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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지역골프장과 지역상권 활성화 상호 협력

여주시는 지난 7월 24일 시장실에서 여주지역 20개 골프장과 '여주시-골프장 상생 바우처'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여주시와 골프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바우처 발행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골프장 상생 바우처 사업은 지난 1월 이충우 시장이 지역 상권과 골프장의 상생 방안에 대한 고민 끝에 제안한 정책으로, 20개 골프장이 이에 적극적으로 화답하며 바우처 발행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본 바우처 사업은 기금 소진 시까지 각 골프장의 운영 정책에 따라 이용객들에게 인당 1만 원, 팀당 4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가 등에서 1일 최대 5만 원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충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기준 연인원 200만 명 이상의 골프 이용객이 여주를 방문하였으나 아쉽게도 여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는 못했다. 이번 골프장 상생 바우처 사업은 골프장 이용객들의 원도심 방문을 유도함으로써 많은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최근 어려운 경영 상황임에도 상생 바우처 사업에 협조해 주신 각 골프장 대표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골프장과의 상생 바우처 사업이 지역 골프장 이용객들이 전통시장인 한글시장과 주변 상점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이끌어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2024-07-25 13:49:5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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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 2곳 선정

전라남도 나주시에 위치한 개인 정원 2곳이 도내 예쁜정원으로 선정됐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4년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에서 노안면 소재 '계화정원'이 최우수상, 석현동 소재 '징하네 엄니정원'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예쁜 정원 콘테스트는 민간이 가꾼 예쁜 정원을 발굴해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관광 브랜드화에 기여하고자 전라남도에가 2020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총 43곳이 응모해 1차 서류,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총 9곳이 우수정원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정원은 예쁜정원 상장과 현판, 소정의 포상금과 함께 민간정원 선정의 기회가 주어진다. 노안면 금안한옥행복마을에 자리한 계화정원은 사계절 꽃나무와 초화류, 야생화들이 저마다 다른 모양, 색과 향기로 마을을 오가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징하네 엄니정원은 꽃을 좋아하는 부모님이 합작해 만든 정원으로 다양한 수목과 작은 연못, 석등, 옛날 기와, 야생화, 다육이 등이 조화로운 것이 특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열 곳 수목원 부럽지 않게 정원을 곱게 가꿔온 콘테스트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가볼만한 정원이 많아져 우리 지역 관광산업의 한 축으로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 초대 대회 때 나주시 교동 소재 3917마중이 우수상을, 빛가람동 소재 행복이 가득한 집 정원이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4-07-25 13:49:1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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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고속도로 법면에 국내 최초 공익형 태양광 설치

전라남도는 국내 최초로 공공주도 방식의 고속도로 법면 태양광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발전사업허가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한국도로공사,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4월 공공협업형 신재생에너지 업무협약을 하고, 사업부지 발굴을 통해 첫 사업을 확정했다. 사업부지가 확정됨에 따라 전남개발공사는 25일 발전사업허가를 신청했다. 사업 부지는 담양IC 인근 고속도로 법면 약 1만 983㎡ 면적에 1.2㎿, 사업비 15억 원 규모로 우선 추진한다. 부지는 계통 여유가 있고, 입지 여건이 우수하지만 이격거리 등으로 민간에서 개발하기 어려운 입지다. 공공사업임을 감안해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구조와 디자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오는 11월 착공 예정이다. 또한 올해 5㎿까지 발전사업 허가를 진행할 계획으로, 3~5개소 정도의 추가 사업부지 발굴 및 입지 여건 분석을 진행 중이다. 2025년 상반기까지 5㎿ 모두 상업 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도는 고속도로 법면 태양광 발전수익금을 토대로 '에너지공영화 기금' 신설도 검토 중이다. 도민이 주체가 되고 도민 소득 향상을 위한 에너지사업 정책자금을 지원할 재원으로 확대·재생산하고 탄소중립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적극행정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의 가장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며 "전남지역 각종 유휴부지를 활용해 도민에게 발전수익을 최대한 환원하는 공익형, 주민주도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5 13:48:1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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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시 논술전형, 41개 대학서 총 1.2만여명 선발

2025학년도 41개 대학에서 총 1만1994명을 논술전형으로 선발한다. 전년도 38개교 1만1348명 대비 전형 실시 대학과 모집인원 모두 증가했다. 25일 대성학원에 따르면, 올해 고려대, 상명대, 신한대, 을지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했고, 서경대는 기존 논술우수자전형을 폐지했다. 가천대, 경기대, 경북대, 동덕여대, 한신대 등은 전년도 대비 모집인원이 증가했고, 건국대, 고려대(세종), 숭실대, 연세대(미래]), 한양대 등은 감소했다. 고려대는 2018학년도 논술전형 폐지 후 약 8년 만에 다시 전형을 신설해 361명을 '논술 100%'로 선발한다. 반도체공학과, 차세대통신학과, 스마트모빌리티학부, 사이버국방학과, 의과대학 등 5개 모집단위는 논술전형을 실시하지 않는다. 매년 많은 대학이 논술전형의 교과 반영비율을 축소하거나, 아예 반영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2025학년도에도 가천대, 고려대(세종), 한국외대가 전형방법을 '논술 100%'로 변경해, 더 이상 교과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이로써 올해는 41개 대학 중 14개 대학이 논술고사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이 밖에도 가톨릭대, 경기대, 성신여대, 숭실대가 논술 비중을 확대하고 그만큼 교과 비중은 축소했다. 2025학년도 대입의 특징 중 하나는 주요 대학 대부분이 자연계열의 수능 수학, 탐구 필수 응시과목을 폐지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논술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 역시 대부분 수학, 탐구 필수 응시과목을 폐지했다.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항공대가 대표적이다. 이들 대학은 자연계열 모집단위 지원 시 수학(확률과 통계) 또는 사회탐구 선택과목으로도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경희대는 올해부터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탐구 반영 방법을 상위 1과목에서 2과목 평균 반영으로 변경한다. 성균관대는 의예과, 이화여대는 약학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변경한다. 한국외대의 경우, 그동안 서울캠퍼스 모집단위에 대해서만 논술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했으나, 2025학년도부터 글로벌캠퍼스에도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전년도까지 자연계열에 한해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모두 실시했던 연세대는 2025학년도부터 과학논술을 폐지하고 수리논술만 실시한다. 이로써 전체 41개 대학 중 '수리논술+과학논술' 실시 대학도 경희대(의,약학계열), 아주대(의예), 연세대(미래, 의예) 3개 대학으로 축소됐다. 이외 대학은 전년도와 크게 다르지 않으나, 출제 유형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대학도 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7-25 13:22: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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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제15대 엄종화 총장 취임…“애지·기독교·훈민정신 되새길 것”

세종대학교 제15대 엄종화 총장이 "세종대의 건학이념인 애지(愛智), 기독교, 훈민 정신을 되새기겠다"라고 다짐하며 25일 취임했다. 임기는 2027년 7월 26일까지 3년이다. 25일 세종대 애지헌 교회에서 개최된 취임식에는 최세모 대양학원 이사장, 대양학원 이사진, 산하기관 기관장, 세종대 교무위원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엄종화 총장은 취임사에서 "애지정신은 진리를 사랑하는 정신"이라며 "오늘날의 진리인 과학을 통해 지식을 넓히고, 혁신을 이루며, 인류 발전에 기여해 세종대를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기독교 정신은 사랑과 섬김, 정직과 진리, 희망과 용기의 가치를 중심으로 한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삶의 중요성을 가르치고자 한다"라며 "학교는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고, 학문적 진리를 탐구하며, 정직한 연구와 교육을 실천하는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대학을 운영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훈민 정신은 독창성과 창의성, 배움과 나눔, 도전과 혁신을 강조한다. 대학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사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또한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며, 열린 교육과 지속적인 배움을 통해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며 "지식과 자원을 나누고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대학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 총장은 "최근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에서 각국의 경제 성과, 정부 효율성, 비즈니스 효율성, 인프라 등의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발표한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1인당 소득 3만 달러 이상, 인구 5천만 명 이상인 '30-50 클럽'에서 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한국이 경제적 발전과 사회적 안정, 그리고 혁신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실리콘 밸리의 기적을 이끈 스탠포드 대학처럼, 애지 정신, 기독교 정신, 훈민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모두 함께 한국의 G2 위상을 이끄는 선도적인 대학이 되도록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엄종화 총장은 대구 능인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 학사, 석사를 받은 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Northwestern University)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1년부터 세종대에서 교수 생활을 시작한 엄 총장은 대외협력처장, 교무처장, 교학부총장, 행정부총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7-25 11:07: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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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 개최

수원시가 7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영흥숲공원, 행궁동공방거리, 수원무궁화원, 연무시장에서 '2024년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영흥수목원 방문자 센터 앞에 무궁화 분화 100여 개를 전시한다. 여름 초화와 어우러진 무궁화 정원을 조성해 새로운 형태의 모델 정원을 제시한다. 행궁동공방거리 전시는 팔달문 관광안내소에서 화성행궁 주차장 입구에 이르는 400m 거리에서 열린다. 무궁화 분화 40여 개를 전시하고, 공방거리 상인회와 협업해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수원무궁화원은 전시 기간에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한다. 연무시장 무궁화 전시회는 8월에 열린다. 연무시장 입구에서 세븐일레븐 경기대점 사거리에 이르는 500m 거리에 무궁화 화분 20개를 전시한다. 무궁화 전시회가 열리는 거리에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무궁화 묘목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도 연다. 묘목나눔행사는 7월 27일 행궁동공방거리, 8월 3일 영흥숲공원, 8월 10일 연무시장에서 진행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전시회를 찾아 무궁화를 감상하고, 나눔행사에 참여해 무궁화를 키워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5 11:06:5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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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민소통관' 공개 모집

용인특례시는 개방형 직위인 '시민소통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개방형 직위는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해당 직위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공개경쟁 절차를 거쳐 선발·임용한다. 시민소통관은 시정과 관련한 주요 갈등 민원 진단과 조정, 다수 민원 대응·관리, 온오프라인 시민소통, 시민 협치 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5급 상당 직급이다. 임용 기간은 2년이고, 업무 실적에 따라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등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으며, 시에서 제시한 경력요건 또는 실적요건 가운데 1개 이상을 갖춰야 한다. 응시원서는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시 인사관리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주말에는 접수가 불가능하다. 등기우편은 원서 접수 마감일 18시까지 도착한 우편 소인에 한해 유효하며, 접수 후 반드시 담당자에게 전화로 고지해야 한다. 시는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적격성 심사(2차 서류심사와 면접)를 통해 직무수행 능력을 검정한 후 다음 달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요강과 채용 관련 문의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인사관리과 인재채용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통을 활성화해 갈등을 사전 예방하고 해결해 시민 만족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소통관을 공모한다"며 "전문적인 역량과 경험이 풍부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2024-07-25 11:06:0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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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산업단지 조성원가 확정절차 개선 시행

용인특례시는 산업단지 조성원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검증 절차를 명확히 정한 산업단지 조성원가 확정절차 개선안을 만들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가 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원가로 분양하고 사후에 원가를 확정하도록 했지만, 산업시설용지 분양을 위해 책정한 조성원가를 산단 준공인가 후 확정하는 절차나 규정은 명확하게 밝히지 않은 것을 보완하려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산업단지에서 산업시설용지를 공급할 때 조성원가로 분양하고, 준공인가 후 1개월 이내에 확정된 조성원가를 기준으로 정산한다. 그 조성원가 확정은 승인권자와 협의를 거쳐 확정한다고만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국토부의) '산업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에는 조성원가 확정에 필요한 적정성 검토 절차나 기준이 명시되지 않았다. 조성원가를 확정하려면 원가 내역이 적합하게 계상되었는지, 부적절한 비용이 포함됐는지 등을 검토해야 한다. 원가집계 또는 배부율 등의 산정이 적합한지를 회계 전문가가 확인해야 하는데 이런 기준이 없다는 것이다. 이에 시는 그동안 외부 전문기관(회계법인)을 통해 적정성 검증을 진행했는데, 정산자료 제출, 용역기관 선정 및 기간 등에 따라 정산이 지연될 뿐만 아니라 행정비용이 소모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일부 도시첨단산단의 경우 준공 처리 후 2년이 지나서야 조성원가 검증 절차가 진행되는 등으로 원가의 투명성이나 신뢰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도시첨단산단처럼 건축사업이 포함된 산단의 경우 분양수익의 50% 이상을 산업단지 내 공공시설 설치 또는 산업시설용지 분양가 인하 등에 사용하도록 규정됐으나, 산단을 이미 준공 처리했기에 사후에 발생한 수익으로 공공시설을 추가 설치하거나 이미 분양이 끝난 토지의 경우 조성원가를 조정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이에 용인특례시에서는 ▲검증기간 단축 및 객관성 확보를 위해 준공인가 전 승인권자가 전문기관(회계법인) 선정→ ▲사업시행자는 준공인가 후 7일 이내 증빙자료 제출→ ▲전문기관의 검증→ ▲검증결과로 조성원가 확정→ ▲가격정산 절차 진행 등으로 구성한 산업단지 조성원가 확정절차 개선안을 수립해 시행키로 했다. 용인특례시는 또 건축사업이 포함된 산업단지에 대해 산업단지계획 승인 단계에서 실시설계도서에 근거한 예상 용지비, 건축물의 용도, 규모 등을 고려한 예상 건축비 등을 토대로 추정한 분양수익 상당액을 반영해 분양가(조성원가)를 인하하거나 공공시설 설치를 확충하는 등으로 선반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우량기업이 저렴한 비용으로 산단에 입주하도록 하거나, 기반시설을 충분히 갖추도록 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산단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이번에 마련한 용인특례시 산업단지 조성원가 확정절차 개선 방안을 올해 7월 이후 승인 신청되는 산업단지부터 적용, 승인조건으로 부여해 시행키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이같은 내용을 반영해 현행 '산업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의 규정을 개선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시는 국토교통부 지침이 개정되기 전까지 자체적으로 정한 기준에 따라 산단 조성원가 확정절차를 시행할 방침이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조성원가 산정에 반영된 증빙자료 제출을 명시하고, 승인권자가 선정한 전문기관이 비용을 투명하게 검증·확정함으로써 조성원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정산 기간까지 단축해 사업시행자와 수분양자 간 분쟁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관계자는 "반도체 중심도시로 부상한 용인엔 앞으로도 많은 산업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명확한 기준으로 산업단지 조성을 활성화하면서 기업에 양질의 산업시설용지나 도시첨단산단이 공급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5 11:05:3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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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복지안전망 강화 위해 지역교회와 맞손

성남시는 위기가구를 찾아서 지원하고 돌보는 단체인 '찾지단(2709명)'의 복지안전망과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역 교회와 손을 잡았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전날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병삼 만나교회(분당구 야탑동) 담임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우리 동네 찾지단' 활동 참여 ▲위기 이웃 발굴과 적극 제보 ▲상호 협력에 필요한 정보 공유와 자원 활용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협력 등이다. 이를 위해 만나교회는 사회복지, 의료, 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교인들로 구성된 '만나복지코디(32명)'의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복지 정보 부재로 위기에 처한 가구를 찾아내고 제도권 안에서 보호받도록 연계한다. 성남시는 의뢰받은 위기 가구 구성원과 상담을 진행해 각 상황과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합사례 관리를 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뜻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제도권 밖 위기가구를 아우르는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 동네 찾지단은 성남지역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단체명이다. 50개 각 동의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업종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최근 1년간 위기가구 4055가구를 찾아내 기초생활수급 등 공적 지원 737건, 이웃돕기 후원 성품 4397건을 연계했으며, 고독사 고위험군 1821가구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2024-07-25 11:05:1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