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경기도, 비상경제 대응 45일...외투·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 경기지역 생산 농축수산물 구입시 30%를 할인해주는 농수산물 할인쿠폰, 전국 최초의 소상공인 운영비 전용 카드 지원, 중소기업자금 전년 대비 2,500억 원 늘어난 2조원 지원. 계엄 사태 이후, 얼어붙은 민생경제와 고환율로 인한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경기도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의 지시로 경제실, 기획조정실, 경기신용 보증재단 등 관련 실국과 관련 공공기관, 소상공인·전통시장·관광협회·중소기업 등 민간 경제단체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기구인 '경기비상민생경제회의'를 설치하고 현장 중심의 민생경제 회복 대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12일, 김 지사는 도청에서 열린 첫 경기 비상민생경제회의에서 ▲현장 중심 ▲신속한 대응 ▲과감한 대처 등 3가지 원칙 아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비상한 각오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도는 ①중소기업ㆍ소상공, ②투자ㆍ수출, ③관광, ④재난, ⑤농축산, ⑥일자리ㆍ노동 등 6개 분야 현장을 총 8차례(첫 회의 포함 9차례) 찾아 비상민생경제회의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그에 맞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비상민생경제회의가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투자ㆍ수출 분야 현장으로 총 8차례 가운데 절반인 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비상민생경제회의는 지난해 12월 20일 린데, 에어프로덕츠 등 외국인투자기업 임직원 20여 명과 경기경제과학진흥원에서 현장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1월 8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를, 9일에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온세미(onsemi)를 찾아 안정적인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투자 확대를 독려했다. 이들 외국인 투자기업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믿고 더 많이 활발하게 비즈니스 해주시길 바라고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고 투자자들을 안심시키는데 주력했다. 이런 노력이 이어지면서 지난 14일 프랑스기업 에어리퀴드의 프랑수아 자코(Francois Jackow) 회장이 경기도를 찾아 2,500만 달러(한화 350억 원 상당) 규모의 투자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현장 방문은 두 차례로 12월 26일과 올해 1월 14일 진행됐다. 현장에서 바라는 핵심은 '자금 지원'이었다. 경기도기업경제인협회 등 주요 단체 대표들은 자금지원 확대와 심사 절차 간소화, 판로지원 요청, 대출금리 인하, 수출지원 확대 등을 요청했다. 이에 경기도는 즉각, 환율 변동위험에 노출된 도내 중소기업 100여 개 사를 대상으로 20억 원 투자지원을 결정했다. 도는 환변동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급을 결정하고 추가적으로 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규모를 전년 대비 2,500억 원 확대한 2조 원으로 확정했다. 여기에는 중소기업 지원에 6,300억 원, 소상공인 경영안정(창업·경영개선·대환)을 위한 4,500억 원 등 '경영안정자금'도 포함돼 있다. 또한, 직격탄을 맞은 외식업계와는 간담회를 열고 배달특급 등 공공배달앱 활성화와 관공서 구내식당 휴무제 확대 시행 등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도는 우선 저녁 구내식당 운영시간을 월·화·목으로 단축하고 주변 상권의 활성화를 유도했다. 또한, 신년 출입기자 간담회도 '설렁탕 회견'으로 진행하는 등 김 지사부터 골목상권 살리기에 솔선하고 직원들의 회식을 적극 장려하면서 골목상권 회복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도록 했다. 또한, 배달특급 등 공공 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신한은행의 '땡겨요'와 ㈜먹깨비와 협약을 맺고 민간 배달앱에서도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하도록 협의를 마쳤다. 이에 2월부터는 신한은행 '땡겨요' 사용자들이 경기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14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시흥점에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는 김동연 지사가 직접 '전국 최초' 소상공인들을 위한 운영비 전용 '소상공인 힘내Go 카드' 신청을 돕는 등 정책 홍보에 나섰다. 이자, 보증료, 연회비가 모두 없는 일명 '3無(무) 카드'인 힘내Go 카드는 카드를 발급받는 것이 아니라 경기신보가 500만 원에 대해 보증을 서는 상품으로 '보증+신용카드' 개념이다. 자재비, 공과금 등 필수 운영비를 최대 500만 원까지 최대 5년 동안 무이자 6개월로 사용할 수 있는 '소상공인 힘내Go 카드'는 최대 50만 원의 캐시 백과 세액공제 혜택도 함께 제공돼 현장의 반응이 뜨겁다. 도는 올해 예산에 150억 원을 편성했으며, 1월 6일부터 3만 명을 대상으로 총 1,500억 원 규모의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대설피해까지 겹친 농축어민 지원을 위해 '30%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도는 250억 원을 반영해, 비상 민생경제 상황에 대응한 신속한 사업비 집행을 위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위탁사업자로 지정하고 사업에 착수했다. 경기도는 계속해서 현장에서 비상민생경제회의를 열어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회의를 통해 접수된 과제들은 카드 형태로 관리하며, 해결될 때까지 지속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동연 지사는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심리를 안정시키기 위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25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후 24일 귀국했다. 김 지사는 이제는 경제의 시간임을 강조하면서 "현재의 어려움이 깊지만 우리 국민이 가진 저력과 위기 극복의 DNA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때까지 경기도는 민생의 불씨를 꺼트리지 않도록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2025-01-27 06:31:57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올해 625억 투입 기후위기 대응 전략사업 추진

경기도가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 구축, 그늘막 설치 등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기후위기 대응 전략사업에 올해 625억 원을 집중투자한다고 26일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 전략사업은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이상기후로 자연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시설을 집중 개선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예산을 50억 원 늘렸다. 호우·태풍 등 풍수해 뿐만 아니라 폭염과 한파까지 기후재난 분야 대응 사업으로 확대 편성해 그늘막, 쿨링포그, 벽지노선 그린통합쉼터 설치 사업 등을 추진하고, 도 소관 시설은 물론 시군 소관 시설까지 폭넓게 지원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호우·태풍 등으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지하차도, 하천, 저수지 등 취약시설을 개선한다.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 구축, 하천변 차단기 설치, 반지하 주택 침수감지 알람 장치, 세월교 난간 설치, 지방하천 준설, 재난 예경보시스템 확충, 급경사지 변위계 설치, 저수지 수위계 설치 등에 532억8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선제적 재난대비와 재난상황 관리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첨단 사물인터넷(IoT) 재난감지 센서 및 정보통신기술(ICT) 통제·차단시설에 210억 원을 투자하고, 지난해 11월 구축한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에 감시 장비를 연계해 재난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대설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보도 육교 대설 예방시설에 31억 원을 투입해 자동염수 분사장치, 소형제설차량 확충 등 사업을 지속 발굴·확대한다. 기후재난 예방을 위해 벽지노선 버스정류장에 한파와 폭염 등을 막는 그린통합쉼터를 설치하고 그늘막과 쿨링 포그 설치에 60억 원을 투자한다. 이와 더불어 625억 원과 별도로 갑작스러운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중 300억 원과 재해구호기금 200억 원을 긴급한 재난 상황 발생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재난관리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원장)는 "작년 역대급 폭염과 폭설을 경험하면서 2025년도에는 기후 위기를 대비한 예방사업을 강화했다"며 "기후위기 대응 전략사업을 통해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7 06:31:30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디엘지, '2024 한국 로펌 어워드'서 4개 분야 우수 로펌 '선정'

아시아 비즈니스 법률저널 주최…해외투자, 사이버보안등 분야 법무법인 디엘지가 아시아 지역 법률전문지 '아시아 비즈니스 법률저널'(ABLJ)이 주최한 '2024 한국 로펌 어워드' 4개 분야에서 우수 로펌으로 선정됐다. 27일 디엘지에 따르면 ▲해외투자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및 사이버보안 ▲기술·미디어·통신(TMT) ▲프랜차이즈 및 라이센싱 분야에서 수상해 대형로펌인 김앤장, 태평양, 광장, 세종 등과 이름을 나란히 했다. ABLJ는 국내외 사내 변호사들의 추천과 전문가 평가를 통해 주요 업무 분야의 우수 로펌을 선정한다. 디엘지는 해외투자 분야에서 베트남 법인 거래, EU 디지털서비스법(DSA) 규제 검토,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플립(Flip) 자문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플립 과정에서 외국환거래법 검토와 주식 교환 절차를 효과적으로 이끌었다. TMT 분야에서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의 PC·콘솔게임 해외 퍼블리싱 독점계약을 성공적으로 자문했으며, 다국적 스포츠 브랜드의 앰버서더 계약 분쟁과 생성형 AI 콘텐츠 저작권 자문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분야는 해킹 사고의 개인정보 유출 대응과 한국인터넷진흥원 신고, 피해 보상 자문, 글로벌 기업 쿠키 정책 자문에서 역량을 발휘했다. 또한, 프랜차이즈 분야에서는 100~200개 규모의 F&B와 도소매 가맹본부를 위한 가맹계약서, 정보공개서, 원재료 구매계약서 등 필수 계약 자문과 컴플라이언스 구축을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해 디엘지는 창립 7주년을 맞아 법무법인 디라이트에서 법무법인 디엘지로 리브랜딩을 단행했다. 이어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센터(GBSC) 출범과 주요 아시아 국가 로펌들과의 네트워크를 주도적으로 구축한 '아시아 프랙티스 서클'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조원희 대표변호사는 "이번 수상은 디엘지가 글로벌 법률시장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고객에게 최상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화된 글로벌 종합 컨설팅펌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5-01-27 04:57:3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인하대 경기·인천 씨그랜트센터,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센터로 선정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경기·인천 씨그랜트센터가 2024년 해양수산부 수산전문인력양성사업(씨그랜트) 정기평가에서 최우수 씨그랜트 센터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해양을 조사·연구하고 이를 지역 현안에 연계·반영해 해양 발전을 이끌어내는 씨그랜트 사업은 해양수산부 수산전문인력양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사업을 관리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역별 8개 씨그랜트센터의 운영 실적을 점검하고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정기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평가·관리를 맡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전국 8개 씨그랜트센터를 대상으로 운영의 적정성, 사업추진 실적·성과, 차년도 운영계획의 충실성 등을 점검한다. 인하대 경기・인천 씨그랜트센터는 지역 내 유관기관인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항만공사, 지역대학인 인천대·겐트대, 시민단체인 인천녹색연합 등 5개 단체, 도서지역 어촌계인 백령도·이작도 등과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와 정보를 활용해 지역 해양수산문제를 해결한 성과로 최우수센터에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주민 참여연구원 제도와 시민과학 모니터링을 시행하여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해양데이터를 취득하고, 지역대학 전문가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연구성과를 도출했다. 또한, 지역 해양문제 해결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한강하구 쓰레기 대책 마련 토론회, 지속 가능한 인천 해양을 위한 씨그랜트 활성화 방안 연구회 등을 통헤 연구성과가 지역주민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였다. 아울러, 해양쓰레기 국제 공동연구 추진과 씨그랜트 프로그램 국제협력 모색을 위해 미국, 대만 등 해양 유관기관과의 협업 연구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우승범 인하대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장은 "정부, 지자체, 인하대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과학 모니터링을 통해 우수한 연구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해양문제 해결에 앞장서면서 우리 바다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1-27 00:02:3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산불, AI 기술로 감시하고 드론으로 진화한다"

서울시는 봄철 건조기를 맞아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산불을 감시하고, 드론으로 진화하는 첨단 산불 대비 태세를 갖춘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산림에 발생한 연기·불꽃을 즉시 감지·판독하는 '지능형 산불 방지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2개소(강북권역 1곳, 강남권역 1곳)를 연내 구축할 것"이라며 "송전탑에 설치된 산불 감시 카메라, 드론과 연동해 산불을 조기에 감지하고 신속한 대응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시는 산불이 잦은 3~4월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 친환경 산불 지연제를 사전에 살포할 계획이다. 산불 발생 시에는 군, 경찰, 소방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신속히 대응하게 된다. 산불을 발견한 경우 119나 서울시 다산콜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시는 입산자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을 알리기 위해 시민 행동 요령이 담긴 공익 광고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주요 등산로에서 캠페인도 진행한다. 아울러 시는 가해자 검거를 위해 43대의 무인 감시 카메라와 422대의 블랙박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고의로 산불을 내면 산림보호법에 따라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진다. 과실로 산불을 내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산불 대다수가 담뱃불 등 입산자 실화로 발생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불 발생시 수목 피해뿐만 아니라 진화 비용을 포함한 구상권 청구 등 끝까지 책임을 물을 예정이니, 우리의 소중한 숲이 산불로 인해 없어지지 않도록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6 15:58:07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웹툰·웹소설 지망생 모여라"...상상비즈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서울시는 웹툰·웹소설 작가를 준비하는 시민을 위한 전문 교육기관인 '상상비즈아카데미'의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상상비즈아카데미는 웹툰·웹소설·애니메이션 분야 콘텐츠 전문 교육시설이다. 지난 2023년 5월 문을 열었으며, 작년까지 총 14개 과정에서 25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전체 수료생의 54.3%(139명)가 웹툰·웹소설 제작사와 작품 계약을 맺거나 에이전시에 취직했다. 수료생 포트폴리오를 통한 후속 지원으로 네이버웹툰, 카카오페이지, 리디 등의 플랫폼과 약 70건의 작품을 계약하는 성과를 냈고, 유수 플랫폼과 네이버 주최 국내 대표 공모전 등에서 수상하는 쾌거도 이뤘다. 시는 올해 데뷔는 했지만, 다음 작품을 고심 중인 기성 작가들의 높은 교육 수요를 고려해 후속작 개발 과정을 기존 1개에서 3개로 늘리기로 했다. 일본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 연계한 해외 단기 연수 프로그램 운영도 확대한다. 시는 모두 7개의 정규 과정으로 3기 교육생 총 140명을 모집한다. 8주부터 최대 14주간 현직 작가, PD가 이론부터 실습까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밀착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비는 무료다. 시는 자체 양성한 창작자들에 대한 사후 관리와 지원 강화를 통해 지식재산권(IP)을 적극 발굴·확대해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상비즈아카데미 수료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과 창작자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3기 교육생은 상상비즈플랫폼을 통해 올 1~2월과 5월 모집한다. 만 19세 이상~39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커리큘럼, 선발 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상상비즈플랫폼 누리집(sangsangbiz.seoul.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웹툰 종주 도시 서울에서 상상비즈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창조 콘텐츠를 만들어나갈 신진 창작자들을 양성할 것"이라며 "창작자 맞춤형 지원 체계로 우수한 지식재산권(IP)이 글로벌 K-콘텐츠로 확산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2025-01-26 15:45:31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관리비 못 내는 생활고 위기 가구 19만호…지원 법안 발의

전기세, 수도세, 가스요금 등 주택 관리비를 내지 못하는 생활고 위기가구가 전국적으로 19만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주거급여로 취약계층 관리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LH 공공임대주택 거주가구 관리비 미납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말 기준 LH 공공건설임대주택 거주 1만3244가구가 3개월 이상 관리비를 미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매입임대주택이 1만332가구로 가장 많고 영구임대주택이 1854가구 국민임대주택이 848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미납액은 총 35억7000만원에 달한다. 전체 미납 가구 수는 ▲영구임대주택 1만3870가구 ▲국민임대주택 9299가구 ▲5년·10년 등 공공임대주택 1965가구 ▲공공매입임대주택 4만2204가구 등 총 6만7338가구가 관리비를 미납했다. 미납액은 총 71억9300만원 수준이다. 박 의원은 "LH가 공급하고 주택관리공단이 관리하는 공공임대주택에서만 1만3224가구가 관리비를 3개월 이상 미납했다"며 "민간 회사가 관리하는 LH 공공임대주택과 2022년 수원 세모녀 사건처럼 빌라나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를 포함할 경우, 관리비조차 내지 못하는 위기가구는 더 많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실제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제출한 '위기가구 현황' 분석 자료를 살펴보면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관리비를 3개월 이상 체납한 가구는 9만8689가구가 있고, 공공임대주택 임대료와 공동주택 관리비, 전기요금, 수도요금, 가스요금 등을 내지 못한 가구를 모두 합할 경우 총 19만615가구에 달했다. 이에 박 의원은 최근 국가가 지방자치단체가 주거급여제도로 관리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주거급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아울러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공동주택 관리비 미납가구, 공공주택 임대료 미납가구, 단전·단수·단가스 가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 주거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개정안에 담았다. 박 의원은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 이후 2018년 '증평 모녀 사건', 2022년 '수원 세 모녀 사건' 등 취약계층이 관리비조차 내지 못하는 생활고 끝에 세상을 등진 사건이 발생했지만 현행법에는 주거급여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해 관리비를 지원할 근거가 없다"고 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고환율·고금리·고물가로 현재 약 19만 가구 이상이 임대료나 관리비, 공공요금 등을 내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이 삶의 벼랑 끝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주거급여법'을 신속히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5-01-26 12:28:41 뉴시스 기자
기사사진
연휴 둘째날 고속도로 일부 정체…서울→부산 5시간 50분

설 연휴 둘째 날인 26일에도 귀성 행렬이 이어지며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25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30만대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6~7시께 막히기 시작해 오후 12~1시 사이 혼잡하다, 오후 10~11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은 오전 9~10시께 막히기 시작해 오후 4~5시 사이 혼잡하다 오후 11시 이후 해소될 전망이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이날 정오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천안~천안분기점 6㎞ 구간, 옥산분기점~청주분기점부근 19㎞ 구간, 대전터널~비룡분기점 2㎞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경인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신월 1㎞ 구간에서 흐름이 답답하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은 남양주요금소~서종 13㎞ 구간, 가평휴게소부근~강촌부근 4㎞ 구간에서 흐름이 답답하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일직분기점~금천 4㎞ 구간에서 정체되고 있다. 목포 방향은 금천부근 1㎞ 구간, 안산분기점~순산터널부근 2㎞ 구간, 비봉부근~화성휴게소 부근 7㎞ 구간, 서평택부근~서해대교 5㎞ 구간 등에서 막힌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서창분기점~월곶분기점부근 2㎞ 구간, 반월터널부근~부곡 8㎞ 구간, 마성터널부근~용인 2㎞ 구간, 용인~양지터널부근 6㎞ 구간, 호법분기점~이천부근 3㎞ 구간, 원주분기점부근~원주부근 6㎞ 구간, 면온~봉평터널부근 3㎞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호법분기점~모가부근 2㎞ 구간, 진천터널부근 2㎞ 구간, 서청주~남이분기점 5㎞ 구간에서도 흐름이 답답하다. 정오 기준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5시간50분 ▲서울~대구 4시간50분 ▲서울~광주 4시간30분 ▲서울~대전 2시간40분 ▲서울~강릉 3시간20분 ▲서울~울산 5시간20분 ▲서울~목포 4시간3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50분 ▲대구~서울 3시간50분 ▲광주~서울 3시간30분 ▲대전~서울 1시간4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20분 ▲목포~서서울 3시간50분이다.

2025-01-26 12:13:51 뉴시스 기자
기사사진
설 연휴 전기차 무료 충전 가능한 고속도로 휴게소는?

올해 설 연휴 기간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중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도 무료 충전 서비스가 진행된다. 26일 한국자동차환경협회(협회)에 따르면, 고속도로 처인(양방향) 휴게소는 지난 24일부터 연휴 마지막날인 30일까지, 익산미륵사지(천안) 휴게소는 28일~30일까지 이동식 충전 서비스가 운영된다. 이번 전기차 충전 서비스는 협회가 이동식 전기차 충전서비스 사업자인 티비유, 에바, 이온어스와 함께 주요 고속도로 중 충전기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명절 연휴에 이어 다섯 번째 행사다. 배터리팩을 탑재한 차량이 직접 충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약 100km 주행 가능한 충전량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같은 이동 충전 서비스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불편 해소 대안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는 티비유, 에바, 이온어스는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조건 및 KC인증을 충족한 업체로, 최대 출력 50~90키로와트(kW)급 이동식 전기차 충전기를 탑재한 1톤 트럭 9대와 미니밴 2대를 운영한다. 정종선 협회장은 "이동식 전기차 충전서비스가 귀성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전기차 충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1-26 06:21:43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