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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역 시민단체들, ‘포항 경제·환경 되살리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 촉구

포항의 시민단체 공정경제포항시민연합·포항환경연대·포항시민광장이 정부가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을 11개월 앞당겨 내년 6월 착공하기로 한 로드맵을 밝힌 점에 대해 '환영' 입장을 내고 포항지역 全경제주체들의 적극 동참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편, 지난 17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일행이 포항을 방문, 현장 간담회를 갖고 포스코의 20조 원 규모 포항 수소환원제철소 프로젝트에 대해 행정절차를 단축해 착공 시기를 2025년 6월로 앞당길 예정임을 밝힌 바 있다. 유성찬 포항환경연대 공동대표는 "포항이 제대로 된 미래지향적 철강도시로 나아가려면 먼저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지역과 국가, 나아가 세계 전체에서 기후 약자를 보호하는 것이 포항시민들의 소명 의식이 되어야 한다"며,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함과 동시에 이면에 있는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 가능케 하는 절호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홍열 공정경제포항시민연합 공동대표는 "모든 포항시민의피와 땀으로 세워진 포항제철소가 첫 번째 영일만 기적과 대한민국의 선진국 반열 진입이라는 결실을 맺었듯 포항시와 포스코, 나아가 50만 포항시민의 의지가 결집돼 건립될 포항 수소환원제철소가 '제2의 영일만 기적'을 맞게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포항지역의 어려운 경제 상황이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이라는 특효약을 복용함으로써 빠른 회복의 길로 접어들게 되기를 포항시민 모두를 대신해 간절히 바란다"라고 피력했다.

2024-10-31 08:58:40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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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지난 24일 보건복지부에서 첨단재생의료진행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2020년 8월 첨단재생바이오법(이하 첨생법) 시행에 따라 첨단재생의료 임상 연구를 수행하려는 의료기관은 첨단재생의료 안전 및 지원에 관한 규칙에 따른 시설, 장비, 인력, 표준작업지침서를 갖추고 서류 검증 및 현장 실사를 거쳐 첨단재생의료진행기관으로 지정받아야 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최근 첨단재생의료진행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의료질 평가지표 반영, 고위험 임상 연구의 신속·병합 심사, 임상 연구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의학원은 2022년 식약처에서 세포처리시설 인증을 받아 세포 채취·분리·배양을 포함한 임상 연구에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이 참여할 수 있게 됐으며, 최신 기준에 부합하는 과학적·윤리적 임상 연구 수행이 가능한 기관이다. 특히 의학원이 있는 부산시가 첨단재생의료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관련 정책적 제도를 마련하고 조례를 제정함에 따라 앞으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역할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부산시를 주축으로 첨단재생의료진행기관들이 연계해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함으로써 지역 내 첨단재생의료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창훈 의학원장은 "첨단재생의료에 대한 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 연구 및 산업 발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첨단재생의료 치료제 도입과 임상 연구 대상자 범위 확대 등을 포함한 첨생법이 내년 2월 시행될 예정"이라며 "의학원은 이런 정책 방향에 발맞춰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치료 기회를 넓히고,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환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31 08:58: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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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세미나 개최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는 지난 23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홍구 대표의원과 회원의원, 시 군 담당자, 경북도청 담당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고 있는 최은영 책임연구원(동우이엔지)이 경상북도 경계지역의 생활SOC 개선을 위한 주요 방안을 발표했다. 최 연구원은 교통약자 수용대응형 교통편의 제공, 지역별 생활SOC 중 장기 계획 수립 및 재원 확보, 연계협력을 위한 조직적 제도적 행정 기반 마련 등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어지는 특강에서 대구대학교 김병국 교수는 '국립공원의 지역사회 협력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발표했다. 김 교수는 팔공산국립공원이 대구(44.9%)와 경북(55.1%)의 경계지역임을 강조하며, 민관협력 거버넌스 강화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 지속가능성 증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연구회 대표인 김홍구 의원은 "연구용역 수행기관이 현재 수행 중인 사업 등을 고려하여 최종보고서의 질적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을 주문하며, "앞으로 경계지역 생활SOC 관련 조례 제정 등 실효성 있는 경계지역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상북도 경계지역의 생활SOC 개선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는 김홍구 의원을 대표로 김경숙, 이선희, 손희권, 권광택, 배진석, 박규탁, 박창욱, 김창기, 이우청, 임병하 의원 등 11명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도경계지역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10-31 08:57:49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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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2024 대학혁신지원사업 부산·울산·경남권역 성과포럼' 개최

경성대학교가 지난 25일 부산·울산·경남권역 대학의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 성과 사례를 공유하는 '2024 대학혁신지원사업 부산·울산·경남권역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와 부산·울산·경남권역 협의회가 주관하고 경성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성과포럼은 권역 내 14개 대학 관계자가 모여 지난 1년간의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해 대학교육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한동대학교 방청록 기획처장의 '전공자율선택제 도입을 위한 대학과 교수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권역 내 6개 대학이 전공자율선택제,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혁신 교수법 운영, 지역 기반 교육과정 운영 등에 대한 사업 성과를 소개했다. 경성대 이종근 총장은 축사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이야말로 지금 대학이 맞이하고 있는 위기에 가장 필요한 사업이며 시대의 요구에 대응할 기반을 마련해 주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대학 혁신을 위한 우리 부산·울산·경남 지역 대학들의 노력과 성과가 공유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31 08:56:2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