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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울주군, 전남 신안 '지역특구'로 새로 선정

울산 동구·울주군이 '해양산악레저 특구', 전남 신안이 '1004섬 문화예술산업 특구'로 각각 지정됐다. '공주 알밤특구' 등 9개 특구가 올해의 '탁월 특구'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오후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2004년 도입한 지역특화발전특구는 현재 전국적으로 172개 특구가 있다. 먼저 울산은 '일산해수욕장' 등 해양자원과 '영남알프스' 산악자원을 연계해 '하루 더 머무는 체류형 복합레저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고용친화적 관광산업으로 다변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2025년부터 해상·산악 케이블카 등 관광 거점을 조성해 로컬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양과 산악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딩을 추진한다. 최근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등재와 정부의 '해양레저관광거점' 선정은 특구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 신안군은 1028개의 섬과 '1섬 1뮤지엄' 정책을 융합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섬 전체를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만들어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섬'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세계적 예술가들과 협업해 박물관을 건립하고 폐교를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또한 '1섬 1정원'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 개발, 수산물의 융복합 산업화도 병행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신규 지정 특구는 이달 중 고시 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는 특구들에 대한 전년도 운영성과 평가 결과도 함께 심의·의결했다. 평가 결과 '공주 알밤특구'(대통령상), '충주 중원역사문화레포츠특구'(국무총리상), '성주 참외산업특구'(국무총리상)를 비롯한 총 9개 특구가 '탁월 특구'로 선정됐다. 이들 특구에 대해선 오는 6일 '특구혁신주간'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한성숙 장관은 "신규 지정된 특구들은 지자체가 지역이 보유한 해양·산악, 다도해 등 고유자산을 활용해 관광, 문화, 산업을 융합하려는 혁신적인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둬 '탁월 특구'로 선정된 9개 지자체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자체가 발굴한 특화사업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11-04 16:00: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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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37% 급락...기관·외인 '쌍끌이 팔자'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던 코스피가 2%대 급락 마감했다.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보여진다.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0.13포인트(2.37%) 내린 4121.74에 장을 종료했다. 전날 코스피는 2.78% 급등하며 단숨에 4220선에 올라섰지만, 하루 만에 4120선으로 밀려났다. 기관과 외국인이 4985억원, 2조2164억원씩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은 2조689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방을 방어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KB금융(3.31%)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약세를 보였다. 전날 최고가를 경신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5.58%, 5.48%씩 떨어지면서 급락세를 보였으며, 삼성전자우도 5.53% 하락했다.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것은 HD현대중공업(-6.59%)이었으며, 현대차(-5.32%), 한화에어로스페이스(-3.07%) 등도 내렸다. 두산에너빌리티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상한종목은 1개, 상승종목은 381개, 하락종목은 507개, 보합종목은 39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02포인트(1.31%) 상승한 926.57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관은 1663억원, 외국인은 2283억원을 샀다. 개인은 홀로 3653억원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HLB(13.68%)가 급등했으며, 에이비엘바이오(7.65%), 리가켐바이오(5.85%), 알테오젠(4.97%) 등 일부 바이오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삼천당제약(2.77%), 레인보우로보틱스(1.85%) 등은 오른 반면, 에코프로비엠(-1.88%), 파마리서치(-1.11%) 등은 떨어졌다. 상한종목은 3개, 상승종목은 717개, 하락종목은 929개, 보합종목은 84개로 집계됐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이 코스피를 2조2000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의 대형 반도체 중심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코스피는 하락 마감했다"며 "반도체, 방산, 조선, 자동차 등은 약세를 보인 반면, 바이오, 2차전지, 반도체 소부장 등 코스닥과 중소형주들은 상대적 강세를 보이며 키 맞추기 흐름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1원 오른 1437.9원에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04 15:59:4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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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마진 13달러 회복… 정유업계 반등, 탈탄소 시동

정제마진이 손익분기점(배럴당 4~5달러)을 크게 웃도는 13달러 선을 회복하면서 정유사들이 준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업계는 이번 회복세를 일시적 반등이 아닌 친환경 연료·배터리 중심의 체질 전환을 가속화할 시점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에쓰오일(S-Oil), GS칼텍스, 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가 상반기의 깊은 부진을 털어내고 올해 3분기 흑자 전환을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0조5332억원, 영업이익 573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4233억원 적자에서 1년 만에 흑자전환했다. 에쓰오일은 매출 8조4154억원, 영업이익 22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고, HD현대오일뱅크도 매출 7조3285억원, 영업이익 1912억원으로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오는 7일 실적을 공개하는 GS칼텍스 3분기 매출은 약 10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1750억원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이다. 이번 실적 개선의 가장 결정적인 요인은 국제 복합 정제마진의 급등이다. 지난달 둘째 주 기준 싱가포르 복합 정제마진은 배럴당 13.1달러(약 1만8700원)까지 치솟으면서 지난해 2월(14.1달러)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손익분기점(4~5달러)을 세 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정제마진은 석유제품 판매가격에서 원유 구입비 등을 제외한 금액으로, 정유사의 수익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경기 둔화 여파로 정제마진이 5달러 안팎에 머물며 정유사들의 실적이 부진했다. 실제 국내 정유 4사는 올해 상반기(1~6월)에만 총 1조351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3분기 들어 글로벌 공급 차질이 본격화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우크라이나가 지난 8월 러시아 정유시설을 타격한 이후 러시아의 일일 정제 처리량은 지난 2022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인 500만배럴로 떨어졌다. 이는 계절 평균 대비 7% 이상 낮은 수준이다. 여기에 미국 캘리포니아 셰브런 정유공장 화재로 현지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국제 시장에서 공급 불균형이 심화됐다. 수요 측면에서도 정제마진 상승 요인이 겹쳤다. 겨울을 앞두고 난방용 연료와 항공유, 윤활유 등 주요 석유제품 수요가 늘어났고, 특히 항공유의 미국 수출이 호조를 보였다. 정유업계는 이번 정제마진 호조를 단기 실적 회복의 '끝'이 아닌 구조 전환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SK이노베이션은 석유사업에서 확보한 이익을 배터리·소재 투자로 돌리고 있고, S-Oil은 울산 석유화학 복합시설인 '샤힌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고부가 제품 중심의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는 바이오연료·수소 혼합연료 등 저탄소 연료사업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추진 중이며, HD현대오일뱅크도 탄소포집(CCUS) 기술 도입과 친환경 윤활기유 생산 확대를 병행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정제마진이 회복된 지금이 탈(脫)탄소 시대 대응 투자에 속도를 낼 적기"라며 "정유 4사의 실적 반등이 일시적 반등에 그칠지, 구조적 성장으로 이어질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 SAF(지속가능항공유), 바이오디젤 등 친환경 바이오 연료 사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사업을 운영해 나갈 예정”아라고 덧붙였다. 하나증권 윤재성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미중 무역갈등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추가 하락할 경우, 정유사 재고평가손실이 불가피해 실적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2025-11-04 15:57:1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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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부·울·경 향해 "韓 산업의 심장, 예산과 정책 역량 집중"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4일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의 산업적 중요성을 짚으면서 새로운 성장축이 될 수 있도록 예산과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경상남도청에서 열린 부·울·경 지역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부·울·경은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이고 수출경제 전진기지"라며 "조선, 자동차, 기계, 석유화학 같이 경제를 떠받치는 대들보 산업이 몰려 있고 금융, 우주, 원전 산업 등 미래 산업도 도약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울·경이 잘 돼야 우리 경제가 살아나고 대한민국의 균형발전도 실현된다"며 "우리 당은 부·울·경의 지역적 특성을 잘 살려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모든 뒷받침을 적극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부산에서 가덕도 신공항이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 신공항은 단순한 공항이 아니라 글로벌 물류 허브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적기에 개항될 수 있도록 당이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물류, 금융, 해양 산업 등 부산의 강점을 살리는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 통과에 총력을 다하고 인프라와 기관이 함께 가는 해양수산부의 온전한 이전을 추진해서 지역경제와 균형발전의 새 장을 열겠다"고 했다. 장 대표는 "울산은 관세협상 타결로 잠시 숨을 고르게 됐지만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때"며 "AI(인공지능)에 기반한 산업 혁신과 AI 친환경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어 울산의 힘을 다시 키우겠다"고 자신했다. 또한 "경남은 우주, 항공, 방위, 원전 산업 중심 도시다. 경남이 한국의 툴루즈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형모듈원자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해서 세계 최고 원전 기술력을 새 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고 했다. 장 대표는 "지역 주요 현안과 사업을 세심하게 경청하고 더 필요한 부분은 당이 앞장서서 채워 나가겠다"며 "부·울·경이 동남권의 핵심 거점으로서 경제와 국토에 새로운 성장축이 될수 있도록 예산과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1-04 15:55:1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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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한국여성벤처협회와 손잡고 여성벤처 육성 나선다

"사업화·기술지원·신사업 창출 등 전방위 지원" 한국서부발전이 여성벤처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한국여성벤처협회와 손잡았다. 서부발전은 지난 10월 31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한국여성벤처협회와 '여성벤처 창업·성장 및 동반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글로벌 벤처 4대 강국 실현'에 발맞춰, 여성 창업 활성화와 경쟁력 있는 벤처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여성벤처·스타트업 사업화 지원 ▲동반상생 프로그램 발굴 및 ESG 역량 강화 ▲에너지 기술혁신 및 신사업 창출 ▲여성벤처 생태계 활성화 등에 협력한다. 서부발전은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여성벤처의 안착을 돕기 위해 사업비 지원, 실증장소 제공, 사업화 연계 등 맞춤형 지원책을 추진한다. 또 발전 관련 정보와 미활용 특허, 협력기관 네트워크 등 보유 자원을 개방해 혁신기술 공동 R&D와 발전 빅데이터 기반의 에너지 신사업 창출에도 나선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여성벤처기업은 잠재력은 높지만 자금·판로·네트워크 부족으로 성장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들이 국가 벤처산업의 핵심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11-04 15:53: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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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정감사]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 "'기본 과제=구조적 성차별' 흔들림 없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성평등부) 장관이 4일 "성평등부의 기본 정책 과제가 구조적 성차별 해소라는 것에는 전혀 흔들림이 없다"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성평등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우리나라는 수천년간 구조적 성차별 문제가 있고 성평등부는 우선적으로 이를 해소해야 하는 숙제를 갖고 있다"며 "(남성) 역차별 문제도 중요하나 우선순위는 양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역차별 문제를 해소해야 하지만, 대통령의 발언 과정에서 성평등부의 방향을 혼동하는 것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당국에 남성들이 느끼는 차별 관련 대책을 고민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원 장관은 "저는 역차별이란 용어보단 다른 성별이 불이익을 느끼는 문제라고 부르고 싶다"며 "저희 부처가 아니면 (이를) 듣고 사회 통합으로 나가게 할 수 없다"고 답했다. 정 의원은 "가족부가 아니면 할 수 없다는 문제 의식도 공감하지만 성평등부가 아니면 구조적 성차별을 개선할 방법이 없다"며 "무엇이 우선순위이고 방점을 두고 추진하는지는 장관이 입장을 정해야 한다"고 강조헀다. 정 의원은 "정부 차원, 공공 영역에서 여성 가산점이나 할당제가 없다. 양성평등 채용 목표제를 하고 있지만 혜택을 여성이 받지 않고 비슷하게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잘못된 팩트(사실)은 아닌 걸로 해서 역차별 당하고 있다는 주장은 '아니다'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그 모든 것을 합해 공론의 장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이해를 높여서 서로 공존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라며 "성평등부의 기본 정책 과제가 구조적 성차별 해소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2025-11-04 15:48:3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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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통영시 ‘굴패각 재활용’ 맞손… "버려지던 굴껍데기, 석회석 대체제로 재탄생"

미세먼지·탄소 줄이는 순환경제 모델 가동 버려지던 굴패각을 발전소 미세먼지 저감용 석회석 대체제로 재활용한다. 한국남부발전이 굴패각 처리가 골칫거리였던 통영시와 손잡고 환경문제 해결과 탄소 감축,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아우르는 '1석3조' 순환경제 모델을 본격 가동한다. 남부발전은 지난 3일 통영시청에서 통영시와 '굴패각의 석회석 대체 활용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통영시의 고질적 환경문제였던 굴패각 처리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발전소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 감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발전소에서는 배출가스 내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광산에서 채굴한 석회석을 사용해왔다. 하지만 채굴 과정에서 탄소배출이 발생하고,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비용 부담이 지속적으로 지적돼왔다. 이에 남부발전은 어촌지역에서 다량 발생하지만 재활용이 어려웠던 굴패각을 대체 자원으로 눈여겨봤다. 지난해부터 하동빛드림본부에서 굴패각을 미세먼지 저감용 첨가제로 활용하는 현장 실증을 진행한 결과, 석회석과 동등한 성능을 확인했다. 이번 협력은 국내외 발전사 중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시도로, 해양 폐기물로 분류돼 방치되던 굴패각을 발전 연료공정의 순환자원으로 재탄생시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남부발전은 향후 굴패각의 상용화를 위한 기술·경제성 분석과 로드맵을 수립하고, 통영시는 수거·정제 시스템을 고도화해 균일한 품질의 굴패각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발전소의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배출 감축은 물론, 굴패각 정제 과정에서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굴패각 재활용은 단순한 미세먼지 저감제 대체를 넘어 남부발전의 혁신적 환경경영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정부의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 국정과제를 적극 이행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친환경 발전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11-04 15:45:0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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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가수 김다현 홍보대사 위촉

파주시가 4일, 가수 김다현을 파주시 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김경일 파주시장과 김다현 씨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다현 씨는 앞으로 2년간 파주시의 주요 정책과 문화·관광을 홍보하고, 지역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약 중인 김다현 씨는 '청학동 훈장'으로 알려진 김봉곤 훈장의 막내딸로, 2019년 곡 '꽃처녀'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이자 국악인이다. 이후 엠비엔(MBN) 경연 프로그램 '보이스트롯' 준우승, 티브이(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3위, 엠비엔(MBN) '현역가왕' 3위 등을 차지하며, 다양한 무대를 통해 국악적 깊이와 대중성을 함께 갖춘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트로트 요정 김다현 씨가 파주시의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17일 밴드 '두 번째 달', 유튜브 창작자 '젼언니', 가수 '김설'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이번 김다현 씨의 합류로 파주시 홍보대사단은 한층 풍성해져, 음악·문화·콘텐츠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현재 파주시 홍보대사에는 가수 송민준, 김성대, 김대훈, 서향, 배우 임대호 등이 함께 활동 중이다.

2025-11-04 15:31:1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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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중증장애인 일자리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개점

킨텍스가 4일, 중증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킨텍스타워점'을 킨텍스타워 1층 로비에 개점했다고 밝혔다. '아이갓에브리씽'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추진하는 표준화된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브랜드이다. 안정적인 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공공기관 및 지자체를 중심 확산되고 있으며 성요한복지회 산하 그라나다보호작업센터가 상시 2명 이상의 중증장애인 바리스타를 고용해 매장을 직접 운영한다. '아이갓에브리씽 킨텍스타워점'은 민관협력형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인테리어 및 장비 구입비를 지원했으며 킨텍스는 임대료를 무상 제공해 3년 이상의 안정적인 사업권을 보장했다. 킨텍스는 '아이갓에브리씽 킨텍스타워점'이 국내외 방문객에게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허무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3일 열린 개소식에는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와 한국장애인개발원 곽상구 사업본부장,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 성요한복지회 정요안 이사장, 그라나다보호작업센터 김희경 센터장과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3명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새 일터에서 근무를 시작하는 바리스타 3명에게 명찰을 수여하며 자립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율 대표이사는 "커피 한 잔으로 모두가 함께 행복을 나누는 특별한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110호점을 킨텍스에서 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킨텍스 공간을 활용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추진의 결실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카페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04 15:31:0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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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성과발표회 성료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일 무안읍 갯벌낙지축제 주무대에서 2025년 무안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성과발표회 '난리난리 3탄'을 낙지축제와 연계하여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연자 200여 명과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 정길수 도의원, 정은경 부의장 등 군의원과 지역 내·외빈 등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이번 축제는 낙지 축제, 도시재생 마을관리사회협동조합, 난리난리 축제 등이 함께 어우러져 한층 더 풍성해졌다. 행사는 풍물패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무안군이 전국 최초로 추진한 마마학당 어머니들의 노래와 댄스 공연을 비롯해 읍·면별 13개 동아리팀의 댄스·장구· 노래·요가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함께한 주민과 관광객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운영된 15개 전시·체험 부스도 큰 인기를 끌었다. 버나놀이와 남사당 체험, 탁구·드립커피·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서예작품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됐다. 특히 고구마와 단호박으로 만든 간식류, 단감 시식, 도시재생 마을관리사회협동조합의 파전과 단호박죽 등은 관광객들의 관심과 입맛을 사로잡았다. 방문객들은"지역농산물의 달콤한 맛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키링 만들기나 드립커피 체험을 하며 마을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어 좋았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김산 군수는"낙지축제와 연계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 더 많은 주민이 문화·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04 15:30:51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