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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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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12개 병원, 2027년까지 전문병원 자격 유지

대구·경북 지역의 병원 12곳이 2027년까지 전문병원 지위를 유지한다. 보건복지부는 12월 31일 제5기 2차년도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전국 115개 병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새로운 지정 병원 없이 기존 12개 병원이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전문병원 제도는 2011년 도입된 것으로,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서 전문성을 갖춘 중소병원을 육성해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전문병원 지위를 유지한 대구·경북 병원은 △대구굿모닝병원 △포항에스병원(뇌혈관질환) △더블유병원(수지접합·관절) △효성병원(산부인과) △제일안과병원 △누네안과병원(안과) △구병원(대장항문) △보광병원 △보강병원 △우리들병원 △대구시티병원(척추관절) △대구자생한방병원(한방척추)이다.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병원은 '전문병원' 명칭 사용과 광고에 해당 용어를 활용할 수 있으며, 의료질평가 결과에 따라 건강보험 수가 혜택을 받는다. 김국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개혁에서 전문병원의 역할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며 "필수의료 분야 전문병원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지정·평가 기준을 개편하고, 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 우수 중소병원이 지역 의료체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3 09:24:0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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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대파오합' 맛과 건강을 더한 요리로 주목

진도군은 진도의 대표 특산물인 대파를 단순한 부재료가 아닌 주재료로 사용해 대파의 고유한 풍미와 영양가를 살린 현대적인 감각의 요리를 개발하여 유명 유튜버를 통해 미식가들과 건강한 먹거리를 찾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 이번 영상은 대한민국의 대표 먹방 유튜버인 '상해기'와 '만리'를 섭외하여 진도에서 생산되는 대파와 전복, 바다장어, 표고버섯에 고소한 차돌박이를 더한 '진도대파오합'과 '진도대파즉석소갈비'의 맛을 미식가들에게 생생하게 보여주고자 제작됐으며, 두 유튜버의 각 채널에 관련 콘텐츠가 공개되어 있다. 유튜브를 통해 소개한 '진도대파오합' 등 대파를 활용한 요리는 맥도날드 '진도대파버거'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로코노미의 선두 주자로 브랜드 이미지가 급상승한 시점에서 진도 대파의 건강한 이미지를 부각해 대파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진도 대파와 전복 등 진도의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홍보함으로써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미식가 등이 대파를 활용한 요리를 맛보기 위해 많이 찾아와 우리 군의 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진도 대파는 사면이 바다인 진도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대가 단단하고 향이 진하며 미네랄과 비타민C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특히, 위벽을 보호해 주고 소화를 도와주는 '민난' 성분이 다른 지역보다 훨씬 많이 함유되어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2025-01-03 09:23:4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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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미소' 역대 최고 241억원 매출 달성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해남미소'가 2024년 역대 최고 매출액인 241억원을 달성했다.'해남미소'는 해남군의 농수특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해남 지역 농어민들과의 협력과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 그리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역대 최대 매출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전국 최대 배추 주산지 위상에 걸맞게 김장철 필수 품목인 절임배추가 67억원의 최고 매출을 올렸다. 절임배추는'11월 22일 김치의 날 이후 해남배추로 김장합시다'대국민 캠페인에 힘입어 작년 대비 11억원이 더 판매되었다. 또한 쌀과 잡곡이 56억원, 고구마가 3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해남 특산품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다양한 농수산 가공식품이 47억원의 매출을 올려 뒤를 이었다. 이같은 매출 신장은 생산단계부터 철저한 관리를 통해 고품질 친환경 농수특산물을 입점, 판매하는 것은 물론 자체 기획전, 직거래 행사 등도 다양하게 진행해 새로운 판로를 확보해 온 결과라는 평가이다. 해남미소에서는 지난해 명절 기획전 등 다양한 자체 기획전을 38회 진행해 15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매월 3번째 수요일 진행되는 그린해피데이 행사에서는 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매월 1, 2, 3일은 쌀 사는 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미소情미소는 3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대형마트를 비롯해 대규모 유통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대량주문 및 제철 농수특산물 유통망 확장으로 전체 매출의 45%가 홈쇼핑과 고정 거래처 등으로 판매되면서 10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와함께 B2B(기업간 전자상거래)를 통한 판로 확대도 큰 성과를 나타냈다. 대형 온라인 유통 플랫폼과 연계하여 88회의 프로모션을 진행, 총 매출액 76억원을 기록했다. 그중 대표적인 B2B 채널 카카오쇼핑에서는 매출액 59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21만명 이상의 고객(친구)을 확보해 지자체 쇼핑몰 최고의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해남미소는 2007년 개설 이후 2011년부터 해남군에서 직영하고 있다. 대부분의 지자체가 온라인 쇼핑몰을 위탁운영하고 있지만 해남군은 군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전담팀이 직접 운영하면서 고객응대, 주문상담, 품질관리 등 쇼핑몰의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며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빠르게 성장해 왔다. 특히 홈쇼핑 판매는 방송사와 상생협력을 통해 수수료를 대폭 낮춰 농가의 이익을 최대로 창출할 수 있도록 해 농가수익 창출에도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2024년 3월 홈페이지 전면 개편하고, 민간 플랫폼과 연계한 간편 로그인 서비스를 도입하고 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하는 등 고객의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해남미소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시스템 교육을 수차례 진행하여, 소비자와 공급자 모두에 대한 이용 만족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해남미소의 성공은 해남 농산물의 가치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경기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해남미소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3 09:22:2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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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지난해 수산물 수출 협약 2천만 불 해외시장 개척 가속화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수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판촉 활동을 적극 펼친 결과 지난해 2,022만 불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제수산식품박람회, 부산국제수산EXPO 등에 참가해 475건의 바이어 상담을 통해 451만 달러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을 '유럽 시장 개척의 원년'으로 삼아 장보고한상세계대회와 연계하여 오스트리아와 비엔나에서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여 1,271만 불의 수출 협약을 성사했다. 특히 네덜란드, 불가리아 등에는 전복 통조림과 순살 전복 등 전복 가공 제품이 수출돼 유럽 시장 진출 물꼬를 텄다. 군은 지난해 5월 인도를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불가리아, 네덜란드, 중국, 베트남, 뉴질랜드 등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판촉 행사도 개최해 수산물 60만 불 어치를 수출했다. 캐나다 바이어와는 현지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300만 불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국내 소비 촉진 활동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전복 홍수 출하 시기에는 시즌별 판촉전과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 업체와 전복 판매 행사를 14회 진행했다. 전복 소비 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예비비 2억 원을 투입하여 활 전복 70톤을 판매하고, 수산물 상생 할인·로코노미 상품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외식 메뉴 개발, 가공 전복 소비 활성화에 힘썼다. 수산물 소비 판로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지난해 12월 26일 전남 무안에서 열린 '2024 전남 수출 기업·관계자 전진 대회'의 농수산물 수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내년에도 특산품 세계화 및 수출길을 넓히고자 분주하게 움직일 계획이다. 해외에서 개최되는 국제식품전시회 참가 및 캐나다 시장의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KORA와 협업하고, 뉴욕에서 열리는 장보고한상 세계대회 개최 시 특산품 판촉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5-01-03 09:22:1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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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정명근 시장, 제1부시장 정구원·제2부시장 조승문 임명

화성특례시가 2일 화성특례시청 대강당에서 제1부시장과 제2부시장 취임식을 가졌다. 2001년 시로 승격된 이후 1명의 부시장 체제를 유지해온 화성시는 2025년 특례시로 승격되며 2명의 부시장을 가진 5번째 기초지방자치단체가 됐다. 이날 취임한 정구원 제1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부여받아 정식으로 업무에 돌입한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경기도 용인시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경기도청 전입 후 인재양성팀장, 소통담당관, 보육정책과장 등을 거쳐 2022년 7월 민선 경기도정 최초로 초대 비서실장으로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비서실을 지휘했다. 취임 일성에서 정구원 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가장 젊은 도시인 만큼 책상보다 현장에서 발로 뛰며 답을 찾아가겠다"며 "안 하려는 사람은 핑계를 찾고 하려는 사람은 방법을 찾는다"며 공직자들의 능동적인 행정서비스 이행을 강조했다. 같은 날 취임한 조승문 제2부시장은 ㈜아이디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한국에너지공단 비상임이사, ㈜킨텍스 경영부사장을 지낸 합리적 경영관리 전문가다. 조승문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화성특례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한 도시이자 앞으로 더 큰 도약이 기대되는 대한민국 중심 도시"라며, "특례시는 단순한 지위의 변화가 아닌 행정, 경제,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새로운 도약"임을 강조하며 시민을 위한 고품격 행정을 다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25년 1월 1일자로 특례시의 지위를 획득했다.

2025-01-03 09:21: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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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민생안정대책 위한 목포사랑상품권 10% 할인

목포시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민생안정대책으로 목포사랑상품권을 10% 상향조정 판매하기로 했다. 이는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서민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함이다. 특별 할인기간은 올해 1/4분기(1월~3월)이며, 21억여원을 투입, 총200억원(지류형10억, 카드형190억)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한다. 구매한도는 총40만원(지류형10만원, 카드형 30만원)이다. 시는 목포사랑상품권이 활발하게 사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골목소비를 진작시킴으로써 소상공인들의 매출로 이어지게 한다는 방침이다. 목포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음식점, 슈퍼마켓, 학원 등 80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대형마트, 대형병원, 주유소 등 연 매출 30억원 초과 사업장은 가맹점 등록이 제한되어 상품권 사용이 불가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올해 1월부터 54개소 금융기관에서 구매 가능하다. 판매 금융기관은 농·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이며 목포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목포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희망하는 업체는 사업자 등록증, 신분증을 지참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민생안정을 위한 긴급대책으로 올해 상반기에 10%로 할인율을 상향 조정했다"며"서민들의 가계와 소상공인 매출이 늘어나 어려운 민생경제가 살아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2년연속 행안부 물가안정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 시상금 5천만원, 전남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 또한 2년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난해 시상금 1천3백5십만원을 수여받았다.

2025-01-03 09:20:46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