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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제7회 KOBC 마리타임 콘퍼런스 성료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29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출범 후 일곱 번째로 개최한 '2024 KOBC 마리타임 콘퍼런스'가 국내외 해운·항만·금융 관계자 등 500명 이상이 참가해 큰 관심을 모았다고 밝혔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개회사에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중동 무력 충돌, 미국·중국 갈등 등 해운항만물류산업이 처한 상황을 상기하면서, 콘퍼런스를 통한 우리 경험과 지식으로 도전에 대응할 지혜로 바꾸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블룸버그 아시아 대표인 Alfred Tsang은 디지털 트렌드가 해운 산업에 가져오는 기회를 강조하며 데이터와 진행간 분석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본 발표는 금융 세션이 문을 열었다. 블룸버그의 권효성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경제의 소비 감소와 실업률 상승 가능성, 그리고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후보자별 당선자가 경제 및 교역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하며 글로벌 경제의 변화를 분석했다. ICBC의 Jinny Yan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경제 상황을 3D(De-risking, Dynamism, Domestic Capacity)로 정리하면서 경기부양책을 통한 내수진작과 환율 정책을 통한 수출 경쟁력 회복에 나설 것이고 전망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해운업의 재무 구조와 투자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으며 선박 투자와 관련된 금융 전략들이 소개됐다. 첫 번째 해운·항만 세션에서 건화물선 시황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 SSY의 리서치 총괄 Roar Adland는 중국의 건화물 수입 증가와 파나마 운하 통과 제한이 시장에 미친 영향을 설명하며 중장기 주요 변수로 작용할 대서양 화물량, 중국 석탄 수입, 기상 변화에 대해 분석했다. 유조선 시황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 McQuilling의 리서치 총괄 Oliver Ge는 미국의 금리 인하와 유가 동향이 유조선 시장에 미칠 영향과 신조 주문 증가에 대한 시장 변동성을 분석했다. 두 번째 해운·항만 세션에서 컨테이너선 시황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 Alphaliner의 리서치 총괄 Jan Tiedemann은 컨테이너선 주문량 증가와 글로벌 공급망 변화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친환경 선박 기술의 도입에 대한 컨테이너선 시장 영향을 분석했다. 이날 세션의 마지막 발표인 글로벌 항만 동향과 전망은 Drewry의 리서치 선임 Han Ning이 연사로 나서 디지털화와 자동화로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 글로벌 항만의 인프라 투자 현황을 분석하고 중국과 아시아 항만 인프라 확장이 앞으로 산업에 미칠 영향을 분석했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앞으로도 KOBC 마리타임 콘퍼런스가 급변하는 국제 시장에서의 해운항만물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망과 과제에 대해 모색하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31 08:47: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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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베트남 하노이대학과 해외 거점 확보 MOU 체결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30일 베트남 하노이 대학과 국내 산업기계 재제조 산업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기계 재제조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협조와 지원 ▲재제조 관련 기술 공유 및 전파를 위한 인적자원 지원과 교육 ▲양국 기업의 산업기계 재제조 분야에 대한 유기적 관계 형성과 시장진출 협조 등을 협력한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 하노이산업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 한-베트남 건설·산업기계 재제조 특별 전시회 및 세미나에서 진행됐다. 베트남 과학기술부와 관련 기관 및 기업, 한국 산업부와 20개 재제조 관련 기관 및 기업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순환경제 및 재제조 산업 정책, 산업기계 재제조 기술 및 현황, 베트남의 공작기계 및 건설장비 산업 현황, 재제조 시장 현황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양국의 글로벌 협력 발전을 위한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참여한 기관·기업들은 산업기계 재제조 제품·부품 전시와 기업 상담회를 통한 기술 교류와 전문 인력 양성, 비즈니스 분야 모색과 재제조 기업의 현지 진출 등 사업 확대 기회가 됐다. 경남TP는 이번 행사와 업무 협약을 계기로 국내 기업과 기관 뿐 아니라 베트남 현지의 기업 및 기관 간 교류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산업기계 재제조 분야 수출 기회 확대를 통한 산업기계 재제조 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 방안을 꾸준히 발굴할 예정이다. 경남TP 이은웅 지능기계본부장은 "세계적으로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자원 재순환 및 탄소 저감은 앞으로 지속 해결해야 할 우리의 숙제"라며 "한국의 산업기계 재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베트남의 기술 인력 육성과 산업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협력 방안,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31 08:45: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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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KB금융·한경협 '소상공인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 협약 체결

대구시는 10월 30일(수) 오후 3시 산격청사에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 한국경제인협회(회장 류진)와 함께 소상공인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소상공인들이 겪는 출산과 양육으로 인한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협력하기로 했다. 2022년 중소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대구시에는 32만 9천여 개의 소상공인 업체가 운영 중이며, 약 47만 명이 이들 업체에 종사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소상공인은 장시간 근무하며 부부가 함께 운영하거나 소수의 직원으로 운영해 출산과 양육으로 인한 경영 공백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소상공인들은 일반 직장인과 달리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제도를 활용하기 어려워 생계와 경영에 큰 부담을 안고 있다. 이에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도 일과 가정을 양립하며 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육아휴직 대체 인력 지원과 자녀 돌봄비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대구시는 지원사업의 계획 수립과 시행을 담당하며, KB금융그룹은 사업비 10억 원을 전액 지원하고 사업 홍보를 추진한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사업 네트워크 구축과 소상공인 대상 멘토링을 담당한다.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은 소상공인 관련 기관들과 협의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저출생 문제는 국가의 존망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경영을 이어가는 소상공인들에게 출산·양육 지원사업은 큰 의미가 있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31 08:45:2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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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EU 공급망 실사지침 대응 방안 제시

부산상공회의소 FTA통상진흥센터는 30일 오후 2시 부산상의 2층 중회의실에서 글로벌 탄소 규제에 대비해 부산세관본부와 함께 '통상 환경 변화 대응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오늘 설명회는 미국 청정경쟁법(CCA), EU탄소국경제도(CBAM) 등 글로벌 ESG 규제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유럽연합(EU)의 공급망실사지침(CSDDD)가 지난 7월 25일 발효됨에 따라 지역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U 공급망실사지침(CSDDD, Corporate Sustainability Due Diligence Directive)은 EU와 거래하는 대기업이 자사 뿐 아니라 협력사의 환경 및 인권 실사 의무까지 지도록 한 지침으로, 주요 실사 항목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검증, 업무상 차별 금지, 유해 화학물질 및 폐기물 관리 체계 구축 등이다. 부산·경남 수출 기업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U 공급망 실사와 주요 쟁점 ▲EU CBAM 개요 ▲정부 수출 지원사업 등 탄소 규제 대응 전략에 대한 트렌드와 방향성이 제시됐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 담당자는 "ESG 공급망 실사 및 EU CBAM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접근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탄소 규제에 대한 개념을 알게 됐으며 관련 대응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부산상공회의소 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로 지역 기업들도 글로벌 ESG 규제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철저히 대비해 앞으로 원활한 수출을 위한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31 08:42: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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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 부산시와 ‘2024 항공여행마켓’ 기획 및 진행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부산시와 함께 시청 대회의실 전면 홀에서 '2024 항공여행마켓 in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개최한다. 김해공항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민들의 항공 여행 수요 증진과 김해공항 활성화를 목적으로 부산시와 공동으로 항공여행마켓을 기획·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개 항공·관광업계 업체(▲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싱가포르항공 ▲베트남항공 ▲핀에어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롯데면세점 ▲경복궁면세점)가 참여해 부산발 항공권과 여행 상품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김해공항 취항 노선 홍보와 참여 업체별 프로모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김해공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회복 중인 국제여객 수요에 탄력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남창희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장은 "이번 동계시즌을 기점으로 김해공항 국제여객 수요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될 것으로 본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는 국제여객 1000만명 달성을 목표로 지방자치단체 및 항공·여행업계와 함께 신규 노선 발굴, 항공 수요 붐업 등 활성화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공항은 30일부터 지방공항 최초 5000㎞ 이상 장거리 직항 노선인 '부산~발리'노선을 에어부산이 주 4회 운항하고, 지난 27일부터 시작된 동계 시즌 운항 스케줄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 등 지역민들의 항공 이동 편의성이 한층 더 높아질 예정이다.

2024-10-31 08:42: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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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숲에서 배우는 생태 감수성 교육 진행

춘해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는 30일부터 이틀간 경남 산청군의 숲생태 교육 기관 '고마워, 산아!'에서 전공 진로와 관련된 현장 체험 학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아교육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유아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자연 친화적 교수법을 직접 경험하고자 기획됐다. 학생들은 밧줄놀이, 트리클라이밍, 기억놀이 등 다양한 생태 놀이를 실습하며 자연 속에서의 놀이가 영유아 교육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이해하고, 다양한 놀이 방식을 배우는 시간을 진행했다. 유아교육과 3학년 김나현 대표 학생은 "이번 숲 체험에서 동기들과 함께 다양한 생태 놀이를 경험하며 자연이 주는 평온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교육 현장에서 유아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는 방법을 대해 생각해봤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옥주 유아교육학과장은 "교사로서 자연 속에서 놀이의 중요성을 경험하는 것은 영유아에게 놀이 중심 교육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필수적"이라며 "이번 견학이 학생들이 숲 생태 교육의 의미를 이해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자신감과 감수성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춘해보건대 유아교육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4-10-31 08:41: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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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폴란드 포메라니아 경제특구와 협력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30일 폴란드 포메라니아 경제특구 대표단이 경자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양 기관의 업무 협약 체결에 따른 방문으로 상호 정보 공유와 투자 유치 지원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주한폴란드투자무역국 안나 고진스카(Anna Lagodzinska) 대표 및 포메라니아 마르친 스퀴에라프스키(Marcin Skwierawski) 부청장을 비롯한 임원진 6명이 방문했다. 이날 대표단은 경자청 1층 홍보관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현황 및 성공 사례 소개를 청취하고, 부산항만공사 신항 홍보관에서 부산항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포메라니아 경제특구는 폴란드 포모제주에 소재하며 면적 18㎢, 인구 230만명에 달하는 경제 허브다. 이 구역은 ICT, 물류, 자동차, 바이오, 조선 등을 중점으로 육성하고 있는 첨단산업의 중심지다. 특히 포메라니아는 그단스크 항만을 중심으로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물류 허브로 자리잡고 있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의 시너지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산업적 유사성과 발전 목표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구체적이고 긴밀한 협력이 기대된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포메라니아 경제특구는 산업 구조와 목표하는 바가 매우 유사하다"며 "이번 방문으로 상호 투자 유치를 촉진할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경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1 08:41:1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