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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위례한빛고·분당고' 과학중점고 신규 지정돼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경기도교육청이 22일 2026학년도 과학중점학교를 신규 지정함에 따라, 성남지역 신규 지정 2개 고등학교에 내실있는 과학중점학교 운영을 위한 재정지원을 추진한다. 현재 경기도 50개교 과학중점학교 중 성남시에서 6개교가 운영 중으로, 경기도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학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신규 지정으로 성남지역 과학중점고는 총 8개교로 늘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과학중점학교는 위례한빛고등학교, 분당고등학교이다. 성남시는 이번 지정에 앞서 신청서 접수 이전에 신규 지정 학교에 대한 재정지원 계획을 약속했다. 이러한 선제적 재정지원 결정은 심사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2개교가 신규 지정되는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과학중점학교는 과학·수학을 중점으로 진행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창의성과 융합적 마인드를 갖춘 미래형 과학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탐구 중심 수업, 학생 주도 과제 연구, 첨단 과학실 구축 등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성남시는 이번 신규 지정 2개교에 대해 학교당 5천만 원 규모의 초기 예산을 지원한다. 신규 지정 학교의 경우 초기 교육 기반 마련에 어려움이 큰 점을 고려해,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도록 과학실 기자재와 비품 구입비 등 2026학년도에 예산을 집중하여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도울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공통 과정 단계부터 과학에 대한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이공계 진로로의 자연스러운 연계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미래 과학기술 사회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자체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과학중점학교에 대한 재정지원을 통해 지역 과학교육 기반을 다지고, 성남이 과학 인재 육성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과학교육 저변을 확대하고, 진로를 다양화하기 위한 지원으로 행정적·재정적 노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2025-07-23 14:50: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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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선도모델 국정과제 반영 총력

해남군은 23일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통해'대한민국 농어촌수도 선도모델 조성'국정과제 채택을 강력히 요청했다. 해남군이 추진중인 농어촌수도 선도모델은 기후변화, 지역소멸, 식량안보 등 농어촌지역이 직면하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재명 정부의 공약과제와 연계하여 농어촌이 직면한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농어촌 성장모델을 구축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지역소멸 극복과 인구 증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지방대 육성 및 지역혁신 중심대학 지원과 미래 농산업 전환 등이다. 박수현 위원장은"지자체에서 대학과 연계해 광역권 건의과제를 제안한 사례는 해남군이 최초"라면서"새 정부의 국정운영의 방향도 수도권 자원의 단순 분배를 넘어, 지방의 자율적 노력과 결합될 때 균형발전이 지속가능하다는 점에서 해남군의 제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해남군은 지난 6월 국립순천대학교와 국립군산대학교와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하고'농어촌수도추진단(TF)'를 출범하는 등 관·학·연 공동 실증모델 세부사업을 구체화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3개 기관은 한반도 기후변화 농어업 실증의 최적지인 해남군의 농어업·농어촌 인프라와 대학의 연구역량을 결합한 지역주도형 공동협력사업을 지역성장 성공 모델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연구개발(R&D)·실증의 농수산업 첨단산업화, 기후위기 시대 글로벌 식량안보 전초기지 구축, 농·어업 전후방 연관산업 구조화, 농어업 연구기관 유치를 통한 농산업역량 강화, 국내외 다양한 인구 유입이 가능한 교육 정주도시, K-농어업 세계화를 위한 국제협력 선도모델 육성 등 전남 서남해권 농수산업의 신성장산업화를 위한 민·관·산·학·연 혁신지구 조성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박수현 위원장은 "지역의 성장이 곧 국가의 성장이라는 균형성장특위의 정책비전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가 농산어촌의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해남군의 농어촌수도 전략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오늘 건의한 대학과 지자체의 과제를 적극 검토해 균형성장 정책을 함께 구상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수도 선도모델 전략이 새정부의 지역균형발전 국정철학을 실현하는 중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설명하고, 국정과제 채택을 건의했다"며"해남군이 보유한 자연적·산업적 강점을 살린 균형성장 전략이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3 14:50:3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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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소비쿠폰 접수현장 방문...시민 불편 최소화 총력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이 시민들에게 차질 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7월 22일(화), 소비쿠폰 신청·접수가 진행 중인 남양읍과 송산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접수창구 운영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접수 개시 이후 신청자가 급증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민원 혼잡, 시스템 오류, 인력 부족 등 다양한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 부시장은 각 접수창구의 운영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시정 방향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나침반"이라며 "시민들이 접수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는 앞서 전국 최초로 소비쿠폰 지원 TF팀을 구성해 사업을 본격화했으며, 전 직원이 참여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행정 대응에 힘을 모으고 있다. 또한, 현장 접수 외에도 온라인 신청 전담 인력 배치, 이의신청 전담 창구 운영 등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조치도 시행 중이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앞으로도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며 "시민 여러분이 불편 없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3 14:50: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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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혹서기 맞이 유료 노상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가 본격적인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오는 8월 1일부터~7일까지 7일간 시흥시 관내 유료 노상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장마철 이후 이어지는 하계휴가철에 시민들에게 무료 주차 공간을 제공하여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행된다. 또한, 여름철 폭염특보(경보, 주의보) 발효 시 실외에서 근무하는 주차관리원(시니어 근무자)의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선제적 조치이기도 하다. 무료 개방 대상 주차장은 총 8개소 749면으로 오이도, 월곶, 정왕 46·48·49·51블록, 삼미시장, 신천천 노상주차장이다. 다만, 노외주차장과 부설주차장은 이번 무료 개방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사 관계자는 "노상주차장은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물 중에서도 근무 여건상 폭염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어 여름철 혹서기에 무료 개방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유병욱 사장은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휴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폭염에 취약한 주차관리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식염 포도당, 생수 지급 및 휴식 공간 추가 확보 등을 통해 폭염 대비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7-23 14:41: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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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간부공무원 대상 ‘Physical AI’ 특별강연 개최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23일 시정 주요 간부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산업 트렌드와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특별강연을 열었다. 이날 강연은 고태봉 IM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전무)을 초청해 'Physical AI의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동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에는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실·국·소장, 구청장 등 고양시 핵심 간부들이 대거 참석했다. 강연에서 고 전무는 최근 주목받는 'Physical AI(물리적 인공지능)' 기술을 소개했다. 이는 단순한 생성형 AI를 넘어 현실의 물리 법칙을 학습해 실제 환경에서 스스로 작동하는 형태의 인공지능으로, 자율주행차, 로봇, 국방, 항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과 중국이 AI 기술 패권을 두고 국방, 제조, 데이터 주도권 확보에 경쟁적으로 나서는 현 상황을 강조하며, 한국 역시 제조업 강국이라는 기반을 활용해 빠르게 AI 관련 투자와 전략을 확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AI 기술 변화에 대한 간부공무원의 이해를 높이고, 시 차원의 전략적 대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23 14:37: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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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쿨링&클린로드’ 강화…노약자·어린이 폭염 보호 기대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이례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 안전을 위한 여름철 대응책의 하나로 화정역 일대 '쿨링&클린로드' 운영을 대폭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쿨링&클린로드'는 도심 보도에 물을 분사해 노면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 등을 제거하는 친환경 도시 관리 사업이다. 열섬현상 완화는 물론, 시민 체감온도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어 대중교통 이용객이 많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폭염 대응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기존 하루 4회였던 분사 횟수를 두 배 이상 늘려 하루 9회로 확대했다. 이 시스템은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 정각에 순차적으로 작동하며,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시간대와 장소에 맞춰 효율적으로 운영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더위 속에서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운영을 확대하게 됐다"며, "노약자와 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이외에도 도심 도로 살수, 그늘막 설치, 무더위 쉼터 운영 등 다양한 혹서기 대응 정책을 병행해 추진하며, 시민 건강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7-23 14:37:3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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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양평군체육회, 학교체육시설 개방 업무협약 체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2일 양평군과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차미순), 양평군체육회(회장 정상욱)와 함께 '학교체육시설 개방'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 교육기관, 체육단체가 함께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복지 개선을 위해 힘을 모으는 의미있는 자리였으며, 학교체육시설 개방 거점학교로 함께 출발하는 강상초, 다문초, 양평동초, 조현초, 양평중 교장선생님들도 함께 자리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학교체육시설 및 부대시설 개방 ▲학교체육시설 개방을 위한 담당자 지정 및 공공요금납부와 보험가입 등 제반사항 지원 ▲학교시설 개방 관련 홍보 및 시설물 유지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방되는 주요 "학교시설" 및 "종목"은 다음과 같다. 강상초등학교(체육관, 종목미정), 다문초등학교(체육관, 배드민턴), 양평동초등학교(체육관, 피클볼), 조현초등학교(체육관, 종목미정), 양평중학교(체육관, 검도·농구). 그 외 주차장 및 운동장 등이 학교별 협약 대상이 된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체육시설을 주민과 공유하게 됨으로써 생활체육 인프라의 접근성을 한층 더 개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주민 건강 증진과 건전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차미순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또한 "학교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열린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정상욱 양평군체육회장 역시 "앞으로도 우리 체육회가 관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하여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 생활체육 활동 여건이 확대되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5-07-23 14:37: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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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독서실천운동 공모…'내 손의 책, 내 삶의 힘'

대구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독서하는 대구, 책 읽기와 함께 하는 방학'을 위해 '내 손의 책, 내 삶의 힘' 독서 실천 운동 공모전을 추진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대구미래역량교육과정에 따라 '매일 읽고, 함께 나누며, 삶에 실천하기'라는 독서 실천 3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대구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다. 이번 공모전은 독서실천 3운동을 주제로 ▲실천 사례1 ▲실천 사례2 ▲초단편 UCC ▲로고송 ▲나눔 엽서 등 5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공모 내용은 ▲학교 단위 우수 독서프로그램 ▲수품책 활동 우수 사례 ▲가족, 학교, 학급, 동아리와 같은 단체가 함께 독서 실천 참여를 독려 영상 ▲책 읽기 실천을 위한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짧은 녹음파일 ▲A5 용지에 감명 깊게 읽은 책속 구절과 창의적 배경그림으로 제작한 엽서 등이다. 공모에는 단체(학교·학급·동아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참여할 수 있고. 대구시교육청은 9월8일부터 30일까지 각 학교를 통해 공문 또는 인편으로 사례를 접수한다. 결과는 10월21일 발표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독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공모전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교육공동체가 책 읽기를 가까이 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함께 성장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3 14:21:06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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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하천 수해 복구 총력…민관 협력으로 신속 대응 나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23일 중랑천,부용천,백석천 일대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민관이 협력한 대대적인 정비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정비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침수 피해 복구 ▲환경 정비 ▲재해 재발 방지를 목표로 실시했다. 특히 시와 공공기관, 민간단체가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작업이 이뤄졌다. 정비 활동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김연균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각 동 자생단체, 의정부시 공공기관 사회공헌 협의체 소속 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국가철도공단도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며 협력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3개 하천 일대에 투입돼 ▲부유 쓰레기 및 토사 제거 ▲침수 구간 내 이물질 정비 ▲하천변 수목 정리 등 주요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복구 활동을 벌였다. 시는 구간별 점검을 실시하고, 폐기물 분리배출까지 철저히 마무리하며 환경 정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복구 작업 전반에 걸쳐 기관별 장비와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단기간 내 피해 구간을 정리했다. 체계적인 분담과 신속한 대응으로 하천변 보행 안전성 확보는 물론, 하천 수질과 생태 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정비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리가 아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필수 대응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자연재해에 대응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3 14:08:27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