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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G성동조선, Orsted와 첫 로드 아웃 성공적 완료

HSG성동조선은 지난 7일 덴마크 글로벌 에너지 기업 오르스테드(Orsted)와의 첫 번째 로드 아웃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로드 아웃은 양 사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해상풍력발전 분야에서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로드 아웃은 Orsted의 최신 자켓 하부구조물이 설치되는 대만 창화2b&4 해상풍력 발전단지 현장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송 시스템을 포함했다. HSG성동조선은 자사의 최첨단 설비와 첨단 물류 시스템을 활용해 복잡한 장비의 이동을 원활하게 수행했으며 모든 절차는 계획된 일정 안에서 완수됐다. HSG성동조선 이진상 대표이사는 "Orsted와의 첫 로드 아웃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력은 양 사 간의 신뢰를 더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해상풍력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공적인 로드 아웃은 해상풍력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HSG성동조선은 앞으로도 Orsted를 비롯한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HSG성동조선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해상풍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양 에너지 프로젝트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HSG성동조선은 이번 로드 아웃 성공을 계기로 국내외 해양 에너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 공고히 하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2024-11-19 07:45: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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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정종복 군수, 부산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 중단 촉구

기장군은 18일 오전 정종복 기장군수가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가면서 조례개정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1인 시위는 지난 15일 개최된 첫 번째 시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폐기물처리시설 등 도시계획시설 결정권 및 인가권에 대한 기초지자체 권한 축소를 담은 조례 개정안의 부당함을 호소하고, 개정 중단을 재차 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 군수는 각종 기피시설의 직접적 이해당사자는 지역 주민 및 기초지체자인 만큼, 정책 결정과 집행 과정에 지역 주민의 주체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배제하고 기피시설에 대한 결정을 강제할 이번 조례안은 미비점 개선이 아닌 오히려 지방자치 시대를 역행하는 것이라 강하게 비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개정안이 부산시의회를 최종 통과하면 각종 기피시설 대한 정책결정 시 그 권한이 부산시에 귀속하게 돼, 지역 주민의 의견과 의사결정권이 심각하게 훼손될 것"이라며 "만약 부산시가 이런 시대착오적 개정안을 밀어붙인다면, 기장군을 포함한 해당 지자체의 강력한 반대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 민심을 대변하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부산시의회가 부산시의 독단이 담긴 해당 조례안을 반드시 부결해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18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는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 및 군의원들이 '부산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 규탄 기자회견'을 연이어 개최하고 부산시 조례 개정안을 규탄하면서 개정 중단 요구에 적극적으로 힘을 실었다.

2024-11-19 07:45: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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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돌봄 로봇 ‘래미’ 2025 CES 혁신상 수상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디자인학과 김관명, 이희승, 이경호, 제임스 셀프(James Self) 교수팀은 고령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서비스 로봇 '래미(LEMMY)'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래미는 2025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한다. 이 전시회에서 전 세계 기업 관계자들과 소비자들을 만나 돌봄 기술의 미래와 가능성을 소개하며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래미는 고령층의 황혼기를 지원하며 생활 질을 높이는 서비스 로봇으로, 노인의 독립적인 생활을 돕고 일상적인 활동을 개선할 수 있어 큰 기대를 모은다. 이 로봇은 기술적 우수 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령화 사회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이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매년 혁신 기술과 전자 제품을 공개하는 세계적인 전시회로 기술, 디자인, 사용자 경험 등에서 우수한 제품들이 발표된다. CES 혁신상은 품질과 성능이 뛰어난 제품에 주어지며, 래미가 이 상을 받는 것은 국제적으로 그 기술력과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았음을 입증한다. 프로젝트 총괄 책임자인 김관명 교수는 "디자인과 공학의 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는 것이 UNIST 디자인학과의 목표"라며 "이번 성과는 로봇 제어 기술을 개발한 이희승 교수, AI 기술을 통해 지능형 UI/UX를 설계한 이경호 교수 그리고 연구원들의 협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김 교수의 프로젝트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의 지원을 받아 2021년부터 시작됐으며 신성델타테크와 제이디자인웍스는 제품 생산과 디자인을 맡아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을 구현했다. 사업은 2025년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며 앞으로 상용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2024-11-19 07:44: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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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어묵콘텐츠연구소 개소··· 전통산업 활성화 앞장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지난 1일 지역 전통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사하구 장림골목시장 내 '어묵콘텐츠연구소'를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연구소는 사하구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장림골목시장, 고래사, 부산외대가 공동 투자해 설립했으며 지역 전통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산학관 협력연구소로 전국적으로도 독특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외대와 사하구 장림골목시장은 어묵을 이용해 새롭게 10개의 어묵 레시피를 개발해 판매하고 시장 내 어묵빌리지를 조성등 시장 내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으며 지난 2일에 개최된 사하구 부네치아 축제에도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부산외대의 어묵콘텐츠연구소는 전통 어묵 산업에 대한 혁신적 접근을 바탕으로 디지털 콘텐츠와 현대적인 마케팅 전략을 개발해 어묵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부산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소식에 참가한 조경태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 음식인 어묵을 미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어묵콘텐츠연구소 설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호 연구소장은 "부산의 어묵 맛집을 소개하는 어묵 로드맵을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제작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로드맵은 맛집 정보뿐만 아니라 소개 영상을 통해 부산 어묵의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이 밖에도 글로컬마케터 활동 등 산학관 협력을 통해 지역 전통산업의 현대화 및 소상공인들의 지원에 앞장서며 지역 사회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4-11-19 07:44: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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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 기장군도시관리공단과 사회공헌 활동 실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은 18일 지역유관 기관인 기장군도시관리공단과 연계해 합동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하나로 양 기관이 있는 기장군 관내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합동으로 진행돼 추운 날씨에도 더욱 활기를 띠었다. 양 기관 직원 40여명은 기장군 정관읍 중앙공원에서 병산저수지 일대까지 플로깅 활동을 통해 구석구석 버려진 담배꽁초와 생활쓰레기를 다량 수거했으며 지역 자연환경정화를 위한 협업 플로깅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 행사에 적극 협력해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해철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 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더욱 보탬이 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게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은 고용노동부 산하 장애인 직업훈련 전문기관으로 양질의 직업능력개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경쟁력 있는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훈련 참여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직업상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11-19 07:43: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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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의령의 인물과 학문’ 학술 발표회 개최

망우당 곽재우 장군, 백산 안희제 선생 등 역사적 인물이 즐비한 '인물의 고장' 의령군에서 새로운 의령 출신 역사 인물을 톺아보는 학술 발표회가 지난 14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의령의 인물과 학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 발표회는 19세기 후반 열강의 침략과 나라의 위기 앞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고민한 의령 출신 학자들에 대한 문학 세계를 고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문을 통한 지역 사회 정체성 확립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의령문화원과 의령군이 의기투합해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학술 발표회에서는 '조선 유학의 르네상스'가 의령에서 출발했다는 흥미로운 학계 해설이 나왔다. 조선을 대표하는 유학자 퇴계 이황과 남명 조식 두 선생이 의령의 인연을 바탕으로 의령에서 학문적 사상을 고양했다는 것이 이유다. 흘와 이근옥, 치사 안찬, 니산 남정찬, 신고당 김극영 등 이날 학술 발표회에서 새롭게 조명된 의령 출신 인물들 역시 퇴계학파와 남명학파를 각각 계승해 조선 유학과 문학을 꽃피웠다. 부산대 한문학과 최금자 박사, 순천대 인물학술원 김현진 박사, 강동욱 경상국립대 경남문화연구원 박사 등은 주제 발표를 통해 이들은 외세 침략과 정치적 혼란 속에서 유학과 문학으로 나라와 백성이 나아갈 길을 설파한 '숨겨진 인물'로 역사적 재발굴이 시급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특히 치사 안찬(安鑽)의 시와 산문 등 문학적 성취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 안찬은 안기종, 안효제, 안희제, 안창제, 안준상, 안호상 등 유수의 명사를 배출한 부림면 입산리 탐진안씨 헌납공파에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인물로 이날 학술 토론회에서 최초로 빛을 봤다. 경상국립대 한문학과 양승목 교수는 "안찬은 기본적으로 실천적 학인의 정체성을 갖고 있지만 문학적 능력과 지향 역시 분명하다"며 "그의 문집 '처사집'에 대한 학계 논의가 이어져야 한다. 특히 처사집 중의 '심군설'은 천군 소설의 계보에 올릴 만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말했다. 창원대 국문학과 박태성 박사는 "안찬의 시는 뛰어난 작품성으로 탁월한 구절이 고운 최치원에게 결코 뒤지지 않는 수작이 많다"며 "안찬의 학풍과 학맥, 시와 문장을 깊이 연구하면 한국 문학사에 의령의 문인 안찬이 새롭게 한 자리를 점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오태완 군수는 "150여 년 전, 나라를 위해 네 분이 하셨던 깊은 고민은 오늘날 더 살기 좋은 의령을 만들고자 하는 우리들의 고민과도 맞닿아 있다"며 "우리 의령이 가진 문화와 학문의 힘의 위대함을 느낀 소중한 자리였다. 인물들의 업적을 정리하고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19 07:42: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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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커뮤니티케어 매니저 양성 현장 체험 학습 실시

부산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지난 6~7일, 15~16일 두 차회에 걸쳐 커뮤니티케어 매니저 양성을 위한 현장 체험학습과 '사회복지사 직무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영종합사회복지관과 거제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보건대 사회복지과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으로 HiVE학과로 선정돼 성인 학습자 중심의 특별 학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통영종합사회복지관과 거제시장애인복지관 현장 교육은 HiVE사업단과 혁신지원사업단의 학과 특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을 인솔한 학과장 김상천 교수는 "총 2회에 걸쳐 혁신지원사업단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사 직무 역량 강화 및 취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현장에서 진행됐다"며 "성인 학습자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지역 사회 커뮤니티케어 매니저 양성을 위한 현장 체험과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특별히 졸업을 앞둔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직접적 도움이 되는 워크숍이어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보건대는 사회복지과는 20년 전통의 현장과 취업 중심의 특화교육으로 알려져 있다. 사하구청과 협력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등의 사업으로 성인 학습자 맞춤형 평생교육을 모범적으로 개발, 진행하고 있는 우수 교육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4-11-19 07:42: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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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경남도 산불지상진화경연대회 3년 연속 수상

경남도가 주최하고 통영시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남지회가 주관한 '2024년 경상남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함양군이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통영시 도산면 법송리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남도 내 18개 시군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담당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산불지상진화 실력을 겨루었다.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는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경연을 통해 산불 진화 기계화 시스템 장비 및 운영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불 지상 진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로 시군 간 정보 교류 및 진화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평가기준은 간이 수조를 설치한 후 중형 펌프를 이용해 약 300m 거리의 산악 지형에서 호스를 통해 물을 공급해 담수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함양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의 꾸준한 체력 단련과 산불 지상 진화 훈련의 결과로서 2022년도부터 꾸준히 수상을 해왔으며 2023년 장려상에 이어 올해도 장려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가져왔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함양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이 산불 진화를 위해 평소 꾸준히 훈련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에 더 최선을 다해 산불에서 함양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2024-11-19 07:42: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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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대학언론사, 신문·방송국 환경개선사업 완료

국립창원대학교 대학언론사는 제2학생회관 4층 대학언론사 '신문·방송국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개소식과 함께 디지털 기반 대학언론 콘텐츠 제작에 본격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대학 신문·방송국 개소식은 박민원 총장과 장홍규 대학언론사 주간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학생기자단, 국립창원대 동문 언론인으로 구성된 봉림언론인회와 대학신문사 출신들의 모임인 예봉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비 지원을 통해 새롭게 거듭난 국립창원대 대학언론사는 대학방송국(CUB)과 창원대신문·영자신문이 있으며 대학방송국은 최신 장비를 도입해 고품질 방송 제작 환경을 조성했고 창원대신문과 영자신문은 사진·영상 촬영 장비, 사무용 집기류 등을 신규로 교체해 한층 효과적인 취재-편집 등의 환경을 마련했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국립창원대 대학 신문 본연의 역할과 홍보기능 강화 및 기사의 다양화를 추진하고, 대학방송국의 디지털 기반 콘텐츠 제작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해 이뤄졌다. 박민원 총장은 "대학언론사 신문·방송국의 환경개선을 통해 국립창원대가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언론의 중심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홍규 대학언론사 주간은 "이번 리모델링와 장비 개선 등으로 국립창원대 신문과 방송국의 기능이 더 확대·강화되고, 학생기자들의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2024-11-19 07:41:4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