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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시흥갯골생태공원·갯골캠핑장 프로그램 성료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2024년 시흥갯골생태공원 및 갯골캠핑장 프로그램을 많은 고객들의 성원 가운데 성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갯골생태공원에서는 전기차 투어, 다인승 자전거, 수상자전거, 염전체험, 해수체험장 및 취사존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시민만족을 이끌어 냈다. 또 갯골캠핑장에서는 총 42개의 캠핑데크를 운영하여 많은 캠퍼들이 방문할 수 있었다. 시흥갯골생태공원은 특히 지난 봄 야간 공원 산책 시 안전하게 벚꽃터널 경관을 감상 할 수 있도록 조명공사를 완료하여, 상춘객들에게 아름다운 봄밤을 선사했다. 또 탐조대 공사를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철새들을 볼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갯골캠핑장은 수도권 접근성이 좋은 캠핑장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캠퍼들에게 접근성이 좋은 캠핑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갯골생태공원 및 갯골캠핑장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계 휴장에 들어간다. 휴장기간 동안 다양한 즐길거리 조성 및 시설 개선을 통하여 2025년 3월 개장 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시흥갯골생태공원 및 갯골캠핑장을 방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휴장기간 동안 시설 개선을 통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3 14:33: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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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해커톤 수상

동의과학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과는 지난달 20일 개최된 '2024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해커톤(Dev-ton)'에서 대거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2024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해커톤(Dev-ton)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부산시가 주최한 대회로, 15개 대학교 IT분야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동의과학대 컴퓨터소프트웨어과 백승연, 장윤지, 기연지, 이예진 학생은 기술상을 수상했으며 추상헌, 배진우, 김영택, 최병권 학생은 혁신상, 임호영, 김성민, 조상우 학생은 미래 지향상, 김성진, 하재범, 한서진, 구동현 학생은 아이디어상을 수상하는 등 출전한 4개 팀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부분이 4년제 대학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전문대학으로서 유일하게 거둔 성과라 주목할 만하다. 컴퓨터소프트웨어과 1학년 하재범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AI에 대해 다양한 전문 지식을 알게 됐으며 이번 행사를 토대로 AI를 활용해 더 나아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컴퓨터소프트웨어과 허봉식 학과장은 "2023년도부터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Dev-ton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IT와 AI에 대해 더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 컴퓨터소프트웨어과는 1983년 3월 신설해 40여 년 동안 수많은 IT 분야의 인재를 배출했으며 웹·모바일앱·데이터베이스·인공지능·사물 인터넷·클라우드 컴퓨팅 등 스마트 IT 산업 분야의 실력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교육하고 있다.

2024-12-03 14:33: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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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中 중남재경정법대 국제공동연구 SCIE 게재

동서대학교와 중국 중남재경정법대학이 미래 영상 콘텐츠,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국제적 협력을 위해 양교에 설치한 공동 연구 센터인 '한중 미래영상콘텐츠 융합혁신 연구센터'의 국제공동연구가 SCIE 학술지인 'ENTERTAINMENT COMPUTING'에 게재가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대학원 영상콘텐츠학과의 최원호 교수와 중남재경정법대학의 공동 연구팀은 2023년 11월 '한중 미래영상콘텐츠 융합혁신 연구센터'를 설립한 뒤 '온라인 플랫폼과 영화 리뷰 가독성'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연구 1년 만에 국제 SCIE 학술지인 ENTERTAINMENT COMPUTING에 연구 성과를 게재하게 됐다. 영상콘텐츠학과 최원호교수의 연구팀과 중남재경정법대학의 연구팀은 2022년 '다큐멘터리와 전통문화', 'OTT플랫폼에서의 세계화 전략'을 주제로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해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2편의 논문을 게재한 바 있으며 이번 후속 연구를 통해 SCIE에 연구 성과를 게재하게 됐다. 지난해 11월에 동서대학교와 중남재경정법대학은 동서대 글로벌빌리지의 XCCT(eXtended Cultural Contents and Technology) 안에 한중 미래영상콘텐츠 융합혁신 연구센터를 개소했으며, 현재도 국제적 수준의 학술지인 SCI에 게재를 목표로 연구가 수행 중이다.

2024-12-03 14:28: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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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 연말·연시 대형 해양사고 예방 총력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겨울철 잦은 기상 악화등에 따른 연말·연시 선박 사고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철저한 안전관리 이행 등을 독려하기 위해 특별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겨울철은 선내 전열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사고 및 풍랑특보 등 기상 악화가 빈번히 발생하며 최근 전복·침몰 등으로 인명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연간 4만여척의 선박이 입·출항하는 부산항에서의 해양 사고 예방이 중요한 시기다. 최근 5년간(2019~23) 부산항 해양 사고 발생률은 겨울철이 사계절 중 가장 낮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인명사고는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고, 사계절 중 화재사고 위험도가 제일 높아 대형 해양 사고 예방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부산해수청은 ▲대형 해양 사고 예방조치 및 안전관리 강화 ▲전국적 해양안전 캠페인 참여 ▲항로표지·항만 등 시설물 현장점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안전대책을 시행한다. 특히 2020년 및 2022년 겨울철에 부산항 계류 중인 폐기물 운반선에서 발생한 인화알루미늄 훈증제 화재사고 사례를 참고해 훈증제 잔류물 취급 선박을 대상으로 점검 및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고, 올해 해수부에서 마련한 처리 지침서를 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 일반 국민 및 해양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과적에 의한 전복사고 예방 및 위험작업 안전수칙 홍보 등 해양안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콘센트 소화용 패치를 함께 배포하면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재차 당부할 계획이다. 안희영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겨울철 안전 취약 분야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해양안전 캠페인 등 특별안전관리 대책을 철저히 시행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부산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3 14:27: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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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ESG 창업 아이디어 발굴 해커톤 대회 성료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달 28일 경기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스타트업 ESG 해커톤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8일 진행된 스타트업 ESG 해커톤 대회에는 도내 예비·초기창업자, 창업기업 재직자, 대학(원)생 등 총 11개 팀이 참여해 ESG관련 창업 아이디어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인사이트를 도출했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제한된 시간 내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구체적인 솔루션으로 발전시키는 집중 개발 프로그램이다. 이번 해커톤은 스타트업들이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분야에서 창의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피칭 컨설팅을 시작으로 11개 팀의 ESG 아이디어 발표와 홍석일 우림바이오 대표의 ESG 경영 성공사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임종빈 경과원 스타트업본부장을 비롯해 스타트업 관계자와 투자자, 업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여해 ESG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심사 결과, 물에 녹으면서 잔류농약을 제거하는 혁신적인 친환경 포장재 아이디어를 제안한 '졸브(zolv)'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폐플라스틱을 이용해 충격흡수능력 및 지지력을 증대한 도로교통시설물을 선보인 '㈜로드원'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10kW급 전기 이륜차용 허브리스 인휠 모터 개발로 출력과 주행거리를 높인 '누빈다(Nuvinda)'와 친환경 발포사출 기술을 통해 플라스틱 경량화 및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한 '㈜에타솔리드'가 수상했다. 경과원은 ESG 창업아이템의 목적과 필요성, 개발방안과 실현가능성, 목표시장 분석 및 경쟁력 확보방안, 기대효과 및 성장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수상팀에게는 경과원장상과 함께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등 총 4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임종빈 경과원 스타트업본부장은 "ESG는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좌우하는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경과원은 스타트업의 ESG 경영을 적극 지원하고, ESG를 선도하는 경기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12-03 14:27: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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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ESG 경영 교육 성료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일 감전단지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에서 ESG 경영 캠페인 주간의 하나로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ESG 경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 지역 중소기업의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진행됐다. 부산테크노파크는 ESG 경영을 위해 지난해 '부산테크노파크 ESG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ESG 경영 비전 선포식'을 통해 전 직원이 ESG 경영 실천 의지를 선언한 바 있다. 또 지난 9월 'ESG 경영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ESG 총괄 디자이이너와 운영위원을 위촉, ESG 경영 전문성을 확대·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강연에는 외부 전문가인 SK텔레콤 ESG기획부의 서진석 부장을 초청해 '중소기업 ESG 경영의 접근방향과 사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최근 ESG가 전 세계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ESG 경영 강화 및 탄소국경제도와 같은 새로운 규제들이 도입되고 있어 중소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에 ESG 요소를 포함시켜 내부적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애플 등 다양한 기업의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는 구체적인 전략을 사례로 소개하며 중소기업에게 벤치마킹을 기회를 제공했다. 서부장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이 ESG 경영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ESG 실천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 등 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접근 방식을 제안했다. 또 중소기업이 직면할 수 있는 도전과 해결책에 대해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강연을 통해 ESG 실천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과 적용 사례를 얻으며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 협력의 기회를 넓힐 수 있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강연이 부산 지역 중소기업들에 실질적인 ESG 경영 실천에 대한 영감을 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03 14:26: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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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안양시는 내년도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 활동 및 관리 강화를 위한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동절기(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에 미세먼지 배출 저감 활동 및 시민건강 보호조치 등을 평상시보다 강화하고 집중 관리하는 제도이다. 시는 미세먼지 관리 강화를 위해 건강보호, 산업, 수송, 공공, 정보제공 등 5개 분야에 13개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건강보호분야 사업으로 주요 도로 미세먼지 제거,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집중관리, 불법소각 단속, 노후건설기계 사용제한 등을 추진한다. 특히, 미세먼지 집중관리도로로 만안구 안양로 등 5곳을 지정·운영하고 청소 차량을 하루 2~4회(운행거리 2634km)로 확대한다. 관내 100억 이상 관급 공사장 8곳에는 노후 건설기계 사용이 제한된다. 건설공사장, 농장 등의 불법소각도 집중 단속한다. 산업분야 사업으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불법행위 단속이 강화된다. 레미콘사업장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만안구 58곳, 동안구 68곳으로 시는 대기오염 방지시설 적정 가동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수송분야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자동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관리 강화가 실시된다.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되며, 위반한 차량에는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기도,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및 6대 특·광역시(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 등에서도 동일하다. 아울러, 관내 학원가, 차고지, 물류센터 등 차량 밀집지역과 민간 활동 공간을 중심으로 공회전 및 운행차 배출가스에 대해서도 특별 단속이 추진된다. 안양시에는 대기환경전광판 5곳, 환경알리미(알림판) 8곳 등을 통해 시민에게 대기질을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또, 인덕원·평촌·범계역 등 지하철역의 공기질은 실내공기질 관리 종합정보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건강을 위해 철저하게 공기 질을 관리하고 미세먼지 저감 활동을 추진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2009년 10월 국가기후환경회의 1차 국민정책제안으로 검토해 같은 해 12월 처음 시행됐으며, 올해 제6차 시행이다. 지난해 계절관리제(2023.12.~2024.3.) 시행 결과,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3㎍/㎥으로 제1차 시행 결과(2019.12.~2020.3.) 30㎍/㎥ 대비 23.3%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2024-12-03 14:26: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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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2024 한국감사인대회 ‘2관왕’ 수상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은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자랑스런 감사인상과 기관대상 청렴윤리 부문 등 '우수상' 2관왕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2024 한국감사인대회는 한국감사협회에서 주관해 지난 11월 28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렸으며 KoELSA는 국민적 시각에서 내부감사, 청렴윤리 등 공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두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문병연 상임감사는 승강기 안전 검사 관련 특정감사와 자율감사제도 운영을 통해 감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등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공로로 자랑스런 감사인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전국 지역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직접 진행하고 모바일 신고 시스템 구축과 신고자 포상금 지급제도 도입을 통해 반부패 청렴문화 강화 등의 노력으로 청렴윤리 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문병연 상임감사는 "승강기 안전과 국민행복 실현을 위한 감사의 전문성과 윤리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예방적이고 적극적인 감사 활동으로 승강기 안전과 청렴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3 14:26: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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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 '장애인콜택시' 경기도 전역서 통합배차 시행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지난해 광역이동서비스 배차에 이어, 12월부터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장애인콜택시(특별교통수단) 관내이동 배차까지 통합배차 운영을 전면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공약인 '특별교통수단 광역통합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장애인콜택시 광역·관내 배차통합은 7월 남양주와 구리시를 시작으로, 8월 포천·양평·연천, 9월 평택·시흥·김포, 10월 의정부·하남·여주, 11월 성남·안양·파주 등으로 매월 단계적으로 확대됐다. 12월에는 도내 모든 시·군으로 범위가 확장되며, 시·군별로 분리됐던 접수와 배차업무가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로 모두 통합됐다. 전면배차 도입으로 시·군 이용 접수 및 배차업무를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로 이관하여 행정 절차를 체계화·간소화하는 한편, 기존 시·군 이동지원센터는 차량 및 운전원 운영·관리 중심으로 업무를 효율화했다. 또한, 광역·관내 수요에 기반한 배차 비율 조정으로 대기시간 감소 등 약 1,209대의 장애인콜택시 운영의 실질적인 이용 편의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남상은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장애인콜택시 전면배차 시행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강화하는 중요한 진전"이라며 "광역이동지원센터 중심의 통합 배차 체계를 통해 이용자들이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경기도 전역에서 누구나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교통약자의 실질적인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도입해 온 장애인콜택시 전면배차가 이제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서 시행됐다"며 "이용자들의 실생활 이동 수요를 반영해 효율적인 배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외에도 전화 응대율 향상을 위해 7월부터 AI상담원을 도입해 운영 중이며, 바우처택시 플랫폼 제공 등 교통약자의 효율적인 이동을 위한 제도적 보완책도 마련하고 있다. 다양한 수요 분산과 배차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경기도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누리집, 앱, 콜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는 2021년 개소를 시작으로, 2023년 10월부터 31개 시·군 간 도내 광역이동을 지원, 2023년 12월부터 '경기-서울-인천 간 업무협약'을 통해 수도권 광역이동을 시행 중이며, 2024년 3월부터는 병원진료, 출퇴근, 등하교 등에 한해 사전 예약제를 도입하였다. 이번 관내영역까지 배차를 전면 통합하며 교통약자의 이동서비스 제공 기틀을 강화하고 있다.

2024-12-03 14:26:15 김대의 기자