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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검단2일반산업단지 내년 본격 추진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 서구 오류동 1179번지 일대 약 77만㎡ 규모로 조성될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 생산거점지구(검단2일반산업단지) 특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로서 2025년 중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진행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또한 토지보상과 단지조성공사를 거쳐 2027년 이후 공장입주 및 제품생산이 시작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소규모 구역에 대학·연구소·공기업 등 주요 거점을 집약한 고밀도의 연구개발(R&D) 구역으로 기술이전·사업화·제품생산을 단일 공간 내에서 수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의 특화분야는 'ICT 융복합 환경오염처리 및 관리 분야'이며, 특구 지정 및 육성을 위해 환경부·인천시·인천대학교·한국환경산업기술원·인천 서구·인천도시공사 6개 기관이 2020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검단2일반산업단지는 환경기술 및 제품의 혁신적 발전을 실현하는 친환경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태양광 발전 확대 및 신재생에너지 공급 인프라 구축 ▲친환경 자재 적극 사용 ▲악취 및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을 해결하기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논의 중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검단2일반산업단지는 지속 가능한 환경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이루는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5 11:28: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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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환경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평가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안양시가 5년 연속으로 명품 수돗물을 생산하는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5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환경부 주관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전국의 광역·지방상수도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상수도 일반 ▲상수도 운영 및 관리 ▲상수도 정책 등 3개 분야의 29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우선 1차로 기본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그룹별 상위 10%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진행해 우수기관을 최종 선정한다. 시는 관내 초중고교·특수학교를 방문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하는 '찾아가는 스쿨수(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노후 계량기 교체 및 정밀 누수탐사 등을 지속해 유수율을 93.3%로 개선하는 등 수돗물 공급과 음용률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오는 12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2024년 수도시설 운영관리 워크숍'에서 환경부 장관 인증패와 포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2-05 11:28: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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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시군종합평가 실적향상 부문 경기도 31개 시군 중 전체 1위 차지

오산시가 2024년 시군종합평가 전년대비 실적향상 부문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3천3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인구별 3개 그룹으로 나눠 국정 핵심과제와 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로, 지난해 정부합동평가 실적 20%와 올해 시군종합평가 실적 80%를 합산해 산출됐다. 이번 평가는 9개분야 104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오산시는 102개 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가산점 포함 총 100.96점을 획득했다. 특히 전년 대비 총점이 4점 상승하면서 오산시 시군종합평가 이래 역대 최고성적을 달성했다. 시는 ▲환경친화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우선구매율 ▲주민 1인당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 수거량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등에서 높은 성적을 받았다. 앞서 시는 연초부터 철저한 지표관리와 부진지표 대책회의 및 전문가 컨설팅 등을 꾸준히 실시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26위였던 오산시는 올해 11위까지 무려 순위가 15단계나 오르는 비약적인 상승을 기록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모든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 제공한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오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5 11:28: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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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탄소중립 선도도시 역할 강화해 나갈 것"

광명시는 지난 4일 광명시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2024 광명시 탄소중립 국제포럼 성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 10월 29일에 열린 2024 광명시 탄소중립 국제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가능하게 한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평가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사회적경제협동조합, 자원봉사센터, 오찬 제공 사회적기업, 포럼 참여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평가회에서는 포럼의 주요 성과로 ▲해외 4개 도시(독일 오스나브뤼크시, 미국 오스틴시, 중국 랴오청시, 일본 야마토시), 국내 6개 도시(제천, 부안, 신안, 영암, 은평, 오산) 등 상호결연 도시 간 협력 강화 ▲시민 참여를 유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탄소중립 이행 전략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 형성 등이 공유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광명시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지에 주목하며, 이번 포럼이 국내외 도시 간 협력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향후 발전을 위한 제안도 활발히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 ▲탄소중립 정책의 단계별 이행 점검 ▲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 확대 등을 제안하며 지속적인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국제포럼은 광명시와 국내외 여러 도시, 단체가 협력해 만들어낸 성과"라며 "포럼으로 전 세계 지방정부와 시민이 탄소중립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어 "평가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광명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향후 한층 더 발전된 국제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더불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국제적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월 29일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2024 광명시 탄소중립 국제포럼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지방정부가 앞장서고 협력하자며 국내외 결연도시가 뜻을 함께한 자리였다. 포럼에는 해외 상호결연도시 4개국 4개 도시, 국내 상호결연도시 4개 도시, 기후위기대응지방정부협의회 2개 도시를 비롯해 ICLEI(이클레이), (사)녹색전환연구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지자체 공무원, 탄소중립 관련 단체,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2024-12-05 10:50: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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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영양사랑 나라사랑 대한민국 독립운동사 탐방 실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12월 3일(화)~4일(수), 1박 2일의 일정으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대한민국 독립운동가의 길을 따라'교육을 운영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의 특색교육활동 중 하나인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은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영양과 경북,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를 점진적으로 탐구해 나가도록 설계되었다. 학교 3학년의 평가가 종료된 진로연계학기 기간을 이용하여 더 깊이있는 교육경험을 위한 전환기 교육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충남 천안시의 유관순 열사 기념관과 독립기념관, 서울시의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탐방하며 전문 해설사 및 교육 연구사의 현장 강의를 수강하고 탐방과제를 수행하는 탐방일정을 통해 현장학습의 효과성을 강화시켰다. 역사탐방에 참여한 홍모 학생은 "영양에서 천안이나 서울까지 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유관순 열사의 생가나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과 같은 곳에서는 교과서나 수업자료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어서 그 긴 시간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전하며 "오직 나라의 독립을 위해 먼 중국 땅에서까지 목숨을 건 투쟁을 이어갈 수 있었던 영양과 경북 독립운동가의 자손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게 여겨졌다."고 덧붙였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교육이 강인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학생들이 나라와 우리 고장, 나아가 자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활동이 되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2-05 10:04:2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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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철도 총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용인특례시는 5일부터 예정된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총파업으로 시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을 가능성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예고된 철도노조 파업으로 수인분당선(청량리~인천)의 상갈~기흥~신갈~구성~보정~죽전 구간 열차 운행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기흥역부터 미금역까지 이어지는 버스 820번 노선에 전세버스 4대를 긴급 투입키로 했다. 이들 전세버스가 오전 6시 35분부터 8시 사이 기흥역에서 출발해 820번 노선의 주요 구간인 신갈역, 구성역, 보정역, 죽전역(동성1차아파트), 오리역, 미금역까지 운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시민들이 지하철 대신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15개 버스 운송업체에 오전 7시~9시, 오후 5시~7시에는 예비 차량을 긴급 투입해 노선버스 운행량을 확대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용인시개인택시조합과 용인운수(주) 등 5개 택시업체에도 공문을 보내 출퇴근 때인 이 시간대에 택시를 집중적으로 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분당선(상현~성복~수지구청~동천)과 GTX-A(구성)는 파업에서 제외돼 정상 운행한다. 용인경전철 노동조합이 파업에 동참할 경우 시는 경전철 운영사인 주식회사 '용인에버라인운영'과 협의해 운전과 관제, 전기, 신호 등 필수업무를 할 대체인력 등 93명을 투입해 평소와 다름없이 운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시는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실시간 철도파업 현황과 대체 교통수단 등을 게시해 시민들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철도노조 총파업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 같아 매우 걱정스럽다"며 "시가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해서 불편을 줄이려는 노력을 하겠지만 시민들도 시 홈페이지 열람 등을 통해 열차 운행 중지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등 대처를 잘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5 09:30:1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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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전통시장과 함께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 실시

한국석유공사는 4일 울산 본사 인근에 있는 태화종합시장의 상인회와 함께 반찬꾸러미 200박스를 만들어 울산 중구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했다. 석유공사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도 울산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울산 중구청 김영길 청장, 석유공사 박공우 상임감사위원과 최문규 기획재무본부장 등 임직원, 태화시장상인회 및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석유공사 임직원은 태화시장에서 김장 김치와 밑반찬, 잡곡 등을 구매한 뒤 태화종합시장상인회와 함께 반찬꾸러미를 손수 포장해 울산 중구청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200세대에게 전달했다. 행사를 마친 후 석유공사와 상인회는 열린 간담회를 개최하고 울산 중구의 전통시장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석유공사는 지역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상인들의 니즈를 파악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석유공사 직원은 "이번 나눔이 울산 중구 지역의 취약계층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석유공사의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 경제 활성화 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석유공사는 지난 5월에도 농산물꾸러미 200박스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한 바 있다. 석유공사는 또 울산 혁신도시에 있는 공공기관 가운데 최초로 소상공인 플리마켓 '동행'을 실시하고, 다회용 장바구니를 이용한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24-12-05 09:30: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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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내년 2월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성남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 질환자와 한랭질환 추정 사망자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해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하고, 인터넷 '질병관리청 누리집(건강정보→건강위해정보→한파→한랭질환 건강수칙 및 발생현황)'을 통해 시민과 관련 정보를 공유해 한랭질환에 관한 주의를 환기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응급실을 운영하는 성남시의료원, 성남정병원, 성모윌병원, 성남중앙병원, 바른마디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국군수도병원 등 9곳 의료기관과 협조 체제를 구축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과 어린이, 겨울철 야외 작업이 잦은 근로자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한랭질환은 건강 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 예방할 수 있다"면서 "추운 날 외출할 때는 여러 벌의 옷을 겹쳐 입고, 장갑, 목도리, 모자 등을 착용해 칼바람에 노출되기 쉬운 손끝, 귀 등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남지역에선 응급실 기반 한파 건강 피해 조사가 시작된 2012년도부터 지난해까지 96명의 한랭 질환자가 발생해 응급실 치료를 받았다.

2024-12-05 09:29:5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