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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 "의원 정수 확대 진전…추가 증원 필요"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이 기초의원 정수 1명 증원 결정에 대해 "환영하지만 아쉬움이 남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장은 경기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오산시 기초의원 정수를 기존 7명에서 8명으로 확대하는 의견을 제시한 데 대해, 인구 증가와 행정 수요 확대를 반영한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세교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급격한 도시 성장과 의정 수요 증가를 고려하면 여전히 충분하지 않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오산시는 2020년 약 22만 명이던 인구가 현재 약 27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세교3지구 개발이 본격화될 경우 인구 50만 규모의 중견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의장은 그동안 의원 정수 확대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2025년 12월과 올해 3월 두 차례에 걸쳐 시의회 차원의 건의안을 채택했으며, 지난해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기초의원 정수 확대 건의안'을 발의해 만장일치 채택을 이끌어냈다. 이 의장은 "이번 결정은 그간 노력의 일부가 반영된 결과"라면서도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도시 개발 여건을 고려할 때 추가 증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선거구 획정과 제도 개선 과정에서도 시민의 참정권 보장과 균형 있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2026-04-24 09:16: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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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지원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2026년 4월 23일(목) 일월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관내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독서로 담당자 지역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와 독서로(DLS 포함) 활용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였다. 또한 사전 질의 조사를 통해 ▲도서관 운영 방법 ▲독서로 활용 독서 활성화 방안 ▲독서교육 행사 운영 등 현장 중심의 내용을 반영하여 참여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연수 참석자들은 본인 인증서를 활용해 직접 시스템에 접속하여 실습에 참여함으로써,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익혔다. 박근호 교육장은 "학교도서관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독서습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독서로' 활용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 중심의 독서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학교도서관 업무 담당자의 시스템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체계적인 독서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6-04-24 09:16:4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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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방소멸대응기금 간담회 개최…시·군 협력 강화

경북도가 지방소멸 대응 기금의 효율적 운영과 시·군 간 협력 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실질적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다. 도는 23일 영덕군 세대통합센터에서 행정안전부와 시·군 기금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산·고령화와 청년층 유출로 심화되는 지역 인구 감소 문제에 선제 대응하고, 기금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균형발전 정책 방향 공유와 기금 운영 방향 논의, 2027년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군호 행정안전부 균형발전국장은 강연을 통해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목표 설정과 사회연대경제 조직과의 연계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중기 투자계획을 반영한 체계적 기금 운용 필요성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군 관계자뿐 아니라 부읍면장 등 현장 실무자도 참여해 지역 현안과 주민 의견을 공유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경북도는 2027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개편에 맞춰 컨설팅 지원도 강화한다. 경북연구원을 중심으로 권역별 컨설팅단을 운영해 시·군별 인구구조와 산업 기반, 생활 여건을 분석하고 지역 맞춤형 사업 발굴과 계획 수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금 활용 범위가 기존 기반시설 중심에서 제도와 프로그램 운영까지 확대됨에 따라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수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지방소멸 대응은 인프라 확충을 넘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중요하다"며 "시·군과 협력을 강화해 실효성 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4 09:16:3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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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수소연료전지 폐열로 친환경 골프장 구축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수소연료전지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골프장 운영에 활용하는 탄소중립 모델을 도입한다. 기존 산업시설 중심이던 폐열 활용을 관광시설로 확장하는 시도다. 공사는 지난 22일 보문골프클럽에서 서라벌도시가스㈜와 친환경 골프장 운영 및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보문골프클럽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탄소중립 운영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보문골프클럽 유휴부지에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이 설치되며,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은 클럽하우스와 사우나 등 운영시설에 재활용될 예정이다. 공사와 서라벌도시가스는 산업시설이나 공동주택에서 폐열을 활용한 사례는 있었지만, 골프장에서 운영 에너지로 직접 활용하는 경우는 국내외에서 전례를 찾기 어려운 시도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에서 서라벌도시가스는 연료전지 설비의 설치와 운영, 유지관리를 맡아 전기와 폐열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사업이 본격화되면 보문골프클럽은 에너지 효율을 높인 친환경 골프장으로 전환되며, 탄소중립 관광시설의 선도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일 사장은 "수소연료전지 폐열을 활용한 골프장 운영은 세계 최초 사례"라며 "지속가능한 관광 인프라 구축과 함께 관광 분야 ESG 경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석 대표이사는 "시설 가동 시 매년 30년생 소나무 3만8천그루를 식재하는 수준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며 "에너지 비용 절감과 정부 탄소중립 정책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일 수퍼빈㈜, ㈜우시산과 협약을 맺고 보문골프클럽에 AI 무인회수기를 설치해 페트병을 수거하고, 이를 활용한 골프용품 제작 등 자원순환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서라벌도시가스㈜는 2000년 설립된 지역 에너지 기업으로 경주와 영천 일대에 천연가스를 공급해 왔다. 최근에는 수소연료전지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며 탄소중립 대응에 나서고 있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 반응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연소 과정이 없어 오염물질 배출이 거의 없고 발전 효율이 높은 친환경 에너지 기술로 평가된다.

2026-04-24 09:16:29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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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주택도시공사, 청년 매입임대 예비입주자 369명 모집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해 '2026년 청년 매입임대 예비입주자'를 오는 4월 28일부터~30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매입임대'는 GH가 다가구·다세대주택, 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시세의 약 30%(3순위 5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으로, 청년들이 기존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모집은 성남 하대원동, 수원 서둔동, 시흥 배곧동, 광명 소하동, 용인 남동, 파주 금촌동 등 6개 지역에서 총 36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무주택 미혼 청년으로 ▲대학생(입·복학 예정 포함) ▲취업준비생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가능하다. 입주자는 ▲1순위(수급자·한부모가족·차상위계층) ▲2순위(본인 및 부모 소득 100% 이하) ▲3순위(본인 소득 100% 이하) 순으로 선정된다. 임대 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자격 유지 시 최대 4회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접수는 GH주택청약센터를 통한 온라인 청약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GH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청년 매입임대는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며 "계층별 수요에 맞춘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4 09:16: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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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사랑상품권 160억 원 10% 할인 판매

포항시가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160억 원을 10% 할인 판매한다. 다음 달 4일부터 공급을 시작해 지역 내 소비 촉진에 나선다. 시는 올해 들어 이달까지 총 1천230억 원 규모의 포항사랑상품권을 발행한 데 이어 추가로 160억 원을 유통해 지역 상권 회복 흐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유가·고물가로 인한 시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급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수단에 포항사랑카드를 포함했다. 할인 판매와 병행해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상품권 공급은 위축된 소비를 끌어올리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내 자금 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효과도 함께 노리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제공되는 10% 할인 혜택은 가계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개인 구매 한도는 월 40만 원, 보유 한도는 70만 원으로 설정됐다. 충전은 5월 4일 0시 15분부터 iM샵 앱과 지역 내 iM뱅크, 농·축·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판매 대행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다. 금융기관 현황은 포항사랑상품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항사랑카드는 실물 카드 결제와 함께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QR, iM샵 앱 QR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지원한다. 지역 내 2만5천605개 가맹점과 타보소 택시 앱, 먹깨비 배달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상품권 발행이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4 09:16:1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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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고교인재-기업 인턴십 확대…채용 연계 본격화

구미시가 지역 학생 취업 역량을 높이고 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고교인재-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을 오는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채용 연계형 인턴십 확대를 중심으로 총 3억5천만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직업계고 3학년 재학생 약 8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8천만원 규모로 시범 추진한 '지·산·학 희망더하기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사업 규모와 참여 인원, 지원 내용을 모두 확대했다. 시범사업에서는 성과도 확인됐다. 한화시스템, 농심, 자화전자 등 지역 중견·중소기업 18개사가 참여했으며, 참여 학생 45명 중 27명이 정식 채용으로 이어져 약 60%의 취업 연계율을 기록했다. 사업은 단계별로 추진된다. 5~6월 참여 학생과 기업을 모집하고, 7~8월에는 직무 기초이론과 현장 안전교육 등 40시간의 사전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9월부터 기업이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고, 최대 3개월간 인턴십을 운영한 뒤 채용으로 연계한다. 인턴십 기간에는 현장실습 지원비와 멘토링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학생들의 조직 적응과 직무 정착을 돕기 위한 조치다. 기업에는 근무환경 개선비 등 인센티브를 지원해 참여 부담을 줄이고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한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자체·학교·기업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된 인재 양성 구조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단순 체험을 넘어 교육-인턴-채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 인재 유출을 줄이고 기업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인재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고 구미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학생에게는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24 09:15:5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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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돌봄·일자리 통합모델 최우수 선정…국비 16억 확보

경북도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서 통합돌봄과 노동통합 2개 분야가 전국 최우수 모델로 선정되며 국비 16억 원을 확보했다. 사회연대경제기업을 중심으로 돌봄과 일자리를 연계하는 지역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돌봄 서비스와 고용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경북형 지역 생태계' 조성이 핵심이다. 통합돌봄 분야는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돌봄 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군 간 서비스 격차를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는 사회적기업 등 사회연대경제기업을 돌봄 앵커 조직으로 육성해 지역 밀착형 통합돌봄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어르신 밥상 지원, 통합돌봄 서비스 개발, 돌봄코디네이터 양성·운영, 통합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이를 통해 의료, 주거, 안전, 이동 등 생활 전반을 포괄하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동통합 분야는 취업 취약계층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둔다. 직업계고 미취업 청년, 경력단절여성, 신중년, 고령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기반의 일자리 모델을 구축한다. 사업은 직업 훈련과 채용 연계를 포함한 온보딩 패키지 지원과 현장 수요 맞춤형 온디맨드 지원, 노동통합 거버넌스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는 단순 협의체를 넘어 수요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작동하는 실행형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수행기관인 지역과소셜비즈와 협력해 사업 운영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사회적기업의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일자리 창출 지원과 사회적 가치 창출 인센티브 확대, 판로 지원과 사업개발비, 홍보,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정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이재훈 경제통상국장은 "사회적기업이 취약계층 고용과 돌봄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경북형 지역 생태계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4 09:15:4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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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7곳 접수…5월 최종 선정

경기도가 '2026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를 진행한 결과, 7개 시·군에서 총 7개 사업이 신청됐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과 청년,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지역 여건에 맞는 재생 모델을 발굴·실행하는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의 활력 회복과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는 도시재생을 준비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한 '기반구축 단계'와 기존 도시재생사업 종료 이후의 문제를 보완하는 '지속운영 단계'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각 2곳과 5곳이 신청했다. 경기도는 공모에 앞서 참여 희망 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전컨설팅을 실시해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지에는 분야별 전문가 자문단이 참여해 지역 현황 분석, 핵심사업 발굴, 실행계획 보완 등을 지원했다. 도는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발표평가를 거쳐 총사업비 100억 원 범위 내에서 오는 5월 말 최종 대상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평가 과정에서도 지속적인 자문을 제공해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완성도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천병문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사전컨설팅부터 공모, 평가까지 전 과정에서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높은 사업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재생사업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지난해까지 20개 시·군 30곳을 선정해 추진 중이며,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서도 전국 최다인 75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026-04-24 09:15:3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