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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삼천리자전거, 국민 MTB '칼라스' 라인업 강화

삼천리자전거는 4일 MTB '칼라스' 시리즈의 2014년 라인업을 선보였다. 삼천리자전거는 새로이 24단 변속기에 27.5인치 바퀴를 장착한 '칼라스M'을 추가 출시해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이 제품은 바퀴가 대형화 되고 있는 MTB 트렌드에 따라 바퀴 크기를 기존 MTB의 26인치에서 한국인의 체형에 맞춰 27.5인치로 키웠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29인치와 기존 26인치 바퀴의 장점을 고루 갖춰 효율성과 무게·컨트롤 측면에서 우수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26인치보다 바퀴와 땅의 접지면적이 넓고 진입각도가 작아 안정성이 높고, 29인치보다는 무게가 적게 나가 민첩성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컬러는 블랙 화이트·블랙블루·하이-폴리쉬 블랙 세가지로 가격은 59만원이다. 또 삼천리자전거는 2014 칼라스 라인업 재정비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MTB 대표 브랜드로 강화를 꾀했다. '칼라스35'는 24단 변속 시스템을 채용한 입문용 산악자전거로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가 장착돼 부드러우면서도 정확한 제동이 가능하다. 또 '칼라스50'은 27단 변속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스펙과 디자인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칼라스70'은 30단 변속 시스템을 적용해 전문 산악용으로 제격이다. 가격은 각 58만원, 68만원, 88만원이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2014년 국민MTB '칼라스' 시리즈는 한국인의 체형에 맞게 제작돼 보다 편안한 주행감과 안전감을 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며 "자신의 주행 목적에 적합한 MTB를 선택해 자전거를 통한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02-04 19:55:2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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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체 감염 '설왕설래'...논란 커져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AI 인체 감염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일부 언론에서는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2003∼2004년, 2006∼2007년 AI가 발생했을 당시 가금류 살처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혈청 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10명에게서 AI 바이러스의 항체인 H5N1형이 생성됐음을 확인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본부는 항간에서 불거진 AI 인체 감염 의혹에 대해 "지난 2003년 AI 바이러스의 H5N1 항체 양성 사례는 세계보건기구(WHO) AI 인체 감염 정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WHO가 정의한 AI 인체 감염은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하고 증식해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질병관리본부의 입장은 국내에서 발생한 사례가 '무증상 감염'이라 인체 감염이 아니라는 것이다. 즉 바이러스에는 노출됐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고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위험도 없었다는 설명이다. 또 본부는 "올해 발생한 AI는 H5N8 유전형으로 지난 2003년 이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H5N1형과는 전혀 다른 유전형"이라고 강조하며 일부 언론의 보도를 일축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아직도 바이러스 항체의 존재 자체가 인체 감염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WHO는 가금류를 접촉한 후 급성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 중 ▲바이러스 검출 ▲유전자 검사 양성 ▲기준 항체보다 4배 이상의 항체 생성 등 3항목 중에서 한 가지 이상을 만족하면 AI 인체 감염자로 분류하고 있다.

2014-02-04 17:10:31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