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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산타 관광택시 특별운행 실시...크리스마스 이브 이색 추억 선사

크리스마스 이브, 울진의 겨울 여행길에 특별한 손님이 등장했다. 산타 복장을 한 관광택시 기사가 직접 운전대를 잡고 관광객을 맞이하며, 울진의 연말 풍경에 따뜻한 웃음과 이야기를 더했다. 울진군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12월 24일, 연말 분위기를 한층 살린 '산타 관광택시'를 특별 운행하며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산타 관광택시는 산타 복장을 갖춘 관광택시 기사 2명이 직접 운행에 참여해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거움을 더했다. LG생활연수원을 찾은 관광객 6명이 탑승해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울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산타 관광택시는 사전 예약을 통해 탑승한 관광객뿐만 아니라, 관광지와 탑승 장소 인근에 있던 다른 관광객들의 시선도 자연스럽게 사로잡았다. 특히 산타 복장의 기사와 마주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아이들은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네는 등 현장 곳곳에서 웃음과 활기가 이어졌다. 직접 산타 관광택시를 운행한 기사들은 "아이들이 특히 즐거워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며 "산타 유니폼을 입고 택시를 운행한 것은 처음이라 다소 어색했지만, 관광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색다른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진군은 이번 산타 관광택시 특별운행을 통해 관광택시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현장에서 관광객과 직접 소통하며 즐거움을 전달하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과 이야기를 담은 테마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울진 관광의 매력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30 09:34:1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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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서 우수상 수상

청도군은 지난 26일 경북도가 주관한 '2025년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 평가'에서 기업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년 최우수 시군 선정에 이어 올해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기업 지원 정책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 평가는 도내 시군이 추진한 중소기업 지원 정책과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평가는 중소기업 육성시책 수립과 추진, 자금지원 실적,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실적, 경북도 시책 참여도, 기업 애로 해소 노력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청도군은 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을 확대해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강소기업 육성 기반 구축과 국내 물류비 지원 등 성장 단계별 지원을 강화했다. 산업현장의 안전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산업안전 환경개선사업 추진도 성과로 이어졌으며,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인력 정착 여건을 개선하려는 노력도 평가에 반영됐다. 기업과 농공단지 환경개선을 위한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기반시설 개선에도 힘썼다. 정책 홍보와 소통 방식에서도 현장 밀착형 행정이 주목받았다. 청도군은 기업지원 시책을 담은 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하고,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공모 대응을 위해 기업 수요조사를 실시하는 등 사업 준비 단계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또 1기업 1담당제를 운영해 전담 공무원이 기업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신속히 연계하며 정책 체감도를 높였다. 재원과 투자 기반 확충 노력도 수상에 힘을 보탰다. 청도군은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설치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와 연계한 '엑스트라마일 라이콘 펀드' 출자 사업에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과 혁신 창업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성장 지원을 뒷받침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기업 현장에서 답을 찾고, 기업이 체감하는 지원을 끝까지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금과 인력, 환경 등 기업 경영의 핵심 수요를 정밀하게 뒷받침해 청도 기업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30 09:33:5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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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3년 연속 최고 수준 유지

칠곡군이 3년 연속 경북도 내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유지했다. 칠곡군은 2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북도 내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고 등급에 해당하며, 칠곡군은 3년 연속 같은 등급을 유지했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을 종합해 산정된다. 행정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민원인과 내부 구성원의 평가가 함께 반영된다. 칠곡군은 이번 평가에서 청렴체감도가 전년 대비 두 단계 상승하며 2등급을 기록했고, 청렴노력도 역시 2등급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종합청렴도에서도 2등급을 받아 3년 연속 동일한 평가 결과를 이어갔다. 군은 민원 처리 과정의 투명성 강화와 내부 점검 체계 고도화 등 그동안 추진해 온 반부패 정책과 관리 강화 노력이 청렴체감도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칠곡군은 올해 청렴 추진단 회의를 세 차례 열어 부서별 청렴 과제를 점검하고,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청렴 정책이 일부 부서에 국한되지 않도록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점검 체계를 운영했다. 또 퀴즈 콘서트와 토크 콘서트 형식의 청렴 콘서트를 두 차례 개최해 공직자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도와 사례를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청렴 공감대를 넓혔다.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왜관읍을 비롯한 군 전역에서 소통 간담회도 두 차례 열어 주민들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 수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은 군의 청렴 수준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제도 개선과 현장 중심 청렴 시책을 강화해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군정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행정 전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2025-12-30 09:33:4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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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박성만 의장, 2026년 신년사 통해 민생 회복·균형발전 강조

경북도의회는 박성만 의장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신년사를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민생 회복과 지역 균형발전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1일 전했다. 박 의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경북은 북부권 대형산불 피해를 도민들과 함께 극복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민생 회복과 함께 경북의 저력과 자부심을 안팎으로 보여준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APEC 정상회의가 남긴 성공 경험과 외교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경북이 글로벌 문화·관광과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성장동력 마련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박 의장은 또 새 정부의 국정 기조에 따른 정책 변화를 면밀히 분석해 경북 실정에 맞게 적용하고,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방 소멸과 지역 간 불균형 문제에 대해서는 "지방의 역할을 강화해 지역 소멸에 대응하고, 각 지역 현실에 맞는 경제·사회·문화·농업·안전·교육 환경을 조성해 균형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도민과의 소통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박 의장은 "조직 개편으로 확대된 의회 홍보 기능을 활용해 의정 활동이 도민에게 보다 신속하게 전달되고, 도민의 의견이 정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병오년 새해에도 도민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경북도의회는 항상 도민 곁에서 힘이 되고, 오직 도민을 위한 의정 활동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2025-12-30 09:06:2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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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 진로교육 세미나·성과공유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27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진로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진로교육 세미나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 및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미래 직업 트렌드 변화'를 주제로,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 교육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경북 진로 교육의 방향성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초·중등 진로담당교사와 학교 관리자, 22개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 창업체험교육중점학교 및 동아리 지도교사, 신산업 진로교육모델 연구회, 사이버진로상담교사 등 도내 진로교육 주체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특별강연과 진로교육 성과공유 발표, 2026년 경북진로교육센터 운영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공유 발표에서는 율곡초등학교와 신상중학교의 창업교육 사례를 비롯해 문성중학교의 창업경진대회 운영 사례, 상주여자고등학교의 학술제 운영 사례 등 학교급별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이와 함께 청도교육지원청과 울진교육지원청의 지역 특색을 반영한 진로교육 성과도 공유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단순한 진로 정보 제공을 넘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기르기 위한 진로 교육의 전환 방향을 현장과 함께 모색했다고 설명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기술 변화로 미래 역량과 성장 경로에 대한 고민이 커진 만큼 진로 교육은 학생 개개인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도록 돕는 핵심 기반"이라며 "신산업 중심 진로 교육 체제 강화와 데이터 기반 상담,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학업·진로 설계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 준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30 09:06:1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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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국보로의 격상 가능성 논의…학술대회서 공감대 형성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과 여래좌상의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리며, 국보 승격의 필요성에 대한 학술적 공감대가 형성됐다. 천년을 넘어 전해진 불상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셈이다. 영주시는 지난 2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의 새로운 조명' 학술대회를 통해, 해당 문화유산의 국보 승격 필요성에 대한 학술적 공감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현재 보물로 지정된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을 대상으로, 국보 승격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관련 분야 연구자들이 참석해 유물의 조형적 특징과 역사적 의미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의 발표를 이어갔다. 학술 발표에서는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에 대한 편년 연구를 비롯해, 신라 불상 전개의 흐름 속에서 드러나는 고구려 계통 요소, 마애여래삼존상의 전각 구조와 공간 구성에 대한 분석 등이 차례로 소개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발표 이후에는 종합토론이 열려, 앞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국보 승격과 관련한 학술적 쟁점과 보완이 필요한 연구 과제, 향후 보존·관리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영주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도출된 학술 논의 결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토대로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의 국보 승격 추진을 위한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이어갈 방침이다. 조종근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의 학술적 가치와 국보 승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논의를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더욱 깊이 있게 밝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30 09:06:0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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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소년 진로 특강 실시...'콘텐츠 산업의 길을 묻다'

청소년의 진로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설계의 영역이 되고 있다. 영주시는 지역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그려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현장에서 활약 중인 전문가와 함께하는 진로 특강을 마련했다. 영주시는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 역량 강화를 위해 '우리아이 희망설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직업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29일 영광여자고등학교 명성홀에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글로벌 문화콘텐츠 산업의 현장을 이끌고 있는 디스트릭트코리아 이성호 대표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정보와 동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이성호 대표는 글로벌 미디어아트 전시 브랜드 '아르떼뮤지엄(ARTE MUSEUM)'을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문화콘텐츠 전문가로, 혁신적인 콘텐츠 기획과 문화예술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인물이다. 특히 영주 출신이자 대영고등학교 졸업생으로, 지역 후배들에게 보다 현실적인 진로 조언을 전할 수 있는 강연자로 큰 기대를 모았다. 이 대표는 강연에서 △미래 산업과 콘텐츠 분야의 변화 전망 △진로 선택 과정에서 요구되는 역량 개발 전략 △창의 산업 분야에서의 실무 경험 △지역 후배들에게 전하는 성장과 도전의 메시지 등을 중심으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학생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소통이 이어지며 현장은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지역 출신 전문가와의 만남은 청소년들에게 현실적인 진로 모델을 제시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영주시는 학생들이 각자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내년에도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직업인 특강과 기업 탐방 등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지역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5-12-30 09:05:1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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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 선정·시상

경북도는 29일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5년 송년 직원 만남의 날' 행사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도민 추천과 실·국 추천을 통해 접수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담당자의 적극성과 창의성, 도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경북도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선정 결과, AI데이터과 이근호 사무관은 민간기업 참여 포기로 유찰된 정부 공모사업을 민간 투자 방식으로 전환해 글로벌 ECO-AI 데이터센터를 유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당 사업은 총 2조 원 규모로 600명 고용 창출이 기대되며, 지역 AI 산업의 핵심 거점 확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정부 공모 실패를 지역 투자 기회로 전환한 사례로, 오픈AI 수요 기반 AI 데이터센터를 올해 12월 착공 목표로 행정절차와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이다. 외국인공동체과 이한솔 주무관은 경북도가 최초 제안한 광역형 비자 사업을 본격 시행해 지역 인재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 광역형 비자는 지방정부가 지역에 필요한 외국인 인재를 직접 선발·유치할 수 있도록 체류 자격을 설계하는 제도로, 경북도는 이를 통해 외국인 인재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올해 5월 우즈베키스탄에 해외인재유치센터를 개소해 현지 인재를 직접 발굴했으며, 10월에는 우즈베키스탄과 광역형 비자 업무협약을 체결해 경북형 우수 외국인 인재 양성·선발·입국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아이돌봄과 서지현 주무관은 아이돌봄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지침을 개정해 도비 지원 환급 대상 일부를 조정하고, 과수요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기여했다. 아울러 대규모 단순 반복 업무였던 본인부담금 환급금 산정 업무를 자동화해 아이돌봄 종사자들의 업무 효율을 높였으며, 아이돌봄 종사자 마음건강지원사업을 신설해 서비스 이용자 대상 부모 교육과 이용 예절 안내를 통해 현장 인식 개선에도 힘썼다. 산림환경연구원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 임지음 녹지연구사는 산돌배 숙취 해소 기능성 표시식품 원료 산업화를 통해 기존 '헛개' 중심 시장의 한계를 넘어 소비자 인식 전환을 이끌었다. MZ세대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산돌배 식품 소재 시장 진입을 위한 전략적 타깃 마케팅을 추진했으며, 지역 청년기업과 협업해 제품 개발 성과를 거뒀다. 경북도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에게 도지사 표창과 함께 근무성적평정 가산점, 포상 휴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적극행정 실천을 격려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30 09:04:1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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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경북도 임종식 교육감

경북교육청은 임종식 교육감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신년사를 통해 '따뜻한 배움, 모두의 성장, 지속가능한 내일'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임 교육감은 신년사에서 안전과 존중을 바탕으로 한 교육환경 조성과 AI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 교육,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한 새로운 교육 모델 창출을 강조하며, 사람을 중심에 둔 따뜻한 교육 혁신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음은 임종식 교육감의 2026년 신년사 전문이다. [전문] 2026년 신년사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가 밝았습니다. 목적지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말처럼 새해에는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꿈과 희망을 향해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지난 시간 동안 경북교육은 '따뜻한 경북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을 가장 먼저 생각하며 걸어왔습니다. 학교를 다시 공동체의 중심으로 세우고, 위기의 순간마다 교육이 아이들의 일상과 삶을 지켜내는 가장 든든한 힘이 되어 왔습니다. 오늘의 경북교육이 있기까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교육가족과 늘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금 우리는 안전의 위협,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 학령인구 감소, 기후 위기라는 복합적인 과제 앞에 서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교육은 미래를 준비하는 희망이 되어야 합니다. 올해는 '따뜻한 배움, 모두의 성장, 지속가능한 내일'이라는 세 가지 지향점을 중심으로 아이들의 오늘과 내일을 단단히 잇는 교육을 이어가겠습니다. 따뜻한 배움을 위해 무엇보다 안전을 가장 먼저 지키고, 서로 존중하는 배움터를 만들어가며, AI 시대 따뜻한 기술로 모두가 함께 배우는 미래 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모두의 성장을 위해 질문하고 도전하는 주도적인 인재를 키우고, 학교 행정 지원 강화로 교육가족의 하루를 더 따뜻하게 돌보겠습니다.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학령인구 감소라는 과제 속에서 새로운 교육 모델을 창출하고, 공존의 K-EDU로 세계 교육의 표준을 실현하겠습니다. 2025년은 경북교육이 세계 무대의 주역임을 증명한 해였습니다. APEC 2025 공식 부대행사인 K-EDU EXPO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경북과 대한민국 교육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습니다. 이제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사람을 중심에 둔, 따뜻함을 잃지 않는 혁신으로 더 멀리, 더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모든 지역이 학교가 되고, 모든 도민이 선생님이 되는 시대에 든든한 동행을 부탁드립니다. 경북교육을 응원해 주시는 교육가족과 모든 도민 여러분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경상북도교육감 임종식

2025-12-30 09:03:52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