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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 실행력 확보 주력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생명산업지구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 도는 12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농생명산업지구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전북특별법' 제19조에 따라 지정된 6개 농생명산업지구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구별 핵심 사업 추진 일정과 향후 성과 창출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농생명산업지구는 농생명 자원의 생산·가공·유통·연구개발(R&D)을 집적화해 산업 전후방 연계를 강화하는 전북형 성장 거점으로, 현재 남원·진안·고창·익산·장수·순창 등 6개 지역이 지정돼 있다. 각 지구는 지역 특성에 맞춘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단계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남원 ECO스마트팜 산업지구는 청년농 유입을 위한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오는 3월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기반 조성 공사에 착공하고, 11월에는 '장기임대형 스마트팜' 공사 발주를 준비하는 등 단계별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진안 홍삼한방산업 진흥지구는 홍삼 가공·유통·판매 시설을 집적화해 지역 홍삼 매출을 20% 이상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3월 중 명품홍삼 집적화단지 내 판매·유통단지 건축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고창 사시사철 김치특화 산업지구 역시 연간 5,000톤 이상의 안정적인 원료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김치 원료 공급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며, 현재 실시설계 등 사전 절차를 거쳐 6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익산 동물의약품 산업지구는 동물의약품 산업 생태계 선점을 위해 시제품 생산시설을 9월 준공할 계획으로, 연내 임상시험센터 실시설계에도 착수하는 등 핵심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장수 저탄소한우 산업지구는 축산 분야 탄소배출 20% 이상 감축을 목표로 2월부터 종모우센터 부지 조성과 건축공사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순창 미생물 산업지구는 미생물 자원과 발효 기술을 결합한 융복합 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마이크로바이옴 지식산업센터를 2월 착공할 계획이다. 도는 지구별 핵심 사업이 완성되는 시점에 맞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참여 주체 역량 강화 교육과 분야별 전문 자문단을 운영하는 등 사업 완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농생명산업지구가 내실 있는 추진으로 농민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직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지구 지정 단계에서 도출된 보완 사항을 신속히 이행하고, 기업들과의 전·후방 산업 연계로 우리 농업의 체질을 개선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2026-01-13 08:12:02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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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마이스 육성 정책' 지역경제 파급효과 2198억원 창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해 유치하거나 개최를 지원한 마이스(MICE) 행사 106건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2,19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마이스(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컨벤션(Convention), 행사·전시(Event)를 아우르는 개념으로, 고부가가치 관광·서비스 산업을 대표하는 분야다. 경기도 의뢰로 한국데이터연구소가 분석한 '2025년 경기도 지원 마이스(MICE) 사업 영향 분석' 결과에 따르면, 106건의 마이스 행사를 통해 약 2,198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894명의 취업유발효과가 발생했으며, 전체 평균 투자자본수익률(ROI)은 5.35로 나타났다. 이는 투자금 대비 수익이 5배 이상이라는 의미로, 권장 기준치인 1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전체 참가자는 8만 3,914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외국인 참가자는 1만 8,077명으로 전체의 21.5%를 차지했다. 이는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와 함께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유형별 생산유발효과를 살펴보면 행사(Event)가 약 1,502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국제회의 464억 원, 포상관광 136억 원, 국내회의 96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제적 성격의 행사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행사 유형별 투자자본수익률(ROI)은 최소 1.30에서 최대 20.20까지 분포했으며, 전체 평균 ROI는 5.35로 높은 투자 효율성을 보였다 주요 사례로는 지난해 10월 12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행사 'F1 쇼런(Show Run)'이 있다. F1은 올림픽과 월드컵에 버금가는 세계 최대 스포츠 이벤트로, 이번 행사는 국내외 관람객과 미디어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지난해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비교문학협회총회(ICLA Congress 2025)'도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해당 행사는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문학계 석학과 작가 등 1,500여 명이 참가한 세계 최대 규모의 문학 학술대회다. 경기도는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유치단 및 행사 관계자 사전 방한·회의 참가 지원 ▲해외 홍보를 위한 홍보부스 설치·운영 ▲행사장 임대료 지원 등 '경기도 마이스 유치·개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장향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마이스 개최 지원 사업은 단순한 행사 유치를 넘어 지역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핵심 성장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국제 경쟁력을 갖춘 마이스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경기도의 글로벌 위상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1-12 16:43: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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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8개 세부사업에 9억 지원

김포시는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6년 김포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2026년도 김포시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 ▲시설 개·보수 사업비 지원 ▲노후 승강기 개선 지원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공동주택 안전관련시설 지원 ▲경비실 에어컨 설치 지원(신설)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공동주택 전자투표 지원 등 8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되며, 총 9억1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1주간 진행되며, 접수는 김포시 주택과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방문접수 및 우편접수로 가능하다. 단, 전자투표 지원사업은 2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접수한다. 올해 지원사업의 경우 지난해와 비교해 경비실 에어컨 설치 지원사업을 새로 도입했으며, 대상단지 선정 평가도 일부 개선했다. 특히 입주민의 단지내도로 보행안전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단지내도로 교통안전 개선 권고사항 이행 여부 등을 가점 항목에 반영했다. 아울러, 지원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폭넓은 지원이 가능하도록 공동주택 안전관련시설 지원, 경비실 에어컨 설치 지원,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은 최근 2년 내 보조금 지원 여부에 따른 제한 규정을 적용하지 않도록 개선했다. 김포시는 접수된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한 뒤, 김포시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포시 유정수 주택과장은 "공동주택의 안전 취약요인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꼭 필요한 분야에 폭넓게 지원이 이뤄지도록 이번 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김포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김포시 주택과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031-980-2255)로 문의하면 된다.

2026-01-12 15:52:18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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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세 환급 사전컨설팅 제도 확대

경기도는 시군별로 상이하게 운영되며 도민 혼란을 초래했던 지방세 환급 검토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지방세 환급 사전컨설팅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올해부터 사전컨설팅 대상 도세 환급액 기준을 기존 3억 원 이상에서 2억 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세입 규모가 작은 일부 시군에는 1억 원 이상부터 적용한다. 지방세 환급은 개별 사안마다 사실관계 확인과 관련 법령 해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이로 인해 동일한 조건의 환급 신청이라 하더라도 시군별 운영 방식이나 법령 해석 차이로 A시에서는 가능하고 B시에서는 불가능한 사례가 발생해 왔다. 경기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환급 판단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2022년부터 지방세 환급 사전컨설팅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사전컨설팅은 시군이 환급 대상이라고 판단한 사안 중 취득세 등 도세 환급액이 일정 금액 이상인 건에 대해 도 차원에서 사전 검토하는 제도다. 환급 대상 여부 판단이 어렵거나 법령 해석에 쟁점이 있는 경우에는 시군 요청에 따라 도와 시군이 함께 참여해 사실관계와 법적 쟁점을 공동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관련 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환급 가능 여부에 대한 판단 근거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환급 판단의 신뢰도를 높인다. 또한 도는 사전컨설팅 과정에서 축적되는 주요 판단 기준과 사례를 정리해 시군과 공유함으로써, 유사한 환급 사안에 대해 지역과 관계없이 동일한 기준이 적용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일관된 도세 운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조병래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사전컨설팅 제도는 환급을 제한하기 위한 제도가 아니라, 환급 판단을 보다 정확하게 하고 행정의 일관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도와 시군이 함께 책임 있게 검토하는 체계를 통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지방세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2 15:43: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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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통약자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추진…이천·시흥·구리 3곳 선정

경기도는 올해 이천시·시흥시·구리시 등 3개 시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은 국적, 성별, 연령,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도시공간 및 환경 디자인을 의미한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이천시 신하초등학교 안전통학길 조성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일원 유니버설디자인 공간 조성 ▲구리시 종합민원실 및 행정복지센터 내·외부 접근 공간 개선 등이다. 선정된 대상지에는 총 1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교통약자와 주민 이용 편의를 위한 시설 및 공간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2014년부터 시군 공모를 통해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43곳에서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2023년부터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본격 추진해 총 15곳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최초 고령자 맞춤형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양주시 매곡리 경로당 ▲무장애 어린이 놀이공간을 조성한 과천시 별양어린이공원 ▲이용자 접근성을 개선한 구리시보건소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한 안양시 명학공원 ▲보행 환경을 개선한 안산중앙역 로데오거리 ▲통합놀이시설을 도입한 파주시 시립 큰나무 미래어린이집 등 6곳이 준공됐다. 사업 이후 실시한 주민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족도 86%, 편리성 향상 94%, 안전사고 예방 효과 88%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도는 도내 공공기관의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유니버설디자인 자문단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도민 공감대 형성과 실무 활용을 위해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사례집' 전자책(e-book)을 제작해 디자인경기 누리집에 게시했다. 아울러 시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유니버설디자인 교육을 실시해 사업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있으며, 향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강길순 경기도 건축정책과장은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유니버설디자인 확산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및 컨설팅 등 관련 정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건축디자인과 공공디자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1-12 15:43: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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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 지원

안양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소규모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한 관리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이다.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 확보와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 사업은 ▲옥상 공용부분 및 지하주차장 방수공사 ▲재해·재난 발생 우려가 있는 위험시설 보수 ▲하수관 교체·보수 및 준설 ▲단지 내 차도 및 보도 보수 ▲장애인·노인·임산부 편의시설 설치 및 보수 등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며, 안양시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지가 선정되면 올해 5월부터 각 단지별 공사에 착수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총 사업비의 50~90% 범위 내에서 지원되며, 단지당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조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관리주체 부재로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보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2017년부터 올해까지 9년째 지속 시행되고 있다.

2026-01-12 15:25: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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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협 주부단체, 2026년 첫 합동 이사회 개최

전북농협이 육성하는 고향주부모임전북도지회와 농가주부모임전북연합회가 12일 전북농협 중회의실에서 2026년 첫 합동 이사회를 열었다. 이번 이사회에는 전북 14개 시·군 신임 회장단이 참석해 신임 전북도 임원진 선출을 비롯해 2026년 주요 사업계획과 추진 방향, 농심천심운동 확산 방안, 조직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두 단체는 농심천심운동을 2026년 역점 사업으로 선정하고, 기존의 일회성 캠페인이나 단순 지원에 머무르지 않는 실천 중심 운동으로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도농상생 실천 활동과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취약계층 지원, 농촌 현장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고향주부모임전북도지회와 농가주부모임전북연합회는 앞으로도 전북농협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농심천심운동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주부단체의 자발적 참여와 현장 중심 활동이 농업·농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농심천심운동이 도민 공감형 실천 운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2 15:25:11 김종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