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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영재 초·중학교 설립 법적 근거 마련…교육부 "설립 계획 없어"

영재학교가 초·중학교에서도 지정·설립될 법적 근거가 마련돼 유치원·초·중학교까지 확대될 지 주목된다. 교육부는 영재학교를 지정·설립할 수 있는 학교급을 유치원, 초·중학교로 확대하는 내용의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3일 밝혔다. 개정안은 영재학교를 지정할 수 있는 학교대상을 국·공·사립의 고등학교에서 국·공·사립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영재학교 입학자격도 고등학교 과정은 중학교를 졸업한 자, 중학교 과정은 초등학교를 졸업한 자로 변경했다. 현행 영재교육 진흥법 제6조에서는 영재학교를 지정·설립할 수 있는 대상을 '고등학교 과정 이하의 각급 학교'로 명시하고 있으나 시행령에서는 고등학교에 대한 규정만 있어 영재학교는 고등학교에서만 지정됐다. 시행령이 개정되면 영재초등학교, 영재중학교가 지정·설립될 법적 여건이 구비된다. 하지만 교육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은 상위법과 법적 정합성을 갖추려는 조치로 영재초·중학교를 설립할 계획은 없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영재초등학교, 영재중학교 설립 문제는 사교육 수요 유발 등 정책적인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충분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며 "아직 영재초등학교나 영재중학교를 설립하게 해달라는 요구가 없기도 하다"고 말했다.

2014-10-23 10:22:34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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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후룬연구원 2014 여성부호순위 발표

중국 부자연구소인 후룬(胡潤)연구원이 최근 '2014 후룬여성부호순위'를 발표했다. 비구이위안그룹 이사회 부의장인 양후이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 여성 갑부의 명예를 거머쥐었다. 보유 자산은 440억 위안(약 7조5706억 원)이다. 자산 50억 위안(약 8603억 원) 이상의 여성 부호 50명을 선정한 이번 순위 대상의 평균 보유 자산은 지난해보다14% 증가, 109억 위안(약 1조8754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00억 위안(약 1조7206억 원) 이상을 보유한 여성은 17명이며 자수성가로 부를 축적한 여성은 35명이다. 후룬여성부호순위 첫 발표 이후 9년간 매년 평균 30%의 신예 부호가 순위에 올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명 많은 15명의 새로운 여성 부호가 등장했다. 가장 많은 여성 부호를 배출한 지역은 선전시로 9명이었고, 이 중 2명의 여성 기업인은 10위 안에 들었다. 올해 여성 갑부의 평균 연령은 48세다. 80년대 출생자가 4명, 90년대 출생자가 1명 포함돼 있다. 선전의 지카이팅은 24세의 나이로 가장 어린 여성 부호로 꼽혔다. 올해 처음 순위에 오른 그는 80억 위안(약 1조3764억 원)의 자산으로 25위를 차지했다. 지카이팅은 부동산기업 로건 홀딩스의 최고경영자 지하이펑의 딸로 현재 회사에서 비상근 이사를 맡고 있다. 그는 페이스북 공동설립자 더스틴 모스코비츠(29)를 제치고 세계 최연소 갑부에 올라서기도 했다. /정리=조선미기자

2014-10-23 10:08:37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