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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가정의 달' 행사 풍성

롯데마트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롯데마트는 5월 7일까지 인기 완구 2300여종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완구 상품을 행사 카드로 6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랜덤박스'가 인기를 끄는 만큼, 다양한 '랜덤' 단독 상품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가족 여행 응모 이벤트도 연다.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에게 300만원 상당의 도쿄 디즈니랜드 입장권과 항공권(최대 4인)을 증정한다. 행사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롯데마트몰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고, 롯데마트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행사 기간 내 '응모하기' 버튼만 누르면 응모가 완료된다. 카 셰어링 서비스 '쏘카'와 협업해 가족 여행과 나들이 지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5월 5일부터 31일까지 '쏘카' 모바일 어플을 통해 '여행 지원 쿠폰'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 대상으로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을 준다. 29일에는 취약계층 아동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 임직원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어린이 20명을 토이저러스 제타플렉스에 초청, 어린이들이 직접 고른 장남감을 선물하고, 매장 내 보물찾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이후에는 임직원들과 서울스카이에 방문도 한다. 롯데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도 4월 한 달 간 점 별 1:1 결연을 맺은 아동복지관을 대상으로 장난감 기부를 진행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4-26 15:13:3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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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쌍특검·간호법 등 쟁점안 합의 무산…극한 대결 치닫나

여야가 4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하루 앞둔 26일 '쌍특검', 간호법, 의료법, 방송법 등 쟁점 법안에 대해 합의하지 못했다. 다수 의석인 야당이 쟁점 법안 강행 처리를 예고한 가운데 여당은 '대통령 거부권' 건의로 맞받으면서 극한 대결로 치닫는 양상이다. 26일 정치권 상황을 종합하면, 여야 쟁점 법안은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 특별검사 법안,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별검사법안' 등 이른바 쌍특검부터 간호법 제정안, 의료법·방송법 개정안(공영방송지배구조개선법) 등으로 꼽힌다. 쌍특검은 더불어민주당·정의당이 27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을 통해 처리할 것이라고 예고한 상태다. 국민의힘은 야당의 쌍특검 강행 처리 방침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간호법 제정안과 의료법 개정안 역시 여야가 쟁점 현안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채 다투고 있다. 방송법 개정안 역시 여야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특히 민주당은 간호법 제정안과 의료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직회부해 처리할 것이라고 밝혀 극한 대결 양상이 펼쳐졌다. 국민의힘은 이들 법안이 본회의 직회부로 처리되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요구할 것이라고 맞서고 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 본회의 처리 당시 여야 갈등이 극한에 달했던 상황이 재현되는 셈이다. 윤재옥 국민의힘·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만났으나 이 같은 쟁점 법안을 본회의 의사일정에 반영할지 합의하지 못한 채 헤어졌다. 쟁점 법안들에 대한 양당 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서다. 윤 원내대표는 회동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내일(27일) 본회의 의사일정과 관련해 박 원내대표와 논의했지만 아직까지 완전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고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 본회의 전까지 계속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여야 원내대표는 김 의장 주재로 만난 자리에서도 '쟁점 법안 처리 방식'과 관련 엇갈린 입장을 냈다. 윤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마지막까지 박 원내대표가 갖고 있는 협치와 상생 입장을 잘 발휘해, 사회적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쟁점 법안에 대해서도 원만히 합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박 원내대표는 "저로서는 국민 다수가 요구하고 국회 다수가 요청한 사안들이 많은 만큼 더 이상 미루는 게 오히려 국회가 일을 못 하게 발목을 잡거나 국민 갈등을 더 확장하고 지연시키는 측면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장은 여야가 쟁점 법안 처리와 관련 갈등을 이어가는 데 대해 "박 원내대표가 원칙에 충실한 의회주의자로서 국회의 역할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많이 노력해 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 현재 계류된 여러 현안에 관해서 끝까지 의회주의자로서 대화와 타협으로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해 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최근 현안인 전세 사기 대책과 관련 여야가 관련 법안 처리에 합의한 데 대해서도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26일 현재 정부·여당이 발의할 것이라고 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은 준비 중이다. 이에 27일 본회의에는 전세사기 피해자 보호를 위한 '지방세기본법 일부 개정 법률안'만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전세사기 대책 관련 부수 법안은 여야가 논의한 뒤 처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의장은 이 같은 상황에 "특별법 내용을 어떻게 만들지에 대해 빠른 시간 내 협의하되, 충실히 협의해 국민들 고통을 빨리 덜어드릴 수 있도록 5월 의사일정을 짤 때 고려해 줘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당부했다.

2023-04-26 15:10:5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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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지속 가능한 ‘도시 브랜드’ 개발

장성군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장성군 비아이(B·I, 브랜드 아이덴티티) 개발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장성군의 정체성이 잘 드러난 브랜드 명칭 선정(네이밍)과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브랜드 마크, 안내서(매뉴얼) 개발 등이 주된 내용이다. 앞선 민선 6~7기, 장성군은 황룡강에 산다는 누런 용의 전설에서 착안한 '옐로우시티' 브랜드 마케팅을 추진했다. 도시와 마을, 공장 건물을 노란색으로 칠하고 경관에도 변화를 줬다. 황룡강에 노란색 꽃을 심어 축제를 개최했으며,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도색비 지원 사업도 펼쳤다. 장성을 널리 알리는 데 있어선 성과를 거뒀으나, 추진 과정에서 충분한 군민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시대 흐름을 반영한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민선 8기 장성군은 이 같은 여론을 수렴해 지속 가능한 도시 브랜드 개발을 추진한다.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기존 '옐로우시티'의 존속 여부다. 장성군은 '폐지'가 아닌 '발전적 방향 모색'의 길을 선택했다. 노란색에 축령산의 녹색, 장성호와 생태하천의 파란색 등 장성을 상징하는 다양한 색을 조화롭게 사용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설운동장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농산물 판매장 옐로우마켓 등 기존 시설물 명칭은 변경 없이 그대로 사용한다. 불필요한 예산 낭비와 행정력 소모를 막겠다는 의도다. 브랜드 개발이 완료되면 관광, 행정, 경제 등 다방면에 걸쳐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활용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잘된 부분을 더 잘되게 만들겠다는 것이 이번 브랜드 개발의 핵심 의도"라며 "시간이 흘러도 사용 가능한, 장성군의 역사·문화·지역적 특성을 고루 담아 군민 모두가 공감하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3-04-26 15:04:1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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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상자텃밭 분양 희망자 모집

과천시는 가정에서 손쉽게 채소와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 나눔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시농업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자텃밭은 배양토와 모종이 세트로 구성되어 누구나 손쉽게 채소나 식물을 재배할 수 있고, 자동급수도 가능하여 물 관리도 편리하다. 특히, 이동이 편리하게 설계되어 베란다, 옥상 등 일상 생활공간 속에서 연중 채소재배가 가능해 어디에서나 손쉽게 채소를 키우고 수확을 할 수 있다. 상자텃밭은 1세대당 1상자 신청을 원칙으로 하며, 1만원의 자부담이 발생한다. 과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상자텃밭을 총 500세트를 나눠주며, 분양을 원하는 시민은 내달 3일까지 과천시 누리집에 있는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는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5월 9일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시민들은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하하행복나눔체험센터'에서 상자텃밭 세트를 수령할 수 있으며, 수령 방문 시에 모종 심기, 배양토 관리, 물주기 등 재배 요령에 대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많은 분들이 상자텃밭을 통해 손수 기른 친환경 채소를 수확하는 재미를 느껴보시기를 바란다"라면서 "과천시는 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3-04-26 15:04:0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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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KEIT·KIAT와 MOU 체결…한국 항공우주 산업 발전 도모

보잉은 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및 산업기술진흥원(KIAT)과 공동 연구개발 범위를 확대하고 항공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현지시각) 밝혔다. 3사는 상용 항공기 제조를 위한 첨단 생산 체계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항공우주 반도체 및 항공우주 분야 인재 육성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MOU 체결식은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 일정 중에 진행됐으며, 에릭 존(Eric John) 보잉코리아 사장, 전윤종 KEIT 원장 및 민병주 KIAT 원장이 참석했다. 3사는 대한민국 항공우주 산업 발전과 보잉의 미래 항공우주 기술력 강화라는 공동 목표하에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협력 기회를 도출할 예정이다. 에릭 존 보잉코리아 사장은 "보잉의 항공우주 산업 전문성과 한국의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급성장하는 대한민국 항공우주 분야를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MOU를 계기로 한국의 항공우주 공급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EIT는 보잉과 협력할 한국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물색하고, KIAT는 항공기 첨단 부품에 대한 연구개발 및 상용화와 관련된 협력 분야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다. 보잉은 지난 15년간 50개 이상의 한국 공급업체에 40억 달러 이상 지출하는 등, 한국 내 입지를 강화하고 한국 기업들과 협력하며 항공우주 기술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지속해 왔다. 보잉은 2019년 보잉한국기술연구센터(BKETC)를 개소하고 자율비행, 인공지능, 항공전자공학,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리눅스, 모빌리티 플랫폼, 스마트 캐빈, 스마트 팩토리 등 전략적 기술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2023-04-26 15:03: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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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이용훈 수원교구장과 협력방안 논의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천주교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를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과 이용훈(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주교는 26일 영통구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간담회를 열고 대화를 나눴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희망글판 봄편 문안' 메시지에 대한 감사 인사를 하고, "주교님을 자주 뵙고, 지혜를 빌려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그동안 수원희망글판 문안을 시민 공모로 선정했는데, 2023년 봄편부터 수원 출신 명사를 비롯해 자립에 성공한 청년 등 어려움을 이겨낸 이웃들을 선정해 그들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문안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방식을 변경했다. 개편된 수원희망글판의 첫 메시지는 이용훈 주교의 '꽃눈이 열려 희망을 보고, 따스한 봄바람에 사랑을 전합니다'였고, 문안은 5월까지 수원시 곳곳과 수원시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다. 광주 전남공업고등학교가 수원희망글판 봄편 문안을 "학교 외벽에 게시하고 싶다"고 제안해 수원시가 학교 측에 이미지 파일을 제공하기도 했다. 1963년 10월 설정돼 올해 설정 60주년을 맞은 수원교구는 한강 이남 경기도 지역을 관할한다. 2023년 현재 본당 222개, 신자 94만여 명에 이른다.

2023-04-26 15:03:38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