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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지역건축사회, 건축행정 발전을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포항시는 14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포항시와 지역건축사회 간 건축 행정 처리에 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건축민원 처리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포항시 도시안전주택국장, 건축디자인과장, 공동주택과장, 남구청 및 북구청 건축허가과장과 포항 지역건축사회 박동철 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 총 10명이 참석해 ▲건축인허가 등 건축행정 서비스 처리 개선 방안 모색 ▲민원사항 공유 및 장기 미처리건 해결방안 모색 ▲건축사 현장 조사 및 확인 대행업무 범위 확대 검토 ▲건축사회 건의사항 청취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축 행정에 있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건축 민원 단축 방안에 대해 포항시와 지역건축사회 간 협조사항과 여러 제안 사항을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건축 행정 건실화에 함께 힘쓸 것을 약속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건축 행정의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건축사회와 적극 소통하고 간담회에서 나온 개선방향과 건의사항을 검토해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더욱 만족스러운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5 08:59:14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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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부산 대표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지난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주최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 부산 대표로 참가한 '타이거인공지능' 팀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2000개가 넘는 팀이 참가해 공공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참가팀들은 기관별 예선, 통합본선을 거쳐 최종 10개 팀이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부산 대표팀 타이거인공지능은 '부산시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에서 '등판굴곡 데이터를 기반으로 척추 자세 분석 및 운동을 추천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개발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부산 대표로 통합본선에 올랐다. 이들은 AI Hub의 '사람 인체/자세 3D 데이터'와 공공데이터포털의 '국민체력100 동영상'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건강 코칭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타이거인공지능은 상금 600만원과 함께 2025년 각종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서 서류 전형 면제, 가산점 부여, 금융 및 데이터 지원 등 후속 지원을 받아 사업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예선에서부터 타이거인공지능의 데이터 활용 역량과 개발 잠재력을 확인하고, 부산 빅데이터 혁신센터의 전문가 컨설팅과 사용자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했다. 또 기업의 성장과 가치 증대를 위해 투자 유치 연계 등의 지원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타이거인공지능은 자체적으로 사람의 자세 및 체형에 관한 3D 형상 데이터를 수집·가공해 데이터 판매 및 AI 솔루션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높은 정확도의 서비스를 위해 추가 데이터 확보와 기술 고도화를 계획 중이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부산 대표팀 타이거인공지능의 수상은 부산의 데이터 인식 제고와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꾸준한 지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부산 빅데이터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빅데이터 활용을 확대하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서비스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기업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1-15 08:59: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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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메타버스 DX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부산보건대학교는 지난 13일 LINC 3.0 사업의 하나로 '메타버스 DX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는 부산보건대 재학생의 직무 역량과 미래 도전적인 창의 역량을 강화하는 캡스톤 디자인 교육의 한 부분이며 12개 학과 18개 팀 재학생 83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부산보건대 LINC 3.0 공유·협업 플랫폼의 메타버스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과 현장 발표 및 작품 시연을 통한 오프라인 방식을 통합해 진행했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학생들의 아이디어에 대해 기획-상품화에 걸쳐 포괄적으로 검증하고 조언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 대상은 작업치료과 OT타임팀의 고령운전자 급발진 예방을 위한 '세이브 엑셀(SAVE ACCEL)' 아이디어 출품작이 수상했다. 금상은 디지털헬스케어과 EmotionSync의 'Emotibit', 미용계열 피부미용전공 BUSIA팀의 '다시마추출물 화장품을 이용한 피부관리가 멜라닌색소와 피부톤에 미치는 영향'이 각각 수상했다. 또 ▲은상 4개 ▲동상 6개 팀이 수상해 창의적인 아이템을 기반으로 앞으로 각 팀의 지도 교수 및 산업체의 협력을 통해 해당 아이디어가 상품화되는 산학연 협력 인력 양성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대회를 주최한 부산보건대 LINC 3.0 사업단 정규명 사업단장은 "이번 대회에서 AI·DX를 기반으로 발굴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 산업체 전문가, 교수, 학생들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사업화 과정까지 지원해 학생의 직무 및 창의 융합적 역량의 개발, 산업체의 기업 가치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5 08:57: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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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사례관리실천 우수 사례 공모전 수상

부산 사상구는 지난 8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최한 '2024년 사례관리실천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복지정책과 김명아 통합사례관리사가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 사례로 선정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통합사례관리 실천 현장의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개최됐으며 총 10건의 우수 사례를 선정해 지난 8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서래당에서 시상했다. 복지정책과 수상사례는 '비 온 뒤에 땅이 굳듯이, 점차 단단해지는 형제의 성장 스토리'라는 제목으로 어머니의 갑작스런 구치소 수감으로 어려움에 처한 형제가 사례관리를 통해 자기 의지를 갖고 삶의 문제에 대처할 힘을 갖는다는 내용을 진솔하고 담담하게 기술했다. 김명아 통합사례관리사는 "이번 사례를 통해 위기 상황에 봉착한 대상자가 일상이 무너지고 부정적인 감정에 매몰돼 방법을 찾을 수 없을 때 사례관리사는 대상자가 본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함께 걷는 지지자이며 동반자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앞으로도 계속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와 함께 위기를 이겨 낼 방법을 찾고 힘이 돼주는 사례관리사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2024-11-15 08:56: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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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울주키움 서포터즈 발대식 및 업무 협약 체결

춘해보건대학교는 14일 울주군청에서 열린 '제1기 울주키움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해 울주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 극복과 인식 개선과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포터즈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지역 사회의 복지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군의장, 정우식 군부의장, 김시욱 의회운영위원장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춘해보건대 김희진 총장과 울산과학대학교 조홍래 총장이 함께 참석해 서포터즈 활동의 중요성과 지역 사회 기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업무 협약 ▲위촉장 수여와 선서 ▲기념사 및 축사 ▲울주군 저출생 관련 자유 발언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울주군의 복지 정책 방향과 서포터즈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특히 서포터즈 학생들은 복지 시설 모니터링, SNS 홍보,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인프라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희진 총장은 "울주군과 함께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이번 서포터즈 활동이 의미 있는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며 "춘해보건대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교육 경험을 꾸준히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기 울주키움 서포터즈' 활동은 2024년부터 2년간 진행되며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하는 복지 서비스 지원, 주민 홍보, 정책 제안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춘해보건대 유아교육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2024-11-15 08:56: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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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한국MS ‘2024 인공지능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경성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2024 인공지능 기술교육협의회×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포함해 총 3개의 상을 받았다. 지난 1일 선문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는 2024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인공지능 경진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 참가자들이 '인공지능을 통한 사회 문제 해결'이라는 주제 아래 발표했던 다양한 AI 기반 솔루션에 따른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경성대 Do-azure 팀은 실종 노인의 골든타임을 지키면서도 비용과 구축 시간을 크게 줄이는 '객체인식AI 공공탐지 서비스'를 소개해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Airballon 팀, 혹성탈출 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소프트웨어학과 추지우 학생은 "인공지능에 대한 다양한 활용법에 대해 고민할 기회였다"며 "좋은 경험을 하게 도와주신 LINC 3.0 사업단 외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말했다.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는 경성대를 비롯해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건양대학교, 광주대학교, 동국대학교,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선문대학교, 우석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모여 구성된 협의체로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IT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2024-11-15 08:53: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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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 입주기업 ㈜포렘코, ‘국무총리상’ 수상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 입주기업인 ㈜포렘코가 지난달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유공 포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포렘코는 철강 폐 롤(Roll)을 재활용 및 신사용 할 수 있는 특허기술을 보유한 재활용 플랫폼 서비스 스타트업으로, 포스코 사내벤처 1기 출신들이 모여 2021년 2월에 창업했다. 포렘코의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철강 산업의 원가 절감과 부산물 가치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포렘코의 국무총리상 수상은 포스코의 체계적인 스타트업 육성 정책과 전폭적인 지원이 더해져 이뤄낸 성과인 것으로 평가된다. 포스코는 입주 공간 제공 및 연구역량 확보, 그룹사와의 기술 협업, 국내외 네트워킹 형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렘코를 지원했으며 체인지업그라운드의 우수한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 포스코가 약 830억 원을 투자해 건립한 체인지업그라운드는 포스텍, RIST 등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산학연 R&D 인프라를 비롯하여 체계적인 지원으로 입주기업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입주기업인 그래핀스퀘어와 미드바르는 세계 최대 ICT 융합 박람회인CES에서 2년 연속 최고혁신상을 수상하였으며, 사내벤처인 고레로보틱스는 정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초격차 1000+', '딥테크 TIPS', '글로벌 TIPS'에 모두 선정되는 등 경쟁력 있는 유망강소 기업들을 지속 배출해 벤처창업의 요람으로 그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포렘코 임시우 대표는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포스코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 덕분"이라며 "지역 기업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포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입주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대표적으로 'CHANGeUP DAY'라는 IR 행사를 통해 국내외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노무·세무·법률 상담을 지원하는 '오피스아워' 등 벤처기업이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부분들을 돕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체인지업그라운드는 지난해 비수도권 지역 최초 민관협력 팁스타운으로 지정될 만큼 우리나라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기술 창업의 메카로 자리 잡았다. 포스코는 지역 강소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2024-11-15 08:52:58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