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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영종구 새 얼굴 '영종구 상징물' 최종 확정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영종구'의 상징물(CI, 캐릭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구는 지난해 9월부터 영종구의 정체성을 나타낼 '상징마크(CI)'와 '캐릭터'를 개발하기 위해 사전 인식 조사, 전문가 자문, 전 국민 선호도조사, 내부 검토 등의 절차를 밟아왔다. 특히 선호도조사의 경우, 온라인 설문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 운서역,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 여러 현장에서 오프라인 조사를 병행하는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는 데 주력했다. 이어 주민 대표, 구의원, 디자인·브랜드·도시경관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상징물 선정위원회'를 열고, 디자인(안)의 완성도, 상징성, 영종구의 정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디자인을 선정했다. 최종 확정된 상징물은 공항·바다·하늘 등 영종구의 지리적 특성과 개방성, 성장성,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나타낸 것이 특징이다. 또, 누구나 쉽게 인식하고, 다양한 매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간결하면서도 상징성이 높은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특히, 주민 선호도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지역 주민의 공감대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체적으로 '상징마크(CI)'는 영종구의 지속적인 확장성과 비상(飛翔)을 무한대(∞) 궤적과 날개 모양으로 표현됐다. 무엇보다 오른쪽으로 뻗어나가는 곡선의 형태를 취해 무한히 성장하는 도시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캐릭터'는 영종구에서 태어나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곳에서 사는 요정 '영이'가 선정됐다. 무한대(∞) 형태의 고글을 쓴 이 캐릭터는 도시의 끝없는 가능성과 함께, 하늘만큼 넓은 마음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다는 의미가 담겼다. 구는 이번에 확정된 상징물을 향후 안내표지판, 홍보물, 공공 디자인 등 구정 전반에 활용하며, 신설 '영종구'의 미래 비전과 지역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영종구의 자연 상징물인 구화·구목·구조는 주민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영종구 출범 후 별도의 절차를 거쳐 선정이 이뤄질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상징물은 행정 주도가 아닌 주민 참여와 공감을 바탕으로 완성된 영종구의 첫 공식 이미지"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영종구만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2-02 15:52:06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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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희망 플러스 대화' 종료 8일 만에 후속 현장 방문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병오년 새해 '2026년도 연두 방문·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 종료 8일 만에 후속 현장 방문에 나서며 주민 건의에 대한 신속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희망 플러스 대화'는 구청장이 동별로 현장을 찾아 주민 건의와 지역 현안을 직접 청취하는 중구의 대표적인 소통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1월 8일부터 19일까지 관내 13개 동을 순회했으며, 총 158건의 주민 건의가 접수됐다. 중구는 이 가운데 해결이 시급한 68개소를 우선 선정하고, 지난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김정헌 구청장과 담당 공무원, 건의자, 지역 대표 등이 함께 현장을 방문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도로·교통·주차·안전 등 생활밀착형 불편 사항을 비롯해 청라하늘대교 개통, 영종구 임시청사 개청 등 지역 변화에 대비한 대응 과제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현안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올해 1월 개통한 청라하늘대교 초입 일대는 주민 관심이 집중된 지역으로, 제한속도 상향 검토, 이륜차 소음 대응, 인근 버스 정류소 설치, 보행 접근로 개선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희망 플러스 대화'를 통해 제시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27일 영종1·2동 주민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청라하늘대교 일원을 직접 점검하며 해결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중구는 해당 사안들이 주민 생활과 직결된 만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중부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무 협의를 즉시 추진하는 등 대응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장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부서별 후속 지침 수립과 기관 협의를 거쳐 연내 처리 가능한 과제는 조기에 시행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연두 방문에서 나온 주민 의견은 현장을 직접 확인해야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며 "민선 8기 마지막 해이자 제물포·영종 시대를 앞둔 전환기인 만큼, 생활 불편 해소와 미래 행정 수요를 동시에 챙기며 끝까지 소통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2 15:51:54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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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김포 연장 위해 5500억 부담하겠다"…김병수 김포시장 긴급 기자회견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하철 5호선의 김포 연장을 위해 5500억원을 김포시에서 부담하겠다고 제안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2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5호선의 김포 연장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 3조3000억원의 약 17%에 해당하는 5500억원을 김포시에서 부담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저는 오늘 김포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김포시장으로서 절박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지금 김포의 출퇴근길은 불편을 넘어 '위험'이다. 매일 같이 쓰러지고, 숨이 막히고, 시민의 하루가 고통 속에서 시작된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런데도 5호선 김포 연장은 아직도 '경제성 숫자' 앞에 멈춰 서 있다"며 "시민의 목숨을 숫자로 계산할 수 있냐"고 반문했다. 그는 "아버지를 위해 인당수에 몸을 던졌던 심청의 각오로, 저는 김포시민을 위해 어려운 결단을 내렸다"며 부담금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5500억원의 확보 방안에 대해선 "현재, 그리고 앞으로 김포에서 진행되는 모든 도시개발사업의 '개발 부담금'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마련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김 시장은 설명했다. 그는 "도시개발사업의 수익을 소수 투기 세력에 귀속시키는 것이 아니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해 시민과 김포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라고도 했다. 과거 '골드라인' 사례처럼 시의 본 예산을 줄여 확보하는 재원이 아니라 시민을 위한 필수 사업이 줄어들지도 않는다고 강조했다. 김병수 시장은 그러면서 "지금은 시민을 살리는 선택을 해야 할 때"라며 "5호선 김포 연장은 개발 사업이 아니라, 시민을 살리는 안전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그는 " 김포시는 수십차례에 걸쳐 정부와 논의를 이행해왔다"면서 "예타 통과를 위한 경제성 보완은 물론, 사업의 전제조건이었던 건폐장 문제도 해결하고 신속한 사업진행을 위해 검단지역을 우회하는 대광위 조정안에도 동의했다"고도 밝혔다. 그럼에도 정부가 여전히 경제성을 근거로 결정을 지연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김 시장은 "5호선 김포연장이 늦어질수록 사고 비용, 사회적 비용, 지역 경쟁력 약화라는 손해가 눈덩이처럼 커진다"며 정부에 5호선 김포 연장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즉시 통과시켜달라고 촉구했다.

2026-02-02 15:20:18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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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설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소비촉진 행사 풍성

목포시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를 운영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2월 2일부터 14일까지 8개 국·소·단과 23개 동 행정복지센터별로 약 1,4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 촉진을 통해 전통시장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목포시는 해양수산부 주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중앙식료시장, 동부시장, 자유시장, 청호시장 등 4개 시장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라권에서 가장 많은 시장이 선정된 사례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중앙식료시장, 동부시장, 자유시장, 청호시장에서 진행되며, 국내산 농축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 환급되며, 행사 기간 중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적극 홍보해 경기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산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해 설·추석 명절과 가정의 날 등 총 9차례의 특별전을 개최해 전라권 최다 실적을 기록했으며, 약 19억 원의 환급액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2026-02-02 15:04:1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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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문화가 있는 날’ 다채로운 공연 개최

완도군은 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난 27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쥬크 박스 뮤지컬 '노민호와 주리애'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은 군민을 위한 '생활 속 문화 향유'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노민호와 주리애'는 익숙한 대중가요에 유쾌한 이야기를 더한 뮤지컬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과 흥겨운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중·장년층과 어르신 관람객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군은 지난해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해 공연을 기획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매월 마지막 주간을 '문화가 있는 날'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공연, 강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군민이 폭넓게 즐겨 문화 접근성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월 4일에는 '필하모닉 앙상블'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슈켈첸 돌리를 중심으로 플루트, 오보에, 호른 등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각 파트 수석 연주자와 단원 13명이 참여해 비엔나 정통 사운드를 선보인다. '왈츠의 왕'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작품을 비롯해 폴카, 왈츠, 탱고까지 다채로운 곡으로 풍성한 선율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지영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을 중심으로 군민이 바쁜 일상 속 잠시나마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이겠다"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6-02-02 15:03:5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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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 연간 이용객 8만여명 기록...농어촌지역 가족친화 복지거점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가 연간 이용객 8만여명을 기록하며 농어촌지역 가족친화 복지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25년 한해동안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에는 총 8만 3,254명의 주민들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23년 3월 개관 첫해 6만 775명에 이어 2024년 8만 2,180명, 지난해는 8만 3,254명으로 이용자들이 꾸준히 늘면서 생활기반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에서 보기드물게 수준높은 가족 친화시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237㎡ 규모의 복합형 시설로, 다양한 가족 지원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1층에는 365일 연중 무휴의 공립 해남어린이집과 방과 후 초등 돌봄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2층에는 영유아기 장난감은 물론 돌상, 백일상과 행사 의상 일체를 대여해주는 장난감 도서관이 인기리에 운영 중이며, 만남과 소통이 가능한 동네카페,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신체활동을 위한 실내놀이터가 자리잡고 있다. 3층에는 부모·부부 역할지원, 가족상담, 다문화가족 관계향상 등 다양한 가족과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가족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공동 돌봄과 함께 품앗이,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와 가족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네부엌은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가족어울림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큰 호응속에 다채로움을 더해가고 있다. 가족어울림센터에서는 가족코칭스쿨, 동네부엌, 13개 면민과 함께하는 가족어울림 추억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 간 소통을 중심으로 가족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가족코칭스쿨은 생애주기별 가족교육, 오감·신체발달 놀이교실, 가족 문화나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난 한해 동안 총 90회기에 걸쳐 1,8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네부엌 프로그램을 통해 온가족 행복 요리교실, 요리왕 테마요리교실, 글로벌 맛투어 요리교실을 운영하여 가족 단위는 물론 1인가구, 청년, 신중년, 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요리 활동을 매개로 가족 내 협력과 지역 주민간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아울러, 13개 면민과 함께하는 가족어울림 추억만들기 프로그램은 면 지역 가족을 센터로 초청해 시설 라운딩, 가족체험, 요리활동 등을 연계 운영함으로써, 읍·면간 서비스 접근성 격차를 완화하고, 센터 이용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가족어울림센터에서는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의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신청은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 통합 누리집이나 가족어울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가족어울림센터는 개관 3년만에 명실상부 해남 가족 행복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다양한 가족들이 누구나 찾아와 함께 돌보고, 소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2 15:03:2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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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앞둔 日다카이치 압승하나…지지율 고공행진

중의원 선거(하원)를 코앞에 둔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가 이번 선거에서 압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일 민영 TBS 계열 JNN이 발표한 여론조사(1월 31일~2월 1일) 결과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은 직전 조사보다 8.2% 포인트 하락한 69.9%로 여전히 70%에 가까운 높은 지지율을 유지했다. 다카이치 총리가 총재로 있는 자민당의 지지율은 5.0% 오른 34.7%로 정당 중 가장 높았다. 또한 "지금 시점에서 중의원 선거 비례대표는 어디에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자민당 응답률은 32%로 1위였다. 중도개혁연합은 10%로 2위였다. 교도통신의 여론조사(1월 31일~2월 1일)에서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은 63.6%로 지난 조사보다 0.5% 올랐다. 비례대표 투표처로는 자민당이 36.1%로 6.9% 포인트나 상승했다. 중도개혁연합은 13.9%로 2.0% 올랐다. 아사히신문이 1월 31일~2월 1일 여론조사와 함께 정세조사를 벌인 결과 다카이치 내각의 지지율은 57%로 "지지하지 않는다" 25%를 크게 웃돌았다. 자민당의 지지율은 지난 조사보다 8% 포인트 오른 33%였다. 신문은 특히 유권자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무당파 가운데 35%도 비례대표 투표처로 자민당을 꼽았다. 19%인 중도개혁연합을 큰 차이로 따돌렸다. 아사히는 다카이치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전임인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내각의 2배인 지지율을 가지고 "내각 지지층 대부분으로부터 지지를 모으고 있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아사히 분석 결과 자민당은 285개 선거구 가운데 70%에서 다른 후보를 제치고 우위에 서고 있다. 보수표도 순조롭게 자민당으로 흘러들고 있다. 자민당은 이번 선거에서 신흥 보수 참정당과 181개 선거구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아사히 조사에서 지난해 참의원(상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참정당에 투표했다고 답한 이들 중, 181개 선거구에서 참정당에 다시 투표하겠다는 유권자는 46%에 그쳤다. 자민당에 투표하겠다는 유권자는 41%나 됐다. 지난해 참의원 선거에서 참정당에 보수표를 빼앗긴 것이 자민당의 패배 원인으로 지목돼왔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선 "181개 (비례대표) 선거구 중 자민당이 70% 이상을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압도적인 지지율을 바탕으로 여당이 이번 선거에서 압승할 것으로 아사히는 전망했다. 아사히가 1월 31일~2월 1일 약 37만 명 유권자를 대상으로 전화, 인터넷 조사를 하고 취재한 정보를 종합한 결과 자민당은 이번 선거에서 단독으로 중의원 과반 의석 233석을 이상을 확보할 기세다. 특히 자민당과 연립여당 일본유신회 등 여당은 "300석 이상을 넘볼" 기세라고 신문은 전했다. 여당이 전체의 3분의 2인 310석 이상을 확보할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되면 여당이 압승하게 되는 셈이다. 여당이 3분의 2석을 확보하는 의미는 크다. 헌법 개정안 발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중의원 선거는 오는 8일 치러진다.

2026-02-02 14:56:14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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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경영학과, 제21회 ‘경영인의 밤’ 개최

서울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학과장 전광호 교수)는 지난달 31일 서울사이버대 A동 501호에서 제21회 '경영인의 밤'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참여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 인원이 확대됐다. 서울사이버대 경영학과 학생회와 동문회는 2006년부터 교수진과 동문 선후배 등이 참여하는 교류 행사인 '경영인의 밤'을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 △본 행사 △화합의 장 등 3부로 구성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접수 및 동문·학우 간 인사 △제20회 경영인의 밤 동영상 상영이 진행됐다. 본 행사에서는 △개회 선언 및 개회사 △이은주 총장과 전광호 학과장의 축사 △이현숙 동문회장과 제26대 총학생회장의 격려사 △학과 비전 소개 △장학금 기탁 △신·편입생 환영 △동문회장 이·취임사 △행사 후원자 명단 공개 순으로 진행됐다. 화합의 장에서는 △캠퍼스 투어(스튜디오 및 학교 시설 관람) △참석자 뒤풀이가 이어졌다. 전광호 경영학과장은 "재학생과 동문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경영 인재 양성을 위해 교류 프로그램과 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02 14:54: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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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선거전 개시 임박…다자 구도 속 ‘단일화·정근식 현직 프리미엄’ 주목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공식 선거 일정에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3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후보군의 윤곽도 점차 드러나는 모습이다. 다자 구도 속에서 각 진영의 단일화 논의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의 거취와 지난 1년여간의 교육 행정에 대한 평가가 선거 구도의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2일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일부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와 명함 배부 등 제한적인 선거운동이 가능해지면서, 사실상 선거전이 공개 국면으로 전환된다. 출마를 공식화했거나 출마 가능성이 거론돼 온 인사들 역시 이 시점을 기점으로 행보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현재 서울시교육감 선거에는 진보·보수 진영 모두에서 다수의 후보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진보 진영에서는 강민정 전 국회의원이 가장 먼저 출마 의사를 밝힌 데 이어, 조희연 전 교육감 시절 서울시교육청 대변인을 지낸 김현철 서울교육자치시민회의 대표와 홍제남 다같이배움연구소장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졌다. 여기에 조 전 교육감의 비서실장을 지낸 한만중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도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보수 진영에서도 후보군이 빠르게 늘고 있다. 임해규 전 두원공과대학교 총장이 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류수노 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도 예비후보 등록 시점에 맞춰 선거에 뛰어들 계획이다. 이밖에 이언주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현장대변인과 김영배 예원예술대학교 부총장도 출마 의지를 내비친 상태다. 지난 보궐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조전혁 전 의원 역시 재도전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신평 변호사는 보수 진영 단일 후보로 추대될 경우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변수로 거론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직인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의 거취도 선거 구도의 중요한 축으로 작용하고 있다. 정 교육감은 아직 재선 도전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보궐선거 이후 480여일간 서울 교육을 이끌며 정책 방향과 행정 기조를 비교적 일관되게 제시해 왔다는 점에서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정근식 교육감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재선 도전 여부에 대해 "사회가 필요로 한다면 결단하겠다"며 여지를 남겼다. 오는 7일에는 재임 기간의 소회와 향후 교육 비전을 담은 출판기념회도 예정돼 있어, 향후 행보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낳고 있다. 교육계 안팎에서는 정 교육감 재임 기간 동안의 교육 행정이 각 후보의 공약을 가늠하는 주요 비교 기준이 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도 현직 교육감의 정책 성과와 행정 경험이 '검증된 선택지'로 인식되며, 이른바 현직 프리미엄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한 교육계 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새로운 얼굴을 찾기보다는 지난 1년여간의 교육 행정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가 핵심"이라며 "단일화 논의 역시 결국 현 교육 정책에 대한 평가를 중심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02 14:16:2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