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포항시,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 앞두고 동해안 경제권 시너지 기대

포항시는 오는 11월 개통을 앞둔 포항~영덕 고속도로가 동해안 광역경제권 조성의 새로운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산업·물류 경쟁력 강화, 관광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 등 다양한 파급효과가 예상되며, 이미 개통된 울산~포항 고속도로와 추진 중인 영일만 횡단대교(이하 영일만대교) 완공이 맞물릴 경우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총 연장 약 30.92km, 왕복 4차로 규모로 건설되는 포항~영덕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포항에서 영덕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국도 7호선을 이용할 때보다 20분 이상 단축된다. 시는 이번 개통을 글로벌 철강 경기 침체 속에서 이차전지, 에너지, 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으로 전환하는 계기로 삼아 새로운 산업 생태계 구축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울산~포항 고속도로와의 연계는 남부권 산업도시와 환동해 물류 거점인 포항을 직접 연결해 산업벨트를 확장시키며, 장기적으로 항만·철도·고속도로를 아우르는 '트라이포트(Tri-port)' 물류체계를 완성해 국제 물류 허브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교통망 확충은 관광산업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호미곶 해맞이광장, 영일대해수욕장, 운제산 둘레길 등 포항 대표 관광지와 영덕 블루로드·대게축제, 울진 금강송 숲길 등이 하나의 관광벨트로 이어지면서 체류형 관광객 유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숙박·교통·편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전략을 본격 추진해 동해안 관광 중심 도시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개통은 신산업 중심의 지역 산업 대전환을 이끄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영일만대교가 완공되면 울산~포항 고속도로와 연계해 산업·물류·관광이 융합된 환동해 중심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4 09:51:31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영주시, 연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정리 총력…9억 7천만 원 징수 목표

영주시가 연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정리에 본격 나선다. 시는 강력한 행정 조치와 맞춤형 납부 유도 전략을 병행하며, 지방세 세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를 '2025년 제2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고질적인 체납 문제 해결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기준 지방세 체납액은 총 48억 8,300만 원에 달한다. 이 중 약 9억 7,600만 원을 정리 목표로 설정하고, 각종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리 기간 동안 시는 독촉장 및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는 한편, 고액 또는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과 차량의 압류 및 공매, 관허사업 제한, 공공정보 등록, 명단 공개 등의 고강도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추적하기 위해 금융권 예금, 가상자산, 경매 배당금 등 다양한 자산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며, 실질적 징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응 수위를 높인다.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도 병행된다. 상습 체납 차량이나 대포차는 인도명령, 견인, 공매 등의 절차를 통해 조치하며, 징수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생계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신용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도 함께 운영된다. 김준한 영주시 세무과장은 "성실 납세자와의 공정한 세정 운영을 위해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를 지속하겠다"며 "확보된 세수는 시민 복지와 지역 발전에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14 09:50:23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경주시, 주민이 함께 만든 ‘연화장 문화축제’로 지역공동체 활력

경주시는 천년고도 경주의 관문인 강동면 형산강 역사문화관광공원에서 '제2회 연화장 문화축제'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첫 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로 꼽히던 강동 부조장터의 전통을 계승하고 사라져가는 지역 공동체 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동면 주민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우리 손으로 만드는 지역 축제'라는 의미를 더했으며, 행사장에서는 전통문화 체험과 지역 먹거리 장터가 함께 운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개막식에서는 보부상 행렬 재현, 풍물놀이, 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보부상 행렬 퍼레이드는 옛 장터의 활기찬 정취를 생생히 되살리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환 연화장 문화축제 공동준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옛 장터의 흥겨운 분위기와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고, 주민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연화장 문화축제는 우리 선조들의 공동체 정신을 이어가는 소중한 행사로, 시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문화를 꽃피운 점이 무엇보다 뜻깊다"며 "이 축제를 통해 경주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0-14 09:49:05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 포항제철소, 추석연휴 맞아 ‘Park1538 패밀리 데이’ 개최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추석연휴 기간인 지난 10일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Park1538 패밀리 데이'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격주 4일제 시행에 따라 직원들이 휴무일을 활용해 가족과 함께 산업문화 공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명절을 맞아 가족 단위 참여가 특히 활발했다. 'Park1538 패밀리 데이'는 가족이 함께 철강산업의 역사와 미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Park1538 내 역사박물관과 홍보관, 제철소 내부를 둘러보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산업현장을 가까이에서 살펴봤다. 추석연휴와 맞물려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소통과 이해를 높이며 명절의 의미를 더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포항제철소 제강부 이일상 과장은 "서울에 사는 동생 가족과 함께 방문했는데, 가족들에게 제가 일하는 회사를 직접 보여주고 설명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모두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인 전기강판부 이승훈 대리는 "가족과 함께 회사 곳곳을 둘러보니 평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며 "아들이 '아빠 최고'라고 외치는 모습을 보며 포스코인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전했다. 포항제철소는 오는 24일에도 같은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으로, 더 많은 임직원 가족이 산업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Park1538은 2021년 4월 개관한 포스코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국내외 주요 어워드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일반인도 무료로 견학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신청은 Park1538 공식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포항제철소는 앞으로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0-14 09:47:56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경산시, 통합 30주년 기념행사 개최…시민과 함께 미래 10년 다짐

경산시는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걸어온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미래 10년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기념행사를 열었다. 시는 지난 13일 시민 공모로 선정된 온마루광장(옛 경산생활체육공원 어귀마당)의 명칭 표지 제막식과 타임캡슐 봉인식을 잇따라 개최하며 통합 경산시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온마루광장' 제막식에는 조현일 시장, 조지연 국회의원, 안문길 시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온마루'는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름으로, '시민 누구에게나 열린 따뜻한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시민 중심의 열린 광장으로서 각종 행사와 공연, 문화 교류의 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어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30주년 경산시민의 날' 경축식에서는 조현일 시장과 조지연 국회의원, 시민 대표 6명이 참여해 10년 뒤 개봉할 타임캡슐 봉인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타임캡슐에는 시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200여 통의 편지와 영상, 소장품이 담겼으며, 편지에는 미래의 나에게 전하는 메시지, 가족의 행복, 어린이들의 꿈과 소망 등 다양한 사연이 수록됐다. 봉인된 타임캡슐은 오는 12월까지 시청 로비에 전시된 뒤 시청 앞에 매설되며, 10년 뒤 개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 기원 퍼포먼스'도 함께 펼쳐졌다. 약 7,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을 염원하는 함성이 운동장을 가득 메웠다. 시민들은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이동거리 23km, 이동시간 16분 단축 등 물류비 절감과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영남권 균형발전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행사의 대미는 'TV조선 슈퍼콘서트'가 장식했다. 가수 장민호를 비롯한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고, 시민들은 함성과 박수로 화답하며 통합 30주년의 감동을 함께 나눴다. 한편 경산시는 통합 이후 인구가 16만 6,510명에서 28만 5,322명으로 71% 증가했고, 산업단지 면적도 9배 이상 확대(157만 7천㎡→1,446만 1천㎡, 조성 중 449만 8천㎡ 포함)되며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도시철도 1·2호선 연장, 대규모 택지 개발 등으로 산업·교육·문화 인프라를 확충하며 경북 3대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시민 10명 중 9명(88.5%)이 "앞으로도 경산에 계속 거주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임당유니콘파크, 현대프리미엄아웃렛 입점, 대임지구 개발,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및 대경선 개통, 남천 자연생태하천 조성 등 미래 성장 기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은 지난 30년 동안 시민 모두의 열정과 노력으로 경북 3대 도시로 성장했다"며 "앞으로의 30년은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밝히는 항성도시, 상상 그 이상의 경산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4 09:46:47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영주시, 괴롭힘 실태조사로 조직문화 리셋

영주시가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개선책 마련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공직 내 신뢰와 존중의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3일 '2025년 영주시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조직 내 괴롭힘 경험과 대응 실태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시청 소속 공무원 중 약 30%를 무작위로 추출해 익명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문에서는 최근 1년 내 괴롭힘 피해 경험과 유형, 대응 방식, 조직의 대응에 대한 평가뿐 아니라, 실질적인 예방책에 대한 구성원들의 인식도 함께 조사됐다. 결과 분석을 통해 직급별 맞춤형 교육 확대, 다양한 신고 채널 확보 및 홍보 강화, 상호 존중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등 구조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영주시는 이를 토대로 직급과 상황에 맞춘 사례 중심의 예방교육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 운영을 중심으로, 신고 절차와 보호체계에 대한 안내를 강화해 실질적 피해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실태조사를 매년 정례화해, 변화하는 조직 구성원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속 가능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조사 과정에서 구성원들의 진솔한 의견이 모인 만큼,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실질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괴롭힘 없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0-14 09:45:54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우즈베키스탄과 ‘광역형 비자’ 업무협약 체결

경북도는 13일 도청 사림실에서 우즈베키스탄 대외노동청 및 고등교육과학혁신부와 '경상북도 광역형 비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을 통해 E-7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지역 산업에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는 현지 경북도 지정대학(튜린공과대학교, 타슈켄트국립정보통신대학교)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경북도는 타슈켄트 해외인재유치센터를 통해 선발된 인재를 도내 기업과 연계하게 된다. 우즈베키스탄 대외노동청은 선발된 인재의 출국 및 취업 절차를 지원한다. 우즈베키스탄 대외노동청은 지난 10월 대통령령에 따라 국무총리실 산하에 신설된 장관급 기관으로, 해외취업 사전교육과 사후관리를 전담한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5월과 9월에 튜린공과대학교와 타슈켄트국립정보통신대학교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대학을 '경상북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참여대학'으로 지정했다. 이를 통해 자동차·기계공학,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 통신기술 분야 전공 인재를 중심으로 도내 기업 수요에 맞춘 해외 전문인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인구 감소와 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경북도가 지역 산업 특성에 맞게 설계한 제도로, E-7(특정활동) 비자를 기반으로 25개 직종에 대한 국내외 인재를 추천하고 선발부터 입국, 정착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지난 9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도내 14개 기업이 참여한 '광역형 비자 취업박람회'를 열어 기업 맞춤형 인재 매칭을 추진했으며, 구미의 K-드림외국인지원센터와 타슈켄트 해외인재유치센터를 통해 구인·구직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는 2022년 전국 최초로 광역형 비자를 제안한 이후, 외국인 전담 부서 설치와 이민정책 기본계획 수립 등 제도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의 우수 인재가 경북의 산업 현장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09:44:59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백두대간권 6개 시·군과 산림관광 공동마케팅 본격 추진

경북도는 백두대간권 6개 시·군(김천시, 영주시, 상주시, 문경시, 예천군, 봉화군)과 함께 백두대간 산림관광 공동마케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첫 공동마케팅 행사로는 오는 25일부터 '경북 백두대간 트레일6 챌린지'가 시작된다. 이번 행사는 백두대간 6개 시·군의 아름다운 자연을 따라 걸으며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경북 백두대간 트레일6 챌린지'는 백두대간 산림관광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 콘텐츠로, 6개 시·군을 순회하며 총 6회에 걸쳐 1,200명 규모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경북 백두대간권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지역 간 공동마케팅을 통해 백두대간이 대한민국 산림관광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코스는 10~15km 내외로, 약 4시간 30분 이상 오르막과 좁은 길이 포함된 중상급 수준의 트레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트레킹 매니저의 안내에 따라 시작점부터 도착 지점까지 전 구간을 안전하게 완주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록 경쟁보다는 '완주 그 자체'에 의미를 두고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지역별 상징을 담은 퍼즐형 스티커가 제공된다. 모든 코스를 완주해 6개 조각을 모으면 백두대간 지도가 완성되고, 완주 기념 메달을 받을 수 있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특별한 행사에 많은 분들이 도전과 체험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경북도가 시·군과 함께 백두대간을 대한민국 산림관광의 중심지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4 09:44:03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남북교류협력위원회 개최…2026년 기금·사업계획 심의

경북도는 13일 도청에서 남북교류협력 사업 발굴과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제3회 경상북도 남북교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6년 경상북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안)'과 '경상북도 남북교류협력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경북도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지난 2008년 설치됐으며,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한 20여 명의 위원이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총괄·조정·자문, 민간교류 지원, 기금 운영 심의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첫 번째 안건인 '2026년 경상북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안)' 심의에서는 약 100억 원 규모의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 방향과 기금 존속기간 연장, 사용 용도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두 번째 안건인 '경상북도 남북교류협력사업계획(안)' 심의에서는 향후 남북관계 개선과 지방정부 차원의 교류 재개에 대비하기 위해 발굴된 18개 사업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남북교류사업 추진 ▲북한 목판 공동 조사·연구 ▲환동해 크루즈 관광 활성화 ▲북한 황폐산림 복구사업 ▲양묘기술 전수 및 현대화 양묘장 조성 ▲남북 새마을 상생협력 프로젝트 ▲남북 친선 양궁대회 ▲북극항로 거점항만 공동 개발 등이 포함됐다. 경북도는 농업·산림·문화·관광 등 지역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책에 담아낼 계획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남북 관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통령께서 END 이니셔티브를 제안하며 대화 의지를 밝힌 만큼, 중앙정부 정책과 발맞춰 경북도만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제를 넘어 평화와 번영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14 09:43:25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