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의령군, 국가유공자 위문금 신설 등 보훈 사업 추진

의령군이 국가유공자 주택 개보수, 6.25 참전유공자 위문금 신설, 충혼탑 보수 공사 등 보훈 사업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달 국가보훈 대상자 4명의 가정에 집수리를 완료했다. 가구당 500만원을 들여 부엌·화장실 개량, 단열 작업, 지붕 보수 등의 공사를 3개월간 진행했으며 보훈 대상자 유족 8명의 의료비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의령군은 6.25 참전 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위문금도 신설했다. 올해부터 매년 6월 25일에 10만원씩을 지급한다. 또 440여 명에 달하는 국가보훈 대상자에게는 설·추석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하는 등 현실적 보상을 늘리고 있다. 6·25전쟁 참전 영웅 등 지역 국가유공자들의 영령을 모시는 공간인 충혼탑도 보수 공사를 마쳤다. 탑 상단이 벌어지고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했고, 바닥에는 삼태극 문양을 새겨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호국 무공수훈자 전공비를 주차 공간이 마련된 곳으로 이전·설치하는 공사를 끝냈다. 기존 장소는 공원 표지석에 가려져 전공비의 존재를 사람들이 알지 못했고 4차선 대로 사이에 있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오태완 군수는 충혼탑 보수와 위문금 신설을 일사천리로 추진했고 보훈 대상자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의 불편 사항과 사업 속도를 직접 확인할 정도로 공을 들였다. 지난 20일에는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30여 명을 모시고 해외 파병 용사의 날을 기념하는 식사 자리를 마련했으며 25일 군민문화회관에서는 6.25 전쟁 제75주년 행사가 개최됐다. 오태완 군수는 "자유 수호와 지역 발전에 헌신하신 참전 용사와 유가족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도록 보훈 대상자들의 합당한 보상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한 차원 높은 예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1 09:14:1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하동군, ‘온디바이스 AI’ 활용 산불 감시 시스템 구축

하동군이 인력 대신 AI로 산불을 감시하는 재난 대응 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하동군에 따르면 최근 경남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5년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확산'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하동·산청군에 국·도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경남도는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온디바이스 AI 서비스를 공공 분야에 적용·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공모에 응모했으며 총 10개 자치단체 컨소시엄 가운데 치열한 경쟁 끝에 경남, 부산, 경북 3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경남도가 응모한 사업은 인터넷 연결 없이 기기 자체에서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해 산불을 감시·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온디바이스 AI는 인터넷 연결 없이 기기 자체에서 AI 모델을 실행하는 방식을 말한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보다 컴퓨팅 파워는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개인정보 보호 등 보안 수준이 높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경남도 사업에는 경남도, 하동군, 산청군, 경남테크노파크, 인텔리빅스, 모빌린트, 피앤유드론, 송우인포텍 등이 참여한다. 공모 사업 주요 내용은 산불 감시 CCTV, 드론, 관제 차량 도입, 연기·불꽃 감시, 확산 경로 예측, 이상 행동 탐지 등 AI 서비스 개발,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CCTV 통합관제 시스템 고도화 등이다. 2025년 사업비는 총 38억원으로 국비 28억 5000만원, 도비 4억 7500만원, 하동군과 산청군 군비 각각 2억 375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하동군은 AI 기술과 드론을 적용한 산불 감시 시스템을 도입해 인력을 활용한 감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산불 조기 발견과 확산 경로 예측, 대피 안내 등을 통해 군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 백승렬 안전교통과장은 "AI 기술과 드론을 적용한 산불 감시로 군민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1 09:14:0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한국수산자원공단, 바다숲 탄소상쇄제도 전담팀 운영

한국수산자원공단(이하 공단)이 기후 위기 대응과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새로운 탄소 거래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공단은 글로벌 기후 변화 이슈와 국제적 탄소 저감 요구, 해조류의 블루카본 전략 활용 등 새로운 제도 도입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바다숲 탄소상쇄제도 전담팀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제도는 탄소 흡수 활동을 통해 인증받은 탄소 배출권을 발행하고 거래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공단은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2024년부터 국내외 탄소상쇄제도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국내는 한국임업진흥원의 산림탄소상쇄제도, 해외는 일본의 J-블루 크레딧 제도를 분석하며 바다숲 탄소 거래 시범 모델과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올해부터는 전담팀을 통해 바다숲 탄소상쇄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참여자의 사업 등록부터 탄소크레딧 발행까지 전체 과정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또 해양수산부의 관련 법령 제정과 개정 작업을 지원해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공단은 정식 제도 도입 이전 블루크레딧 시범 사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바다숲을 조성하는 어촌계에 활동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전남 완도군, 강원 강릉시 등 3개 지자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해녀를 활용한 조간대 갯닦기 사업으로 해조류 자원량을 늘려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확보하고, 전남 완도군은 해조류 양식 시설을 통해 탄소 흡수량을 확보한 뒤 크레딧을 산정해 참여자에게 거래 가능한 인증서를 발급하는 과정으로 시범 운영된다. 김종덕 이사장은 "바다숲 탄소상쇄제도 전담팀 운영으로 해양수산 분야 최초 탄소 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제도 활성화를 통해 2050 탄소 중립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1 09:13:5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동의과학대-이베코코리아, 산학 협력 장학금 수여식 개최

동의과학대학교가 지난 10일 이베코코리아와 산학 프로그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세계적인 트럭과 밴 제조 업체인 이베코코리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동의과학대와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해 교육을 이수한 학생 5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동의과학대 전기자동차과와 진행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은 온라인 교육 6개 과정과 대면 강의 5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상용차의 파워트레인, 전기와 유지 관리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 최종 이수 학생은 1학년 2학기 복학생 중 15명이며 평가를 통해 5명이 최종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장학금을 받은 전기자동차과 김경민 학생은 "평소에 상용차에 관한 관심은 있었지만, 실제로 접해보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처음이었다"며 "상용차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알게 돼 유익했고 장학금까지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베코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 강동권 교수는 "이베코코리아에서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동의과학대 전기자동차과 함께 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린다"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잘 운영되도록 학과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기자동차과 재학생의 지역 내 취업 성과도 도출했다. 졸업 예정인 2학년 학생 1명이 이베코 창녕 서비스 딜러사에 합격해 곧 출근할 예정이다. 한편 1995년 신설된 동의과학대 자동차과는 현재까지 5000여 명의 자동차 분야 전문 인력을 배출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미래형 자동차 현장 인력 양성 사업, 고용노동부 재학생 단계 일·학습병행제, 청해진 대학 사업, 부산시 BB21+ 친환경 자동차 인력 양성 사업 등 각종 인력 양성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2025-07-01 09:13:4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국립창원대학교, 4개 캠퍼스 시대 대비 새 UI 확정

국립창원대학교가 심벌마크, 이니셜 로고, 엠블럼과 시그니처 조합 등을 포함한 새로운 UI를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립창원대는 2025년 3월 사천우주항공캠퍼스 개교, 경남도립거창대학·경남도립남해대학과의 통합 승인으로 2026년 3월 통합 국립창원대 출범에 따른 4개 캠퍼스 시대 개막에 맞춰 새로운 UI를 개발했다. 새로운 UI는 대학의 정체성을 정의하는 6개 핵심 단어 ▲Coexistence ▲Innovation ▲Unlimited ▲Focus ▲Neo_Tech ▲Trust를 생성하고 키워드를 도식화해 브랜드 비전을 보여주도록 설계됐다. 심벌마크는 'SHIELD OF TRUST'라는 핵심 메시지를 방패, 배, 로켓, 우주선 형상을 통해 시각화해 대학 이미지를 명확하고 직관적으로 전달하도록 디자인됐다. 지역·역사적 정체성을 토대로 오랜 학문·호국 전통과 가야 시대의 찬란한 철문화를 보여주며 전통 계승과 동시에 미래로 나아가는 통합과 진취성을 의미한다. 이니셜 로고는 영문 ChangWon National University의 축약어로 표현되며 국립창원대의 정체성을 간결하게 전달하고 다양하게 사용하기 쉽게 디자인했다. 유려한 곡선을 활용해 바다와 강을 중심으로 번영한 창원의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규칙적이고 균형 있는 구조로 제작돼 안정감 있는 이미지를 전달한다. 엠블럼은 WISDOM, EXPANSION, SHIELD, FOUNDATION 등 여러 상징 요소와 결합해 대학의 이미지를 명확하고 일관성 있게 전달하도록 디자인했다. 국립창원대 관계자는 "지난 3월 사천우주항공캠퍼스, 글로컬대학30 사업에 따른 경남도립거창대-경남도립남해대와의 통합으로 DNA+ 세계적 명문대의 초석인 4개 캠퍼스 시대를 개막해 세계를 향한 경남 중심 대학으로서 그에 걸맞은 새로운 UI가 완성됐다"며 "앞으로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대학-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 지역과 상생하는 국립대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창원대는 UI 제작에 구성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UI 리뉴얼 구성원 선호도 조사, 용역위원회 추진, UI 디자인 구성원 선도도 조사, UI 리뉴얼 전문-자문위원회 추진, 통합 대학 의견 수렴, 대학통합추진위원회 심의, 대학평의원회 및 교무회의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새로운 UI를 확정했다.

2025-07-01 09:13:2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설공단, 전 직원 ‘디자인 투어’ 성료

부산시설공단이 직원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디자인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6~27일 이틀간 전 직원 대상 디자인 투어를 진행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단이 지속 추진하고 있는 디자인 사고 기반 업무 혁신 전략의 하나로 기획됐다. 시민공감 BISCO 디자인점검단과 디자인에 관심 있는 직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5 부산디자인페스티벌과 2025 부산 홈·테이블 데코 페어 등 국내 주요 디자인 전시회를 관람하며 최신 디자인 트렌드와 다양한 실무 적용 사례를 체험했다. 이를 통해 공공 서비스에 디자인적 사고를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업무 접목 가능한 실천적 통찰을 얻었다. 이번 투어는 단순 교육을 넘어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 중심 학습을 통해 디자인의 실질적 내재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공시설 품질 향상과 시민 중심 서비스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성림 이사장은 "디자인 투어는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디자인을 공공행정에 실질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실천적 발판이 될 것"이라며 "디자인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을 조직 전반에 확산시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도시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미래디자인팀 박재현 부장이 직접 참여한 전직원 대상 디자인 순회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디자인 투어는 이런 교육의 심화·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현장 중심의 디자인 기반 행정 체계를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7-01 09:12:5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20개사 베트남 진출 지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비수도권 유망 스타트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 부산창경은 지난 27일 '스스로 프로젝트 Prep 베트남' 발대식을 열고 선정된 20개 스타트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한국남부발전이 주최하고 부산창경이 주관하는 3단계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이다. 2024년 시범 운영을 통해 검증된 뒤 올해 정식 사업으로 확대됐으며 수출부터 투자 유치, 오픈 이노베이션까지 연계하는 종합적인 글로벌 진출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선정된 20개 스타트업은 크로스허브, 한국수산기술 연구원, 돌봄드림, 딥브레인, 브레싱스, 아이클로, 노바락토, 홀트에너지, 이음, 키나바, 그리니쉬, 비마린, 오늘의이야기, 록시스, 와이펫, 에이이에이씨바이오, 업루트, 에스와이유, 이루티, 유니메이커 등이다. 발대식에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남부발전, 부산창경 관계자와 선정 스타트업 임직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베트남 진출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참가 기업들은 사전 제출한 자가진단표를 바탕으로 투자사와 일대일 컨설팅을 통해 베트남 진출 목표를 설정했다. 오는 8월에는 베트남 호찌민에서 현지 산업계 관계자 밋업, IR 발표, 네트워킹, 스타트업 생태계 탐방, 현장 비즈니스 미팅 등을 진행하고 동남아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인 InnoEX 2025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수출 상담을 넘어 기술 협력, 공동사업화, 투자 유치 등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기회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후 성과 점검 멘토링을 통해 기업별 진출 성과를 확인하고 후속 연계까지 전면 지원할 계획이다. 현지 활동에 앞서 참가 기업 일부는 이미 글로벌 성과를 거두고 있다. 브레싱스와 키나바는 베트남 최대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Startup Wheel 2025 국제 트랙 Top 30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입증했다. 김용우 대표이사는 "스스로 프로젝트 Prep 베트남은 비수도권 스타트업이 스스로 글로벌 진출을 주도하는 사업"이라며 "스타트업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파트너십 유치를 위해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7-01 09:12:2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울산시설공단,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플로깅 활동 전개

울산시설공단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하천 살리기 플로깅을 지난 2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무거천 산책로에서 걷고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거한 쓰레기의 분리배출도 함께 진행해 실질적 환경 개선 효과를 높였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 유엔인간환경회의를 계기로 제정됐다. 기후 변화와 생물 다양성 훼손 등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이 더 부각되고 있다. 울산시설공단은 탄소 중립과 기후 변화 시대 글로벌 순환 경제 동참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22개 팀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실천하고 있다. 또 관리시설물 내 임대시설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 실천 캠페인을 진행해 탄소 중립 실현과 순환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 하천을 정화하며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1 09:11:3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