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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한원찬 의원, "통큰 세일, 민생 살리는 마중물이 되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20일 수원 남문시장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개막식에 참석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로, 오는 30일까지 경기도 전역 5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한원찬 의원은 현장에서 상인들과 만나 "평생을 시장에서 땀 흘려온 상인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한다"며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특히 이번 행사에 투입된 70억 원의 예산과 최대 20%에 달하는 지역화폐 페이백이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시장 활성화에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통시장이 살아야 경기도 경제가 건강하게 성장한다"며,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도민 세금이 민생 현장에 효율적으로 집행되고 상인들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상인연합회 관계자들도 참석해 경기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2026-03-23 15:39: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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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농업 분야 대정부 건의안 채택

무안군의회는 20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농업 분야에 관한 2건의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촉구했다. 임현수 의회기획운영위원장은 '양파 가격 폭락 방지 및 수급 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통해"최근 양파 가격 하락이 지속되면서 농가 피해가 심화되고 있다"며 "양파 가격 급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수급관리 체계와 시장 안정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임 위원장은"이 같은 상황이 계속된다면 양파 가격의 추가 하락과 수확기 수급 혼란, 농가 소득 감소로 이어져 지역 농업 기반 자체를 흔들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해당 건의안에는 ▲양파 가격 급락에 대응하기 위한 수급관리 체계 구축 ▲조생양파 출하 시기 수입 양파 관리 및 불법 통관 단속 강화 ▲시장격리·비축·계약재배 확대 등 수급 조절 정책 추진 ▲국산 양파 소비 촉진과 저장·유통 구조 개선, 품종 개발 등 구조적 경쟁력 강화 대책 마련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봉성 행정문화복지위원장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농자재 가격 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통해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에 따른 국제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농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농업용 면세유와 농자재 가격 상승, 공급망 불안 등으로 농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봄철 영농 준비와 논갈이 등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둔 시점에서 농자재 가격 상승은 농가 경영비 부담을 높여 안정적인 영농 활동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건의안에는 ▲농업용 면세유 가격 안정 대책과 유가 연동 지원 제도 마련 ▲농자재 가격 상승에 대비한 수급 안정 대책과 지원 방안 촉구 ▲농번기 농업 생산비 급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농업 분야 유류비 지원 및 경영 안정 대책 마련 등의 내용이 담겼다. 무안군의회는 이날 채택된 건의문을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6-03-23 15:39:0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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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먹거리희망공급소' 시범 운영 시작

안성시는 3월 23일부터 서운면 신능길 78에서 '먹거리희망공급소'를 열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지역 먹거리의 기획, 생산, 물류, 유통과 정책 기능을 통합 수행하는 로컬푸드 전문 유통시설이다. 시는 300농가 이상의 참여 농가를 조직화해 중소농, 고령농, 여성농 등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농산물을 우선 취급함으로써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지원한다. 또한 기존 경로당 꾸러미 사업을 강화하고 관내 고등학교에 신선하고 안전한 급식농산물을 공급해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진다. 안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광명시 등 인근 지자체와 도농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준공에 맞춰 대규모 기업 급식에 안성 농산물을 공급하는 윈-윈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면적 2,413㎡, 2층 규모로 조성된 '먹거리희망공급소'는 현대적인 저온 먹거리 종합유통시설로, 엄격한 선별과 포장 과정을 거쳐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안성 농산물의 가치를 높인다. 안성시 관계자는 "먹거리희망공급소는 어르신들의 식탁에서 아이들의 학교급식, 미래 첨단 산업 현장까지 안성의 먹거리를 연결하는 가교가 될 것"이라며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농가 소득 안정과 시민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3 15:37: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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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충청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내포신도시 ‘통일 허브’로 육성

충남 내포신도시에 중부권 통일 공감대 확산 거점인 '충청권 통일플러스센터'가 문을 열고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충남도는 23일 내포신도시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관계자와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 센터는 통일부 공모사업으로 국·도비 137억 4000만 원이 투입돼 조성됐으며, 부지 3000㎡에 지상 3층·지하 1층, 연면적 2226㎡ 규모로 기존 통일플러스센터보다 큰 규모다. 시설은 '미래전시실', '미래영상실', 아카이브, 남북 문화 교육장, 특별 전시실 등으로 구성됐다. 북한 음식 체험과 어린이·청소년 대상 통일 교육 프로그램,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및 인식 개선 사업도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충남도는 센터를 통해 내포신도시를 충청권 통일 거점으로 육성하고, 정주 여건 개선과 공공기관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은 경과 보고와 기념사,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흠 지사는 "충청권 통일플러스센터는 전국 최대 규모의 통일 플랫폼"이라며 "연간 100회 이상 프로그램 운영과 약 2만 명 방문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통일 교육 확대와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인공지능 시대 준비와 함께 통일 시대 준비도 중요하다"며 "센터가 미래 통일 한반도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6-03-23 15:37:49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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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르노코리아, 전기차 생산 시설 투자 협약 체결

부산시와 르노코리아가 전기 동력차 생산 시설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신차를 부산시 관용차로 도입했다. 박형준 시장과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대표이사는 23일 오후 3시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전기 동력차 생산 시설 확충을 위한 투자 협약(MOU)을 맺었다. 김봉철 디지털 경제실장, 상희정 르노코리아 부사장 등도 자리했다. 르노코리아는 앞서 '2025 APEC CEO 서밋 코리아'에서 부산공장 전기 동력차 설비 증설을 포함한 신규 투자 계획을 제출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은 그 후속 조치다. 이번 투자로 부산공장은 내연 기관·하이브리드·전기 동력차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유연 생산 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날 행사에선 르노코리아의 주력 신차 '필랑트(FILANTE)'를 부산시 관용차로 구매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필랑트는 르노그룹 중장기 전략 'International Game Plan 2027'의 핵심 차종으로, 올해 1월 글로벌 공개 이후 3월 본격 출시됐다. 출시 전 이미 7000대 이상의 사전 계약을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부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관련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수출 주도형 미래차 혁신 성장 기술 지원, 핵심 부품 상생 협력 연구 개발, 확장 현실(XR) 기반 디지털 트윈 시스템 구축, 자이언트캐스팅 공용센터 조성 등이 주요 과제다. 완성차 기업과 부품 기업, 연구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지역 중심의 미래차 산업 클러스터를 체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르노코리아는 부산 제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앵커 기업으로, 이번 투자 협약과 신차 출시를 통해 부산 미래차 산업 전환의 중요한 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르노코리아와의 전략적 협력 고도화로 글로벌 미래차 생산 거점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3 15:37: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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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27회 구례산수유꽃축제 성공적으로 마무리

전남 구례군은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구례산수유꽃축제가 '영원한 사랑, 구례에 찾아오는 노란 설렘'을 주제로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산동면 산수유마을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로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화이트데이와 연계한 감성 테마 공간 '빛과 사랑의 터널'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으며, 산수유 열매까기 대회, 산수유 골든벨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 공간을 재편하여 공연, 체험, 음식, 판매시설을 집약적으로 배치함으로써 축제의 집중도를 높였다. 아울러 농특산물 판매장터를 행사장 진입로에 배치해 자연스러운 소비 동선을 유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특히 주민 참여 두드러졌다. 산수유꽃마을 한마당 운영을 통해 마을 단위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강화해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살린 축제로 운영됐다. 한편 축제는 마무리됐지만 산수유꽃의 절정은 이어질 전망이다. 지리산 자락 상위마을 일대는 개화 시기가 상대적으로 늦어 4월 초까지 만개한 산수유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낸 이번 축제를 통해 구례 산수유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례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대한민국 대표 봄꽃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종성 추진위원장은 "올해는 체험과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해였다"며, "내년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산수유꽃축제, 300리 벚꽃축제, 화엄매 사진 콘테스트를 연계하여 봄꽃 축제의 대표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구례300리 벚꽃축제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시천체육공원 및 문척면 일원에서 '구례 벚꽃로드 129km, 벚꽃길 따라 즐거운 봄소풍'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며, 화엄사 화엄매 사진 콘테스트는 4월 5일까지 공모가 진행 중이다.

2026-03-23 15:36:4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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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관외 대학생 주거안정비 지원사업 시행

안성시는 관외 대학에 진학한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안성시 관외 대학생 주거안정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안성시에 거주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을 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안성시 외 지역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상태인 학생이면서, 관외 주택이나 기숙사에 월세 또는 보증부 월세 계약을 체결한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가 대상이다. 지원금은 생애 1회, 최대 120만 원(월 30만 원 기준)까지 지급되며, 신청 결과는 5월 22일에 안내된다. 지원금은 6월 12일 신청인 계좌로 현금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0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안성시청 미래교육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본인이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 학부모나 법정대리인이 위임을 통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관외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미래교육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23 15:36: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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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6년 고흥 유자나무 분양 이벤트 열어

'나의 유자나무와 함께하는 추억 만들기, 지금 신청하세요'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국내 최대 유자 주산지로서 지역 특산물인 유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문화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2026년 고흥 유자나무 분양 이벤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유자나무 분양 이벤트는 신청자가 1년간 자신의 유자나무를 선정해 이름표를 부착하고, 수확시기에 직접 수확하는 도시·농촌 공감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고흥군 유자축제 행사장이 위치한 풍양면 양리마을에서 진행된다. 유자나무 분양을 희망하는 도시민은 고흥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등록된 QR코드를 통해 5월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분양 가격은 한 주당 6만 원으로, 유자 생과와 체험비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2026년 고흥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정돼 20만 원 이상 기부 시에도 참여할 수 있어 지역 상생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자나무 분양 이벤트를 통해 도시민들이 고흥 유자의 품질과 매력을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자나무 분양 이벤트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지난 3년간 1,300여 명이 참여해 고흥 유자를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2026-03-23 15:36:24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