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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소규모 관광단지’ 적극 발굴

영덕군은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를 포함한 관광진흥법 개정안이 국회 본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관광단지를 적극 발굴해 활용할 방침이다. 11일 영덕군에 따르면, 소규모 관광단지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인구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관광단지보다 작은 면적에 비교적 단기로 관광단지를 개발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는 인구감소 지역에 맞는 관광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역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생활인구를 확대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규모 관광단지는 기존 관광단지 규모였던 50만㎡ 이상에서 5만㎡~30만㎡ 미만으로 기준이 완화되고 관광단지에 도입해야 하는 시설의 종류 역시 3종(공공편익시설, 관광숙박업, 운동·오락·휴양·문화시설)에서 2종(공공편익시설, 관광숙박업)으로 줄어들었으며, 시·도지사만 가지고 있던 관광단지 지정 권한 또한 지자체장으로 이양됐다. 이에 따라, 소규모 관광단지는 사업에 대한 인허가 기간이 단축되고 면적 기준과 시설기준이 완화돼 단기간에 조성이 가능하며, 이러한 규모적 유연성으로 기존 시설과도 기능적 보완이 가능해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소규모 관광단지는 상대적으로 적은 민간자본 투자로 관광거점을 조성할 수 있어 인구감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덕을 방문하시는 분들께 다양하고 입체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소규모 관광단지를 개발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2024-11-11 14:21:5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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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전략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안성시가 8일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약 1개월 동안 진행한 연구의 중간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6일 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1차적으로 보고를 진행하였으며, 8일에는 관계 공무원,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위원회 위원 및 답례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2차 보고를 진행했다. 보고회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주요 이수 및 제도 인식 현황을 알아보고,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의 모금 현황을 분석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분석은 물론 홍보 전략 및 기금사업 발굴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보고회 이후 답례품 공급업체 대상 교육도 진행됐다. 제도가 시행된 2년 동안 답례품을 공급하며 느낀 점을 공유할 뿐 아니라, 추후 운영방법, 연말을 대비한 답례품 이벤트 등도 함께 논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최근 지정기부제 시행과 민간플랫폼 도입 등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라며,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더 나아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안성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전략 수립 연구용역은 중간보고를 토대로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과 추가 논의 및 검토를 거쳐 12월 중 최종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2024-11-11 14:21: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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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학관, 건립추진위 결정 최종안으로 설립 확정

부산시는 부산 문인들의 숙원 사업인 '부산문학관'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2023년 11월 부산 문인들과 문학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건립추진위원회가 결정한 최종안을 수용해 건립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문학계의 20년 숙원 사업인 부산문학관 건립을 위해 보궐선거 당선 해인 2021년 12월부터 부산문학관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문학관 건립을 협의해 왔다. 부산문학관 건립 부지는 어린이대공원, 에덴유원지 등도 검토됐으나, 주차난, 부지 협소성, 산림 훼손 우려, 높은 경사로에 따른 접근성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난해 11월 문학관 건립추진위원회에서 '금정구 만남의 광장'으로 최종 결정했다. 문학관의 규모는 연면적 4000㎡, 사업비는 총 290억원 규모로 확정했다. 이후 시는 건립 사업을 위한 예산 절차를 이행하던 중 신규 사업 사전 심사 결과에 따라 부산연구원 부산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부산문학관 건립 타당성 조사'를 올해 초부터 진행했다. 그러나 경제성 확보가 어려워(B/C 0.2)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통과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부산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사업 규모를 절반 정도 축소한 안을 시에 제시했으며, 시는 지난 8월 문학관 건립추진위원회에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 시는 지난 10월 개최한 문학관 건립추진위원회에 중앙투자심사에 대응할 부산문학관 건립 대안으로, 만남의 광장 일원에 기존의 건립안인 연면적 4000㎡보다 400㎡ 줄어든 연면적 3600㎡ 규모의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이 과정 중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 개선 방안' 관련 안건이 상정·의결돼 현재 시행령 개정을 위한 입법예고(2024년 10월 18일~11월 27일) 중에 있으며, 관련 법령이 개정되면 사업 규모 조정 없이 원안대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 개선 방안'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제안했으며 지방자치단체 자체 재원으로 진행하는 문화·체육시설 사업의 경우 현재 사업비 30~40억원 이상이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대상이던 것을 300억원 이상 사업으로 조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관련 법령이 개정되면 총사업비 290억원인 부산문학관 건립 사업은 중앙투자심사를 받지 않고 시 자체 투자심사 대상으로 변경된다. 최근 북항 등 제3의 건립 장소 제안도 일부 있었으나, 북항은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BPA) 관할로 건립 부지 확보를 위해서는 중앙 부처와의 협의를 진행해야 하는 등 오랜 시간이 소요될 가능성이 있다. 시는 부산문학관이 부산 문학계의 숙원 사업인 만큼 건축 미학적으로나 전시 콘텐츠 측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문학관이 되도록 2023년 11월 건립추진위원회 결정안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부산문학관은 2027년 착공해 2028년 완공 예정이다. 최대한 빠르게 행정 절차를 진행해 부산문학관 건립 이행안과 소위원회를 재구성해 남은 단계를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문학관은 문학전시실, 수장고, 창작실, 강의실, 학예실, 북카페 등으로 구성되며 부산 문학, 인문 정신 유산을 체계적으로 수집, 보존, 진흥하는데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 콘텐츠 소위원회 운영을 통해 전시, 관람, 강좌, 창작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방문해 부산 문학을 조망할 새로운 문화 거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문학관 건립 추진에 많은 관심을 주신 부산 문학인들의 열의에 보답하기 위해 더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노력으로 지자체의 300억원 미만의 문화·체육시설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시 자체 투자심사 대상으로 변경되면, 내년 초 자체 투자심사를 거쳐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시의회의 동의를 거쳐 국제 공모로 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 문학인과 시민을 위해 부산문학관을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세계적 수준의 문학관으로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1 14:21: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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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장애인 건강 세미나 개최

양산부산대병원 경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지난 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경남도 지역 장애인 건강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장애인 건강검진 활성화 및 사후관리 체계 마련'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신종우 경남도청 복지여성국장, 강용순 경남도장애인총연합회장, 서혜정 경남여성장애인연대 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담당하는 관계자와 장애인 당사자 등 총 120명이 참석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신용일 경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종우 경남도청 복지여성국장은 장애인의 건강검진 활성화를 위한 국가와 민관기관들의 전달 체계 및 역할 강화를 다짐하며 이 자리가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과 의료 서비스 전달 체계 개선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축사를 전달했다. 세미나는 ▲'경남도 장애인과 건강검진' 주제로 기조연설 ▲장애친화 건강검진 기관 이용 현황 및 운영 실태 ▲여성 장애인 건강관리의 중요성 ▲장애인의 건강검진 및 의료기관 이용 경험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신용일 경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장애인 건강검진 활성화 및 건강검진 사후관리 체계 마련'을 주제로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 패널에는 강용순 경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서혜정 경남여성장애인연대 대표, 류학기 경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 최용화 환명의료재단 조은금강병원 건강검진센터 국장이 함께 자리해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2024년 경남도 지역 장애인 건강 세미나를 기념해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사업 유공 기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으며 거제시보건소, 경남도보조기기센터, 마산장애인복지관이 수상 영광을 안았다. 신용일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가 장애인의 건강권과 인권에 대해 이해를 높여 지역 장애인의 건강검진 및 예방 의료 서비스 이용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켜 검진 결과에 따른 지역 자원 간 보건의료·복지 서비스 연계 전달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 경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와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양산부산대병원에 지정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이다.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 장애인 가족 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1-11 14:20: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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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2025년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

경남 고성군은 11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25년 정부 지원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 환경을 보전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업 경영체로서 본인의 농업 경영체 정보에 등록된 농지에서 부산물 비료를 사용해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이며 비료를 공급받을 때도 농업 경영체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 공급 대상 비료는 유기질 비료 3종과 부숙유기질 2종으로 유기질 비료는 20kg/포당 1600원, 부숙유기질 비료는 1등급 기준으로 20kg/포당 1500원을 정액 지원하며 내년 1월부터 공급할 계획이다. 군은 총 19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비료 종류, 수량, 업체명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 기간 안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시 2025년 9월 이전에 공급을 희망한 농업인이 9월 말까지 공급받지 않을 경우 포기 물량으로 간주되며 배정된 사업량은 다른 농가에 재배정되며 포기 다음연도 사업 지원 시 공급 확정 물량을 축소 지원한다. 김화진 농업기술과장은 "유기질 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경작지를 농업 경영체에 등록하고, 누락으로 수혜를 받지 못한 농가들이 없도록 빠짐없이 신청해 달라"며 "신청 시 본인 토양과 재배 작물에 적합한 비료를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1 14:18:0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