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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상임감사위원 주관 청렴교육 진행

한국석유공사는 울산 본사에서 박공우 상임감사위원 주관으로 청렴의식 함양 및 부패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청렴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 앞서 박공우 상임감사위원은 공사의 안전한 현장 조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직접 울산지사, 여수지사 등 9개 비축지사를 순회하며 안전 및 청렴 강의를 했고, 이날 마지막으로 본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10번째 '청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관리 ▲청탁금지법 ▲직장 내 갑질 예방 ▲신고 채널 안내 ▲감사 역할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퀴즈와 사례 등을 활용해 내부 구성원과 양방향 소통을 통한 참여 중심형 교육 방식을 추진하며 교육 내용을 더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석유공사 박공우 상임감사위원은 "공공기관의 청렴성은 국민의 신뢰를 받기 위한 필수 요건"이라며 "부패 위험성을 사전에 인식·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박공우 상임감사위원은 지난해 취임사에서 '직원 간 인화와 배려, 효율적으로 일할 시스템 정비, 사전예방적 감사 전환'을 감사 운영 철학으로 내세우며 취임 직후 MZ세대부터 부서장 직원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09-12 16:14: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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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추진 MOU 체결

합천군은 지난 10일 군청 군수실에서 NH농협은행 도기문 합천군지부장과 만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윤철 군수, 도기문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장, 서동석 농정지원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도기문 합천군지부장은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협력을 통해 합천군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재구야로면회장 김영현 향우는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금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영현 대표는 경북 칠곡의 태원오토텍 대표로, 야로면 덕암마을 출신이다. 그는 지난해에도 합천군에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를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 가운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합천군은 추가적으로 군이 설치·관리하는 시설의 입장료와 사용료 할인 등의 혜택이 포함된 '합천애향인증'을 발급하고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모든 농협 창구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2024-09-12 16:13: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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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이상근 군수, 남산공원 맨발걷기길 준공 현장점검

이상근 경남 고성군수가 지난 11일 고성읍 남산공원에 조성 중인 맨발걷기길 공사 현장을 찾아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남산공원에 새롭게 조성된 맨발걷기길은 총 599미터로, 마사토와 황토를 혼합해 자연의 감촉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이달 중순 최종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이상근 군수는 직접 맨발로 코스를 걸으며 시설물을 점검하고, 군민들과 소통했다. 이 군수는 "우리군 대표 공원인 남산공원에 새롭게 조성된 맨발걷기길이 군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일상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 이용객들의 만족도와 반응을 바탕으로 맨발걷기 코스 조성 구간을 추가 검토하고 군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준공 후에도 이용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코스를 개선하고, 군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방문객들에게도 사랑받는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맨발걷기는 자연과 직접 접촉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자연 요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연구에서 혈압 감소, 균형 감각 향상, 수면 개선 등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2024-09-12 16:13: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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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커넥트현대서 팝업 스토어 운영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커넥트현대에서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팝업 스토어를 오는 13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커넥트현대가 있는 부산 동구는 인구소멸위기 지역으로, 이번 팝업 스토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을 목표로 추진하는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레벨업 사업'의 하나다. 본 지원 사업은 기업의 사업 고도화 및 상권 협업 프로젝트 지원 및 판로개척 지원, 공공기관 및 중견기업과의 컬래버 등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커넥트현대 3층 행복상회에서 개최되며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 4개사의 상품이 전시 및 판매될 예정이다. 부산 대표 디저트 부산바다샌드와 동구 명란브랜드연구소의 명란 삼남매 굿즈, 동부산을 담은 루이보스티와 아로마 향수 추석선물세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로컬 크리에이터 팝업 스토어를 방문한 고객 및 구매 고객 대상으로 특별한 사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로컬 크리에이터 SNS 계정을 팔로우한 뒤 방문 인증샷을 남긴 10명에게 추첨을 통해 배달 음식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물티슈 가방 100개를 선착순 제공한다. 부산경제진흥원 황문성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의 매력을 알리고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의 성장을 도와 부산의 인구감소위기를 해소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12 16:13: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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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탄소 배출 80% 감축 항공유 생산 촉매 개발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탄소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항공유(SAF) 생산 촉매 기술이 개발됐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고부가가치 탄화수소인 이소파라핀을 생성해 탄소 중립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안광진 교수팀과 LG화학 탄소 중립연구 TFT는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항공유 생산에 적합한 이소파라핀 생성 촉매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철 기반 촉매와 함께 사용돼 기존 제올라이트 촉매를 대체하며 이소파라핀 생성 비율을 크게 높이는 데 성공했다. 특히 플래티넘 기반 텅스텐-지르코니아 촉매를 이용해 생산된 항공유는 기존 화석연료 기반 항공유에 비해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산화탄소를 직접 이소파라핀으로 전환함으로써 공정 효율성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 촉매는 탄소 침적이 적고 장시간 동안 안정적 반응이 가능해 상용화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항공 산업은 물론, 다른 수송 분야에서도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광진 교수는 "반응 중 코크에 취약한 기존 제올라이트 촉매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소파라핀의 생성 비율을 극대화할 새로운 촉매 방법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김원희 LG화학 책임 연구원은 "이 기술은 연료의 경제성을 높이고, 추가 정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어 산업적 활용 가치가 높다"고 강조했다. 현재 항공 수송 분야는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4.5%를 차지하고 있으며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SAF의 상용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국제항공운송협회는 SAF 사용 비율을 높이기 위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연구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기술적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결과는 세계적인 국제 학술지 'ACS Catalysis'에 지난달 9일 자로 온라인 게재됐다. 연구는 한국연구재단과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장비 지원사업 지원을 받았다.

2024-09-12 16:06: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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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추석 맞아 지구촌 가족 '어울림의 장' 행사 개최

학업·취업·결혼 등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이 많아져 다문화가 일상인 요즘, 이들을 초청해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잔치가 열렸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이하 위러브유)가 지난 11일, 경기 성남의 국제위러브유 교육관에서 '2024 지구촌 가족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한가위' 행사를 개최해 이들과의 사회적 연대와 정서적 유대를 높였다. 어용바타르 작닥 주한 몽골 공사참사관, 잔카를로 브레냐 알레그레 페루 이등서기관, 수리야 버하두러 타파 네팔 이등서기관을 비롯해 필리핀, 라오스, 미국, 에콰도르, 카자흐스탄, 시에라리온 포함 19개국에서 온 외교관, 외국인 유학생, 다문화가족 등 약 180명이 모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위러브유는 한국 명절 음식을 나누고 전통문화 체험으로 어울림의 장을 선사하며 온 가족이 모이는 다복한 추석의 의미를 공유했다. 타향살이의 어려움이 많았을 외국인들을 포근하게 맞이한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은 환영사에서 "추석은 가족과 함께 모여 정을 나누며 따뜻함을 느끼는 날"이라며, "고향을 떠나온 여러분께는 그리움으로 다가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마음을 보듬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가족 같은 사랑과 위로가 가득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행복하고 건강한 한가위 보내기를 기원하는 덕담으로 용기를 북돋웠다.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이배근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구촌 가족들에게 "한가위 사랑의 행사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위러브유의 글로벌 활동에 감사를 전했다. 어용바타르 작닥 몽골 공사참사관은 "위러브유가 인도적 행사를 개최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기념식 후 마련된 잔칫상에는 푸짐한 음식들이 가득했다. 잡채, 불고기, 김밥, 소고기뭇국, 식혜 등 한식은 물론 토르티야, 카프레제 샐러드 등 이국적인 메뉴들도 상에 올랐다. 참석자들은 '어머니 손맛'이 담긴 음식을 나누고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어 부대행사장에는 배씨댕기, 아얌, 복건, 노리개 등 전통 장신구를 하고 색색깔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외국인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추석'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송편 빚기 코너에서는 장길자 회장이 직접 송편 만드는 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손수 시범을 보이는 장 회장을 따라 오밀조밀 송편을 만들며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달고나를 맛보고 제기를 차며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했다. 청사초롱과 전통부채를 만들어보며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선시대 길을 밝혀 손님을 맞이하는 데 사용하던 청사초롱의 의미를 설명한 봉사자 임수연(30) 씨는 "우리나라에 온 외국인 손님들에게 환영의 의미를 전하고 싶다"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을 이해하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더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산자르 쿠르보나리예프(21) 씨는 "직접 해보니 드라마에서 봤던 것보다 어렵다"고 웃으며 "오늘 따뜻한 분위기와 한국인의 정을 느꼈다. 진짜 한국을 경험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에 온 지 5년 됐다는 한 베트남 다문화가정 주부는 "매년 추석을 맞아 시댁 가족들과 모일 때면 고국에 있는 가족들이 더 생각났다. 예쁘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오늘 하루가 큰 위로가 됐다"고 감동을 전하며, "많은 외국인들이 모습도 문화도 다르지만 이렇게 함께 모이니 기분 좋게 서로를 이해하게 됐다"고 했다. 이날 외국인들은 사골곰탕, 육개장, 황태국밥 등 속을 든든히 채워줄 가정간편식과 밀가루, 부침가루, 당면 등 필수 식재료까지 총 20가지 먹거리를 정성껏 담은 추석 선물도 받았다. 이를 포함해 위러브유는 전국 60여 지역에서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연계, 홀몸어르신·한부모·조손·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1400세대의 행복한 한가위를 기원하며 식료품 1400세트(7000만 원)를 전했다. 앞서 설에 기탁한 선물세트까지 포함하면 올해 총 2800세대에 1억4000만 원의 물품이 전달됐다. 누구나 존중받는 세상, 모두가 행복한 지구촌을 지향하는 위러브유는 20년 넘게 다양한 복지활동을 해왔다.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등 자선행사를 개최해 각국 취약계층의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등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겨울이면 다양한 직군의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소외이웃의 노후 주택을 수리하는 등 맞춤형 보금자리 개선 활동도 펼친다. 유엔 DGC(공보국) 협력 NGO인 위러브유는 전 세계에서 헌혈하나둘운동, 클린월드운동, 맘스가든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긴급구호, 난민지원, 물·위생보장, 빈곤·기아 해소, 환경보전 등 여러 분야에서 7월 기준 85개국에서 95만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4400회 이상 복지활동을 펼쳤다. 이에 각국 정부와 기관들이 대한민국 훈장,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 캄보디아 국왕 훈장, 에콰도르 국회 훈장 등 다수의 상을 수여했다.

2024-09-12 16:05:5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