 가능한 경영이 가능하도록 공사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해운선사와의 동반 성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11-19 16:30: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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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중대시민재해 차단으로 시민 안전 대책 강화 나선다

포항시는 겨울철을 맞아 중대시민재해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중대시민재해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은 지난 2022년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법적 의무 이행 사항을 확인하고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하고, 현장점검 용역에 따라 도출된 사항들을 함께 개선키로 했다. 또한 필수 의무 이행 사항을 점검하는 방법 등 컨설팅으로 안내하고 다양한 중대시민재해 사례와 대처 방법을 공유해 예방시스템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중대시민재해 적용 대상 시설 119개에 대한 의무 이행사항과 개선사항에 대한 점검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담당 직원과 관리자들의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피해를 원천 차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중대시민재해는 원료·제조물, 공중이용시설·교통수단의 설계·제조·설치·관리상 결함을 원인으로 사망자 1명 이상 발생하거나 같은 사고로 2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10명 이상 또는 동일 원인으로 3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질병자 10명 이상이 발생한 재해를 말한다. 시는 이러한 중대재해로부터 시민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경북도 내 최초로 '중대재해예방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고로 접수된 사항과 위험징후에 대해 현장을 즉각 점검하고 확인해 조치하고 있다. 또한 시에서 발주 및 관리하는 사업장과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에 대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리자와 담당자에게 체크리스트 등 관련 자료를 제공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차단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장상길 부시장은 "중대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중심으로 점검과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11-19 16:23:46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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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2024년 부산시 교통분야 종합평가 ‘우수기관’

기장군이 최근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교통분야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으면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부산시가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올 한 해 구·군별 교통행정 업무 추진 전반 7개 분야 25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지역별 우수한 교통 정책과 주요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교통문화 운동 전개 및 교통안전시설 확충 ▲승용차 요일제 및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징수 ▲자전거 등 이용 활성화 ▲주차공간 확충 및 불법 주정차 단속 ▲자동차 관련 단속 및 과태료 징수 ▲교통사고 사망자 수 및 감소 시책 ▲시책 협업 기여도 등 대부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서 선진적 교통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특수 시책 사업으로'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실'을 운영하면서 교육 수요자별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교통안전 캠페인과 시민교육 등을 총 43회에 걸쳐 진행하면서 교통문화 개선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군은 사업비 2억원 이상을 투입해 횡단보도, 투광기, 안전펜스 등 각종 교통안전시설물을 신규 설치하고 교통안전을 위한 시설물을 꾸준히 정비하는 등 시설물 정비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안전한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장군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교통안전 정책 추진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11-19 16:23:3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