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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제27회 교육감배 동아리농구대회 성료

경남도교육청이 12~14일까지 3일간 창원에서 제27회 교육감배 동아리농구대회 겸 제19회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운동하는 모든 학생, 자기 주도적 미래형 체육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37개교, 고등학교 37개교 등 총 87개 클럽에서 957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경기는 창원 지역 회원초, 마산고, 마산여고, 합포고에서 분산 진행된다. 학생들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와 건강한 여가 활동 기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 학생들은 친구들과의 소통 속에서 협동심과 배려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공정·협동·도전이라는 스포츠 정신을 체험하며 스포츠의 가치를 몸소 느끼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클럽은 오는 10~11월 전국 17개 시도에서 분산 개최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경남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대회 참가를 위해 힘써주신 학교 관계자분들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경남동아리농구연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든 학생이 치열한 경기 속에서도 넘어진 상대를 일으켜 세우는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보여준 아름다운 대회였다"고 말했다.

2025-07-13 16:11: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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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공항 중심 미래형 스마트도시 조성 청사진 제시

경북도는 11일 김천 혁신도시 내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공항형 스마트도시 조성 특화 전략 및 기본구상'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열고,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미래형 스마트도시 조성에 대한 종합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오는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을 중심으로 ▲항공물류 ▲모빌리티 ▲에너지 ▲R&D 등 4대 핵심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산업 생태계와 신성장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이 발표됐다. 스마트도시 공간은 총 5개 권역으로 구분돼 다양한 스마트 기술 적용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스마트도시 5대 권역은 △항공물류권역(Aero-Logistics) △글로벌 테크-허브(Global Tech-Hub) △스마트 생활·서비스권역(Smart Life & Service) △스마트 농식품권역(Smart Agri-Food) △항공 혁신산업권역(Aviation Innovation)으로 구성된다. 또한 '트라이포트(Tri-Port)' 입지를 기반으로 한 복합 물류체계를 통해 물류 네트워크 자동화와 첨단 플랫폼 구축으로 'One-Day 배송이 가능한 최첨단 물류도시'로 특화한다는 전략도 발표됐다. 이와 함께 탄소제로(Carbon Zero) 친환경 에너지 발전, 분산형 에너지 저장, AI 기반 에너지 관리 기술을 적용해 '자급자족형 에너지 허브 도시' 구상도 담겼다. 경북도는 이번 구상을 통해 공항과 산업, 도시 기능이 융합된 전국 유일의 공항형 스마트도시 모델을 실현하고,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할 균형발전 전략의 선도 사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산업과 연계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소멸 대응 전략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이번 청사진은 단순한 도시계획이 아닌, 대한민국 미래 산업 구조를 새롭게 설계하는 전략"이라며 "스마트도시 인프라 확충을 위한 단계별 실행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2025-07-13 16:11:1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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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울릉군 재난 취약지역 및 소방서 신축현장 점검

경북도 소방본부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박성열 소방본부장이 울릉군을 방문해 여름철 재난 우려 지역에 대한 긴급구조 대응태세와 울릉소방서 신축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낙석 사고가 발생한 북면 천부리 일대를 중심으로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지역의 현장 여건과 대응 체계를 직접 확인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 박 본부장은 울릉소방서 신축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살피고, 시공 관리와 안전대책에 대한 종합 점검도 실시했다. 현재 신축 중인 울릉소방서는 울릉읍 도동리 414-8 외 13필지에 연면적 4,736㎡ 규모로 건립 중이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어 박 본부장은 내수전 몽돌해변에서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상황을 사전 점검했으며, 울릉119안전센터와 북면119지역대를 차례로 방문해 도서지역에 근무하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울릉군은 특수한 지형과 기상 여건으로 인해 여름철 재난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이라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 태세로 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울릉소방서 신축 사업 역시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해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3 16:10:5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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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사회적 기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해운대구가 기술교육원과 협업해 사회적 기업 지원센터에서 7월부터 11월까지 '사회적 기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세 가지로 구성된다. '사회적 기업 역량 강화 아카데미'는 매월 넷째 주 화요일, '네트워킹 데이'는 매월 넷째 주 목요일, '동반 성장 컨설팅'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역량 강화 아카데미'는 사회적 기업에 관심 있는 구민이나 창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지표(SVI) 측정, 사회적 기업 인정 및 지정에 관한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네트워킹 데이'는 사회적 기업간 협력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대학, 복지관, 일자리 유관 기관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동반 성장 컨설팅'은 함께 만드는 가치를 주제로 사회혁신연구원, 기술교육원, 회계사·노무사가 다양한 분야의 통합 컨설팅에 나선다. 컨설팅은 사전 예약해야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 기업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사회적 기업에 관심 있는 구민이나 예비 창업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지난달 20일 해운대기술교육원 1층에 '해운대 사회적 기업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정부의 재정 지원 사업 전면 중단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했으며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혁신연구원과 협업으로 운영한다. 센터는 관내 사회적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적 기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다.

2025-07-13 16:10: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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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여름철 폭염 대책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창원시는 재난 수준의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건강 보호, 시설관리, 농·축수산, 가뭄·수질, 홍보 및 대응체계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촘촘한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11일 폭염에 대한 행정 대응력 강화를 위해 분야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폭염 대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하고 금주 4일간 직접 현장 점검을 추진한 실국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현장 및 노인 일자리 근로자,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 안전을 위한 건강 보호 분야, 폭염저감 시설과 물놀이장을 비롯한 사회 기반시설 정상가동 여부 등 시설관리 분야에 관한 대책을 먼저 점검했다. 또 가축·어류 폐사 등 농·축·수산 피해 예방책을 담은 농·축산 분야, 농업·생활용수와 녹조 대응과 관련한 가뭄·수질 분야의 대응 상황도 점검하고, 재난 상황 전파와 폭염 대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지 여부를 파악하는 홍보 및 대응 체계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전국적으로 역대 최고 기온을 갱신하는 등 폭염 진행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것은 행정의 의무인 만큼, 전 부서는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소관 시설,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하는 데 총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장 권한대행은 곧 있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사업과 관련해 무더위 속 대기로 인한 온열 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밀한 안전 대책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창원시는 보고회 내용을 반영한 폭염 대책을 지속 추진, 여름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2025-07-13 08:46:1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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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12일 성남전서 분위기 반전 준비

부산아이파크가 최근 부진한 성적을 털어내고 반등의 기회를 잡기 위해 홈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부산아이파크는 오는 12일 오후 7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성남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5 20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부산은 직전 김포 원정에서 0대3으로 패하며 원정 무패 기록을 8경기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최근 5경기에서 1승 2무 2패를 기록한 채 홈으로 돌아오는 만큼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성남도 최근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를 기록했고, 직전에는 하위권인 화성과 천안을 만나서도 1무 1패를 거두며 분위기가 좋지 않다. 하지만 득점 2위를 기록 중인 후이즈의 발끝은 여전히 날카로우며 지난 맞대결에서 무승부를 거뒀기 때문에 결코 방심할 수 없다. 부산은 무더운 여름날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위해 야외 이벤트존에서 물총 사격, 낚시 체험, 물풍선 받기 등 시원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 이승기 선수의 프로 15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은퇴식을 이번 성남전에서 치른다. 이승기는 K리그 통산 323경기 52골 56도움을 기록했으며 영플레이어상(2011), K리그1 도움왕(2014), K리그1 베스트 11 2회(2014, 2017), K리그2 베스트 11 1회(2015)를 수상하고 K리그1 우승 6회, K리그2 우승 1회, 코리아컵 우승 2회 등 리그 안에 여러 발자취를 남겼다. 이승기는 2023년부터 부산과 함께했으며 부산은 K리그 레전드의 마지막과 제2의 축구 인생을 응원하고자 은퇴식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12일 성남을 상대로 열리는 부산의 홈경기는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고, 현장 예매도 할 수 있다.

2025-07-13 08:45:1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