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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호텔서 즐기는 '핼러윈 데이!'

매년 10월 31일은 '핼러윈 데이'다. 진정한 핼러윈 데이를 즐기려면 미국으로 가야겠지만 미국까지 가지 않아도 도심에서 얼마든지 짜릿한 핼러윈 데이를 만끽할 수 있다. 호텔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파티에 빠져보자. 먼저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뉴욕 스타일의 라운지 바 조이에서 31일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의리'를 콘셉트로 하는 'Hallo 으리 파티'를 개최한다. 콘셉트에 맞게 분장한 조이 바의 스태프들과 핼러윈 분위기로 꾸며진 바에서 의리 게임과 마술 쇼 등이 펼쳐지며 행운권 추첨 행사도 이어진다. 롯데호텔서울은 31일까지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에서 핼러윈 섹션이 별도로 마련된 '해피 핼러윈 2014'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다음 달 1일 웨스트 타워 그랜드 볼룸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거리가 가득한 '핼러윈 키즈 파티'를 연다. 이와 함께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로비 라운지에서는 31일 단 하루 동안 뉴욕 스타일의 음식과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핼러윈 인 뉴욕 원더아워(Halloween in New York Wonder hour)'가 준비되며 서울팔래스호텔 뷔페&카페 레스토랑 스톤플레이트는 가족이 함께 신나는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패밀리 핼러윈 파티'를 마련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편안한 숙박과 함께 파티에도 참여할 수 있는 '제이제이 핼러윈 파티 패키지'를 선보이며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바 루즈에서는 31일 저녁 '섹시 호러 핼러윈 파티'를 만날 수 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엔터테인먼트 펍바 그랑아도 31일 저녁 7시부터 다음 날 1시까지 핼러윈 파티를 개최하며 더 플라자의 프랑스 프리미엄 베이커리 에릭케제르에서는 핼러윈의 상징인 잭오랜턴(Jack-O'Lantern) 호박을 활용한 다양한 에디션 제품을 준비했다. 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의 서울 베이킹 컴퍼니에서는 특별 제작한 컵케이크 8종이, 쉐라톤 인천 호텔의 부티크 바 비플랫(Bb)에서는 '더 몬스터 호텔'이라는 테마의 파티가 고객을 기다린다. 아울러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은 31일과 다음 달 1일 이틀간 최근 새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한 루프톱바 클라우드에서 핼러윈 파티를 개최하는 동시에 '핼러윈 파티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2014-10-23 18:27:38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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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에 가뭄까지…브라질 식품 가격 상승에 서민들 먹고살기 '팍팍'

인플레이션의 고통에 더해 가뭄까지 겹쳐 브라질의 식품 가격이 대폭 상승했다. 이 때문에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미나스 제라이스 주 시장 조사에 따르면 미나스 제라이스 주에서 지속되고 있는 강수량 부족으로 인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몇몇 식품 가격이 최대 39%까지 상승했다. 펠리시아누 아브레우 미나스 제라이스 주 시장 관계자는 "작년 동월 대비 올해 10월 평균 식품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이 시기가 비수기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가격뿐만 아니라 품질에도 악영향을 주는 가뭄이 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보니 다스 그라사스(61세, 퇴직자)는 "마라쿠자(브라질 열대 과일)를 사러 갔는데 가격이 3배나 뛰었다. 과일과 채소를 사는 데 지난 달엔 180헤알(7만 원)을 썼지만 이번 달은 300헤알(12만 원)이나 지출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기 위해 세일을 노리고 있다"고 토로했다. 뷔페식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마리아 알리시 마샤두(61세)는 "요식업계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대안이 없다. 값이 오른 만큼 비싸게 지불하는 수 밖에 없다. 식당 요금을 올리지는 않았지만 식재료를 바꾸게 된다면 그만큼 품질을 낮출 것이다"고 전했다. /구스타부 쿠냐 ·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2014-10-23 17:21:51 정자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