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2023 서울모빌리티쇼] 미래가 눈 앞에, 친환경차 말고, 주목해야할 미래

모빌리티쇼가 진짜 모빌리티쇼로 거듭났다. 전세계 자동차 업계가 주력하는 친환경화는 물론, 모빌리티를 활용한 서비스와 엔터테인먼트, 애프터마켓 등 빠르게 변화하는 다양한 시장을 조망하는 자리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모빌리티쇼 부스를 통해 로봇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공개했다. 자회사인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스팟은 물론, 지난해 처음 공개했던 모베드에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등을 결합해 교육 기관이나 일상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전기차 충전 로봇은 사람이 꼭 필요하다고 여겨졌던 부분을 해소할 대안으로 주목받았다. 휘발유 주유와 비교해 위험성이 높고 번거로운 전기차와 수소차 충전 작업에 로봇을 활용하면 인건비는 물론 안전 사고도 방지할 수 있다는 것. 그 밖에도 로봇들이 다수 전시돼 어린이들의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고스트로보틱스와 함께, 테슬라도 모처럼 부스를 마련하고 '테슬라봇' 모형을 소개하며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무엇보다 모빌리티쇼에서 두드러진 변화는 '서비스' 분야다. 이네오스의 그래나디어 수입판매사인 차봇모터스를 비롯해 카앤피플 등 서비스 부문 참가사들이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차량 관리 사업을 선보였다. 특히 GM은 'AC 델코'를 통해 간접적으로 미래 모빌리티에 새로운 시장 공략을 암시했다. AC델코는 GM 자회사로, GM 뿐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 부품을 판매하고 수리하는 애프터마켓 업체다. 완성차 OEM과 협력해 순정 부품 품질을 확대했다는 설명, 가격도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국내에 진출하면서 전국 144개 서비스센터와 155개 지정 부품 판매점을 통해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선은 럭셔리 자동차를 주요 타깃 소비자로 정했다. GM은 AC 델코를 통해 빠르게 확대하는 애프터마켓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포부다. 전동화 시대에는 자가 수리 편의성이 대폭 높아지면서 공식 서비스센터가 아닌 애프터마켓 수요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에 따른 전략이다. 이미 해외에서는 애프터마켓 시장 규모가 적지 않은 상황, 국내에서도 기존 기업들은 물론 수입차 딜러사들까지도 브랜드 론칭을 시작했거나 고민 중이다. 차봇모터스도 이네오스를 유통하면서 서비스 네트워크를 제3자와 함께 구축하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모빌리티 애프터마켓은 전동화와 함께 규제 완화 등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시장"이라며 "AC델코를 필두로 높은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업체들이 공식 서비스센터를 겨냥해 경쟁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초소형 모빌리티는 누구나 쉽게 시도할 수 있는 미래 먹거리로 꼽힌다. 현대차가 올해에도 '퍼스널 모빌리티'를 소개한 가운데, 어린이용 킥보드 브랜드로 잘 알려진 스위스 마이크로킥보드도 초소형 전기차 '마이크로리노'를 전시했다. 1950년대 출시된 BMW 이세타를 닮은 2인승 차량으로, 전동화를 활용한 모빌리티 다변화를 짐작케했다. 한 때 고성능 CVT로 이름을 떨쳤던 일본 자트코사도 전기차에 탑재할 수 있는 'e액슬 시스템'과 함께 전기 보조 자전거를 선보이며 미래를 대비했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 내연기관 부품사들이 전동화에 대응하지 못해 위기를 겪고 있지만, 새로운 모빌리티를 활용해 활로를 찾고 있다"며 "초소형 모빌리티는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분야"라고 설명했다. 친환경성을 유지하면서 내연기관차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방안도 소개됐다. 미국곡물협회도 부스를 차리고 '바이오 에탄올'을 소개했다. 바이오에탄올은 옥수수 등 곡물을 활용해 만든 연료로, 화석연료와 비교해 탄소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다. EU를 중심으로 논의가 확대되는 e퓨얼과도 연계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밖에도 모빌리티쇼에는 몽클레어가 메르세데스-벤츠 G바겐에 패딩을 입히고 미래 럭셔리 모빌리티 디자인을 미술적으로 표현한 '프로젝트 몬도G' 콘셉트와 새로운 모빌리티인 SK텔레콤 UAM, 그리고 모빌리티 레저 수요를 겨냥한 텐트 업체 아이두젠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됐다. 현대모비스는 운전자 뇌파를 읽어 운행 스트레스와 위험성을 측정하는 '엠브레인'을 소개하며 자율주행 시대를 앞두고 상용차 운행 안전성을 더 높일 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에는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여러 업체들이 자리를 마련하며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모터쇼가 아닌 모빌리티쇼로 자리잡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4-03 15:33:27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체육회, 2023 부산시민자전거대회 개최

부산 자전거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3 부산시민자전거대회'가 지난 1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09년부터 개최한 2023 부산시민자전거대회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부산시체육회에서 마련한 대회로 무동력 이동수단인 자전거타기를 생활화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4월에 즈음하여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자전거동호인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 가족 단위, 다양한 연령이 참가하고 순위경쟁을 하지 않는 비경쟁 대회로 화명생태공원에서 원동 가야진사공원까지 낙동강 자전거종주길을 반환하는 코스로 진행하였다. 처음대회에 참가한 동호인은 "아름다운 낙동강 경관과 시원한 강바람을 느끼며 라이딩하여 도심을 벗어나 힐링할 수 있었고, 안전을 위해 코스내 주요 위험 구간마다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어 주최 측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고 호평하였다. 또 본 대회를 주최한 부산광역시체육회 장인화 회장은 "부산시민자전거대회가 부산 자전거동호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라며,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 모두 소중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체육회는 각종 대회 개최 및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스포츠 복지 실현으로 행복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2023-04-03 15:29:1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부산연산도서관과 MOU

국립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과 부산광역시립연산도서관이 지난달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서면으로 협약을 맺고, 해양수산자료의 공동 활용 및 지역사회의 인문학 대중화에 관한 실질적인 협력 활동을 위한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은 산하 지역인문학센터를 통해 지역교육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의 특색인 바다와 인문학의 연계점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해역인문학특강을 통해 대학생 및 일반인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힘써왔다. 연산도서관은 부산광역시교육청의 공공도서관 특성화 사업 시책에 따라 해양·수산 특성화 도서관으로 지정돼 해양·수산 자료 코너를 마련하며 관련 자료를 중점적으로 수집, 관리, 이용하고, 이와 관련된 여러 전시회 및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양 기관은 이 같은 업무 성과 공유와 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동북아해역과 관련한 인문학적 연구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부경인문학일일특강'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5월 독서문화의 달을 맞아 바다와 관련된 책을 쓴 저자를 초청해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강연을 마련했다. 부경인문학일일특강은 5월과 9월 각각 4회씩 운영 예정이다.

2023-04-03 15:29:0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與 민생119 1호 과제는 '물 보내기 캠페인'…지지율 반등될까

국민의힘 김기현 지도부 첫 특별위원회 민생119가 광주·전남 지역에 '물 보내기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한다. 가뭄으로 마시는 물뿐 아니라 공업·농업 용수도 부족한 만큼 집권당이 발 빠르게 대응하는 차원에서 '물 공급'이라는 방법을 내세운 것이다. 다만 민생119는 가뭄 지역에 물을 보내는 방법은 추후 논의해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민생119는 정부와 정책 공조·협의 없이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물 보내기 캠페인'과 같은 민생 현안을 꾸준히 챙길 방침이다. 30%대 박스권인 여론조사 결과가 다수 집계되는 가운데 국민 삶과 밀접한 민생 현안을 챙기면서 지지율 반등을 노리는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민생119는 3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갖고 특위 첫 과제, 분과위원회 구성,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 결과 민생119 첫 과제는 가뭄으로 물 부족에 시달리는 섬 지역 중심으로 '물 보내기 대국민 캠페인' 추진으로 정했다. 민생119 위원장인 조수진 최고위원은 첫 회의를 마친 뒤 소통관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주 금요일 순천만국가정원 박람회 개막식에 앞서 광주·전남 지역 주암댐을 찾았을 때 (가뭄으로) 갈라진 흙바닥을 봤다. 현 상황이 지속되면 6월부터는 물 사용도 제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며 물 보내기 캠페인 추진 이유에 대해 밝혔다. 물 보내기 캠페인을 추진하기 위해 민생119는 행안부에 물 부족 지역 파악도 요청했다. 조 위원장도 이에 대해 "마실 물도 중요하지만 공업·농업용수도 부족하다"며 "(물 보내기 캠페인은) 해당 지방자치단체, 행정안전부 등과 함께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부연해 설명했다. 물 보내기 캠페인 이외에도 민생119 첫 회의에서는 ▲편의점 운영 기업의 전기세 지원금 확대(곽대중 위원) ▲농번기 외국인 노동자 숙소 문제 점검(윤선웅·김민수 위원) 등 정책 제안도 나왔다. 이 같은 여러 가지 제안을 효율적으로 반영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까지 제시하는 차원에서 민생119는 ▲농어촌 민생 ▲지역경제·소상공인 민생 ▲부동산·금융 민생 ▲입법정책 민생 등 4개 분과도 구성했다. 농어촌 민생 분과 위원장은 정희용 의원이며 김가람·김민수·윤선웅 위원이 참여한다. 지역경제·소상공인 민생 분과는 배준영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고 곽대중·도건우·정선화 위원이 함께 활동한다. 부동산·금융 민생 분과 위원장은 조은희 의원이며 두성규·문승관 위원이 활동한다. 입법정책 민생 분과는 농어촌, 지역경제·소상공인, 부동산·금융 등 분과에서 논의한 내용을 제도로 지원할 수 있는지 파악하게 된다. 위원장은 김미애 의원이며, 민생119 대변인인 장동혁 의원과 정해용 위원이 참여한다. 한편 민생119는 산적한 현안 가운데 국민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쪽에 주안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라고 했다. 최근 국민의힘 지지율이 30%대 박스권에 머문 상황을 고려한 행보로 풀이된다. 가시적인 성과로 지지율 반등을 노리는 모습이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3월 27∼3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2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37.1%로 전주보다 0.8%포인트 내렸다. 같은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1.7%포인트 오른 47.1%였으며 국민의힘과 당 지지율 격차는 10%포인트로 전주보다 2.5%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당 안팎으로 지지율 문제에 대한 비판이 커지는 만큼 지도부가 고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해석이다. 다만 김기현 당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민생현장을 챙기는 것이 당 지지율 하락과 관련이 있냐'는 질문에 "당 지지율이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민생은 어떤 정쟁 수단이 아니라 민생 자체가 목적이 되는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천천히 그러나 꾸준하게 민생을 책임지고 되새겨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4-03 15:23:54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우리은행장 찾아라…60일간 오디션 시작

차기우리은행장 선임을 위한 2개월간의 레이스에 4명의 후보가 무한경쟁에 돌입했다. 이례적인 '오디션'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금융권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차기 우리은행장 선정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하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지난달 24일 첫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어 ▲이석태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 ▲강신국 기업투자금융부문장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 ▲조병규 우리금융캐탈 대표 등 4명을 1차 후보군으로 선정했다. 상업은행과 한일은행 출신이 각각 2명이다. 새 은행장은 자취위가 마련한 은행장 선정 오디션(실기 시험)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 은행장 선임, 총 4단계 거친다 은행장 오디션은 총 4단계로 걸쳐 진행된다. 먼저 ▲외부 전문가 1대 1 심층인터뷰 ▲평판 조회 ▲업무역량 및 업적 평가 ▲자추위 심층면접과 경영계획 프리젠테이션(PT) 등으로 진행된다. 1~3단계까지는 경영진과 이사회, 노조 등이 참여해 투명한 검증 절차를 거친 후 숏리스트(최종 후보군) 2명을 추린다. 이어 4단계 심층 면접 후 최종 후보자 1명을 선임하게 된다. 이번 우리은행장 선임절차는 시중은행에서는 한 번도 시행하지 않은 방법이다. 통상적으로 은행장 선임은 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자추위 등에서 최종 후보자를 선정해 발표하고 이사회 승인 후 선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임종룡 우리금융회장은 그간 우리금융에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한일은행과 상업은행의 파벌싸움을 종결시키기 위해 이 같은 선정방법을 마련했다. 임종룡 회장은 최근 취임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인사를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하면 되지 않을까 한다"며 "조직 문화를 새롭게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 어젠다(의제)로 외부에서 온 만큼 어느 한쪽에 편향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임 회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현장경험과 영업력에서 희비가 교차될 것으로 보인다. ◆ 세대교체 과정…영업력이 관건 이석태 부행장은 1964년생으로 순천고와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상업은행 입행 후 우리은행 압구정로데오지점장, 전략기획부장, 미래전략부장 등을 지냈다. 이후 우리금융지주에서 전략기획단 상무, 신사업총괄 전무, 사업성장부문 부사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우리은행 영업총괄그룹 집행부행장에 이어 3월부터 국내영업부문장 겸 개인그룹장을 맡고 있다. 강신국 부행장은 1964년생으로 동래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일은행 입행 후 우리은행 여의도중앙금융센터장, 자금부 본부장, IB그룹 상무, 자금시장그룹 집행부행장 등을 거쳤다. 지난달부터 기업투자금융부문장 겸 기업그룹장을 수행 중이다. 박완식 대표는 1964년생으로 동국대사대부고를 졸업 후 한일은행 입행 후 우리은행에서 송파기업지점장, 채널지원부장, 중소기업그룹 상무, 개인그룹장 겸 디지털금융그룹장, 개인·기관그룹 집행부행장 등을 지냈다. 지난달 우리카드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조병규 대표는 1965년생으로 관악고와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 후 상업은행에 입행했다. 우리은행 강북영업본부장, 준법감시인, 경영기획그룹 집행부행장, 기업그룹 집행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3월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CEO 자격에 대한 객관적 기준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시중은행에선 처음으로 차기 은행장 선정을 위한 절차가 시행된다"며 "노조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고 최근 임종룡 회장과 만나 검증과정을 함께 하기로 하면서 이해관계가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권과 금융당국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선임절차는 더욱 공정하게 진행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4-03 15:22:52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고신대, 적십자-한마음혈액원과 '사랑의 현혈' 캠페인 진행

고신대학교는 새 학기 새 봄을 맞아 지난 3월 30일 영도캠퍼스 운동장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남도 돕고 나도 돕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와 한마음혈액원의 헌혈 차량 지원으로 교직원 및 재학생 등 100여 명의 인원이 헌혈에 동참하면서 생명 나눔에 값진 의미를 더했다. 나눔혁신센터 임유진 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안타까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명 나눔 헌혈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헌혈 캠페인 홍보에 나선 박준석 학생(사회복지학과, 2학년)은 "고신대학교 자원봉사 캠프장 및 참석자로서 예상했던 인원보다 더 많은 고신대학교 학생들이 헌혈에 대한 관심과 좋은 인식을 가져 주셔서 감사했다"며 "봉사하는 내내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한 느낌이 더 많았다"고 말했다. 이기찬 학생(신학과, 1학년)은 "캠퍼스를 지나가다가 사순절 기간에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이 생각나서 헌혈하게 됐다"며 "헌혈을 하는 것이 큰일은 아니지만 너무나도 많은 사람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더 열심히 많이 헌혈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평소 다양한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고신대학교는 헌혈 캠페인과 더불어 오는 부활절에도 세계와 지역사회를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3-04-03 15:20:2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삼성重, LNG선 2척 수주…1분기 25억불 달성 등 수익성 개선 청신호

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을 수주하며 1분기 누계 수주금액 25억달러를 돌파했다.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선사와 LN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수주는 조건부 계약으로 수주금액은 총 6745억원이다. 두 척의 선박은 2026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로 삼성중공업의 1분기 누계 수주금액은 25억달러로 늘었다. 올 초 실적으로 집계된 15억달러 규모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1기에 총 4척의 LNG운반선 수주를 더해 연간 목표 95억달러의 26%를 채웠다. 삼성중공업의 선별 수주 전략 중심에 있는 LNG운반선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조선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는 올해에만 약 70척의 LNG운반선 신조 발주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후부터 2032년까지는 연 평균 60척 발주 규모로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LNG운반선 척당 가격은 지난 2월말 기준 2억 5000만달러를 돌파하며 2년새(2021년 2월, 1억 8750만 달러) 가격이 33% 오르는 등 선가 오름세도 지속되고 있어 수익성 개선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주력 수주 선종인 LNG운반선의 호황이 올해에도 지속되면서 3년 연속 수주 목표 달성 전망도 밝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122억 달러, 94억 달러를 수주하며 2년 연속 목표를 초과 달성한 바 있다.

2023-04-03 15:18:1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그룹 창립 55주년' 최정우 회장, "존경받는 100년 기업 성장" 다짐

포스코그룹이 4월 1일 창립 55주년을 맞았다. 특히 올해는 포항제철소 1기 종합준공 5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포스코그룹은 창립 55주년을 맞아 최정우 회장과 그룹 경영진들이 박정희 대통령과 박태준 초대회장의 묘소를 각각 참배하고 고인들의 뜻을 기렸다고 3일 밝혔다. 1967년 9월 박정희 대통령은 빈곤타파와 경제부흥에 종합제철소 건설이 필수적이라는 신념으로 박태준 회장을 제철소 건설 책임자로 임명했다. 박 대통령은 공사 기간 중 12차례 제철소를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설비 구매에 대한 전권을 박태준 회장에게 위임하는 등 포항제철소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총력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 50년 전인 1973년 7월 3일 포항제철소 1기 종합준공식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초현대적인 제철소를 준공한 것에 감개무량함을 금할 수 없으며, 종합제철소가 우리나라 중화학공업 발전에 핵심이자 근간이 될 것"이라고 치사한 바 있다. 최 회장은 박태준 초대회장 추모사에서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포항제철소가 대부분 침수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았지만, 회장님이 보여준 의지와 집념처럼 135일 만에 완전 정상화를 이뤄냈다"며 "숱한 역경을 극복하고 허허벌판에 일궈놓은 포스코는 세계 최고 철강기업을 넘어 글로벌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 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 크게 성장해 세계 최강의 포스코가 되길 바란다. 애국심을 갖고 일해달라'는 회장님의 당부에 따라 글로벌 기업으로서 제2의 창업을 한다는 각오로 국가경제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앞서 최 회장은 창립기념일인 지난 1일 전 그룹사 임직원들에게 창립 55주년 기념사를 발표했다. 최 회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 경쟁 심화 등 대내외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성장 투자는 지속해야 한다"고 말하며 "존경 받는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글로벌 경기 침체, 경쟁 심화 등 대내외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성장 투자는 지속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023-04-03 15:18:1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