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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경기도교육청, 각급 학교 교감 '안전책임관'으로 지정

경기도교육청이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학교별로 교감을 안전책임관으로 지정하는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만들어 각급 학교에 통보했다. 도교육청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 때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학교 중심의 현장조치 내용을 담은 '학교재난 실무 행동 매뉴얼'을 만들어 전체 초·중·고에 보냈다고 26일 밝혔다. 매뉴얼은 ▲풍수해(태풍·호우) ▲설해(대설) ▲한파 ▲지진(지진 해일) ▲화재(폭발) ▲승강기 사고 등 6가지 유형으로 보고 체계와 양식에서부터 사전 훈련, 대피 요령 등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학교는 기상상황에 따라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거나 휴업 조치하고 이를 학부모와 학생에게 전화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즉시 통보한다. 화재와 지진 발생 때 신속하고 질서 있는 대피가 습관화되도록 훈련 계획을 작성, 학교장 주관 아래 연 4회 이상 전교생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3월 학년 초에 연속 2회 이상 실시하며 1회는 소방서에 요청, 소방관 입회 아래 실시할 것을 권장했다. 학기 초에 학교별 대응체계를 정비하도록 주문하고 각급 학교별 안전책임관과 방재재난 담당을 각각 교감과 행정직원으로 지정하도록 명시했다.

2014-10-26 17:26:45 윤다혜 기자
기사사진
도시 특징 표현하는 고양이 일러스트 눈길

최근 러시아의 일러스트 작가 '버드 본'이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특징과 차이점을 비교한 고양이 일러스트를 발표해 화제다. 버드 본은 "작품 활동을 하는 데 있어 나에게 영향을 미친 두 도시를 그리고 싶었다"며 "러시아의 현 수도인 모스크바와 흔히 북방 수도로 불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재미있는 작품의 소재가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분석하고 살펴보는 작업을 좋아하기 때문에 매우 재미있게 이번 일러스트 작업을 할 수 있었다"며 "귀여운 고양이들이 두 도시의 외관, 건축물, 시민의 특징 등을 익살스럽게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일러스트에서 차를 타고 모스크바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고양이 커플은 모스크바를 '뜨거운 밤의 도시'로 묘사했다. 반면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고양이 커플은 백야의 산책을 즐기면서 도시의 차분하면서도 낭만적인 밤 풍경을 전했다. 버드 본은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예술적 영감을 주는 도시이며 모스크바는 건축물과 도시 고유의 정취가 좋다고 했다. 그는 두 도시 시리즈에 대한 반응이 좋아 앞으로 두 도시의 교통체증, 시민의 특징 등을 테마로 한 일러스트를 그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폴리나 로파트키나 기자·정리=조선미기자

2014-10-26 17:26:32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