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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군대 가는 청년에게 입영지원금 10만 원 지급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군에 입대하는 시민에게 입영지원금 10만 원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입영지원금은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는 광명시민의 입영 준비를 지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올해 도입된 제도로, 시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광명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입영지원금을 통해 광명시 청년들의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고, 광명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급 대상은 입영(소집) 예정인 현역·보충역·대체역·상근예비역·승선근무예비역이며, 신청일 기준 광명시에 1년 이상 연속하여 주소를 두고 거주한 광명시민 가운데 9월 13일 이후 입영자이다. 신청은 10일부터이며, 입영통지서 수령일로부터 입영일 전까지 신분증과 입영통지서를 가지고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부득이한 사유로 입영 전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입영 후 3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직계존비속 등 조건에 부합하는 대리인이 대신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광명시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로 지급되므로 신청 전에 지역화폐에 가입해야 한다. 신청일로부터 8일 이내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3년 내에 지역화폐 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입영지원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안전총괄과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광명시 한 해 입영자는 1천200명 내외이며, 현재 입영지원금을 지급하는 기초자치단체는 경기도 성남시, 과천시, 포천시, 경북 성주군, 충북 충주시 등 12곳이다.

2023-10-10 14:52: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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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안심;놀터’사회공헌 공모 선정...사업비 10억 원 확보

구미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해비타트에서 주관하는 「2023년 '안심;놀터'사회공헌 공모사업」의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 10억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저출산 대응을 위해 노후산업단지 내 유휴공간을 육아(운동)시설로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5년 이후 운영이 중단된 구미보세장치장의 창고 B동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지 소유주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해비타트, 경상북도, 구미시까지 총 5개 기관은 10월 협약 체결 후 연내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5개 기관은 창고 B동의 안심놀터 조성과 구미보세장치장의 산단 근로자 가족친화형 복합문화여가공간 조성을 목표로 각자 역할을 분담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해비타트는 창고 B동 안심놀터 조성 기획, 설계 및 시공을 전담하고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안심놀터 시설 관리와 영유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상시 프로그램 운영을 도맡는다. 또한 한국산업단지공단(경북지역본부)은 보세장치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구미시에 창고 B동 장기무상임대를 확약하고, 창고 A동·사무동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F&B, 스포츠·오락 시설 등 근로자 복리후생 시설과 외부 녹지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구미를 조성하기 위한 민관협력형 사업 중 하나로, 구미 보세장치장은 공단 권역의 복합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산단 내 주요 기업들의 문화도시 후원을 통해 사업 운영의 지속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문화도시로서 산단근로자와 가족들의 돌봄 지원과 여가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미보세장치장의 안심놀터, 복합문화여가시설 조성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2023-10-10 14:52:32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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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9~10일 파리 현지서 2030세계박람회 유치전 벌여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현지시각으로 10월 9일과 10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 센강 선상카페 구스타프(Gustave)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행사 '플라이 투 부산(Fly to Busan)'을 개최한다. SK와 공동 개최하는 이 행사는 에펠탑을 찾은 관광객들과 파리시민에게 부산의 매력과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소개하는 공식(Public) 유치 지원 행사이다. 행사장에서는 2030세계박람회 개최후보 도시 부산의 맛과 멋, 그리고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부제 등 지향 가치를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선상카페 구스타프 1~2층에서 어묵, 떡볶이, 호떡, 동백차 등 부산의 대표 먹거리를 선보이며, 맛으로 부산을 알린다. 구스타프 입구에는 부산 출신 임지빈 작가의 베어벌룬 작품이 전시되며, 부산 대표 퓨전국악밴드 '상자루'가 구스타프 앞 페리선착장에서 공연을 펼치는 등 부산의 뛰어난 문화예술을 선보인다. 또한, 페리선착장에서는 미래교통수단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도심형 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을 타고 세계박람회가 개최되는 2030년 부산의 모습을 가상현실로 둘러보는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선상카페 구스타프의 지하 1층에는 10월 '아트바젤'에 한국 대표로 참여하는 최혜지 작가의 부산을 주제로 한 작품이 전시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도 함께 상영된다. 관람객들에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9일 에펠탑을 찾은 관광객과 파리시민은 선상카페에서 이번 행사를 즐기면서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희망하는 대한민국 부산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며 호평을 보냈다. 10일까지 양일간 하루 800명씩 총 1천6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전망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플라이 투 부산' 행사를 통해 파리 현지에 2030세계박람회 개최후보 도시 부산의 맛과 멋, 그리고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부제 등 지향 가치를 자연스럽게 선보이고, 이를 통해 관광객들과 파리시민들의 유치 공감 분위기를 조성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10-10 14:52:2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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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평택시장애인체육회, '제1회 평택시장배 전국장애인농구대회' 개최

평택시와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장애인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평택시장배 전국장애인농구대회가 지난 7일(토) 평택 안중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작년 새롭게 인준된 장애인 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첫 대회로서 '너의 꿈을 펼쳐봐!'라는 대회 표어를 바탕으로 전국 발달장애인 8개 팀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첫 대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한 첫걸음에 함께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평택시장애인농구협회 고윤옥 회장은 환영사에서 "시장님과 관계자분들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발달장애 농구선수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홈 개최팀인 평택시장애인농구협회가 이번 대회 제1그룹 우승을 차지하는 등 향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포함한 각종 대회에 참가할 평택시 장애인 농구팀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2023-10-10 14:52: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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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항노화엑스포, 개장 24일만에 관람객 100만명 돌파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개장 24일 만에 관람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이하 조직위)는 7일까지 975,927명이 입장했고 8일 오전 12시 기준 총 누적 관람객 수 100만 명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흥행성적은 개막부터 예고됐다. 지난 달 15일 성대한 개막을 시작으로 10일 만에 누적 관람객 30만 명을 가뿐히 넘어섰으며, 이어진 엿새 간의 추석 황금연휴기간에는 전국에서 44만 명의 관람객들이 산청엑스포를 찾았다. 특히, 추석 다음 날인 지난달 30일에는 10만 5천여 명이 산청엑스포를 찾아 행사장은 인파로 발디딜 틈 없이 붐볐고 주행사장 진입도로와 주차장에는 차량들로 빼곡히 들어차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로 인해 개장 16일 째인 지난 1일 반환점을 지나지 않고도 60만 관람객을 돌파할 수 있었고 이후에도 빠른 속도로 누적되어 24일 만에 100만 명의 성과를 이뤘다. 이는 10년 전인 2013년 산청엑스포와 비교해도 4일 빠른 페이스이다. 조직위는 주요 흥행 요인을 주행사장인 동의보감촌의 대자연속에서 화려한 경관을 바탕으로 관람객에게 휴식을 제공했고 항노화힐링관 등 전통의약과 건강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전시관과 혜민서 등 산청엑스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힐링 체험이 더해져 올 가을 최고의 관광지라는 입소문을 타 관람객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메인무대에서는 윤도현 밴드, 이찬원 등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의 공연등이 화려하게 진행되었고 곰광장과 동의전의 특설무대에서는 마당극, 버스킹, 퓨전국악공연 등 문화공연이 주변 공간 분위기와 어우러져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유쾌한 볼거리를 제공한 것도 한몫을 한 것으로 풀이했다. 흥행의 상승세를 더해 현재 출렁다리인 무릉교 근처, 상부 구절초 군락지에는 구절초가 만개하여 올 가을 최고의 절경을 감상하고자 하는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120만명의 목표 관람객은 이른 시기에 돌파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내외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한의약제품 기업이 참가한 한방항노화산업관에서는 수출상담회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7일 기준 18건, 1,171만 달러의 수출협약을 체결하여 목표치인 1,200만달러는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예상됐다. 조직위는 계속해서 전국의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폐막일인 19일까지 관람객 맞이와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산청엑스포를 다녀간 관람객들은 카페, 블로그 등 sns에서 "산청엑스포 동의보감촌 곳곳에 경관이 이뻐 포토존이다" "행사장이 쾌적하고 잘 정돈되어 있어 좋았다 " "시설과 이동동선 등 관람객을 위해 신경 많이 썼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건강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등의 코멘트로 방문 소감을 밝혔다.

2023-10-10 14:51:1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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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문화와 예술 접목해 농기계 안전교육 실시

경북도는 지난 9일 김천 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농촌지도자,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안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 농기계 안전문화교육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안전의식 부재로 인해 급증하는 농기계 사고를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안전교육으로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끼임 사고, 감김 사고, 농기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지난해 경북도 농기계 안전사고는 총 652건이 발생했으며 사망자 31명 중 86%(27명)가 6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농사철 고령층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행사는 초보 귀농인 청년 대식이 마을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내용을 담은 마당극(오! 마이대식!), 안전토크 & 노래교실 등 다채롭게 구성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흥미를 유발했다. 공연 후 김천소방서 전문소방관이 농기계 사고유형 및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도내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했다. 경북도는 2019년부터 도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농기계 안전문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칠곡, 문경, 경산, 의성 4개 시군 농업인 400명을 대상으로 교육했고, 올해는 김천, 영주, 의성 등 5개 시군 농업인 5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의준 경북도 안전정책과장은 "농기계 사고는 대부분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발생한다. 특히, 우리 도는 농가인구가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농기계 안전수칙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대상자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기계 사고뿐만 아니라 각종 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0-10 14:50:54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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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주민배심원’ 50명 구성·운영… 10일 첫 회의 개최

민선 8기 시장 공약 이행 계획의 조정 및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3 주민배심원'이 구성, 운영된다. 울산시는 10일 오후 3시 의회 1층 시민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주민배심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 이행계획 조정을 위한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운영 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민간 단체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공약(매니페스토)과 주민배심원제 이해를 위한 교육, 위촉장 수여, 분임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약 이행 계획(안)을 마련, 시민 의견 수렴과 주민배심원 회의를 통해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101개 과제에 대한 공약 이행 계획을 지난해 10월 확정 및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주민배심원 회의를 통해서는 지난해 이행 계획 확정 후 그간 여러 여건 변화로 조정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심의(조정)와 추진 상황을 평가하게 된다. 주민배심원' 18세 이상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지역별·성별·연령별 인구 비례에 따른 무작위 추첨 방식을 통해 최종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1월 6일까지 교육·심의·분임별(5개) 토론 등 3차례 회의를 통해 총 29개 과제 이행 계획에 대한 사업내용·연차별 목표·이행 시기 등 변경을 심의·승인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주민배심원 회의를 통해 도출된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이행 계획에 잘 반영해 사업 성과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공약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꿈의 도시 울산을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민배심원 회의는 시민과의 약속인 시장 공약 사업을 추진하는데 전문가가 아닌 시민의 직접 참여를 통해 의사 결정의 민주성과 공약 이행 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15년부터 울산시에 도입된 정책이다.

2023-10-10 14:50: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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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국회의원, “최근 5년간 못 받은 세금 45조 5407억 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10일 최근 5년간 국세청이 못 받아 낸 세금이 45조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김영선 의원실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 간 국세청이 적게 부과한 세금인 과소 부과금은 1조 9915억 원, 납세자 불복에 의해 돌려준 세금인 불복 환급금은 8조 2378억 원, 징수 고지서만 발급해 놓고 못 받은 정리 보류(결손 처분)금은 35조 3114억 원에 달해 총 45조 5407억 원의 세금이 걷히지 않았다. 김영선 의원은 "전 정부의 무분별한 현금 살포와 포퓰리즘으로 2022년 기준 GDP 대비 정부 부채가 54%에 달하고 민간 부채는 281.7%에 달한다"며 "올해 8월 기준 세수도 47조 6000억 원 부족한 상황에서 우리 정부는 세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고 지적했다. 김영선 의원이 확인한 국세청 최신 자료에 따르면 GDP 대비 국가 채무는 1067조 7000억 원, 가계 부채는 1863조 8000억 원, 기업 부채는 2674조 원에 달한다. 기획재정부는 8월 국세 수입 현황에서 올해 1~8월 세수가 작년보다 47조 6000억 원 덜 걷혔음을 발표한 바 있다. 김영선 의원은 "국고는 바닥나고 빚은 불어난 형국에 국세청의 세금 징수 관리 부실로 받아야 할 세금을 못 받았다"고 지적했다. 또 "체납자의 재산 압류 등 강제 징수 시, 국세청이 징수 대상을 잘못 선정하거나 체납자가 아닌 제3자의 재산 등 실익이 없는 재산을 압류하는 일도 있다"며 "일단 압류가 진행되면 현행법에 따라 체납자의 소멸 시효가 중단되기 때문에, 생계 곤란 체납자들은 징수처의 판단 및 이행 오류로 경제적 회생의 기회를 박탈당하게 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영선 의원은 지난 9월 21일 ▲압류 수색을 하더라도 압류할 재산이 없는 경우 ▲압류 금지 재산을 압류한 경우 ▲외관상 압류 금지 재산임이 명백하지 아니했으나 종국적으로 압류한 재산이 압류 금지 재산으로 판명됐거나 무가치한 경우 ▲체납자 소유가 아닌 제3자의 재산을 압류한 경우 가운데 어느 하나로 압류 무효에 해당하는 하자가 있는 경우 압류를 즉시 해제를 골자로 하는 '국세기본법' 및 '국세징수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김영선 의원은 "고의·상습 체납자의 도덕적 해이를 걸러 내고 강제 징수를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애꿎은 생계 곤란 체납자가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국세청의 징수 오류를 점검하고 시정하는 것 역시 필요하다"며 "국세청의 세금 징수 관리 강화를 통해 조세 정의 실현과 생계 곤란 체납자의 회생 기회 제공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

2023-10-10 14:50: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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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수내교와 탄천 교량 재가설 방안 발표

신상진 성남시장은 10일 "전면 개축하는 수내교를 비롯해 기존 보도부 철거 후 재가설하는 탄천 교량의 차로 폭을 현행 그대로 유지하거나 최소 3.2m 이상 확보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수내교와 탄천교량 재가설 방안'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성남시가 이번에 수내교를 비롯한 정비 대상인 탄천 교량은 도시지역 시속 60km 이하의 속도제한을 적용받는 구간으로 차로 폭 3.0m 이상을 확보하면 도로 관련 규정을 충족한다. 신 시장은 "그럼에도 재가설 공사 실시설계 과정에서 교량별 교통량과 도로 기능을 고려하여 적정한 보수공법을 적용해 시민들이 우려하는 명품 도시로서의 명예를 일절 훼손하지 않으면서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으로 재가설하겠다"고 말했다. 현행 '도로의 구조·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 제10조와 경찰청, 국토교통부에서 발간한 '안전속도 5030 설계 운영 매뉴얼'에 따르면 도시부 도로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차로 폭을 가급적 최소폭으로 권장하고 있다. 이 규정에 따라 도시지역 시속 100km 이상 도로에서는 3.50m 이상의 차로 폭을, 시속 70km 이상 도로에서는 3.25m 이상을, 시속 70km 미만 도로에서는 3.00m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신 시장은 "최근 조성된 위례신도시의 창곡 4교와 창곡 6교, 판교 테크노밸리에 조성된 널다리교와 까치교 등은 3.00m 차로 폭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또한 현재 차량 소통이 많은 성남대로 모란역 앞과 야탑역 버스정류장 앞 왕복 12차선 구간도 이와 동일한 3.00m 차로 폭 규정을 적용받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현재 탄천 교량 재가설 실시설계의 용역사 선정 절차를 완료하고, 10월 16일 착수할 예정이다. 재가설 공사는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올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 시장은 "수내교는 구조검토 결과, 현 수내교 하부에 임시지지 구조물을 설치하고, 대형차량의 통행을 제한하면 기존 수내교를 그대로 사용해도 안전상 문제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교량 전면 통제가 아닌 기존 수내교 8차로 기능을 정상 유지하는 상태에서 개축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공사 기간 내내 현행 그대로 8차로를 확보하게 되므로 차량 통행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수내교 임시 개통을 위한 '하부 임시 지지구조물 보강 공사'를 12월 중 완료하여 왕복 8차로를 우선 개통할 계획이다. 이어서 4차로의 철제 가설 교량을 설치한 후, 먼저 서울 방향 4차선 교량 철거와 재가설을 완료하고 나서 성남 방향 4차선 교량 철거와 재가설을 추진해 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성남시는 시공상 하자가 사고 발생의 한 원인으로 파악되어 지난 7월 정자교 시공사를 상대로 재정적 손실 책임을 묻는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수내교도 시공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 제기를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정자교는 법원 감정에 따른 시간이 필요해 올해 12월 말까지 감정을 마치고, 결과가 나오면 내년 초에 철거하고 보도부 재시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신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자교 보도부 붕괴 사고로 인한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피해자분께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다시는 정자교와 같은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에 관한 만큼은 선도적으로 과감하게 바꿔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10-10 14:50: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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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가을철 대규모 건설사업장 '소음·비산먼지' 집중 지도·점검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비산 먼지 및 소음 발생 공사장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을 맞아 증가하는 영농성토장과 대규모 건축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및 비산 먼지 등으로 인한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선제적으로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사전 신고된 대규모 건설 및 토목건설 사업장과 영농성토 사업장 등 총 72개 사업장이다. 주거지역과 가깝거나 차량 통행이 빈번한 도로에 인접한 사업장, 민원 빈발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산 먼지 및 특정공사 사전 신고 이행 여부 ▲비산 먼지ㆍ소음ㆍ진동 등 억제시설 설치 가동 여부 ▲공사장 주변 관리 실태 등 환경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이다. 위반사업장은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등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음ㆍ비산 먼지로 인한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대형 공사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지도ㆍ점검을 시행해 공사 현장의 위법행위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0-10 14:49:3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