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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군민건강검진 지원 5,500명 돌파

◆ 누적 5,500명 지원, 정책 효과로 이어지다 영양군이 추진 중인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이 누적 지원 인원 5,500명을 넘어서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지역 대표 건강 복지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 사업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5,555명이 검진비 지원을 받았으며, 지원 규모는 16억 원을 넘어섰다. 연도별로는 2023년 1,429명에서 2024년 1,820명으로 증가한 데 이어, 2025년에도 1,612명이 참여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5년 지원 인원은 2023년 대비 약 13% 증가한 수준으로, 정책에 대한 군민 체감도와 참여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수치는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이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건강관리 정책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질병 대응의 출발점, 건강검진에 있다 영양군이 건강검진 지원을 시행하는 배경에는 지역의 질병 구조 분석이 자리하고 있다. 영양군의 경우 지역 내 주요 사망원인은 암과 폐렴, 심뇌혈관질환 등으로 나타나며, 특히 중장년층에서 발병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특징을 보였다. 이들 질환은 조기 발견 여부에 따라 치료 성과와 의료비 부담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예방과 관리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영양군은 이러한 점에 주목해 50세 이상 군민을 중심으로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질병 발생 이전 단계에서 군민 건강을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 지원에서 관리로, 정책의 방향을 전환하다 군민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단순한 비용 보조를 넘어 건강관리 방식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되는 검진비는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검진 과정에서 필요한 추가 검사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정책의 체감도를 높였다. 또한 읍·면사무소를 중심으로 한 검진비 신청 체계는 접근성을 높이고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군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그 결과 건강검진 참여가 점차 확대되며 검진 사각지대가 줄어들고, 지역 전반의 건강관리 수준 역시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 예방 중심 정책, 지역의 미래를 바꾸다 영양군의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질병 발생 이후 치료에 의존하던 기존 구조에서 벗어나 예방 중심의 건강 복지정책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책적 의미가 한층 높이 평가되고 있다. 건강검진을 통한 질병의 조기 발견은 치료 비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군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도 직결되는 요소다. 이는 단기적인 지원을 넘어 장기적으로 지역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기반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민건강검진 지원사업을 담당하여 추진하고 있는 영양군보건소(소장 이병권)는 "군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서는 건강검진 기초사업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대상자를 확대하여 보다 많은 군민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4-28 10:05:0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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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동물위생 시험소 'ASF 자체 확진 가능' … 정밀진단기관 공식지정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가 28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ASF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돼 경기북부지역 방역 대응 체계가 강화됐다. 이에 따라, 신고 접수부터 확진까지 걸리는 시간이 대폭 단축돼 즉각적인 이동제한과 가축처분 등 '방역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도는 평가했다.그동안은 외부 정밀진단기관에 의하는 과정에서 시간 지연이 발생해 초동 방역에 어려운이 있었다. 경기 북부 접경 지역은 지난 2019년 파주 첫 발생 이후 ASF의 지속적인 위협을 받아온 가운데,시험소는 자체 진단을 위해 지난해 12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생물안전 3등급 시설(BL3) 설치·운영 허가를 받은 데 이어,현지 실사와 진단 능력 검증 을 거쳐 전문성을 공식 인증받았다. 시험소는 5월 19일, BL3 시설 개관 및 정밀 진단기관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열고 ASF 정밀진단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 올해 안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정밀진단기관 지정도 추진할 방침이다. 최옥봉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ASF 자체 확진 체계 구축은 경기 북부의 방역 역량이 국가적 수준으로 격상됐음을 의미한다"며 "어떤 재난형 질병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원스톱 진단 서비스를 제공해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8 10:04:4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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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체납세 토론회 최우수상…2년 연속 수상

경주시는 경북도가 주관한 '2026년 자유로운 생각 나눔의 장' 체납세 분야 토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내 시·군이 참여한 이번 토론회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세 징수 방안과 세입 확충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으며, 22개 시·군이 참여해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각 지자체는 체납세 징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과 현장 중심의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경주시는 징수과 이상훈 주무관이 '보이지 않는 체납, 허가 단계에서 걸러내다: 인·허가 단계 및 부서 협업 기반 체납세 사전징수'를 주제로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발표는 인·허가·면허·등록 및 갱신 과정에서 체납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납부를 유도하는 방식을 담고 있다. 해당 사례는 별도의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기존 민원 처리 절차에 체납 확인 단계를 반영해 징수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부서 간 체납정보 공유를 통해 사각지대에 있던 체납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경주시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해 세외수입 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성과를 이어가며 체납세 징수 행정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이혜련 경주시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인·허가 등 관허사업과 보조금 신청 과정에서 체납정보 확인 절차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체납세 정리와 공정한 납세질서 확립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8 10:04:37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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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지식재산 긴급지원 사업 추진…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포항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식재산 긴급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식재산권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사업은 특허청과 경북도, 포항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전문인력 부족으로 지식재산권 관리에 애로를 겪는 지방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지식재산센터 소속 컨설턴트가 현장을 방문해 문제를 진단하고, 기업별 상황에 맞는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를 포함해 경산·경주·영천·청도·영덕·울진·울릉 등 관할 7개 시·군 소재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국내외 특허출원 비용 지원을 비롯해 특허·디자인 전략 수립,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등 연간 최대 2000만 원 규모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경북지식재산센터 이일웅 센터장은 "지식재산권은 단순한 권리 보호를 넘어 기업의 수익 창출과 사업 확장을 이끄는 핵심 자산"이라며 "지역 기업의 아이디어가 실제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270-1244로 문의하면 된다.

2026-04-28 10:04:2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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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년정책 실무추진단 첫 회의 개최…청년친화도시 지정 총력

포항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년정책 실무추진단' 제1차 회의를 열고 청년친화도시 지정 공모 대응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해 청년정책 관련 부서 담당자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추진해온 청년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신규사업 발굴과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친화도시 지정 공모에 대비한 부서 간 협력 체계 구축도 주요 논의 과제로 다뤄졌다. 청년정책 실무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일자리·교육·주거·복지·문화·참여 등 분야별 20개 부서가 참여하는 협업 구조로 운영된다. 분산된 청년정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회의에서는 청년친화도시 지정 추진을 위한 부서 간 협력 방안과 함께 각 부서의 청년지원사업 현황, 신규사업 계획이 공유됐다. 아울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와 추진 가능성도 함께 논의됐다. 특히 시는 주요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지정 이후 추진할 핵심 앵커사업의 실행 전략과 역할 분담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정책 실행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논의가 이어졌다. 포항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부서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은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다"며 "청년친화도시 지정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4-28 10:04:1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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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양자·AI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구축 협약 체결

경북도는 양자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차세대 데이터 인프라 구축에 나서며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4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황명석 도지사 권한대행,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윤지원 ㈜SDT 대표, 신동주 ㈜모빌린트 대표, 문추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김종웅 ㈜I-ESG 대표, 배건 LS증권 복합금융본부장, 심상우 ㈜마키나락스 CT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자·AI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자컴퓨팅(QPU)과 AI 반도체(GPU·NPU)를 결합한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지역 산업의 AI·양자 전환을 촉진하고, 경북형 양자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자·AI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는 기존 GPU, NPU 기반 AI 연산 구조에 양자연산장치를 결합한 형태다. 복잡한 연산 문제를 초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는 지능형 연산 환경을 구현해 산업 현장의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는 경북도와 구미시를 포함해 ㈜SDT, 구미전자정보기술원, ㈜Anyon Technologies, ㈜모빌린트, ㈜마키나락스, ㈜I-ESG, LS증권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구축과 운영, 기술개발, 산업 적용까지 전 과정에 걸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SDT는 양자·AI 컴퓨팅 인프라 구축과 기술 총괄을 맡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데이터센터 운영과 기업 지원을 담당한다. Anyon Technologies는 QPU 기반 양자컴퓨팅 기술 협력을, ㈜모빌린트는 고성능·저전력 NPU 기반 AI 연산 인프라 고도화를 지원한다. 또 ㈜마키나락스는 산업용 AI 솔루션을 통해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뒷받침하고, ㈜I-ESG는 데이터센터 기반 ESG 대응 솔루션을 제공한다. LS증권은 재무적·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투자환경 조성에 힘을 보탠다. 참여 기관들은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지역 산업 고도화를 위한 양자전환 프로젝트 추진 ▲전문인력 양성과 스타트업 발굴 ▲ESG 기반 사업모델 개발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 인프라 구축을 넘어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AI 솔루션을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NPU 기반 연산 인프라를 도입해 기존 GPU 중심 구조 대비 전력 효율과 비용 경쟁력을 높이고, 제조 공정 최적화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ESG 대응 솔루션을 통해 지역 수출기업의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을 지원하고, AI 기반 ESG 리스크 진단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황명석 권한대행은 "양자와 AI는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자 기술을 연구 단계에서 산업 현장으로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북이 양자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8 10:04:0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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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유아 심리·정서 상담 지원 본격 추진

경북교육청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2026년 유아 심리·정서 상담 지원 및 보호자 맞춤형 상담 지원'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 상담을 넘어 유아와 보호자의 심리·정서 문제에 대한 전문적 개입과 치료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정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 대상 지원은 발달 단계와 상태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심리상담과 놀이치료, 언어치료, 감각통합치료 등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보호자가 선택한 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호자 지원 역시 심리·정서 상담과 부모 상담, 가족 치료 중심으로 구성됐다. 양육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가정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청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유아 260명과 보호자 80명 등 총 340명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4월부터 10월까지 개인별 특성에 맞춘 상담과 치료가 제공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유아의 심리·정서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대응함으로써 보호자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가정 단위의 회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석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아기의 심리·정서 지원은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유아와 보호자가 적시에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8 10:03:4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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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지방선거 대비 공직기강 특별점검 실시

경북교육청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오는 6월 2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선거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중립 의무 위반을 사전에 차단하고, 복무 질서를 바로잡아 공정한 선거 환경 조성과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교육행정기관과 공·사립학교 전반이며, 정치적 중립 위반과 복무 위반 등 공직기강 전반을 폭넓게 점검한다. 특정 정당 가입이나 정치 활동, 특정 후보를 위한 선거운동 관여, SNS를 통한 지지·반대 의사 표명과 허위 정보 유포 등이 주요 점검 항목이다. 이와 함께 출퇴근 시간 미준수, 허위 출장, 근무지 무단이탈 등 복무 위반 사례와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여부, 직장 내 고충 및 부조리, 회계 관련 비위 행위 등도 포함해 점검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선거기간에 빈발할 수 있는 정치적 중립 위반 행위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전반적인 복무 실태를 함께 살펴 공직사회 긴장감과 책임 의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점검 과정에서 단순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반복되거나 중대한 위반 사례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성치우 감사관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공직사회 내 정치적 중립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며 "중대한 위반 행위는 엄정하게 처리하고 동일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해 신뢰받는 경북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8 10:03:3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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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원활한 지급 위해 현장 점검 나서

영천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앞두고 원활한 신청 접수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는 27일 최정애 시장 권한대행이 동부동과 완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 준비 상황과 운영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같은 날부터 시작된 1차 지급 대상자 신청 집중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행정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다. 현장에서는 신청 접수 절차와 민원 대응 체계, 인력 배치, 업무 처리 흐름 등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접수 시스템 가동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방문 시민에게 정확하고 친절한 안내가 이뤄지도록 당부했다. 최 권한대행은 "고물가와 고유가로 생활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지원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원활한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와 행정 지원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1차 지원금 신청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와 신용·체크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신청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콜센터와 기동 대응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6-04-28 10:03:1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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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옥성자연휴양림 반려동물 동반객실 조성…체류형 관광 확대

구미시가 반려동물과 함께 머물 수 있는 산림휴양 공간 조성에 나서며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본격화하고 있다. 옥성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 일부를 반려동물 동반객실로 전환해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옥성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2동을 반려동물 동반객실로 리모델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약 591만 가구에 달하고 관련 여행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동반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번 사업에는 총 2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여름 성수기 이전 준공을 목표로 4월까지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5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객실 내부에는 반려동물 전용 세족대를 설치하고 바닥과 침구 오염을 줄일 수 있도록 마감재를 개선한다. 외부는 외벽 보수와 함께 분뇨로 인한 부식을 고려한 마감 보강을 병행해 시설 내구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용 편의와 위생 관리, 유지 효율을 함께 반영한 설계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산림휴양시설 이용층을 넓히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를 반영한 특화 콘텐츠를 통해 옥성자연휴양림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 이후에는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 만족도를 분석하고, 방문객 의견을 반영해 반려동물 동반객실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은희 선산출장소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이 하나의 생활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며 "변화하는 수요에 맞춘 산림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8 10:02:34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