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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SK하이닉스 효과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 견본주택 오픈에 수요자 몰려

- 7월 16일 특별공급,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 접수… 당첨자 발표 24일 - 청약 및 계약 시 프로모션 중문, 벽체특화마감, 조명특화(침실,주방) 무상제공 - 입주 시까지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 SM그룹 계열사인 삼라와 SM스틸건설부문이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공급하는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이 지난 7월 11일(금) 견본주택을 오픈한 이후, 주말 내내 관람객들로 붐비며 본격적인 분양 열기를 예고했다. 실제 주말 동안 견본주택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다양한 계층의 발길이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상담석이 대부분 만석일 정도로 분양 상담이 활발하게 이뤄졌으며, 일부 방문객들은 대기 후 상담을 진행해야 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현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요즘 분양가가 너무 높아 엄두가 안 났는데, 이 단지는 상품에 비해 가격이 정말 합리적이라 놀랐다”고 말하기도 했다. 게다가 용인 일대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되는 만큼 이 단지는 최대 수혜 아파트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시 처인구에는 총 480조원에 달하는 반도체 개발 투자가 진행되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은 처인구 타 분양 단지 대비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가깝고, 해당 단지의 입주 예정 시기가 1기 팹 준공 시점(2027년 예정)과 맞물려 관련 종사자 등의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713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은 지하 3층~지상 29층, 13개 동, 총 99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와 희소가치 높은 전용면적 123㎡로 구성된다. 특히, 계약금은 총 5%이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로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다. 2차 계약금은 1차 계약 후 30일 이내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 혜택을 마련해 계약금 5%만 내면 입주 시까지 추가 금액 부담이 없다. 또한 청약 및 정당계약 시 일부 유상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해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금융혜택뿐만 아니라 일부 유상옵션의 무상 제공 등 실질적인 혜택이 많아 방문객들의 반응이 뜨겁다”라며 “반도체 조성 배후주거지이자 수혜단지로 떠오르면서 더욱 관심이 높다”라고 말했다. 분양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7월 16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목) 1순위, 18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7월 24일(목)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8월 5일(화)부터 7일(목)까지 3일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세대원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용인시뿐만 아니라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는 모두 청약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 및 배우자 중복 청약도 가능하다. 또한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 607-1에 위치한다.

2025-07-15 09:10:06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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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코레일, 철도로 여는 여름 관광 활성화 협력 추진

강원과 경북을 잇는 여름 특별열차가 지역관광에 새 바람을 불러올 전망이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2일 코레일 강원본부와 협력해 당일 여행상품 '울진에서 준비한 우리 찐 여행'을 선보인다. 본격적인 여름 관광 성수기를 겨냥한 이번 프로그램은 울진 관광열차 상품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상품은 강릉역에서 출발해 울진군의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그리고 제철 먹거리를 아우르는 코스로 구성됐다. 철도 연계 관광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기획된 이 열차는 1인당 1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운영된다. 동해선 개통 이후 처음으로 운행되는 울진행 특별열차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여행 코스는 해안과 내륙으로 나뉘며, 울진 5일장인 바지게시장 등지를 포함해 지역 특색을 체험할 수 있는 일정이 마련됐다.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상생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울진군의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특별열차 상품은 울진군과 코레일이 함께 만들어낸 지역관광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여행상품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기차를 타고 울진을 찾아오시길 바라고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와 울진 관광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14 16:08:4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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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건설공사 시공사와 협약 체결식'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4일 관내 고덕국제신도시에 시공 예정인 대형건설 7개 사업주체(시공사)와 지역업체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의 협약 체결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평택사업본부장, 계룡건설산업을 포함한 6개 시공사 대표와 지역건설협회, 평택상공회의소, 평택도시공사 등 6개 지역단체가 참여했으며, 협약 추진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규 공동주택 건설 현장 대상으로 침체된 건설경기 속에서도 지역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참여로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 주요 역점사업 중 하나인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지역업체 참여 기회 확대 ▲지역 생산자재, 장비사용 및 인력고용 ▲사업추진 시 행정적 협력 및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업체 참여가 확대되길 바라며, 지역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와 건설산업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행사, 시공사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여러 분야의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평택시는 전문건설업, 자재, 인력, 장비 등 모든 분야에 관내 건설업체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간담회를 통한 애로사항 청취 등 참여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5-07-14 16:07: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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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참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5일부터~1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5(WSCE 2025)'에 참가해,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중심으로 한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전략과 반도체·AI 등 시정 주요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스마트도시 행사로, 전 세계 정부 관계자,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도시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고 미래 도시의 비전을 논의하는 국제행사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는 평택시는 이번 엑스포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하는 강소형 스마트시티 사업의 성과 전시를 통해 스마트 기술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해 스마트 서비스를 국내외에 선보일 계획이다. 평택시가 추진 중인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한 탄소중립 친환경 도시 구현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건물 에너지 효율화 플랫폼 구축 ▲하수 및 폐수 처리수를 활용한 사물인터넷(IoT) 수목 관수 시스템 설치 및 탄소 크레딧 확보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 및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수거 로봇 운영 ▲탄소중립 시민 활동을 지원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제작 ▲평택시의 탄소중립 정책 이행 점검 및 외부 사업 연계를 위한 탄소중립 통합 플랫폼 구축 ▲리빙랩을 통한 지역 도시문제 해결과 혁신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이노베이션 센터 구축 ▲도시 데이터 허브 구축 등을 포함하고 있다. 평택시는 이를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도시 전반에 걸친 스마트 기반 시설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체감형 스마트 솔루션을 통해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이번 WSCE 2025 참가를 계기로 국내외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스마트 평택의 비전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14 16:06: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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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의장배 볼링대회 성료…시민 250여 명 참여 속 화합과 열정 가득

제25회 고양시의회 의장배 볼링대회가 지난 13일 주엽동 뉴서울볼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시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시민 250여 명이 참가하며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지역 공동체의 화합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이틀간(12~13일) 열린 이번 대회는 클럽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돼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볼링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와 직장인 동호인들의 활약이 돋보이며 세대를 초월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대회 개회식에는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과 허신용 고양시볼링협회장을 비롯해 지역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운남 의장은 직접 시구에 나서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고, "생활체육은 시민 건강의 근간이자 지역 공동체를 연결하는 중요한 매개"라며 "오늘 이 자리가 건강과 즐거움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고양시의회 의장배 볼링대회는 올해로 25회를 맞아 지역 체육행사 중 하나의 전통으로 자리 잡았으며, 볼링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의 참여를 장려하고 시민 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고양시볼링협회는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한 도시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4 16:05: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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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순천시는 오는 21일부터 전 시민에게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원활한 신청과 지급을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을 가동하고, 24개 읍면동에 전담 인력을 배치했다. 각 읍면동 추진반장을 중심으로 행정·복지·전산 등 분야별 지원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급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신청 접수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은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8만 원부터 최대 53만 원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된다. 순천시는 비수도권 지역 추가 지원으로 3만 원을 더해, 1차 지급(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에서는 일반 시민 18만 원, 차상위·한부모가족 33만 원, 기초수급자 43만 원을 지급한다. 이어 2차 지급(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에서는 건강보험료를 활용한 소득 선별 과정을 거쳐 국민의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소비쿠폰 신청 방법은 ▲카드사를 통한 신용·체크카드 충전 ▲지역상품권Chak 앱을 통한 순천사랑상품권 모바일·체크카드 충전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후 순천사랑상품권(지류형) 또는 선불카드 충전 중 선택 가능하며, 사용 기한은 2025년 11월 30일까지다. 사용처는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사행업소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순천사랑상품권 가맹점과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로 제한돼, 소비가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으로 유입되도록 했다. 총사업비는 782억 원으로, 국비 90%와 지방비 10%가 투입된다. 순천시는 2025년 상반기 소상공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1,200억 원 규모의 순천사랑상품권을 발급한 바 있으며, 이번 소비쿠폰 지급으로 일반 시민들에게도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소비 여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7-14 16:03:52 양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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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년창업가와 소통 간담회 개최… “청년 도전이 곧 고양의 미래”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1일 청년 창업가들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 초기창업기업의 중심 허브인 28청춘창업소에서 열렸으며, 이동환 시장이 직접 참석해 청년 창업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디자인 굿즈 플랫폼 '온키', 탈모 비대면 케어 서비스를 운영하는 '뉴로서킷', AI 기반 지식재산 관리 솔루션 '하빕', 전동이륜차 커스터마이징 기업 '디엠에스', 창업 교육·경영 컨설팅 기업 '주식회사 쉼', 반려동물 용품 제작 '아나프니', 기능성 스포츠 의류 제작 '스케일즈' 등 IT, 헬스케어, 제조, 콘텐츠 분야의 입주 및 졸업기업 15곳이 참여했다. 창업가들은 ▲AI 기반 사업 확장 전략 ▲고양시의 기업 유치 전략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른 기대효과 ▲해외 진출 지원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실질적인 질문을 이어가며 고양시의 창업정책 방향을 적극적으로 탐색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경기 북부 최초로 벤처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되어 세제혜택과 부담금 감면 등 창업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 중"이라며, "고양투자청 개소와 더불어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 내일꿈제작소 등 첨단 창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 친화 생태계를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졸업기업 대표가 "불확실한 창업 환경 속에서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하다"고 말하자, 이동환 시장은 "창업은 본질적으로 구조적 리스크가 따르지만, 고양시는 청년이 그 무게를 혼자 짊어지지 않아도 되는 도시 시스템을 구축 중"이라고 답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이동환 시장은 "청년의 도전이 고양시의 미래를 만든다"며 "여러분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제안을 현실로 바꾸는 시정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행사가 열린 28청춘창업소는 2019년 11월 개소 이후 76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해왔으며, 총 119억 원의 매출, 134건의 지식재산권 확보, 169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이뤄냈다. 고양시는 하반기에도 '고양 IR데이', '스타트업 팝업스토어' 등 현장 밀착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2025-07-14 16:03:02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