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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대구지역 최초 마약류 무료 익명검사 실시

대구 남구는 오는 2월 24일부터 대구지역 최초로 '마약류 무료 익명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자신도 모르게 타인에 의해 마약에 노출되는 범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마약류 노출 피해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사 대상은 마약류 노출이 의심되는 남구 주민과 남구 소재 직장인, 학생이다. 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QR코드를 통해 사전 질문지를 작성한 후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다만, 법적 조치를 희망하는 마약 범죄 피해자, 직무 관련 검사 희망자(진단서 발급 목적), 마약 중독·재활 치료자, 질병 치료를 위해 의료용 마약류를 복용한 경우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는 의료용 마약류 검사 키트를 활용한 소변 검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마초, 코카인, 필로폰, 모르핀, 암페타민, 엑스터시 등 6종의 마약류 잔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접수부터 결과 확인까지 모든 절차는 철저히 익명으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확인되면 마약류 관련 상담·재활기관과 중독 치료기관을 안내하고, 희망자에 한해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일상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마약에 노출될 수 있지만, 사회적 인식과 처벌에 대한 두려움으로 검사를 기피해 마약류 중독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며 "익명을 철저히 보장하는 검사를 통해 마약류 노출 피해를 조기에 발견하고, 중독과 피해 확산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8 09:05:0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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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청, '캐롤타운 상점가'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

칠곡군은 지난 14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캐롤타운 상인회'가 신청한 '캐롤타운 상점가'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기 위해 '칠곡군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이나 상점가로 인정받지 못한 소상공인 밀집 구역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에 준하는 수준의 지원을 통해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르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의 면적에 20개 이상 밀집해 있고, 상인회가 결성된 구역에서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과 동일하게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지며, 경영 및 시설 현대화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상인회는 국비·도비 공모사업에 참여해 공동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칠곡군은 지난해 8월 「칠곡군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역 골목상권이 안정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캐롤타운 상점가'를 칠곡군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본격적인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과 함께 지난해 12월 대경선 개통으로 캐롤타운 골목형상점가를 찾는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역 내 공동체 상권을 육성하기 위해 골목형상점가를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다. 상점가로 지정된 상인회에는 공동마케팅 첫걸음 사업과 상인 컨설팅을 지원해 상권 활성화의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2025-02-18 09:04:4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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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시민의 편의성 대폭 향상

김포시는 시민들이 개인정보의 주체가 되어 전자증명서에 포함된 개인정보와 여러 기관 등이 보유 중인 정보를 원하는 곳에 제공하는 공공 서비스인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하여 시민의 편의성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존 종이 증명서를 발급하기 위해서는 시민이 직접 기관을 방문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출력을 해야하는 수고로움이 있었으나, '전자증명서'는 정부24 홈페이지, 네이버, 카카오톡에 접속하여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하게 전자적인 형태로 원하는 곳에 제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등·초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를 기관에 제출해야 할 경우, 정부24 홈페이지 등으로 본인인증만 거치면 즉시 증명서를 발급하여 원하는 기관에 온라인으로 전송할 수 있다. '전자증명서'의 내용 중 시민이 직접 필요한 항목만 선택해 원하는 기관에 하나의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데이터 선택보내기' 기능은 개인정보 보호와 편리한 데이터 공유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혁신적인 기능으로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민들은 이 기능을 통해 불필요한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고 본인 정보에 대한 완전한 주체권을 가질 수 있다. 더 나아가, 시민의 정보 주체권 행사를 위한 '본인정보 제공요구' 기능도 제공한다. '본인정보 제공요구'란 정보주체(시민)가 민원 신청 시 처리담당자(공무원)에게 개인정보 제공 요구서를 제출하고, 처리담당자는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현재 '본인정보 제공요구'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민원은 50여 종이며, 앞으로 민원 및 제공 정보 종수는 확대할 예정이다. 이 같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활용 확대를 통해 민원 처리에 있어 시민의 구비서류 발급시간 절약, 개인정보 보호 및 공무원의 업무 효율 향상이 기대되며, 이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 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정부24 앱의 '전자증명서·공공마이데이터' 메뉴 또는 정부 24 홈페이지 (www.dpape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17 17:35:33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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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 추진

함양군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력 절감을 목표로 한 '2025년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함양군의 대표 작물인 양파의 기계화율을 높여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덜고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와 고령화, 인건비 상승에 따른 경영비 증가 등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4년 차를 맞이한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을 통해 함양군은 양파 전 과정 기계화 모델을 선도적으로 보급하고, 밭작물 기계화율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2025년에는 4개의 협의체를 구성해 기계화 참여 농가와 면적을 대폭 확대하고, 농업 현대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농업인 여러분의 땀과 정성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업 기계화를 통해 더 나은 농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시작됐으며 ▲기계화 육묘 기술 도입 ▲농기계 임대 확대 ▲기계화 영농 기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 현대화를 앞당기고 있다. 이 사업은 또 청년 농업인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5-02-17 16:57: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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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환경정책 간담회 개최

포항시는 환경과 기업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지난 14일 티파니 웨딩홀에서 경북 동부환경기술인협회와 지역 기업 환경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정기총회 및 환경 관련 기업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포항시 환경정책 설명회, 환경인의 밤, 유공자 표창, 단합 케익 절단식 및 화합행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어려운 민생 경제와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한 사업의 하나로 환경기술인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박선영 환경정책과장이 지원 정책 등을 설명하고 시정 방향에 대한 협조 사항을 설명했다. 도명 환경국장은 "몇 년 전부터 ESG 경영은 시대적인 화두가 됐다"며 "포항시의 정책을 적극 활용해 기업이 환경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길 바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와 경영을 위해 애정 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창근 경북동부환경기술인협회장은 "환경기술인 간의 기술 공유 및 상호 지원의 장을 환경정책 설명회로 더욱 풍성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포항시와 기술인들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후테크 이슈에 대응해 탄소중립기술 신산업 육성사업 및 각종 지원 사업으로 환경안전망 강화 및 지속가능한 관리체계 구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5-02-17 16:50:29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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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2025년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모집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가 '2025년 남동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참여 공동체를 모집한다.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자율적으로 활동을 기획해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이번 공모사업은 오는 28일까지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남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행복한 마을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참여를 활성화해 공동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마을을 변화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민들은 직접 마을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면서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교육, 여성 친화, 아동 친화, 안전 경제, 친환경, 문화, 마을 가꾸기 등으로 다양하다. 남동구에 거주하는 5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체는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의 사전 컨설팅을 거친 후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의 심사와 위원회 심의를 통해 오는 3월 중 최종 선정된다. 지난해에는 만수1동의 '만일의 행복공간 만들기' 사업과 구월3동의 '친환경 자원순환 마을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자발적인 참여가 실제 마을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매년 구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마을을 변화시키고 있다"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7 16:50:18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