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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화장품학과, 연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성료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1학년 및 편입학 학생들을 위한 '화장품 및 천연 소재의 약리학적 효능 연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KS전공교육 과정 인증제 하나로 진행됐으며 실습 중심의 심화 교육을 통해 학과 신입 및 편입생들의 기초 전공 이해도와 연구 역량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권용진 교수와 학과 조교 4명이 함께 참여해 운영했다. 학생들은 천연물 추출부터 항산화, 미백, 항주름 등 기능성 화장품 유효성 평가 실험을 직접 수행하며 실험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시약을 직접 제조하고 실험 장비를 다루는 능력이 향상됐고, 이론으로만 알던 내용을 실습해보며 이해도가 높아졌다", "소수 인원으로 구성돼 실습 기회가 많았고, 교수님과 조교 선생님이 한 명 한 명 꼼꼼하게 지도해주셔서 만족도가 높았다", "2학년 때 배우게 될 내용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권용진 교수는 "신입생과 편입생들이 전공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실습을 통해 자신감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었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화장품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력 있는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4 22:51: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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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신임 교원 SNT다이내믹스 현장 탐방

국립창원대학교는 경남 창원시에 있는 SNT다이내믹스 본사를 찾아 신임 교원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지역 파트너십을 위한 산업체 현장 탐방'을 주제로 한 이번 방문에는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 김혜정 교육혁신처장, 김창원 산학 협력부단장과 신임 교원 등 총 27명이 참여했다. SNT다이내믹스는 궤도차량용 파워트레인과 중구경 자동포 등 첨단 방위산업 분야에서 국내외 시장 선도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국방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현장 방문 프로그램에서는 기업 소개, 공장 투어, 관계자와의 미팅 등 다채로운 일정이 마련됐다. 신임 교원들은 산업 현장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력을 직접 체험하며 Z세대 학습자를 위한 실무 기반 교육 설계에 필요한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은 "산업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학생 중심의 실용 교육 설계에 필요한 산업체 감각을 익히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국립창원대는 지역 산업 발전과 연계한 글로컬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창원대는 'K-방산', 'K-원전', 'K-스마트제조' 등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한 글로컬 선도대학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SNT다이내믹스와의 산학 협력을 바탕으로 방위산업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2025-07-04 22:50: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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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고금 덕암산 생태공원 1년 앞당겨 조성

완도군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고금 덕암산 생태 공원'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본 사업은 당초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개년 동안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군은 전라남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예산을 확보하여 2년 만에 사업을 마쳤다. 사업 대상지는 고금면 청용리 산263번지 일원으로 총 사업비 20억 원이 투입됐다. 공원에는 1km의 생태 탐방로와 그네 의자, 트리 하우스, 해먹 벤치, 산림욕 의자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이용객이 곳곳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했다. 경관 조명과 보행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15대 규모의 주차장과 숲속 데크 무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또한 교목(배롱나무, 서부 해당화, 이팝나무 외 5종) 276주, 관목(치자나무, 꽃댕강 외 7종) 33,000주, 초화류(수국, 작약, 맥문동, 꽃무릇) 67,000본이 식재되어 사계절 내내 꽃과 녹음을 감상할 수 있다. 군은 지난 6월 5일 완도군의회 김양훈 의장, 마을 이장,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여 생태 공원 준공 현황과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은재 산림휴양과장은 "고금 덕암산 생태공원이 방문객에게는 자연 속 쉼과 치유를 제공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생태공간으로 관리,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7-04 22:50:1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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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아파트 3개소 선정

목포시는 전라남도 주관 '2024년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에서 관내 3개 아파트 단지가 우수아파트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라남도 주관으로 도내 11개 시·군, 총 43개 아파트가 참가한 가운데, 온실가스 저감 활동, 탄소중립 생활 실천, 실천 캠페인 등 정성평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아파트를 선정했다. 그 결과, 총 10개 아파트가 우수아파트로 선정되었으며, 옥암주공아파트는 400세대 이상 부문에서 최우수상, 우진아트빌아파트는 우수상, 용해 골드디움5차아파트는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옥암주공아파트는 전기·상수도·가스 사용량 감축,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온실가스 감축 성과, 실천 교육 및 홍보 등 전 항목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수상 단지에는 탄소중립 우수 인증 명판과 함께 사업비가 지원되며, 해당 사업비는 ▲공동시설 LED 전등 교체, ▲절수·절전 용품 설치, ▲화단 정비 및 나무심기 등 탄소중립 실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목포시는 2015년부터 매년 경진대회에 참가해 10년 연속 우수아파트를 배출했으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07-04 22:50:0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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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직자 대상 인구교육으로 인구문제 해법 모색

안성시가 지난 3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수동 소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이번 '2025년 안성시 공직자 인구교육'은 인구 위기의 원인과 사회경제적 영향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소속 신소라 강사가 맡아, 인구 변화에 대처하는 지자체 및 공직자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신 강사는 저출산으로 인한 중위연령 상승, 지방소멸 위기 등 현재 직면한 주요 인구 이슈를 짚고 향후 정책 수립 시 고려해야 할 각종 사회 전망과 주요 개념 및 정보를 설명하며,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안성시 맞춤형 대응 전략에 대해 제안하기도 했다. 또한 안성시와 전국·경기도를 비교 분석한 최신 데이터 자료를 풍성하게 제시해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국내외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그 시사점도 덧붙여 공직자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안성을 구축하기 위해선 공직자들이 각종 인구 현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행정을 추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인구문제 극복은 특정 부서만의 업무가 아니라 전 직원이 공동 책임져야 할 과제이므로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직자의 역량을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7-04 22:49: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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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배달앱 음식점 대상 식품표시 실태 점검… “소비자 알권리 보호 강화”

고양시 덕양구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관내 배달앱 등록 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에 대한 표시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땡겨요 등 주요 배달앱에서 식품 정보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았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32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지난 6월 1차 점검에서 표시사항을 미준수한 업소를 중심으로 현장 방문과 실태 안내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전담인력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맡는다. 이들은 각 업소의 미이행 항목에 대해 맞춤형 안내를 제공하고, 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등 주요 영양성분과 우유, 메밀 등 22종 알레르기 유발 식품에 대한 표기 기준 및 입력 방법도 함께 교육할 방침이다. 식품 표시 정보는 배달앱 메뉴 항목이나 매장 소개란에 명확히 기재돼야 하며, 구는 관련 규정에 따른 정확한 입력 방법을 현장에서 안내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덕양구는 식품 정보 제공 제도가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확인 및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배달앱 내 정확한 식품 정보 제공은 시민 건강을 위한 기본"이라며 "관련 업소들과 협력해 자율적인 이행 문화를 조성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마련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7-04 22:49:3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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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영유아 수족구병 증가로 예방수칙 준수 당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6월부터 수족구병 환자 수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영유아가 있는 가정 및 관련 시설에서 위생 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전국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25.6.15.~6.21. 기준), 수족구병(의사)환자분율은 5.7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고, 특히 0~6세(8.0명)가 7~18세(2.1명)보다 더 높은 발생을 보였다. 매년 6~9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 특성을 고려할 때, 당분간 환자 발생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족구병은 엔테로바이러스(콕사키바이러스 등)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환자의 대변 또는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과 직접 접촉하거나, 이러한 것에 오염된 물건 등을 만지는 경우 전파된다. 주요 증상으로 손, 발, 입안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며, 발열, 무력감, 식욕 감소, 위장관 증상(설사, 구토)이 나타날 수 있다. 수족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식사 전후, 기저귀 뒤처리 후, 환자를 돌본 후 반드시 손을 씻고, 환자와 관련된 공용 물품(집기, 장난감 등)을 소독 관리하는 등 철저하게 위생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평택시 보건소 관계자는 "수족구병은 예방백신이 없으므로 올바른 손 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며, 특히 영유아 보육시설에서는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수족구병에 걸린 영유아는 완전히 회복한 후 등원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을 당부했다.

2025-07-04 22:48:4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