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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 천사' 구세군 자선냄비 3년째 '1억원' 기부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남성이 자선냄비에 3년째 1억 이상의 거액을 기부했다. 24일 한국구세군 자선냄비본부는 서울 명동 입구의 자선냄비에 1억원짜리 수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자선냄비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7시45분께 50∼60대로 보이는 남성이 눈물을 글썽이면서 '신월동 주민'이라고 쓰인 봉투를 모금 활동 중이던 구세군 사관학생에게 건넸다. 구세군 관계자는 "한 신사가 봉투를 건네면서 '좋은 일을 하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죠?'라고 말한 뒤 '딸들에게 기부를 하러 간다고 말하고 왔는데 인증샷을 찍고 싶다'며 사진을 찍고 갔다"고 전했다. 이튿날 은행에서 자선냄비의 성금을 확인하던 중 봉투 안에서 1억원짜리 수표와 편지가 나왔다. 이 시민은 2011년과 2012년에도 각각 1억570만원과 1억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구세군은 전했다. 편지에는 "생전에 사랑과 감동을 주셨고 지금도 왕성한 경재(제) 활동을 할 수 있는 건강한 몸과 마음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나라가 어려웠던 시절 나라의 부흥, 경재(제)발전 고도성장의 주역이셨던 분들이 지금은 나이가 들어 병마에 시달리는 불우이웃이라면 이 분이야말로 이웃의 도움이 필요하고 나라의 도움을 받아야 할 분들이 아닌가 싶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2013-12-24 09:31:00 조현정 기자
갑오년 첫 일출 7시47분…다양한 해맞이 행사 개최

서울에서 갑오년의 첫 해는 오전 7시47분에 뜰 예정이라고 한국천문연구원은 전했다. 24일 서울시는 60년 만에 돌아오는 '청마(靑馬)'의 해를 맞아 시내 19곳에서 다양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심에서는 일출을 감상하기 좋은 인왕산, 숭인공원 동망봉, 남산 팔각정에서 박 터트리기, 가훈 써주기, 희망풍선 날리기 이벤트가 열린다. 인왕산 청운공원 행사 후에는 풍물패 길잡이를 따라 청와대 앞 대고각까지 가면 건강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며 북을 쳐볼 수 있다. 도심 부근 해맞이 장소로는 개운산, 안산, 개화산, 용왕산, 봉산, 응봉산이 있다. 서대문 안산 봉수대에 오르면 따뜻한 음료와 순두부를 함께 나누고, 강서구 개화산에서는 타악 퍼포먼스와 시 낭송을 감상할 수 있다. 불암산이나 일자산처럼 서울 외곽을 둘러싼 유명 해맞이 명소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구로구 매봉산 정상에서는 신년 축시를 낭독하고, 매년 1500여 명이 몰리는 서초구 우면산에서는 만세삼창 행사가 열린다. 공원에서도 새해를 맞을 수 있다.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 정상은 진입로가 잘 조성돼 힘들게 등반하지 않고도 난타, 풍물패 공연을 해돋이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망월봉에선 송파구립민속예술단의 북 울림을 시작으로 남성 중창단의 해맞이 축가가 이어지고, 푸른 말 모양의 소원 등(燈)을 날리는 이벤트도 열린다.

2013-12-24 08:57:37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