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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 지원 위해 시군 지원청과 협력 강화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2월 6일'2025 교육국 주요 정책 협의회'를 온라인 화상회의(ZOOM) 방식으로 열어 학교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본청과 지원청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국 5개 과의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교육지원청과 함께 이를 학교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교육국 과장, 장학관, 장학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및 장학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각 과별 정책 발표와 사전에 접수된 제안 및 질의 응답, 토론을 통해 정책 실행에 필요한 현장 지원 방안을 강구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시종 진지하게 회의에 참여했다. 이번 협의회는 본청과 지원청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실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김영신 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었다."며, "교육지원청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9 13:54:4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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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육아수당 12년간의 출산율 감소 반등 견인

강진군이 지난 2022년 10월부터 시행한 전국 최고·최대 수준의 육아수당정책이 만 2년을 넘긴 가운데 지속적인 출생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강진군은 2011년 471명이던 출생아가 꾸준히 감소해 2022년 93명까지 12년만에 무려 80%가 급감했다. 이 가운데 2022년 10월 강진군의 육아수당정책이 도입되며 2023년 출생아는 154명으로 무려 65.6%, 합계출산율 1.47명으로 전국 2위에 오르며 출산율 증가에 기염을 토했고, 이는 강진군 출산율 증가의 전환점이 됐다. 올 1월부터 11월까지의 강진군 출생아수는 158명이다. 이는 육아수당 시행 전 같은 기간(2022년 1~11월) 85명과 비교해 73명이 늘어 85.9%로 증가한 수치다. 여기에서 더욱 의미 있는 것은 관내 계속 거주자의 출산비율이 72%로 나타나 유입인구가 아닌 강진군 인구의 순증효과가 지속되고 있음이 증명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11월 육아수당 지급대상 351명 중 둘째아 이상 출생아가 168명으로 다자녀 출산비율이 47.9%를 차지해 육아수당이 첫 아이의 출산뿐 아니라 둘 이상의 아이까지 계획하게 하는 데 큰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84개월동안 1인당 60만 원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육아수당은 2022년 10월 제도 시행 이후 2024년 11월 말 현재 누적 월 351명, 32억 원이 지급돼 강진군 출산율 증가 효과를 증명하고 있다. 군은 전국 최고 수준의 육아수당을 지급하고 있는 만큼 대상자의 적정성과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거주 확인 서류를 비롯한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실제 거주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육아수당이 강진군의 12년만의 출산율 반등을 이뤄낸 만큼 그 효과를 증명해내고 있다"며 "9년만에 늘어난 대한민국의 출산율을 확실하게 높이기 위해서는 강진군에서 인증된 현금성 우수정책을 중앙정부에서 도입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너지 역할을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4-12-09 13:33:4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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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중소기업 싱가포르·베트남 수출개척 지원

수원시가 '2025 수원시 중소기업 싱가포르·베트남 수출개척단'에 참가할 관내 중소제조기업을 2025년 1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수출개척단'은 수원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국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현지에서 바이어(구매자)와의 상담·거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출개척단은 한류와 첨단 기술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고, 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교역권인 싱가포르와 베트남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권역별 바이어 조사·섭외, 수출 상담 통역, 항공료 일부(1개 업체당 1인) 등을 지원한다. 참가 기업은 항공료 일부와 숙박비 등 현지 체재비를 부담해야 한다. '2025 중소기업 싱가포르·베트남 수출개척단'은 내년 4월 21일부터 26일까지 4박 6일간 현지에서 바이어를 만나고, 수출 개척·상담을 할 예정이다. 수원시 소재 5개 중소제조기업을 모집한다. 수출개척 품목은 바이오, 미용, 건강 제품, IT기술, 한류 품목, 생활용품, 식품 등이다. 수원시는 참가 기업에 바이어의 정보를 제공한다.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수출판매개척단'을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사본, 공장등록증, 제품 영문카탈로그(스캔본), 영문홈페이지, 2024년 수출실적증명서, 여성기업확인서(해당하는 경우) 등을 전자우편으로 2025년 1월 10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2024-12-09 09:11:0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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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서 '푸룻푸룻프렌즈 과일우주여행' 운영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오는 12월 19일부터~내년 3월 30일까지 교육형 아트체험 '푸룻푸룻프렌즈 과일우주여행' 체험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경기상상캠퍼스 도민 개방 공간 확대 및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체험 전시로 과일과 우주로 표현된 작품들을 통해 상상력, 감각, 창의성을 자극하고 자신만의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교육형 아트 체험이다. 이번 전시는 우주에 사는 독특한 모습의 과일을 상상해서 직접 그려보는 ▲우주과일 만들기, 마이크로 수음되는 소리로 영상이 바뀌는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소리로 키워줘!, 타이머로 숨쉬듯이 부풀어 오르는 대형토마토 공기 조형물 ▲숨쉬는 토마토, 미러 아크릴을 이용한 무중력 체험 착시 포토존 ▲우주 여행, 몽환적인 우주 색감 자석 철판에 자신만의 외계 식물을 만들어 보는 ▲외계 식물원, 특수볼을 활용한 은하수 볼풀장 ▲베리베리 은하수, 센서에 반응하여 움직이는 대형 공기 조형물 ▲귤 거미, 다양한 색상의 누들폼을 특수 타공매트에 끼우는 ▲무중력 과수원 총 8개의 체험 전시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 관람은 화요일~일요일(월요일 휴관)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전시실A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체험료는 2,000원으로 지지씨멤버스 홈페이지에서 교육/행사 신청 또는 현장 발권으로 가능하며, 홈페이지 내 신청은 체험 20일전부터 1일전까지 가능하다. 단, 단체 예약은 교육/행사 탭 내 단체 예약 신청이 필수다. 영아(12개월 미만)는 무료 입장 가능하며, 미취학아동(8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경기상상캠퍼스 담당자는 "이번 체험 전시를 통해 겨울방학을 맞아 경기상상캠퍼스를 방문하는 도민들이 감각적이고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및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2-09 08:52: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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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캠프마켓 아카이브 구축 2단계 사업 완료

인천광역시는 캠프마켓 아카이브 구축 2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전쟁부터 애스컴 시티 해체 직전까지의 국내외 자료를 발굴·수집하는 작업으로, 총 548건의 자료와 3,396장의 기록물을 확보했다. 국내 기관에서 수집한 자료 130건을 비롯해 미국립공문서관(National Archives II)에서 확보한 문서, 항공사진, 사진,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기록물 418건을 포함한다. 캠프마켓 아카이브 구축사업은 캠프마켓의 미래 유산적 가치를 정립하고자 2023년 7월 시작해 2025년까지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일제 강점기부터 캠프마켓 반환기까지 시기별 다양한 유형과 매체 자료를 수집해 캠프마켓 및 주변 도시지역의 역사적 장소성을 재구성하고,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4월부터 진행된 2단계 사업은 1950년부터 1973년까지 애스컴 시티 지역 관련된 기록물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특히 미국립공문서관을 방문해 새롭게 발굴한 자료는 총 346건에 달한다. 이는 1950~60년대 애스컴 시티의 형성과 주변 도시의 변화상을 구체적으로 조명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그중 부평 일대 항공사진과 애스컴 시티 빵 공장 관련 문서자료는 매우 의미 있는 자료로 주목할 만하다. 1950년 11월 2일 미 공군이 촬영한 항공사진은 한국전쟁 당시 인천육군조병창과 주변 지역의 현황을 생생히 보여준다. 또한, 애스컴 구역사령부가 제작한 기관지 'ASCOM LOGGER'에서는 '한국 최대 군 제빵소'를 소개하며 애스컴 시티의 빵 공장을 구체적으로 조명했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2단계 사업은 애스컴 시티를 둘러싼 도시 공간의 역사적·장소적 의미와 미군기지와 시민 간 관계성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발굴한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라며, "발굴한 자료를 시민들에게 공개해 캠프마켓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 1월부터는 최종 3단계 사업이 착수된다. 이 단계에서는 보다 체계적인 자료 관리와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해 시민과 연구자들이 언제든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발간된 보고서는 캠프마켓 누리집에서 전자책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2024-12-09 08:51: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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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5년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 추진

시흥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25년에도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12월 16일부터 희망 사업장의 지원 신청서를 받는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2022년 5월 3일 시행)에 따라 4~5종 대기배출사업장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가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2025년 6월 30일까지 부착해야 한다. 시흥시는 지난 2023년부터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 지원을 시작해 2023년에 14곳(1억 3천여만 원), 2024년에 24곳(7천여만 원) 등 2년간 총 38개 업체에 2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내년에는 3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법령준수 의지는 있으나 관리 및 경영이 어려운 영세한 사업장 100곳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에 소재한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4~5종 대기 배출시설 사업장으로, 사업장 당 방지시설 1세트에 대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비용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12월 1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시흥시 대기정책과(방문 접수, 산기대학로 237, 시흥비즈니스센터 11층)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흥시청 대기정책과(031-310-595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만큼,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지원사업과 별개로 설치 대상 사업장은 의무 설치 기한 내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부착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라고 말했다.

2024-12-09 08:51: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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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소년 위한 4차산업 진로체험관 개관

성남시는 청소년의 진로 선택 역량 강화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4차산업 진로체험관'을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진로체험관은 올 12월까지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7일 오후 3시 하대원동 소재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청소년 및 청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특별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오픈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4차산업 진로체험관'은 중원청소년수련관 1층 약 628㎡의 공간을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장으로 재구성해 4차산업 핵심 기술과 미래 기술을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로비 공간에는 미디어월을 활용해 4차산업 기술과 미래 직업을 소개하며, 체험 공간에서는 스마트시티 맵핑 영상과 생성형 AI, VR 직업 체험을 제공한다. 교육존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코딩교육 등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신상진 시장은 "4차산업 진로체험관이 청소년 여러분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잠재력을 발휘하여 밝은 미래를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남시는 앞으로도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 기술 산업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키워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2-09 08:51:3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