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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인천 호텔, '설 맞이' 행사

쉐라톤 인천 호텔은 오는 27일부터 2월 4일까지 합리적 가격의 '2014 새해 설 맞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패키지는 디럭스 룸 시티뷰에서의 1박과 로비 라운지에서 따뜻한 차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스타우드 멤버십인 SPG 회원과 스타우드 호텔 이용 회원에게 실속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선착순으로 예약한 50명에게 연을 증정하며 송도 컨벤시아를 포함한 4개 지점 키즈파크 통합할인권도 포함돼 있다. 다음달 16일까지 운영하는 송도 키즈 파크에는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키즈파크 통합할인권은 4인까지 3000원씩 개별 할인 적용이 가능해 어린이를 동반한 어른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모든 숙박 고객에게는 쉐라톤 피트니스와 실내 수영장 이용 및 인터넷 사용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 쉐라톤 인천 호텔의 중식당 '유에'에서는 몸의 기운을 더욱 북돋아줄 횡성한우와 타조요리 특선을 17일부터 2월 16일까지 선보인다. 주요 고단백 특선 요리에는 횡성한우를 곁들인 주방장 특선 해물찜 그리고 자연송이를 타조고기와 조화시킨 세트 메뉴 '한', 상해식으로 조리한 횡성한우 장육찜과 타조고기 차슈 샐러드가 포함된 '우'가 있다.

2014-01-16 17:07:53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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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음악신동 "어머니 치료위해 피아노 팔고 꿈 접겠다"

중국의 음악 신동이 꿈을 포기하려 한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후베이성 우한시에 사는 레이보원(16)은 2013년 홍콩-아시아 피아노 오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해 우한시 음악가 협회의 최연소 회원이 됐다. 2008년에는 국제적인 피아니스트 랑랑과 같은 무대에서 공연을 하기도 한 피아노 신동이다. 그가 처음 피아노를 시작한 것은 여섯 살 때다. 엄마와 함께 길을 걸어가다 우연히 피아노학원에서 들려오는 피아노 소리에 매료돼 피아노를 배우겠다고 졸랐다. 다른 부모들이 억지로 아이를 피아노 학원에 보내는 것과 달리 보원은 항상 스스로 피아노를 치러 갔다. 집안 형편이 어려웠지만 좋은 선생님을 만난 덕분에 무료로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는 얼마 전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다. 지난해 8월 그의 어머니 두순메이가 직장암 말기를 선고 받았고, 집에 모아놓은 돈은 모두 치료비로 들어갔다는 것. 두순메이는 아들이 안심하고 연습하고 대회에 참가하도록 하기 위해 암에 걸린 것을 숨겨왔다. 하지만 지난달 말 레이보원은 어머니의 병에 대해 알게 됐다. 당시 그는 마카오에서 피아노 대회에 참가해 상을 타고 돌아왔고 가족들 모두 매우 기뻐했다. 하지만 가장 기뻐해야 할 어머니가 집에 없었다. 가족들은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사실을 더 이상 숨길 수 없었다. 최근 레이보원은 미국 유학 시험을 준비 중이었다. 통과하면 장학금은 나오지만 생활비는 개인이 마련해야 한다. 결국 레이보원은 어머니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피아노를 팔고 유학의 꿈을 접기로 결심했다. 전공도 바꾸기로 마음 먹었다. 레이보원은 "경제 사정 때문에 어머니가 치료를 포기하게 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 역시 아들에게 음악의 꿈을 버리지 말라며 치료를 거부하고 있다. 그는 "집에서 아들이 피아노 치는 소리를 들으면 병세가 완화될 것 같다. 부모 때문에 아이가 재능을 썩혀서는 안 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정리=조선미기자

2014-01-16 16:49:35 조선미 기자
[지역 축제소식]신안군, 오는 19일 '굴 축제' 열어

◆신안군, 오는 19일 '굴 축제' 열어 세계 4대 갯벌로 유명한 천사섬 신안 압해도에서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신안 굴 축제'가 개최된다. '천사섬 신안 굴, 천사의 입맛을 사로잡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축제는 겨울철 별미 수산물로 인기가 높은 굴을 통해 방문객들의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의왕시 올해부터 '의왕철도축제' 개최 '의왕어린이축제'가 올해부터 '의왕철도축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철도를 활용한 새로운 축제로 다시 태어난다. 축제는 어린이 축제와 철도산업·문화·교육을 접목한 축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코레일과 한국교통대학·철도박물관 등 유관기관 실무진으로 구성된 축제추진실무위원회를 열고 1월 중으로 구체적인 활동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 ◆진도군, 신비의 바닷길 축제 준비 시작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4일 동안 펼쳐진다. '만남이 있는 신비의 바다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축제는 '바닷길 열림'을 활용한 킬러 콘텐츠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고유의 민속 문화 볼거리와 체험 코너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

2014-01-16 16:47:25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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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아이스크림 트럭 사건' 주인공 지지 캠페인 이어져

#스웨덴에는 아직도 작은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 다니면서 아이스크림을 파는 이른바 '아이스크림 트럭'이 존재한다. 특유의 노래를 틀고 다니며, 집에 있는 사람들에게 아이스크림 트럭이 왔다는 것을 알린다. 많은 사람이 추억으로 사라져가는 음악소리를 정겹게 듣는 반면, 그 소음에 스트레스를 받아 트럭의 바퀴에 구멍을 뚫는 격한 반응을 보인 사람도 있다. 주인공은 스웨덴의 유명한 건축가이자 사업가 페르시 닐손(Percy Nilsson)이다. 벨링예(Vellinge) 코뮨에 사는 닐손은 시끄럽게 귓가를 울리는 아이스크림 트럭의 음악 소리가 평소에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본인은 수 차례 트럭 운전수에게 이 동네에서는 조용히 하라고 경고했다고 주장했다. 사건은 지난 여름에 터졌다. 아이스크림 트럭의 소음에 결국 이성을 잃은 닐손은 집에서 드릴을 가지고 나와 트럭의 바퀴에 구멍을 뚫었다. 하지만 닐손의 다소 격한 행동을 이해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이번주 '아이스크림 트럭 사건'의 1심 재판이 열린 스웨덴 말뫼 지방법원 앞에는 '아이스크림 트럭은 소음을 그만 만들라!'는 내용이 적힌 트레일러가 전시됐다. 동시에 닐손의 행동을 지지하기 위해 페이스북에서 진행 중인 캠페인에 지지를 표명해줄 것을 호소했다. 심지어 닐손이 사는 벨링예 코뮨도 '벨링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편하게 여유를 즐기고자 한 사람이 기소 당하는 곳'이라는 문구와 함께 지지 대열에 힘을 보탰다. 닐손은 한편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서는 시인했지만, 이전에도 경고한 적이 있기 때문에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리고 소음을 발생하여 자신에게 피해를 주었다며 아이스크림 운전사를 맞고소했다. / 요한 모텐손 기자 · 정리 = 김동재 인턴기자

2014-01-16 16:14:52 김동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