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경북교육청, 2026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상급학교 입학 설명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11일과 13일,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동남권)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서북권)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와 단위학교 담당 교사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상급학교 입학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 업무 연수와 추진 계획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의 장애 유형과 정도, 보호자의 의견, 통학 거리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별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학교와 교육환경을 배치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가 강조됐다. 설명회에서는 '근거리 배치 기준'도 중점적으로 안내됐다. 이는 학생의 거주지와 가까운 학교를 우선 배치하는 원칙으로, 통학 부담을 줄이고 학생·보호자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현장에 참석한 한 중학교 교사는 "그동안 상급학교 입학 업무가 까다롭게 느껴졌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선정과 배치 절차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적절한 지원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 학생들도 차별 없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어야 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특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배치 과정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3 15:18:28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평택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본격 착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안중읍 송담리 건물을 매입 완료하고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위한 리모델링 설계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기존 건물 리모델링으로 사업 예산을 절감하고 개원 시기 또한 앞당겨 출산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산모실과 신생아실, 프로그램실 등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 착공과 함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운영자를 선정해, 내년 하반기에는 시범 운영을 거쳐 12월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평택시 공공산후조리원은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으면서도, 민간 못지않은 수준 높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엄마와 아기 모두가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 산후조리 현장의 비법을 공간 구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이 혼자만의 부담이 되지 않도록, 공공이 함께 돕겠다"라며, "공공산후조리원이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범 운영 및 개원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향후 평택시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출산 친화 도시를 향한 평택시의 이번 시도가 성공적인 공공 돌봄 모델로 정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5-06-13 15:18:01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산시, 극한강우 대비 양수기 실제 가동훈련 실시

경산시는 여름철 극한강우에 대비해 12일 압량읍 부적리 압량교(오목천) 일원에서 양수기 실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단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국지성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재난담당 공무원 40여 명과 양수기 등 장비 40여 점이 동원됐다. 실전처럼 현장에서 장비를 직접 가동하며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특히 양수기 정비 전문가가 참여해 장비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작동 요령 ▲응급조치 요령 ▲보관·관리 요령 등에 대한 실무 교육도 병행해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도병환 안전총괄과장은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반복 훈련이 시민 안전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실제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우·태풍 등 여름철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며 '시민안전도시 경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6-13 15:17:27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평택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평택시 어디에도 들어올 수 없다"

평택시는 "어연·한산 산업단지는 물론, 평택시 어느 곳에서도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은 결코 설치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러한 입장은 지난 9일 청북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와 관련한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개최된 이후 발표됐다. 설명회 자료 중 소각대상 폐기물 목록에 의료폐기물이 포함되면서 주민들의 우려가 더욱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A사가 2020년 12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계획은 없다'는 뜻을 문서로 평택시에 제출했음에도 최근의 환경영향평가 목록에 의료폐기물이 포함된 것에 대해 시의 확고한 방침을 전달했음을 밝혔다. 그럼에도 평택시는 주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사업 진행 상황을 더욱 예의 주시하며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이 설치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할 방침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A사가 약속과 다르게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사업을 신청할 경우를 대비해 관련 법령을 철저히 검토하고 있다"면서 "시는 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이 어연·한산 산단은 물론, 평택시 어느 곳에서도 설치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향후 추진 상황과 관련한 모든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사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면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A사는 2016년 경기도시공사로부터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폐기물처리시설 용지를 매입했으며, 이후 하루에 의료폐기물 96톤을 처리할 수 있는 폐기물 사업계획서를 한강유역환경청에 두 차례 제출한 바 있다. 당시에도 평택시는 '불가' 의견서를 제출했고, 한강유역환경청도 반려처분을 내렸다.

2025-06-13 15:17:06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안양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개최

안양시가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 주관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뮤지컬에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 등 31곳의 만 3~5세 어린이 1,20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뮤지컬은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적인 생활습관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노래, 율동, 오엑스(OX) 퀴즈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장 밖에는 포토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으며, 공연 후에는 활동지를 배포해 가정에서도 연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11월 개소해 현재 어린이 급식소 409곳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순회방문 지도·상담(컨설팅)·대상별 교육 및 식단·표준 조리법 제공·식생활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 28일, 29일에는 만 1~2세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두근두근 정글숲 여행'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2025-06-13 15:16:50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칠곡군, 가톨릭 문화관광축제 ‘홀리 페스티벌’ 개최

칠곡군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왜관수도원 일원에서 '왜관 성 베네딕도 수도원 홀리 페스티벌'(이하 왜관 홀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왜관 홀리 페스티벌'은 칠곡군이 보유한 풍부한 천주교 문화유산과 관광 자원을 연계한 새로운 문화관광축제로, 'Holiday(휴일, 즐거움)'와 'Holy(신성함, 가치)'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신성한 안식과 문화적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 관광객에게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천주교의 역사와 정신이 깃든 왜관수도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하늘성당 미사 체험, 파이프오르간 연주, 왜관스테이(피정) 등 체험형 프로그램은 물론, 유럽 감성의 스테인드글라스 구현, '빛의 성당' 연출, 이해인 수녀의 토크콘서트, 테라스 음악회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공동체의 삶이 깃든 수도원 공간을 수도사와 함께 둘러보는 수도원 투어, 수도원의 고요한 분위기를 배경으로 촬영하는 '나만의 홀리 사진첩 만들기' 등 이색 체험도 마련돼 축제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왜관 홀리 페스티벌은 종교적 의미를 넘어, 칠곡군의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을 담은 고유한 브랜드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6-13 15:16:37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경기주택도시공사, 여자레슬링팀 공식 서포터즈 'Go Heroes' 출범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3일 본사 역량개발센터에서 GH 여자레슬링팀 공식 서포터즈 'Go Heroes'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서포터즈 40여 명과 여자레슬링팀 선수단이 함께했다. 지난해 1월 창단한 GH 여자레슬링팀은 올해 '제43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단체전 우승 등 창단 1년여 만에 국내 최정상급 팀으로 성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서포터즈 출범은 팀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GH 임직원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지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여자레슬링팀 단장인 안상태 경영기획본부장은 "본부별로 임직원들이 고르게 참여한 'Go Heroes'는 GH 내 화합과 결속을 이끄는 상징적 존재"라며, "GH라는 이름이 선수들에게는 큰 자부심이 되고 임직원들에게는 소통과 응집의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H는 이번 서포터즈 출범을 계기로 스포츠 응원을 통한 조직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여자레슬링팀이 국내외 대회에서 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Go Heroes'는 오는 25일 경북 상주에서 열리는 '제50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

2025-06-13 15:16:2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