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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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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미혼남녀 대상 ‘나는 김해솔로’ 참가자 모집

김해시가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하는 '제7기 나는 김해솔로 - 러브챌린지' 참가자 24명을 모집한다. '나는 김해솔로'는 결혼·출산 이전에 '만남' 자체가 중요한 과제가 된 사회 변화에 대응해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공형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이다. 지역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감성 인구 시책이다. 이번 7기 행사는 관내 펜션과 김해문화의전당 일원에서 진행되며 커플 피구·수영장 게임·몸으로 말해요·볼링장 데이트 등 교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만남을 넘어 즐거운 체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31~41세 미혼남녀다. 신청은 4월 27일부터 5월 27일까지 김해시 인구 정책 종합정보 플랫폼 '김해아이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기존 이메일 접수에서 온라인 접수로 방식이 바뀐 것이 특징이며, 플랫폼 내 '나는 김해솔로' 전용 메뉴에서 앞선 기수들의 활동 내용과 사진도 확인할 수 있다. 우미연 김해시 인구청년정책관은 "지역 사회가 청년들의 만남과 소통 기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은 저출생 대응과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 기반 조성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문의는 김해시 인구청년정책관 또는 김해문화관광재단으로 하면 된다.

2026-04-25 05:38:1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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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5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 5월부터 신청

사천시는 2025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 정기 신청이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접수된다고 밝혔다. 근로·자녀장려금은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저소득 가구에 현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2025년에 해당 소득이 있는 거주자로, 가구 유형별 소득 기준과 재산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근로장려금 소득 기준은 ▲단독가구 2200만원 미만 ▲홑벌이가구 3200만원 미만 ▲맞벌이가구 4400만원 미만이다. 자녀장려금은 홑벌이·맞벌이가구 모두 7000만원 미만이며 가구원 전체 합산 재산이 2억 40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신청은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국민비서·카카오톡·네이버·문자 등 모바일 안내문을 통해 간편 인증으로 바로 신청할 수 있으며 ARS나 홈택스를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안내를 받지 못한 경우에도 홈택스나 모바일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국세청은 일정 요건을 충족한 경우 별도 신청 없이도 장려금이 신청되는 '자동신청 제도'를 운영해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심사를 거쳐 지급은 오는 8월 27일쯤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장려금 상담센터 또는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저소득 가구의 실질 소득을 지원하는 중요한 제도인 만큼 대상자들이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6-04-25 05:38:1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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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조선해양플랜트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신청

경남도가 대한민국 조선 산업의 기술 자립을 위해 승부수를 던졌다. 경남도는 지난 22일 산업통상부 주관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신청 핵심은 액화천연가스 설비(FLNG) 핵심 기술의 국산화다.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에너지 안보가 전 세계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바다 위 LNG 공장'으로 불리는 FLNG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국내 조선업계가 사실상 전 세계 FLNG 수주를 독점하고 있지만, 핵심인 천연가스 액화 공정 기술을 해외 기업이 독점해 선박 한 척을 지을 때마다 건조 비용의 약 2~3%를 기술료로 해외에 지불하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 더 큰 문제는 라이선스 보유 해외 기업이 액화공정 핵심 기자재 공급업체까지 특정 해외 업체로 지정하는 '벤더 고정' 구조다. 국내 소부장 기업들이 우수한 제품을 개발해도 정작 국내 조선사가 만드는 FLNG에 납품하지 못하는 역설적 상황이 이어져 왔다. 경남도는 이 구조적 사슬을 끊기 위해 천연가스 액화공정을 전략 품목으로 선정하고 2031년까지 총 745억원을 투입한다. 한화오션을 중심으로 거제시, 경남테크노파크, 연구 기관 등과 협력해 ▲핵심 기술 및 기자재 개발 ▲실증 인프라 구축 ▲전문 인력 양성 ▲전담 지원 조직 운영 등을 추진하며 거제를 글로벌 조선해양플랜트 클러스터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경남은 거제 옥포·죽도 국가 산업단지의 대형 조선사와 창원·통영·고성·사천의 관련 기업·연구 기관이 밀집한 세계 최대 규모의 조선 산업 집적지로, 특화단지 최적지로 평가된다. 경남도는 오는 5월부터 '민관 합동 조선해양플랜트 M.AX 얼라이언스'를 가동해 핵심 기자재 공급망 자립화와 세계 시장 선점을 목표로 상생 협력을 확산할 계획이다. 특화단지 지정 여부는 전문가 검토, 현장 평가, 소재부품장비경쟁력강화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7월 최종 결정된다. 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 "조선해양플랜트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은 지역 균형 발전과 함께 대한민국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5 05:37:5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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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5월 14~17일 ‘2026 거창에 On 봄축제’ 개최

경남 거창군이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2026 거창에 On 봄축제'를 개최한다. '창포로 물든 거창, 치유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아리미아꽃축제, 산양삼축제, 맨발걷기 행사 등을 통합한 거창의 대표 봄 관광축제다. 거창군은 이번 축제를 단순 방문형 관광에서 머무르고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핵심 카드는 여행 경비 50%를 환급하는 '거창 반값여행'이다. 숙박·식사·소비로 이어지는 체류 구조를 만들어 전년 대비 약 45% 증가한 6만 명 관광객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축제 콘텐츠는 '치유'와 '창포'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거창군은 2025년 치유산업특구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번 축제는 해당 정책과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무소음 요가, 무념무상 챌린지 등 자연 속 힐링 프로그램과 함께 창포원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망하는 홍보존, 국가정원 지정을 염원하는 참여형 콘텐츠도 운영된다. 지역 경제 연계도 축제의 핵심 축이다. 산양삼·사과 등 지역 특산품과 로컬푸드를 현장에서 선보이고, 거창전통시장과 연계한 환급 이벤트를 통해 관광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거창군은 이달 말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어 안전관리계획 적정성을 점검하고, 5월 초 현수막·가로 배너·포스터 등 오프라인 홍보를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봄축제는 거창 관광의 방향을 체류와 치유 중심으로 전환하는 출발점"이라며 "창포원을 중심으로 한 치유형 콘텐츠와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통해 거창만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5 05:37: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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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참여 중소기업 모집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가 오는 5월 8일까지 '2026년 경남지역 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참여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총 19억 3800만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경남 중소기업을 성장 단계별로 나눠 지역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는 비R&D 지원 사업이다. 본사가 경남에 있는 중소기업 중 경남 지역 주력 산업 분야의 KSIC 업종 코드를 보유한 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성장 단계와 매출 규모에 따라 ▲초기 기업 ▲잠재 기업 ▲예비 선도 기업 ▲선도 기업으로 구분해 총 61개사 내외를 선발한다. 지원 내용은 기술 이전·기술 사업화,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인증, 마케팅, 홍보물 제작, 판로 개척, 해외 시장 진출, 투자 유치 기반 마련 등 기업 수요를 반영해 구성됐다. 선도 기업 트랙은 협력사 연계와 상생 협력 모델 구축까지 포함해 지역 산업 생태계 확산에도 초점을 맞췄다. 유관 기관 추천 기업 등을 대상으로 평가절차를 간소화한 패스트트랙(Track B)도 운영한다. 신청은 경남TP RMS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재무제표 등 재무 서류는 KOFIND 시스템에 별도 제출해야 한다. 마감은 5월 8일 오후 6시까지다. 요건 검토와 시장성·잠재력 평가, 선정 평가를 거쳐 6월 초 최종 선정 및 협약이 이뤄진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유망 기업이 지역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5 05:37:1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